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선예비후보는 투표를 즈음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독려에 나섰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입니다. 작년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 109일째입니다. 경북 전역을 4바퀴를 달려 이제 투표장 문 앞에 다다랐습니다. 짧은 109일간의 여정입니다만,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간 맡았던 김천시당협위원장직을 내려 놓았고, 제가 행사할 수 있는 선거관련 모든 권한을 시민 품으로 돌려 드렸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전당대회를 통해 1등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고위원 자리도 과감히 내려 놓았습니다.지금까지 김천시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보수’로 가는 같은 배를 타고 희망봉을 향해 10년을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저는 지난 10년을 준비해 온 또다른 길을 김천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도민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투표’는 그 길을 여는 내비게이션입니다. 이의근 ‧ 김관용 두 분의 민선 지사님에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준비된 세 번째 민선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하겠
경북도지사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청와대를 나온 오중기 前선임행정관은 지난 2월 출사표를 내고 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어 험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다른 지역보다 빨리 선정된 이유는 험지에서 하루라도 빨리 표심을 다지라는 당지도부의 의중이 내포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오중기 후보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마지막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후보로 결정된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지사 후보 공천은 차기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중기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 나오는 등 경북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경북도지사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약 력>- 경북 포항 출생 (1967년생) - 포항 영흥초등학교 졸업 - 포항 대동중‧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졸업 - 동아일보 근무(전)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의 여론조사 1위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 의원은 19일 뉴스1이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야 통틀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2, 13일 이틀간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지지도와 자유한국당 지지층 대상, 당선 가능성 분야에서 2위의 박명재, 3위의 김광림, 남유진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에 올랐었다. 이 의원의 1위 행진이 계속되면서 사실상 독주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게다가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 대상’분야에서 강세를 보여 왔던 이 의원쪽으로 대세가 굳어지는 모습이라는 전망도 흘러 나오고 있다. 뉴스1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6일 경북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8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철우 의원은 지지율 17.4%로 1위에 올랐고, 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10.5%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 이 의원은 지난 2월 같은 기관이 실시한 1차 조사때보다 3.1%가 올라 꾸준히 상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가 오늘 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받아 구성을 완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헌당규에 외부인사 의무포함 조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부인사를 50%이상 배치하여 공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용희 前교수(전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는 현재 경북도당의 윤리심판원장으로써 후보자들의 도덕성도 엄격하게 검증할 것이다. 윤용희 위원장 외의 외부인사에는 이진숙 現대구대학교 사회대학장, 서화정 現변호사, 석지윤 現서라벌대학교 교수, 이란 現공인노무사, 장윤경 前화령고 교사, 함기인 現경북약사회 총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당내 인사로는 박병종 영천시·청도군 지역위원장, 김순구 경북도당 상무위원, 정일순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경주 경북도당 사무처장, 정영인 경북도당 조직국장이 포함되었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중차대한 선거이다. 어느 때보다 변화의 바람이 거센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명단◆ 위원장 윤용희 현)경북도당윤리
지난 17일 일본경찰대를 졸업한 30여명이 넘는 장년의 일본인들이 특별한 인연으로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 이들은 일본 경찰대학교 본과 제76기 졸업생들로 김석기 국회의원(경주, 자유한국당)이 지난 1990년 양천경찰서 정보과장을 지내던 중 국비유학생으로 일본 경찰대학 유학 당시 함께 졸업한 동기생들이다. 지난해 4월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로 일본을 방문한 김석기 의원이 나카무라 동기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다음 동기모임을 경주에서 갖기로 하고 초청했으며,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고자 경주를 방문한 것이다. 17일 점심 무렵 도착한 일행들은 경주 향토 음식 브랜드인 별채반에서 식사를 하고, 동궁과 월지, 월정교를 비롯한 신라왕경지구와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등을 둘러보며, 경주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즐겼다. 이 날 저녁에는 코오롱호텔에서 김석기 의원 주관으로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카무라 경찰대 76기 동기회장, 아시카리 경찰대 학우 회장을 비롯한 동기생 34명과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도 함께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기 의원은 환영사에서 “옷 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한국 속담이 있다, 동기생 여러분과의 인
