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참석하여 17일 강릉 정자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고 아직까지 직방직,국가직으로 결론을 못내린 소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이 있었으나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언론에 보도되다가 잊혀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과 재해 대책의 컨트롤이 필요한 직은 국가직으로 되어 있다”며 긴급출동등에서 발생하는 재물손괴등을 책임을 정한 소방관지원법에 관해 바른정당의 입장정리와 소방직 공무원의 필요한 공무원의 충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과 관련된 공론화조사에 매몰되어 사우디원전 수주전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등에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정권의 적폐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정부 종합 대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신고리 5,6호기 공론과 과정에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우디에서 원전 건설에 200억 달러 수주가 곧 나온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원전 수출 지원할것인지, 손 놓고 수수방관
무소속 김종훈 국회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청원과 관련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28여건이 발의돼 있는데 오늘 상정된 것은 6건”이라며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법안 처리가 너무 늦어져 청원도 올라온 것이다. 이 법안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말씀 좀 드리겠다. 이미 발의된 28건에 대해 산업부가 정리한 의견을 제출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백 장관에게 “유통산업법 개정안에서 면세점이 유통산업에 포함되는지가 하나의 쟁점이 되고 있다. 상식적으로 보면 포함돼 있을 것 같은데 형식과 내용을 달리 해석하는 부분이 있어 여기서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산업부 의견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답변을 달라”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산자중기위에서 쟁점이 됐던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와 관련해서 “공론위원회가 이해당사자를 넘어 탈핵이라는 큰 방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문재인 정부와 산업부에 책임이 있다”라며 “토론의 중심을 이해당사자 중심에서 국민의 눈높이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산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재는 해법이 아니다”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는 북핵문제에서 길을 잃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동영 의원은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1718호 UN 안보리 제재 결의부터 이번 2375호 제재 결의까지 총 9번의 제재 조치로 압박하는 동안 북핵은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고도화 되었다”며 대북 제재 조치가 북핵문제 해결에 효과가 없었음을 지적했다. 정동영 의원은 “2015년 9.19 공동성명의 핵심 골자는 1) 북은 핵을 포기하고, 2) 미국은 북한과 적대 관계를 해소하고 수교하며, 3)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바꿔내는 논의를 착수한다”는 것이라며 “안보리 결의 속에 있는 9. 19 합의로 돌아가 미국과 북한은 서로 상대방의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공존하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이 인용한 안보리 제재 결의안 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28. Reaffirms its support for the Six-Party Talks, calls for their resumption, and reiterates its support f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1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대북지원을 백지화 시켜라"고 주장했다. 전쟁을 시작하려면 준비 되어야 하는 것이 군인, 물자, 전략, 명분 이 필요하다. 북한 김정은은 이 모든 요건을 준비하기위해 밤낮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한 군인 수는 100만명이 넘으며 남한의 어디에 공격할건지 전략도 서있다. 이 와중에문재인 정부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를 통해 필수 의약품과 영양실조 치료제 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중거리탄도미사일,(IRBM)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도 끝났고 6차 핵실험으로 핵개발도 끝났다고 한다. 미사일발사와 핵실험으로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시점에서 인도적 대북지원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유엔 안보리에서도 북한에 대해 각별히 엄격한 제재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 시점에서 북한에게 가장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가 대북 지원을 한다면 국민과 동맹국들의 이해를 끌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8월 한국 갤럽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표본 오차±3.1%포인트)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대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이 57%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20대 국회 최초로 여성의 승진 기회를 가로막았던 유리천장 방지를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신용현 국민의당 간사 위원은 국가기관과 기업 등으로부터 고용된 여성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그 자질과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 일명 ‘유리천장방지법(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금껏 유리천장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는 많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근거 마련은 이번 신 의원의 ‘유리천장방지법’ 발의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현 의원의 ‘유리천장방지법’은 양성평등기본법의 경제활동 참여 항목인 24조에 여성 직원이 승진·전보 시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도록 사용자 측에 노력의무를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다. 