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24일 교육부에서 공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 대하여 자체 회의를 거쳐 2019학년도 신입학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장학금 지원계획을 확정 공지했다. □ 국가장학금 전액 교내장학금으로 보전 □ 학자금대출이자 전액 지원 □ 입학금 전액 지원 경주대 기획처장은 위 지원방안은 2019학년도 신입생에 대하여 재정지원제한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전액 학교에서 보전해주어 신입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에 대한 불이익을 전혀 주지 않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주대학교는 동일 재단법인의 서라벌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2월에 전국대학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에 통합을 신청하였으며, 2018년 8월 현재까지 통합과 관련하여 교육부에서 요구한 각종 자료를 5차례에 걸쳐 보고서로 제출하였으며, 교내 구성원(교수, 직원, 학생, 동창회 등) 및 서라벌대학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2018년 9월 경 최종 통합 승인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의 진행과 관련하여 수차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 총장 포함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여 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등을 진행했다. 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4일 교육청 2층 교육장실에서 ‘신규 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교직생활에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임용 교사 5명과 해당 학교 교감 4명, 교육지원청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교육의 이모저모, 교육공무원의 복무,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방법,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새내기 교사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소양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교사 및 교장, 교감선생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현장에 잘 적응해 제자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24일 스탠포드호텔 그룹(대표이사 권중갑)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호텔, 카지노, 외식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실무중심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 강화와 인적교류 및 장학금수혜지원 등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취업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경주대와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상호체결 이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하여 2019년 00명 이상의 우수학생 우선 배정으로 취업보장 선발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계약학과 체결로 관련 교육이수자 000명 전원 100%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뉴욕, 시애틀, LA, 포틀랜드, 산티아고, 파나마시티 등 세계 각지에 고급 호텔과 종합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이며, 국내에도 서울, 통영, 부산, 안동 등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총 객실 수 10,000실을 목표로 하는 잠재적 성장력과 최신식 설비를 갖춘 그룹이다. 한편, 이성희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 서면지회(지회장.이상목)는 20일 2018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아화초등학교 에서 지난달 30일부터 4주 동안 운영해온 인성교육 현장학습은 서면소재 초등학생들을 위해 청년유도회 학부모 교사의 지도하에 한문으로 배우는 忠(충)․孝(효)․禮(예)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예절과 사자소학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면지회 수료식에는 타 지역 수료식과 중복된 관계로 성균관유도회 경주향교 재무 장의를 비롯해 아화초등학교 정지열 교장과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서면지회 이상목 지회장과 유도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 이상목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인성교실은 한자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자소학 이라는 공부를 통해 바람직한 사람다움을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인성교육 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아화초 정지열교장과 서면사무소 김종환 면장을 비롯해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과 서면 유도회 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청소년 인성교육 기간 서면사무소 김종환 면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공무원들과 아이들
■ 전국팔도 대학생들이 펼치는 각 지역 마당놀이 경연대회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8년「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8월 15일(수) 국립무형유산원(대공연장 얼쑤마루)에서 열렸다.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농악, 탈춤·놀이를 전승하고 있는 대학생 단체(동아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198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한「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국가·지방무형문화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마당놀이 경연대회로 자리 잡았다. [제23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시상식] ■ 광복절,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한바탕 축제 전통과 역사의 도시 ‘전주’에서 열려 더욱 특별한 이번「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전주한옥마을 옆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교에서 여름 내내 대회를 위해 값진 땀을 흘리며 준비한 탈춤․놀이, 농악 동아리 17팀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치며 무대를 달구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16일 오전11시 아시안 키친그룹(대표이사 박제준)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외식 및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실무중심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 강화와 인적교류 및 장학금수혜지원 등 관련 외식분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취업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2019년 경주대와 아시안키친그룹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하여 우수학생 우선 배정으로 취업보장 선발을 하고 2020년 경주대 신입생 대상으로 최대 40명 100%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아시안키친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를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계 최초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여년간 수산업계에 종사하여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쌩메종(Saint Maison), 빅가이즈 랍스타(Big Guy's Lobster), 어촌계 등 해산물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씨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를 다수 제작, 운영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회장 김현국)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5개정교육과정과 한 학기 한 권 읽기'란 주제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하계연수회를 경북도내 중등 국어과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개회식에서는 본회의 회원으로 지난 10년 간 명품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영우 전 경북교육감과 지난 2년 간 본회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한 전임 회장인 김광수 약목고등학교 교장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본회의 회원인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격려사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시대일수록 문학적 감수성 등 인문학적 소양은 풍요로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영역으로서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국어과 교육과정에 새로 도입된 배경을 이해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새교육과정이 교실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중1, 고1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새로 도입된 국어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고민하기'란 주제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에 부임2년차를 맞이한 정지열 교장이 "아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해양과학리더 육성을 위한 "자존감높이기 프로젝트"를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 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 교장의 아이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시작한것으로 "울릉문화유산지킴이 회장인 김윤배 박사의 모티브를 이용한 것" 이라고 정 교장은 설명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훌륭한 역사적 업적을 남기고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울릉도를 정복한 신라장군 "이사부"를 현대에 맞게 캐릭터화 하고 아화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신라 문무대왕인 "아화랑" 캐릭터는 아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화랑,수화랑 로고>아화랑(阿花郞) 로고는 신라 문무대왕으로 한국해양단의 전 대원 활동복에 직접 부착되어 있어 우리 지역인 아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일이다.