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인문학 마인드 함양과 대학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15분까지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한수원과 함께하는 동국대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주제는 ▲인간과 시대와의 대화 ▲문학과 주체성 ▲패러다임의 변화와 나, 그리고 우리 ▲글로벌 문화와 비즈니스 매너의 이해 ▲수렵채집 생활과 젠더 차이의 시작 ▲OTT의 시대, 영화와 드라마의 미래 ▲신라의 삼보와 황룡사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와 동양평화론 ▲중국의 역린, 하나의 중국 ▲언제 유럽은 세계의 중심이 되었나? ▲신라 이전의 경주 등이다.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소속 전임 교수가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고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7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이며, 동국대 WISE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guhuman@dongguk.ac.kr)을 통해 접수 할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11회의 강의 중 9강 이상 이수 시에는 인문학 연구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동국대 WIES캠퍼스 박용희 인문학연구소장은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에 걸맞은
경주시가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방문에 대비, 숙소 마련과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세계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것. 이날 주 시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묵을 숙소와 야영장소 제공은 물론 세계문화유산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치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잼버리대회가 운영상에 차질을 빚자 지난 5일 경주를 비롯한 서울, 평창, 부산 등을 지목하며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지난 주말 경주 화랑마을, 불국사 숙박단지, 보문관광단지 등 지역 주요 숙박자산을 점검하며 잼버리 참가자 유치에 나섰다. 이어 경주의 랜드마크인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월지, 대릉원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니플레닛’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 ‘황리단길’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지방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이 무더위 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에는 2,00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아 저스디스, 용용, 공공구, 코즘, 데이토나, 호프갱, 마이티링스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힙합을 즐겼다.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 백결공연장은 스탠딩존과 계단식 스탠드 좌석으로 이뤄진 독특한 구조로, 관객들은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고 공감하며 힙합음악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무더위 속에서도 관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힙합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자 함성 지르며 환호했으며, 스마트 폰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가수를 따라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는 등 힙합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공연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기념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했으며, 우거진 숲과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기도 했다. 저스디스 팬이라고 밝힌 김혜정(21.대구시)양은 “저스디스가 마지막 타임에
경주시 관내 여자 중,고등학교를 운영중인 S사학재단에서 소유한 법인자산을 법인동의없이 임차인에 불법 매각을 한후 동의절차가 없자 다시 환수하는 헤프닝이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임차인 우선권을 무시하고 비밀리에 자산매각을 시도해 임차인이 수년간 '공들여 만든 사업장'이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는 제보가 있다. 해당 부동산은 경주시 00동 807-6 토지 및 건물로 S모 중,고등학교의 법인재산임에도 지난 2018년 12월경 현재 임차인인 김모씨와 재단에서 교장으로 재직중인 K모씨와 3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해 임차인 김씨 소유로 매도 되었다가 매도인이 민박집을 운영하고자 매수인으로 부터 공사허락을 받아 대대적인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하였다. 이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시기에 학교법인을 대리한 K모 교장이 매수자의 모친을 찾아와 " 해당부동산이 학교재단의 것으로 처분에 관한 재단이사회의 결의가 필요한데,처분결의가 될 줄 알고 매도 하였으나 결의가 되지 않았다. 결의가 없는 상태에서 재단 재산을 처분할 경우 관련법에 의해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으니, 제발 계약을 해지해 달라"며 매수자의 모친에게 간곡히 부탁한 사실이 있었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매수자의