신 의원은 “우리사회에서 여성이 받는 승진 등에서의 인사 상 불이익, 즉 유리천장 실태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성평등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요인 되고 있다”며 “지금껏 이를 방지하고 제거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정부차원의 정책적 접근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유리천장 해소에 대한 법적근거를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특정 강력범죄 청소년도 개인신상 공개 대상에 포함해야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잇따라 일어난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최근 잔인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특혜조항이 폐지된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산자중기위, 예결위)은 13일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특혜 조항을 삭제하는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년법」은 환경 조정과 품행 교정을 통해 반사회성이 있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이를 악용해 더욱 흉악한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련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소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소년법」 조항을 삭제해, 수사 중 필요하다고 판단 시 청소년에 대해서도 예외를 두지 않고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도록 하고, 특정강력범죄 가해자에 대한 신상공개 대상에서도 청소년을 예외 없이 포함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발생한 폭행사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1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범위를 세분화하고 피해금액 산정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생계를 위한 추가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 상 특별재난지역은 시·군·구 등 지자체 단위로 지정되고 있다. 이에 동일한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읍·면·동만 피해가 집중된 경우에는 선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 피해금액 산정 시 농작물과 가축은 제외하고 있어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생계지원 금액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지원되는 생계지원 금액은 115만 7,000원으로, 중위소득(446만 7,380원)의 4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지자체 단위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되 인접 읍·면·동을 포함해 선포할 수 있도록 하며 ▲특별재난지역 피해금액 산정 시 농작물, 가축의 피해금액을 포함하고 ▲생계지원 금액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최근 태풍이나 지진, 폭염,
김종훈 새민중정당 의원이 양대노총 제조연대(민주노총 금속노조・화학섬유연맹, 한국노총 금속노련・화학노련)와 함께 제조업의 부흥과 제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한다. 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제조산업 발전전략과 기본 정책 수립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둘째,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업의 위기극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제조업 발전기금 조성 셋째, 대규모 구조조정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노사정 협의기구 구성 넷째,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기적 행태를 규제하기 위한 장치 마련 이 법안은 김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새민중정당 윤종오 의원, 정의당 노회찬・심상정・이정미・김종대・윤소하・추혜선 의원, 더블어민주당 정춘숙・정성호・박주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다. 김종훈 의원은 “지난 몇 십년동안 우리나라 제조업은 국민경제를 떠받드는 중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우리 제조업이 외환위기 이후 금융서비스 중심 성장 전략 탓에 소외된 측면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나라 제조업 정책이 외국 컨설팅 회사에 대부분 의지하고, 구조조정은 산업논리가 아니라 채권단 논리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그러다보니 주요 제조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12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권오을 도당위원장, 박승호 공동위원장, 김진욱, 황상조, 김경원, 송필각 위원장, 박종근도당대변인 등 경북도당 당직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정 운영은 국민의 민심과 야당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경쟁이 아닌 협치 의 정신을 살리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부결과 관련 야당을 향해 “무책임의 극치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등 비난했다고 지적하고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는 대통령이 지명하고 국회 표결을 거쳐야 하는 대상으로서 국회 표결에서 부결이 되었다. 이에 삼권분립에 비추어 봐도 행정부가 입법부의 결정을 비난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국회 부결 사태를 맞아 국정 운영에 대폭 수정 해야 한다며 촛불민심에 힘입어서 대선 승리와 정권 획득을 했지만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원전문제를 두고 정책의 일관성을 잃어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김이수 헌재소장후보자 부결은 민심의 표시이다.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서 더 이상 촛불민심을 빙자해서 독선
바른정당 포항 북 당협(위원장 박승호)은 12일 포항농협 영일대 지점 3층에서 최근 포항지역의 논란이 되고 있는 동빈대교(가) 건설에 대한 주민토론회를 열고 노선변경과정과 주거환경 및 재산권 침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른 체증과 지역 브랜드로 성장한 영일대 해수욕장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량건설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고, 그 필요성에 대해 포항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되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최근 교량건설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은 최근 본격적인 건설에 앞서 2012년도 제기된 건설안과는 다르게 노선 되었고 다른 도시에서는 주거환경과 자연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고가도로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동빈대교(가)는 2012년 3월 국토해양부 제 3차 국지도 5개년(11-15)계획에 의해 시작 되었으며 2014년 공사를 착수하게 되어 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최근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1.35㎞의 교량과 고가다리건설로 확정지어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 전체의원 14명과 직원 6명은 11일 오후2시 양 의회간 유대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및 지역 우수사례 비교시찰 목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시 및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의장(의장 박승직)과 의원들은 도봉구의회 일행을 따뜻하게 영접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간 교류증대와 양 의회의 발전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승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회 의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회를 방문하여 주신 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장외 의원, 직원 여러분들을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 및 의회 간 선진 의정활동을 주고 받는 알찬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봉구의회 이근옥의장은 “성대히 맞이해 준 경주시의회 박승직의장외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돌아가 시민들께 안전한 경주, 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방문인사를 했다. 