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와의 지지율 차가 9p 대에서 조만간 간격을 더 줄일 것입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21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그는 “선거 때 마다 10p 대 지지율이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며, 이같은 추세라면 승리도 가능하다”는 등 자신감을 보였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오 후보는 포항지역 11 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남북경제협력을 비롯 다양한 교류가 예고됐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 밝히신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에 있어, 포항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어 향후 무한한 경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21일 오중기 후보가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포항지역 경제활성화 등 11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특히, “현재 침체된 포항지역의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근거로, 남북경제협력에 있어 포항이 ‘중심도시’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포항을 신(新)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환동해의 새로운 해양문화 및 물류산업의 거점화, 가속기 산업의 거점화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양식 현시장 선대본은 자한당 주낙영후보 선대본이 지난 20일 성명서에서 "관권선거를 하고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하고 나섰다. 주 후보측이 주장한 19일 오후 5시경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K 씨, 경주시 B 동 통장협의회장 K 씨, 경주시 모 관변단체 회장 O 씨 등이 참석한 사실을 놓고 관권선거를 하고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날은 선거대책회의 자체가 없었으며, 지지자들이 모인 상황으로 주 후보측에서 참석했다고 지적한 분들은 지지선언 등의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단순 방문자들이었다. 선거대책회의는 선대위 또는 캠프관계자들이 하는것이지 동네사람들을 모아놓고 선거대책회의를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공직선거법 제60조에 저촉이 되지 않는다고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예비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법위반 없이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자한당 주낙영 후보측은 "근거없는 비방으로 경주시민의 판단을 흐리게하는 일체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개소식이 19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대로 MP 빌딩 현지에서 박범계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비롯 포항 출신 표창원,이재정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추병직 전 건교부 장관,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원 및 지지자,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오 후보는 이 날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직능단체 등 70명의 메머드 급 선대위를 발족했다. 이 날 12시50분 선대위 개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내빈소개,후보소개,축사 및 축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현판식 의미에 대해 선대위 관계자는 “민중의 저변에 파고들어 민중의 지지를 얻는 대중적인 민주주의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뜻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고자 선거사무소 현판 제막식의 줄을 여러 갈래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내부 행사에서 추미애 당 대표는 영상격려사 통해 “지난 1995년 민선 2기 이래 경북은 ‘보수정당’이 독식했는데도, 도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 졌다. 그래서 ‘새로운 물결’, ‘새로운 세계’, ‘새로운 미래’ 를 책임질 ‘적임자’는 ‘
더불어민주당이 보수텃밭 대구ㆍ경북에서 2주째 오차범위 내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주ㆍ포항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민주당 주요인사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TK에서도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자유한국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사실상 ‘버린 땅’이었던 대구ㆍ경북 공략에 나서 홍영표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공식 지방행보로 경북을 찾은데 이어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경주를 찾았고 19일 열린 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내 간판인 이재정, 박범계의원 등이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19일 열린 민주당 김동선 경북도의회 의원선거 경주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해 현직 국회의원인 김현권의원과 배상갑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본 공동위원장, 강진수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원팀 총괄본부장 등 PK지역 유력인사들이 대거 출격해 PK지역의 돌풍을 TK지역으로 밀어 올릴 교두보로 경주를 지목, 전폭적 지원을 천명 했다. 이날 김동선후보 사무실을 찾은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노무현대통령을 만드는데 대구․경북지역
보수의 텃밭 대구 경북의 TK와 부산 울산 경남의 PK지역을 잇는 낙동강 전선이 6․13 지방 동시선거에서 불붙은 가운데 PK지역의 돌풍을 TK지역으로 확산시킬 교두보의 역할로 경주지역에서 사상 첫 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 더불어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을 지키기 위원회’ 김동선(50)위원장이 그 주인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5대 총학생회장(1988.7~1989.6) 출신으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경주시 선거대책위 상황실장을 역임하며 22.89%의 역대 민주당후보 최대 득표율을 견인한 김후보는 경주지역 정치 1번지라 할 수 있는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현곡․성건․중부․황오)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경북도당 면접심사를 통해 공천돼 11일(금) 오전 경주시 선관위에 경북도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동선위원장은 “이 때까지 경주지역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후보가 경주시의회에 진출한 전례는 있었으나 선출직으로 그것도 경북도의회 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경주지역 사상 처음”이라며 “경주시민이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보수후보가 아닌 시민의 후보를 고민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의원선거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 기호1번 김상도 후보 개소식이 개최됐다. 4일 선도동 소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주시장 후보인 같은당 임배근 후보를 비롯해 이상덕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등이 함께 자리해 집권여당의 세력을 과시했다. 