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4월 12일 전교생 및 우리 지역의 작가 김종년 작가, 하선정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돼지 씨와 별별 꿈, 별별 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신정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북콘서트 개최를 위해 아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신정민 동화작가의 다수의 책을 읽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북콘서트에서 신정민 작가는 대표작인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와 고래 이야기를 통해 꿈을 꾸고 생각을 키우는 것의 중요함을 알려주셨다. 중간중간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맞춘 아이들에게는 작가가 직접 그린 고래 그림과 작가의 싸인이 담긴 기념품을 선물로 주셨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을 쓰신 작가 선생님을 직접 만난 것이 매우 신기했고 여러 가지 고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신정민 동화작가는 1998년 눈높이아동문학상(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했으며, 어린이들이 맘껏 꿈꿀 수 있는 이야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수염 전쟁>, <툭>, <로봇콩>, &
경주대학교 외식조리 학부는 4월 3일부터 4월 8일 6일간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 된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47개 직종에 446명 중 요리부문에서 경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재성 학생(2학년)이 수상하였다 학생은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10월 4일 부산에서 주최될 ‘제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핑거푸드부터 앙트레, 메인, 디저트, 창작요리 총 5가지의 과제를 수행하는 일정에서 피곤한 내색 하나 없이 열심히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재성 학생은 처음 출전하는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올해 10월달에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도전하여 한층 더 발전된 모습과 값진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단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9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각 지역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고,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끼리 겨뤄 국가대표를 선발하여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세계기능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박재성 학생을 지도한 김보성
천북초등학교에서는 3일(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101명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소방청과 소방본부, 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실시한 것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이동안전체험, 지진체험 및 화재 지진대피체험을 순환적으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각종 소방장비와 안전부스를 직접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의 방화복과 헬멧을 직접쓰고 체험을 하니 마치 진짜 소방관이 된 듯한 느낌을 들었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방관 아저씨들에 고마워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요령을 잘 익히게 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민명인 교장은 학생들에게 평소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강조하시면서 이런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셨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월2일~3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초등학교 제2컴퓨터실에서 경주시 초, 중, 고, 특수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교사 85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포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해 사서교사 김소희(황성초), 이진화(경주공고)가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활용 방안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2019학년도 독서교육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다. 학교 독서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사이트를 안내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 본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독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과 스스로 즐기게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하며 같은 고민을 하는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기도 하였다.
경주중학교(교장 손영락)에서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27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을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정문과 후문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환경 적응 과정에서 초래되는 정서적인 어려움과 또래,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활력을 제공하며 자기와 타인에 대한 생명을 존중하여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Wee클래스 홍보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홍보 문구가 적힌 ‘생명사랑’빵도 함께 나누어 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참여한 학생인 2학년 윤모군은 “ 아침에 힘들게 학교에 왔는데 친구들이 나누어 주는 빵도 받고 인사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경주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26일 흥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엄마손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학교등교 및 하굣길을 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이론교육 및 실제 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 학부모님과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였다. 또한 학교 전담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및 녹색어머니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에 동참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 및 우리 아이의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한 후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실제로 교통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고,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변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하셨다.
