경주시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강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해 준다. 환급 기준 구매금액은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는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참여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 부스에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면 구매내역 및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행사기간 1일부터 7일, 8일부터 12일 각 기간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행사 운영시간은 10:30 ~ 18:30 이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행사기간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혜택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경주시등록장애인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장애인기관 종사자, 경주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 권리 및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권리보장 및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영위해 나갈 자립생활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카데미는 1주제 ‘장애인 당사자로 산다는 것은, 장애인 인권(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김헌덕)’, 2주제 ‘장애인 수급권과 경제활동(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과장 안영환)’ 2개 교육으로 실시됐다. 박귀룡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과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 시민들이 흔히 접해보지 못한 수급권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도록 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마땅히 보장돼야 할 권리에 대해 알리고 귀한 정보를 얻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이어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아카데미는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도 유익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Wee센터는 지난 25일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 및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대산도예’에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자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위기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 공예 체험으로 핸드빌딩, 핸드페인팅, 물레 체험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증진, 성취감 고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 체험 행사로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주관 '가정의 달' 도예체험이 관내 초,중,고 생 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산도 예"에서 개최됐다> 가정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예체험을 하면서 학교생활과 친구 이야기를 하였는데, 아빠가 나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많이 웃으셔서 기분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요건 중 하나인 공항시설 및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항 활용계획에 있서 인근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등 4곳을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급격한 기상악화나 일정변경 등 상황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민간공항은 혼잡도가 높아 관리가 어렵지만, 울산공항을 제외하고는 3곳 모두 군사 공항을 겸하고 있어 최고 수준의 보안과 안정을 보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주 최단거리 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의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 지역 내 정상회의 진행이나 숙박시설이 공항에서 30~91㎞로 떨어져 있어 방해가 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소음으로부터 안전하다. 이동시간도 공항에서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까지 60분 이내 이동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공항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철도를 이용해서는 서울역에서 경주역 간 KTX, 수서역에서 경주역 간 SRT가 2시간 소요된다. 여기에 지역 곳곳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교통망을 구축했다. 특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현장실사단의 비공개 점검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 현장실사단은 첫날인 지난 20일 KTX를 통해 경주에 도착한 후 정상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해외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김해국제공항 내 VIP 의전실 등 군 공항시설도 면밀히 살펴봤다. 이날 외교부 실사단은 경주가 회의장과 숙박 인프라에 있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될게 없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무엇보다 보문호반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호텔, 리조트와 연수시설에 대해 놀랄 정도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경주시는 전했다. 또 민간인 주거지가 없고 모든 시설 기반이 집적된 보문관광단지의 특성에 따른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 경호 안전 부분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경주시는 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김기영 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 연임에 성공했다. 김기영 사무총장은 2023년 1월 취임 이후 회원사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을 살피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사무총장은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24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1989년에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로, 전 세계 36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해 원전 안전성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WANO의 4개 지역센터(애틀랜타, 파리, 모스크바, 도쿄) 중 하나로,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114개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총괄하고 있다. 도쿄센터 사무총장은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CEO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총회의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글로벌 원전 운영 능력과 김기영 사무총장의 뛰어난 리더십이 더해져 사무총장 연임이라는 좋은
