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양남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월성본부가 동경주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감포중학교(11월 21일), 양북중학교(11월 22일), 양남중학교(12월 27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 지식 및 과학 분야와 관련된 40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중학교 수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학생들을 보며 매우 놀랐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과학행사 시행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3일 연말을 맞이하여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노인회, 유도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들은 양북면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양북면 유도회관, 감포읍 노인회관, 양남면 노인회관, 양남면 유도회관 순으로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쌀, 라면, 커피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소통하는 월성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0월 30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2월 24일 오전 6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일 양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시행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양북중학교 학생들은 오전에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여,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8일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독창 136팀, 중창 7팀이 참가했고, 대상 이유인 학생(대구 황금초 3학년)을 비롯하여, 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11팀, 특별상(지도교사상) 2팀 등 25개팀이 수상했다. 이영석 경주 부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경연을 보고, 성실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양수,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 환경의 보존에 최우선 가치에 두고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원자력 공공기관 O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창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민간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다. 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공단 경영본부장,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와 경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시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원자력 분야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앞으로 △원자력 공공기관 사내벤처 활성화 지원 △원자력 관련 분야 청년 취·창업 발굴 및 지원 △창업 인프라 구축 및 강화를 위한 기술·전문인력·보유시설·정보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우선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감포 지역 사회복지법인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과 감포제일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김장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김장 나누기,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경주시 일원에서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9년 연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60여명은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고 있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국민들과 더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6일 한수원 본사 홍보관 새빛홀에서 열린 동경주(양북, 감포, 양남, 나아)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의 합창공연을 지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월성본부가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동경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은 “노래로 만든 세상”을 주제로 센터별 합창 19곡, 연합 합창 1곡, 특별공연 2곡으로 진행되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속적인 교육·문화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27일 경주시 황오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소외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취약계층 5개 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한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경기위축으로 기업과 개인의 연탄 기부가 감소하고, 연탄 값 인상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을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 성금으로 연탄 10만장과 연탄보일러, 난방유 등이 전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며, “특히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에너지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본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한수원의 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 국민신청실명제 :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과 사업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제도를 직접 설명하고 현장접수를 받는 등 ‘지역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수원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원전본부 주요 소통 채널인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원전소통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원전본부 홍보관 등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브로슈어 등을 비치하는 등 제도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국민들로부터 사업 공개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 중 공개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개 신청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내 ‘정보공개’ 섹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처장은 “한수원은 원전사업자로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화재, 태풍,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과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양북, 양남,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3개 읍면 자율방범대장과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재난 대응 상호응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방폐장 주변지역 자율방범대는 평상시 공단이 실시하는 화재,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예방, 대비훈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또 재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면 공단 비상대책본부와 공동으로 재난을 수습하고 복구에도 참여하게 된다.특히 양측은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정기점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상호 재난대응훈련에 참관하기로 했다. 공단 월성지역본부 안상복 본부장은 “방폐장 주변지역 자율방범대는 물론 주민들과 함께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방폐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천 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8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제3발전소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 및 전원상실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월성본부 인근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신월성 2호기를 대상으로 재난 A급 비상과 방사선 적색비상을 발령하며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유관기관인 경주소방서와 협업하여, 비상냉각수 및 비상전원 확보, 화재 진압 등 복합재난에 따른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과정 및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등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노기경 본부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매뉴얼의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원전 안전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