한편 경주시를 방문한 도봉구의회 일행은 경주시종합자원 회수센터, 동리목월 문학관, 경주세계문화 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하여 경주시에 대한 문화재 및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비교 견학하고 경주에서 2일간 머물고 3일차 포항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주최로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법과 당원의 역할, 실전선거 등을 주제로한 당원연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선관위 소속 오병규 사무과장(영양선관위)의 선거법의 이해를 시작으로 권오을 최고위원의 당원의 역할과 생활정치 그리고 파워스피치 강사이자 지난 대선때 유승민캠프 유세단장으로 선거현장 전문가 이재점경북도당부위원장의 실전선거전략등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원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병규강사(영양선관위)는 선거법을 잘 이해하여 후보자와 지지자 모두가 도움이 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권오을최고위원은 정치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배세와 주류세 등을 예로 들어 당원들의 이해를 더 했으며 이재점강사는 선거출마예상자들과 핵심당원들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SNS활용등을 중점적으로 강의 했다. 선거연수원 주최 바른정당 경북도당 주관의 당원선거연수는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도에서 총 4차례 열리며 선관위와 전문강사로 4시간여 걸쳐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당원선거연수는 오는 22일 포항에서 10월 13일 경주, 20일 경산에서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무소속 국회의원(울산동구) 김종훈의원이 11일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장관후보자를 향해 자질과 정책검증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으로 의원 질의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 모두 발언 >박성진 후보자는 촛불정신에 어울리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도 맞지 않습니다. 후보 스스로 지명을 거절했어야 한다고 본다. <질의> 문재인 정부는 스스로 촛불정부라고 공언하고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지요? [답변] 예, 알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이승만 독재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립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했고, 과도한 노동운동, 책임을 망각한 과도한 민주주의, 과도한 복지가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언들은 촛불 정신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후보자는 어떻게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위원을 하겠다고 나섰는지 이해가 안된다. 후보자는 촛불에 담긴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답변] 이제 사람중심의 더불어 사는, 상생하는 화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촛불 집회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적이 있습니까? 참여해 본 적이 있다면 거기에서 뭘 느끼셨습니까? [답변] 나간 적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공동대표: 김부겸, 김태년 / 연구책임의원: 오세정)」과 「재단법인 여시재(원장: 이광재)」가 오는 1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의장 초청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특별강연 ‘동북아 현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개최한다. 오프닝 행사(1부), 정세균 국회의장과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대담(2부), 슈뢰더 전 총리의 강연(3부)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슈뢰더 전 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독일 사회의 사회적 대타협의 경험을 나누고, 분열된 한국 사회 통합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의 핵심 키워드는 ‘타협’과 ‘한반도 통일’이다. 2부 대담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 사회의 사회적 대타협’과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위한 메시지’란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며, 3부 강연에서 슈뢰더 전 총리는 ‘독일의 경험에서 본 동북아 공존과 한반도 통일 전망’에 대하여 본인의 경험을 전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부단한 개혁을 통해 통일 독일을 유럽연합의 주축 반열에 올려놓은 슈뢰더 전 총리의 겸험과 메시지는 분단과 위태
이철우 정보위원장은 7일“북한의 6차 핵실험 등 최근 동아시아의 안보가 굉장히 불안한 상태에 있다”며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들의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일본 중의원 정보감시심사회 의원단이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의 운영방식과 최근 벌어지는 북핵문제 등 안보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정보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북핵같은 위기상황에 한국와 일본의 긴밀한 정보협조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일간의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정보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이에 누카가 후쿠시로 정보감시심사회 회장은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한일간의 긴밀한 협조를 해야한다”며 “한일간의 협력을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자”고 답했다. 면담에서는 일본인 납북 문제에 대해서도 거론되어 한일간의 공조체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사이버공격에 대응 실태와 법제도적 문제, 국회정보위원회 운영방식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정보감시심사회 회장), 이와야 타케시 중의원 등 정보감시심사회 소속 중의원 5명은 7일 국회정보위원회를 방문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