경주 유림초등학교(교장 김재식)는 지난 24일 본교 운동장 상설무대에서 올해 첫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오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학기는 7월까지, 2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유림초등학교 버스킹 공연은 2022학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노래, 춤, 태권도시범,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뿐만 아니라 활성화되어 있는 유림초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일상 연주 활동이 잘 연계되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유림초 김재식교장과 신성희 교감은 버스킹 공연을 학생들과 항상 함께 관람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버스킹 무대로 사용하던 조회대의 구조적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재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멋진 무대로 재탄생하였다.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개선한 좋은 사례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유림초 버스킹은 담당교사 혼자만의 업무가 아니라 전교학생자치회와 방송부 학생들이 계획, 준비, 진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주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버스킹 진행을 맡은 학생자치회장(6학년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새희망 구미에서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
경주시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ITB Asia 2023)에 참가해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ITB ASIA 2023’은 아시아 최대 전시복합산업(MICE) 비즈니스 전시회를 비롯한 B2B(Business to Business) 무역 및 관광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등 132개국, 1300여개 참가업체와 1만300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경주만의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국가와 지역 관광기관, 호텔,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보문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비즈니스 유치 상담을 함께 전개했다. 양 기관이 전시회 기간 중 신라복을 착용하고 실시한 바이어 대상 프레젠테이션은 최적의 국제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경주 매력을 충분히 알렸다. 또 3일 동안 지역 음식과 전통주 등을 맛보는 게릴라 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우리놀이터’에서 미래 세대에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전통생활문화교육’이 진행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쿵떡쿵떡 놀이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쿵떡쿵떡 놀이학당’은 공진원이 조성한 전국 7개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하면서 배려와 존중, 소통, 협력의 가치 등을 배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교육 활동이다. 윷놀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학습 ‘데굴데굴 우리놀이’, 직접 나무 팽이와 비사를 만들고 시합을 해보는 전통놀이 체험 ‘쿵떡쿵떡 놀이공작소’, 관객 참여형 이벤트 ‘조오랭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통놀이 체험 교구와 협동 놀이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문화와 공동체 의식, 바른 인성 덕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27일 낮 12시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된 ‘전통생활문화교육 <쿵떡쿵떡 놀이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마지막 5일차인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선태, 김용문 의원은 마현산근린공원조성 사업을 설계업체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상징이 되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보현산권 관광벨트와 더불어 한의마을, 영천박물관 등과 연계한 또 하나의 지역 관광을 이끌어갈 마현산권역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마을주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제안했다. 박주학 의원은 지역의 축산시설 악취로 인근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육농가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악취 문제를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의원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등 농업관련 지원사업 선정기준이 획일적이어서 노령 농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외받는 농민이 없도록 사업별 성격에
중소벤쳐기업부 차관과 전국상인연합회(회장/정동식) 임원들이 19일 전국상인연합회 대전지회 사무실(대전 중앙시장 내)에서 전국상인연합회의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상품전시회(서대전시민공원 일원, 대전 중구 문화동 1-40)도 함께 열렸으며 이날 참석자는 중소벤쳐기업부차관을 비롯해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구범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7명이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현장 의견수렴 등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상연 회장단과 상견례, 지역상품전시회 관람을 함께 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상인의 자조조직 육성ㆍ지원, 시장ㆍ상점가 상인 조직화 도모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6조에 따라 지난 2006년 5월 17일 전국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 法定 단체(본회 및 17개 지회)등이 모인 대표전국적인 상인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전국상인연합회는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285번지 3층(성동동 73-2), 054-746-5570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자 및 임원으로 대표자 (정동식 現 경북상인연합회장이 2024년 3월까지 대표자를 맡고 있다
경주시가 10일 천북커뮤니티센터에서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다.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천북커뮤니티센터 △소원쉼터 △행복안전지대 △천북테마거리 등을 조성해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 가운데 천북커뮤니티센터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761㎡ 규모로 조성됐다. 2층 건물로 1층엔 마을회관과 헬스장이, 2층엔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됐다. 시설 운영은 ‘천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가 맡게 된다. 또 주민 간 소통문화 강화를 위한 소원쉼터와 CCTV, 스마트 비상벨, 보차도 경계공사 등으로 주민들이 주야간 구분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경주시는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을 통해 농촌마을에 대한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인프라 격차에 따른 주민 간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남면발전협의회(회장 박희순)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장례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사단법인양남면발전협의회(대표이사 백민석)을 만들어 월성원자력 1호기 수명연장 상생협력비 중 50억을 은행에 예치하여 이자 수입으로 월성원자력이 완공 가동되기 시작한 1980년을 기준으로 양남면에 거주하시다가 사망을 하게 되면 30년 이상 60만원, 20년 이상 40만원, 10년 20만원, 3년 이상 10만원을 배우자 또는 직계 자손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동안 290명 약 1억 6천만원을 지급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양남면에 오래 살아오면서 가장 혜택을 받아야 할 노인들의 직접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월성원자력 본부와 협의하여 년간 이자 수익 30%를 노인복지회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가하여 지난 어버이 날 각 경로당 노인 회장님들을 모시고 식사제공 및 위로 행사를 추진, 여름 복날에는 각 마을 33개 경로당에 수박, 들기름, 참기름, 국수를 직접 배달하였으며 추석 명절에는 양남면 65세 이상 노인 2.036명 대상으로 각 마을 경로당에 예산을 편성하여 노인회관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게 하여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올 연말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