놀아야 아이다." 놀며, 즐기며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은 경주 "아이들의 대양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온 아화초등학교 정지열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교육관을 나타내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 호텔경영학과는 한국커피학회와 공동으로 2018년 7월 6일(금)에 ‘전국 고등학생 라떼아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커피 위에 따뜻한 우유거품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라는 종목으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개인전 9개팀, 단체전 3개팀이 시연을 통해 경쟁 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윤겸(부산정보관광고), 금상은 임종규(양산범어고) 외 1개팀, 은상으로 하성재(경주정보고) 외 2개팀, 동상으로 이기훈(부산정보관광고) 외 3개팀 등이 수상 했다. 대회 위원장인 한국커피학회 박진영 회장(경주대)은 “본 대회를 통해 전문 바리스타의 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의 커피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본 대회를 기획하였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태균 학과장은 “본 대회를 통해 커피산업이 관광산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28년 동안 한국의 호텔리어를 양성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한국커피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장규열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 소재 한동대학교 느헤미야홀에서 미래 경북교육이 나아갈 혁신적 방향성 정립과 정책공약 공조 협약 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협상테이블을 마련해 자리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장규열 두 후보는 경북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창의· 인재 융합형 인재 육성, 글로벌 교류협력과 인성 교육 강화 및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두 후보간에 교육정책 공약에 대해 어떻게 공조해 나갈 것인지 그 방법을 논의했다. ◆ 장규열 후보(좌측) 임종식 후보( 우측)가 손을 맞잡고 정책공조에 합의 했다. 아울러 보수와 중도 진영을 아우르는 대표후보로서 누가 더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간에 판단해 보자는 데도 합의했다. 경북교육감선거 본선 후보 등록일인 24일(목)을 앞둔 시점에는 정책공조 협약 체결 및 양자 후보간 지지후보를 결정하겠다는 구체적인 추가 일정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로서 임종식, 장규열 예비후보 양자간 지지후보 결정이라는 또 다른 단일화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후보등록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본선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는 3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7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발표회 및 2018학년도 사업설명회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2011년도부터 매년 특성화고·마이스터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등 다양한 선진기술 습득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독일, 미국, 호주 등 세계 13개국에 34개 사업단 408명을 선발하여 해외에 파견했다 신라공고는 2017년도 독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5명의 학생이 2017년 8월 1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와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에서 학업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통해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이 독일 회사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라공고의 이러한 성과는 고등학생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독일 현지에 취업하는 선례를 남겼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3개 사업단에만 수여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 학생 5명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과정을 모두 마치고 독일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에 전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라공고 자동차기계과 3학년 김준영, 이도윤, 하헌우, 전기과 김준호, 전자과 원승준 학생 5명은 지난 2017년 8월 1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매학교인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Herwig Blankertz Schule)와 MOU를 맺은 WMU에서 학업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통해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이 독일 현지 취업으로 연결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바탕에는 2016년부터 독일에 담당교사(유우종 교사)를 파견하여 상호 교류의 물꼬를 트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독일 학생과 신라공고 학생들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써 향후 해외 취업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호 신라공고 교장은 앞으로도 매년 “독일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독일의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9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생, 학부모,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 박사 12명, 석사 16명, 학사 284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수상자에는 대학원 우수논문상 5명, 공로상 6명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 학부의 전체수석과, 학과수석, 공로상, 모범상, 체육상, 경북도지사상, 경주시장상, 우수논문상 등 50명의 졸업생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성희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쉬지 말고 학습하고 경험하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당부 드리며, 변화에 적응하고 더 높은 차원의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멈춰서는 안된다”라고 당부를 했다. 또한 우리대학과 서라벌대학의 통·폐합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교육부 등 관계기관들과 적극협의하고 있음을 참석한 전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설명하였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해 12월 19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추진 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올 1월 19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11일간 19회에 걸쳐 3,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 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FTA 대응 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 보급과 농정시책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올해는 전형적인 재배기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농작물재해, 신품종 재배, 전지전정 실습 등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안과제 중심의 핵심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재학생 80명은 이달 8일부터 각각 4박5일, 5박6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의 중앙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 각남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는 2016년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정신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와인터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는 지역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