김석기(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28일 경북국회의원 전원 일치로 김석기 의원을 도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한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14일 오전 11시 도당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과 시·도의원, 도당 각급 위원장 및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석기 신임 도당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다가올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취임식에는 당 소속 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광림, 이철우, 박명재, 남유진 후보를 비롯한 시장·군수,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대부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석기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라의 명운을 가를 6.13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경북도당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당의 확고한 승리를 위해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이후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경제, 민생 등 사회전반을 위태롭게 몰아가고 있는 것도 모자라, 포퓰리즘 예산정책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현장경제는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위원회 (이하 민화협) 공동의장을 맡게 됐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화협 제2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노의원은 공동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1998년, 처음으로 보수와 진보, 중도를 망라하여 민족화해와 통일준비를 위해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범국민 통일운동 상설협의체’이다. 민화협은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가 회원단체로 가입되어 있으며, 미국, 중국, 호주 지역에 10개의 해외협의회를 두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통일과 남북문제에 관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며,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 교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 민간교류 차원에서 통일과 남북화해협력에 있어 민화협의 역할이 더 커진 만큼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배근 동국대교수는 지난 20일 국회의사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정국현안과 지역이슈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임배근교수는 메르스, 지진, 원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상황을 설명하면서 국회차원에서도 경주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세균의장은 "긍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임배근교수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잇달아 방문해 경주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는" 경주지역이 당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지역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원식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되는 임교수의 30여년 경주사랑의 마음이 녹아 있는 책 “경세제민”의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김종훈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엠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지엠이 한국 철수를 전제를 지원금을 실질적으로 요청했느냐”라고 묻고 나서 “지엠의 요구에 휘둘리지 말고 전체적인 기준과 원칙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지엠의 손실규모가 2조 원의 당기순손실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부분을 먼저 해명을 해야 한다”라며 “금융감독원의 감리나 산업은행의 감사를 통해 한국지엠의 손실규모와 원인을 분명히 밝혀내는 게 선차적인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또 회사의 내부자료에서 한국지엠이 이전가격을 통해 이익을 다른 국가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세청에서 밝혀낸 후에 협상을 해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일부 야당에서 현 사태의 책임이 노동자나 노동조합에 있지 않느냐 제기한다. 어떻게 사고하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가”라며 “몇 년 동안 월급을 얼마나 받았는지, 이 사람들을 한 번이라도 만나봤는가. 계속 휴직상태에 있었고 월급이 줄어들어 임금 150만 원, 200만 원도 못 받아가는 노동자들이 과연 어떤 무리한 요구를 했는지, 단 한 가지
경북도지사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 왔다. 지금까지는 느릿느릿 행보를 해왔던 예비 후보들의 발걸음이 설날 연휴를 지나면 빨라질 전망이다. 설 연휴 이후 각 당의 지방선거 경선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어서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때문에 설을 지나고 나면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들의 움직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새해 첫날 신년특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한 차례 훑고 지나갔지만 설날을 전후로 설 특집 여론조사가 발표되기 시작했다. 올들어 발표된 대구․경북지역 9개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이철우 의원이 9전 전승을 기록해 사실상 1강 체제로 접어 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지금의 1강 2중 3약의 구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으로 보면 이렇다 할 변수가 없는 가운데 이철우 의원의 강세에 김광림 ․ 박명제 의원이 2위 그룹을 형성해 바짝 추격 착전을 펼치고 있는 양상이다. 김광림, 박명재 의원이 2위와 3위 자리를 수시로 바꿔가며 둥지를 틀지 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벌써부터 후보들간 연대설이 나오는 등 다양한 소문들이 지역정가에 나돌기 시작했다. 게다가 판세가 다소 불리해진 후위 그룹 출마자들의 허위사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위원장.