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구단주 정재훈, 이하 경주한수원)이 3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백만원 상당의 겨울 용품을 전달했다. ‘2020나눔 행복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한수원 남녀축구단 70여명이 2019년도 남자팀의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사랑의 골과 입장료 등으로 마련한 적립금으로 20가구에 연탄 5,000장을 비롯해 전기매트와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고, 1가구에는 보일러 수리비도 지원했다. ‘2020나눔 행복 프로젝트’는 경주한수원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이웃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경주지역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를 지원했다. 감포읍은 새마을회 주관으로 감포항에서, 양남면은 문무로터리클럽 주관으로 주상절리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또한 양북면은 경주시 주관으로 문무대왕릉이 자리한 봉길해수욕장에서 해룡일출축제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감포읍과 양북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북면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했다. 또한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양남면 해맞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동경주 지역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여 뜻깊게 한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해맞이 행사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양남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월성본부가 동경주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감포중학교(11월 21일), 양북중학교(11월 22일), 양남중학교(12월 27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 지식 및 과학 분야와 관련된 40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중학교 수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학생들을 보며 매우 놀랐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과학행사 시행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3일 연말을 맞이하여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노인회, 유도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들은 양북면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양북면 유도회관, 감포읍 노인회관, 양남면 노인회관, 양남면 유도회관 순으로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쌀, 라면, 커피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소통하는 월성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0월 30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2월 24일 오전 6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일 양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시행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양북중학교 학생들은 오전에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여,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8일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독창 136팀, 중창 7팀이 참가했고, 대상 이유인 학생(대구 황금초 3학년)을 비롯하여, 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11팀, 특별상(지도교사상) 2팀 등 25개팀이 수상했다. 이영석 경주 부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경연을 보고, 성실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양수,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 환경의 보존에 최우선 가치에 두고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원자력 공공기관 O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창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민간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다. 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공단 경영본부장,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와 경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시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원자력 분야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앞으로 △원자력 공공기관 사내벤처 활성화 지원 △원자력 관련 분야 청년 취·창업 발굴 및 지원 △창업 인프라 구축 및 강화를 위한 기술·전문인력·보유시설·정보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우선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감포 지역 사회복지법인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과 감포제일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김장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김장 나누기,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경주시 일원에서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9년 연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60여명은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고 있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국민들과 더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6일 한수원 본사 홍보관 새빛홀에서 열린 동경주(양북, 감포, 양남, 나아)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의 합창공연을 지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월성본부가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동경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은 “노래로 만든 세상”을 주제로 센터별 합창 19곡, 연합 합창 1곡, 특별공연 2곡으로 진행되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속적인 교육·문화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27일 경주시 황오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소외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취약계층 5개 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한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경기위축으로 기업과 개인의 연탄 기부가 감소하고, 연탄 값 인상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을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 성금으로 연탄 10만장과 연탄보일러, 난방유 등이 전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며, “특히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에너지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본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한수원의 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 국민신청실명제 :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과 사업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제도를 직접 설명하고 현장접수를 받는 등 ‘지역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수원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원전본부 주요 소통 채널인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원전소통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원전본부 홍보관 등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브로슈어 등을 비치하는 등 제도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국민들로부터 사업 공개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 중 공개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개 신청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내 ‘정보공개’ 섹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처장은 “한수원은 원전사업자로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화재, 태풍,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과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양북, 양남,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3개 읍면 자율방범대장과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재난 대응 상호응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방폐장 주변지역 자율방범대는 평상시 공단이 실시하는 화재,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예방, 대비훈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또 재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면 공단 비상대책본부와 공동으로 재난을 수습하고 복구에도 참여하게 된다.특히 양측은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정기점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상호 재난대응훈련에 참관하기로 했다. 공단 월성지역본부 안상복 본부장은 “방폐장 주변지역 자율방범대는 물론 주민들과 함께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방폐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