김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지인.지지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했다. 기호1번 김상도 시의원후보(선도.황남.월성)는 새로운선택! 새로운 미래! 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였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경주시민여러분! 시대는 경주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청년으로서 새로운경주를 위해 시대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힘차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선거구인 ▲선도동의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도록 생태하천 재정비와 심각한 교통문제 해결과 안심거리 조성을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남동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동에는 아동센터와 도서관을 건립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 할수 있게 하겠으며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6.13지방선거를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주선관위에는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소속 후보들간의 연대나 단일화와 관련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 밝히고 더 이상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나쁜 선거방법은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로 특정 후보측을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기보다는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박 후보는 “각 후보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주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 기본권인 피선거권을 포기하면 복당을 받아주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부당한 요구를 결연히 뿌리치고 지난 4월 21일, 경주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 시국농성을 통해 한반도 평화 번영 훼방 자유한국당을규탄 했다 김 의원은 4일 국회본청앞 시국농성을 통한 기자회견문에서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존중하고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하라"고 주장했다.또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한반도 평화·번영 훼방 말라, 홍준표는 철지난 빨갱이 망언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의원은 박근혜 이명박 부역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자유한국당이다. 매일 고개를 조아리며 반성의 나날을 보내야할 이들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국민에게 지은 죄를 이미 산더미처럼 쌓아놓고서 또 다른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온 국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시비질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훼방하고 있다. 급기야 ‘청와대는 주사파’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송두리째 북에 넘겨주려한다’고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진보정당인 민중당에 대해서 ‘빨갱이들 두들겨 패주고 싶다’는 철지난 색깔론까지 들먹이고 있다. 남과 북이 먼저 손을 잡았으나 북과 미국이 대결의 시대를 끝내야하고 주변국들이 이를 지지하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역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입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일대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를 수행할 전력, 해양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경북이 남북경협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오중기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북도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한반도 ‘신 경제 지도’의 핵심은 남북 철도,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 조성이며, 동해안 지역의 경우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 오중기 후보가 2일 오전 11시 포항 선거대책위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중심에는 ‘경북’이며, 경북이 남북경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 후보는 공약으로 ‘5대 정책, 15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정상회담 후 판문점 선언에 1차적으로 언급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 를 합의를 언급하면서, “동해선을 통해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김중기)는 24일 서류와 면접을 거친 제7회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에 대한 1차 공천결과를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발표했다. 김중기바른미래당 공천심사위원장은 발표에 앞서 “ 힘든 지역이고 출마자도 적지만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당의 이미지에 맞지 않은 후보는 과감히 배재하였고 공천과정에서 후보자들과 대화를 하며 당에 대한 기대와 후보자들의 각오를 들으니 오히려 기성 정치인으로써 많은 반성과 후배 정치인들에 대한 기대를 걸수 있게 되었다” 며 공천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창당과 동시에 3월8일 도개편대회를 거치면서 당세를 확대하고 선거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장을 선임하였고 권오을․박재웅 공동도당위원장은 경북을 돌며 인재영입에 힘써 오고 있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23일 박재웅 공동도당위원장이 도지사출마를 권오을 공동위원장에게 양보하였으며 24일 광역, 기초의원 1차 공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6.13.지방선거를 대비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는 23일 발표를 통해 포항시장에 이창균, 경주시장에 손경익, 구미시장에 유능종, 경산시장에 정재학을 기초단체장으로 공천확정을 확정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24일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고(寶庫)’인 경주를 찾았다. 이 의원은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역점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공을 들이는 분야다. 