이상덕)은 지난 14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주지역위는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경주시장, 도의원, 기초의원 후보지망생들을 영입하기 위해 조직된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손영태, 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에서 문재인 정부가 힘있게 추진하는 지방분권과 직접민주주의 시대에 경주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인재들을 공개적으로 영입코져 과감히 문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박이 비토박이 구분없이 선거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명감을 가진 경주시민 누구든지 선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올바른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상덕 경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경주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초안으로 9개선거구로 분구하고 모두 2인 선출선거구로 변경하는 시대역행적 행태에 대해 강한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는 "특정정당의 당리당략에 의해 민의를 배신한 일당독식의 오만정치"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이상덕위원장은 "특히 경주는 매 선거마다 선거구를 바꾸지 않고 선거를 해본 적이 없는 실정으로 입후보예정자는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해야할지, 누가 우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은 2월 8일 오전 9시 연세대(총장 김용학)가 주최하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창립행사 개회식에 초대인사로 참석했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은 기후변화, 건강, 교육, 기업윤리 등 우리 사회와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논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상호 국회의원 외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총회 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제기구와 정부 지도자,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프리 삭스 콜롬비아대 교수 등 다수 인사가 참석했다.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보스포럼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제기구로서 전 지구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제 1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빈곤 종식, 사회경제의 양극화 해소, 계층 계급 간 불평등 극복, 지구 환경 보호 등 국제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해 지속가
지난 2일 문재인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청와대를 퇴직한 오중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전)이 지난 5일 경북도청 기자회견에 이어 7일 자신의 고향인 포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상북도”를 슬로건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신을 계승하여 경북에 뿌리내리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길”임을 선언하고 본인이 경북도정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중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북”을 위한 5가지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준비된 후보임을 각인시켰다. ▲대기업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통한 청년창업 메카조성 ▲경북 역사·문화자원으로 ‘사람중심 문화르네상스’ ▲“36.5° 허브센터” 설립 등 경북 지자체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4차 산업혁명시대 신속 대응, 경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 오중기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권력구조가 변하지 않은 곳이 경북이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승리를 위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며 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며 “주민 삶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협위원장·최고위원직과 함께 국회의원직 사퇴입장을 밝힌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30일, 홍준표 대표의‘경선전 국회의원직 사퇴 불가’입장과 관련, 31일 “홍준표 대표와 면담 후 당과 여러 사정을 감안하여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홍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전 의원직 사퇴 불가’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홍준표 대표와 함께 전술핵 재배치 요구를 위한 미국 방문과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베트남 방문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도지사 출마와 관련하여 최고위원. 당협위원장 그리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 홍 대표가 “최고위원직과 당협위원장직 사퇴는 수용하되, 의원직 사퇴만큼은 계속 만류해 왔었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이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의원직을 먼저 사퇴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감안해 이미 국민에게 약속했던 경선전 의원직 사퇴 의사를 계속 밝히자, 최근까지 홍준표 대표는 만류해 왔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12월 17일 경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같은 달 31일, 김천시 당협위원장과 불공정 경선 논란을 없애기
천년 고도 경주의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문화관광분야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철우 의원이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지난해 5월, 여야 국회의원 181명의 서명을 받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 사업은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출된 특별법이다. 그동안 예산에 맞춰 개별 발굴 중이던 신라왕궁(월성), 황룡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복원·정비 등의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및 정비사업’으로 통합 추진해 오고 있지만,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뒷받침 되지 않아 원활한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어 경북지사 및 경주시장 출마자들도 경주의 대표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신라왕경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신라왕경 복원‧정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이철우 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 통과라는 낭보를 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사업의 최종 완료까지 적극 뒷받침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이 여야의 전폭적인 지지 속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