경주 황남초등학교(교장 박영근)에서는 22일 전교생이 강당에 모인 가운데 전교 및 학급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용강동에서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된 학교를 위해 당찬 포부를 가지고 도전장을 던져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나갈 학생회의 첫 임원을 맡게 된 학생들은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다시 한 번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회장 및 전교 부회장은 임명장을 직접 수여받았고, 각 학급회장 및 학급부회장을 대표한 각 학년별 대표 학생 10명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는 3월 14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학년 권효림 학생이 전교회장에, 5학년 유현민, 이서아 학생이 전교부회장(남), 전교부회장(여)에 각각 당선되었다.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다음날인 3월 15일에 치러진 학급 임원 선거는 2학년에서 6학년까지 24개 학급에서 실시되었는데 학급별로 회장은 남녀 구분 없이 1명, 부회장은 남녀 각 1명씩을 선출하였다. 이를 통해 학급회장 24명, 학급부회장 48명이 선출되었다. 새로운 역사는 새로운 리더들로부터 출발을 하게 된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선출된 전교 및 학급 임원들이 처음에 다짐한 각오를 끝까지 잘 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전태영)는 19일 부터 28일 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교폭력과 위기 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Wee센터 내방이 어려운 외곽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5개교 293명, 중학교 3개교 294명, 총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학교’는 학교폭력·성폭력·생명존중·게임과몰입 관련 개념 및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대처력 점검을 위한 ‘회복탄력성 심리검사’,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나쁜기억 지우개’,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갈피’, 꿈을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청소년의 고민, 도움 받고 싶은 부분, 자신의 무의식적 동기와 욕구을 표현할 수 있는 ‘심쿵코너’등 다양한 코너로 운영이 되었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우며, 또래들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 “찾아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18일 경주청년회의소 2층 강당에서 개최된 경주행복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및 승급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행복학교 사물놀이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현황보고, 입학생 선서, 교육장 및 경상북도의원의 축사, 입학생 교육수기 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예비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의 기회가 절실한 비문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연세와 건강에 관계없이 배움의 의지가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경주지역의 다른 단체에서도 성인대상 문자해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청소년(초등학교5학년~중학교3학년)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청소년 진로적성‧학습유형 무료검사 ‘으라차차 적응 잘되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으라차차 적응 잘되지!’ 프로젝트는 신학기 학교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변화에서 오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진로탐색 설정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742-1388)로 신청하면 된다. 일정 예약 후 상담복지센터에 내방해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1:1 해석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및 진로 미결정에서 비롯된 다양한 고민의 원인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청소년 진로설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권혜경)는 18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Wee센터와 New-Start 프로그램 안내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주중앙상가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유동이 가장 많은 극장과 오락실 앞에서 본부를 설치하고, 두 팀으로 나누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설문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본부에서는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관련된 안내문을 나눠주며 예방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경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Wee센터를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13일(수) 학교인근 식당에서 초등 신규 교사 최서희 선생님, 병설유치원 교사 이현주 선생님, 교육행정 공무원 임정선 주무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Adivaho Ramuada 선생님의 취임식이 열렸다. 용강 교육가족의 축하 속에 진행된 취임식은 교사 및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직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국민의례, 신규 교직원 소개, 임명장 전달, 학교장 환영사, 꽃다발 증정, ppt를 통한 신규교직원 자기소개, 질의․응답 시간, 케이크 커팅,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교직원 모두는 신규 교직원들의 첫 출발을 크게 축하하며 ‘만남’노래를 합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ppt를 통해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신규 교직원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이 느껴지게 되었다고 교직원들이 입을 모았다. 신규교사 최서희 선생님은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자료를 준비하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를 잘 알리기 위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신규교사를 크게 환영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잘 하겠다.”
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13일(수) 전교생 및 각 반 담임교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임은주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였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 및 교원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1학년 ~ 4학년은 생명탄생에 대한 과학적 지식 탐구, 임산부 체험, 아기 돌보기 체험, 피임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5,6학년은 사춘기의 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탄생의 신비를 보여주는 시청각 자료를 보고, 임산부 마네킹의 태동을 경험해 보며 실제 무게가 느껴지는 임산부 체험 및 3kg 가량의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기도 했다. 4학년 조가이 학생은 “사춘기란 어떤 것인지 또 사춘기 때는 월경, 발기 등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라며 성교육을 받은 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표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 12시 경주 대명콘도 머큐리홀에서 ‘2019년 LINC+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진하이텍(주) 사영진 대표이사 ▲대동산업(주) 김채진 대표이사 ▲금강산업 장인권 대표 ▲대건산업(주) 도현지 대표이사 ▲(주)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디아이오토모티브(주) 김성대 이사 ▲대명호텔앤리조트 정병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대한 소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2019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추진 현황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가 ‘채용약정’을 전제로 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학생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체 현장전문가의 교육참여, 장비공동활용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매년 약정한 인원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취업하는 사업이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산업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필사하고 릴레이 형태로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 시민 대행진에 참석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인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에도 독립선언서 19항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를 필사하고 다음 주자로 김정남 용황유치원장, 이형석 모아초등학교장, 강성호 안강중학교장을 지목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독립선언서를 한글자 한글자 마음에 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