이 의원의 제 1호 공약도 문화관광 분야를 꼽을 정도다. 따라서 이 의원의 잦은 경주 방문은 말(言)로 하는 공약이 아니라 경주를 통해 확고한 공약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의원이 경북도지사 경선 사무실을 경주에 차린 것이나 지난 3월 10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진흥정책 토론회를 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앞서 지난 해는 신라왕경복원 및 정비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고, 이 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2013년에도 당시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신라왕경복원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주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20%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의 보고”라면서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구촌 관광객이 경주로 몰려 오게 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 이어 이 의원은 “지구촌과 함께하는 경북관광 실현에 목표를 두고 경주를 허브로 한 세계적 관광거점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와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가 23일 오전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경북노동인권센터, 경주겨레하나, 경주시민총회,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노무현재단경주지역모임, 민주노총경주지부,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방정환 한울어린이집, 방정환텃밭책놀이터, 참소리시민모임, 천도교 한울연대(이상 13개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공동성명서 에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땅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 2018년 새해벽두부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 감동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바로 이어서 남과 북이 특사를 교환하더니 급기야 다가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개최라는 합의에 이르렀고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지역 제시민사회단체는 한민족의 구성원이자 일원으로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벅찬 가슴과 주체할 수 없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드리워졌던 극단의 대결과 전쟁위기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영덕군에 지급한 천지 원전 자율신청 특별지원금 380억 원에 대한 환수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 짓기로 한 원전 6기 건설을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백지화해서 경북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권오을이 경북도지사가 되면 탈원전 졸속 추진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경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덕군이 정부로부터 받은 380억 원의 유지지원금을 정부가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은 궁색하고 명분 없는 행태”라며 “정부는 천지 원전 건설 백지화로 인한 영덕군의 혼란과 피해에 대하여 주민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탈원전과 에너지 전환이 목적이라면, 새로 원전 건설 계획을 하지 말아야 하지 주민과 산업계에 혼란과 피해를 주면서 이미 건설하기로 하고 추진하던 원전마저 백지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는 UAE 바카라 원전 건설 완료를 축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국내에서는 탈원전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자유한국당 시장경선 후보에서 전격 배제됐다.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10일 경주 당협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시장의 공천배제와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했으나 최양식 현 시장의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되자, 보도자료로 대신했다. 이날 김석기 위원장은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에서 경주시장 공천에 대한 방침이 3선 도전 단체장의 경우는 업무수행의 성실도나 당에 대한 기여도 등이 초.재선의 경우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시민들에게 재출마에 대한 민심을 묻는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가 반영되어 최 시장을 공천탈락자로 결정(컷오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후보자 공천방식은 시장의 경우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의 현직시장이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경주를 포함한 11개 시·군의 단체장이 재선에서 3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며 다른곳도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주시는 최양식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후보자 3명에 대해서는 시민의 민심을 존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단수추천을 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묻는 경선을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선예비후보는 투표를 즈음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독려에 나섰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입니다. 작년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 109일째입니다. 경북 전역을 4바퀴를 달려 이제 투표장 문 앞에 다다랐습니다. 짧은 109일간의 여정입니다만,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간 맡았던 김천시당협위원장직을 내려 놓았고, 제가 행사할 수 있는 선거관련 모든 권한을 시민 품으로 돌려 드렸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전당대회를 통해 1등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고위원 자리도 과감히 내려 놓았습니다.지금까지 김천시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보수’로 가는 같은 배를 타고 희망봉을 향해 10년을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저는 지난 10년을 준비해 온 또다른 길을 김천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도민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투표’는 그 길을 여는 내비게이션입니다. 이의근 ‧ 김관용 두 분의 민선 지사님에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준비된 세 번째 민선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하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