동국대 WISE캠퍼스 학부생이며 경주지역에서 순수 전업조각가로활동중인 여류조각가인 성민애 씨가 개인초대전을 가져 화제에 올랐다.국내.외 다양한 작가전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력을 자랑하는 성민애 조각가가 자신의 역작을 애호가에게 알리는 개인초대전을 개최한것.성민애 작가는 이번 개인 초대전에 자신의 대표적 조각품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금강산 이야기' 라는 작품은 연작으로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작품>"오이디푸스의 눈물과사랑" <작품설명>오이디푸스(고대그리스어: Οἰδίπους)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도시 테바이의 왕이다. 어머니와 아내는 이오카스테이고, 아버지는 라이오스이다. 오이디푸스란 이름의 뜻은 "부은발" 작자가 오이디푸스의눈물,이라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오이디푸스란 신화의 이야기를 모토로 작품을 연재 하여홨고인생을 살아오면서. 여류조각가의희. 노. 애. 락을이 신화에 의미를 부여하면서오이디푸스으눈물. 이란이름으로 첫 작품을탄생 시켰다. 희(喜).로(怒)과.애(哀),락(樂 )을 감내했던일생의이야기에 촛점을 맟추었고 나의내면에서의 삶의전쟁.나 자신과의전쟁.오늘 날 ,작가로. 서기까지의~그리고 ,인류를위한. 先人(선인)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오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의 유치 열풍 또한 거세게 불고 있다. 경주시는 30일 2025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 활동과 지지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경주시민의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유치 의지는 다른 경쟁도시와는 비교적 남 다른면이 있다. 과거 태권도공원 유치에 실패한 경험은 시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지방도시로서 정체된 지역발전에 대한 높은 열망이 깊이 반영되어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 몇 달을 보더라도, 읍면동별 자생단체의 릴레이 지지 선언에서부터 지역사회 각계 단체들의 홍보 활동과 유치 퍼포먼스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는 물론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여러 학술대회, 포럼 등 행사절차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2025 APEC 경주 유치’ 퍼포먼스다. 경주 지역를 벗어난 유치활동도 눈에 띈다. 경주시홍
<인사> 경주시 (6월28일 의결)인 사 발 령 조 서(39명) ◆4급 승진 및 전보 (6명) 지방서기관 예병원 농림축산해양국장 지방서기관 이규익 시민행정국장 지방행정사무관 임동주 경제산업국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미경 의회사무국장(파견)지방사회복지사무관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지방시설사무관 최원학 도시개발국장◇5급 전보 (33명) 지방행정사무관 윤병록 미래전략실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재우 문화예술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 지방행정사무관 황훈 경제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태하 투자산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희경 일자리청년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박주섭 총무새마을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최진열 세정과장지방행정사무관 이종주 자원순환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민대 감포읍장 지방행정사무관 공재경 "안강읍 총무과장지방행정사무관 김원진 "안강읍지역개발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동원 내남면장 지방행정사무관 고현관 산내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최정순 중부동장 지방행정사무관 서은숙 황남동장 지방행정사무관 손기복 용강동장 지방행정사무관 박달규 불국동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심숙 복지정책과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박정우 노인복지과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최해원 장애
경주경찰서(김시동 경찰서장)는 지난 23일,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적극적이고 면밀한 CCTV 관제를 통해 절도,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관제를 통해 요구호자 보호 등 시민 안전에도 힘써왔다. 김시동 서장은 “밤낮없이 경주의 눈이 되어주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27일 오전 알천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명예 퇴직자를 위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가족과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퇴직자 가족 영상메시지 상영,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장도 참석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이날 명예 퇴직자는 △4급 4명 △5급 7명 △6급 12명 △7급 3명 △농촌지도사 1명 △청원경찰 3명 등 총 30명이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넓은 지식으로 경주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온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경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내부에선 직원과의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퇴직자들을 대표해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은 “공직생활 기간 협조해준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맺어온 소중한 인연의 끈을 간직한 채 경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경주 발전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열정을 바쳐온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쳐
경주 힐스테이트(Hillstate) 황성이 미분양 되면서 지난 3월부터 분양대행사가 신규계약자에게만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며 기존 분양계약자 다수가 반발해 26일 경주시청에서 항의시위에 나섰다. 이번일은 혜택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등 기존 계약자와 세금 등 차등 지원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현대건설이 시공하면서 오는 2025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기준 608세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96㎡ 매물은 분양가 4억7천300만원에 형성된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지난 5월 말 기준 분양율 37%(227/608세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기존 분양계약자 일부는 비대위를 구성해 “신규계약자들에게만 1500만원대 부터 최대 3200만 원+α 할인분양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계약자에게는 적용하지 않아 기존계약자와 신규계약자간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현대건설측이 최근들어 인접 ‘울산 힐스테이트 센트럴 문수로’와 ‘구미 구미해모로시버시티’, ‘거제
월성원전 민관협의회 위원 3인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월성원전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이하 건강영향조사)의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했다. 민관협의회는 정부 2명, 민간전문가 5명, 시민단체 1명, 주민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면서 '건강영향조사 결과 월성원전 주변(반경 10km)의 주민 암 발생 증가 및 건강 위험 요인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언론에서 ‘암 발생이 낮다’는 잘못된 보도를 하여 이를 바로잡고, 정부에 주민 건강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반경 5km 주민 77.1% 삼중수소 검출, 나아리 주민 평균 15.3Bq/L 검출 *주변 암 발생률 전국 평균보다 약 13% 높음 *주변 암 발생률 인근 지역(반경 20km 및 영덕군) 평균보다 31% 높음*체내 삼중수소 농도 높을수록 임상 수치 후퇴, 갑상선 질환 7배 위험 *34명 염색체 조사에서 16명(47.1%) 전 생애에 걸쳐 250mGy 이상 피폭 *주민 62.9% 중증의 불안 및 우울 스트레스 호소 <암 발생률>환경부는 지난 6월 8일 건강영향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환경부는 보도자료에서 “월성원전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은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웠던 포항 울릉 간 크루즈선 관광활성화와 울릉도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제1차 독도아카데미를 열었다. 특히 최근에 일본의 교과서왜곡은 도를 지나쳐 일본의 어린학생들에게 마치 대한민국이 불법으로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는 등 왜곡이 도를 넘어 침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이번 1차독도 아카데미는 청소년 30명, 교사 10명과 일반시민 12명, 총52명으로 구성하여 독도에 가서 태극기를 흔들며 목청껏 ❛독도는 우리 땅❜ 이라고 외치며 영상도 촬영하여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선포하고 홍보했다.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도 전달하였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었고 헤어질 때 경비대의 거수경례에서 독도수호의 굳건한 의지를 보았다. 울릉도를 방문한 것은 코로나로 어려웠던 울릉도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52명이 2박3일 동안 숙식을 하며 울릉도 식당 및 팬션을 이용하였고 상가에서 쇼핑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들은 울릉도 케이블카도 타고 관광지들도 두루 다니고 청소년들은 울릉도 전체를 도보로 국토순례 하면서 영
‘제14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을 개막작으로 8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경주시립극단, 수원시립공연단, 인천시립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포항시립연극단, 경남도립극단으로 총 8개 단체가 12회의 공연을 한 달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통연극에서부터 가요뮤지컬, 가족뮤지컬, 오브제음악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준비하고 있어, 풍성한 작품들로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만남, 배우와의 포토타임, 내가 직접 뽑은 최고의 배우 등 국공립극단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추가해 연극페스티벌로써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관람은 물론 관객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연극의 매력에 흠뻑 빠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시립예술단(054-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023년 홍수기 대비 전국 수력·양수 안정운영 대책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한강수력본부장과 7개 양수발전소장 등이 모두 자리해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고 취약설비 안전운영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홍수기 안전한 수력 및 양수발전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수력‧양수발전소는 대한민국 수도권의 전력과 한강 수계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인 만큼 홍수기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0회 신라문화제 청소년 그린(Green)리더 ‘화랑원화단’을 모집한다. 제50회 신라문화제 청소년 그린 리더 ‘화랑원화단’은 경주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서 친환경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일컫는 말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플로깅 등 환경 정화를 위해 직접 나선다. 화랑원화단 활동은 ▲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교육 수강 ▲바다 유리조각 쓰레기를 담은 가죽홀더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업사이클링 작품 창작 ▲축제 현장 플로깅 등이다. 본 과정을 통해 창작된 작품은 제50회 신라문화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화랑원화단은 14세 이상 19세 이하 경주시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업 중단 청소년 모두 가능하다. 활동 시 소정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수료하면 활동 증명서와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0일 18시까지이며, 화랑원화단 지원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5954)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