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GS건설과 경북도 포항시 간에 진행된 ‘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 협약식’에 참석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협약식은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며 대기업으로서도 처음으로 앞으로 3년간 천억 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포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포항제철소가 힘차게 돌아갈 때 대한민국 제조업도 함께 성장했듯이 포항 규제자유특구의 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이 가동되면,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면서 “포항의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가 지역 경제와 함께 국가 경제의 활력이 살아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포항시와 경북도는 인허가 신속지원, 관련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한편, GS건설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총 1,000억 원을 투자하여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관련사업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이차전지의 ‘소재(양극재·음
김관용 경상북도 前지사는 1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 훈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훈장은 경상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공동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로 인적‧물적 지원과 내실 있는 행사장 조성, 양국의 행사를 넘어 아시아 문화 공동체 발전, 우호증진과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개척한 공로가 인정되어 받게 되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세계 30개국 8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세계인의 문화축제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9년부터 365일 힐링파크로 연중 운영중에 있다. 응우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이번 노동훈장 전수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 맞춰 한국-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경북도와 호찌민시가 양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前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과의 다양한 교류들로 인하여 평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김 前지사가 받게
포항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부정 축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포항시 담당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3개 반 14명을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하여 대형마트 등 대규모 취급 영업장, 단체급식용 한우를 납품하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의 종류․원산지 등 표시 및 식육거래대장, 원료수불부 작성 비치여부 ▲한우고기 둔갑판매, 혼합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자체위생관리 기준 운영 여부 등이 있다. 특히, 판매장에 진열된 축산물의 이력번호가 조회가 안 되거나 도축일자 등이 오래된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등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는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증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축산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축산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내 유통되는 축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는 2020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영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 중 만 19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우선접수일 13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다자녀가정,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방문접수를 하고, 그 외 일반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 과목 인터넷접수를 한다. 단, 노래교실 과목은 인터넷접수 30%, 방문접수 70%이다. 이번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오는 30일 개강해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규 개설 과목으로는 서각, 도예, 중국어 회화가 있고, 전문·기술 및 창업· 부업과정, 교양·문화, 음악·건강교육 그리고 야간교육 과정의 39과목이 개설돼 52반 1,468명을 모집한다. 인터넷접수는 영천시홈페이지(http://www.yc.go.kr)에서, 방문접수는 교육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5개월 과정 2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센터(☎339-7760~7762)로 문의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항시는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앞서 3일 흥해읍 오도리 소재 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방제사업시공·감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시공·감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재선충병방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에 포항시장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교육은 방제사업의 품질향상과 2020년도 재선충병 피해재발생율을 2019년도 기준 이하로 감소시킨다는 목표로, 시공·감리요령 및 산림청 개정지침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과 방제성과 제고를 위한 자체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시에서는 재선충병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전반전으로 재검토하는 중으로, 연차·사업구·방제방법별 방제성과와 실시설계 결과를 분석하고 피해현황에 따른 선단지를 효율적으로 구획하여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재수립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재선충병 방제사업에서도 쓸모없이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파쇄·가공하여 미이용바이오매스에너지의 산업적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난방공사와 공급체결을 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2019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실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공직자의 합심이 빛났던 한 해였다. 최기문 시장은 연초부터 부서장에게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국 ‧ 도비 등 재원확보를 요청하면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공직자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열정적으로 동분서주하는 최 시장의 모습에 발맞추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더해지면서,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다수의 기관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먼저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공모사업에 2019년 한 해에만 47건이 선정되어 총 1,46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특히, 도시재생과 농업분야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대표적 사업으로, ‘언하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이 전국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500억을 확보했다. 전국에서도 5곳만 선정된 사업으로 LH가 토지를 확보해 산업, 주거, 문화 등 기능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해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써, 2019년 가장 큰 규모로 선정된 공모사업이다.서부동에 공공임대 아파트 140세대를 건립하는 ‘2019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에 국비 376억을 확보한 점도 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을 맞아 고용불안, 물가상승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783억 1천7백만원 융자규모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최근 5년간 정부기관 및 지자체 지원금액(금융분야)이 1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 등은 제외되며, 예외로 창업일(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 기준) 3년 미만 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없어도 최대 2억원까지 융자추천 가능하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다른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최근 2년 이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 기술인증 획득업체 등은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우대지원하고, 영천시 스타기업(최근 3년 이내), 창업계획승인 7년 미만 기업, 인구늘리기 참여기업 등 영천시 우대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우대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이자 부담
‘변해야 산다’를 외치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민선7기 이철우호가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로 눈에 띄는 2020년 사업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9년에도 새로운 정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방소멸 지수 1위 지역인 의성에 조성되는‘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이미 70여명의 청년이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스마트팜, 예술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 KT, 하나그룹, 포스코 등 대기업에서 시범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외에도 시·군 주민간 상부상조로 지역 축제를 붐업시키는‘축제 품앗이’, 해외기업 직원 2,918명을 유치해서 경북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한‘해외진출기업 직원 관광 유치’,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복지와 일자리의 융합 모델인‘경로당 행복도우미’,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월급받는 청년농부’,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결혼 목돈자금을 마련해주는‘청년행복 결혼 공제사업’등 수많은 신규 시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었다. 2020년에도 경북의 특색에 맞는 참신한 정책들을 다수 보이고 있어, 더 새롭고 더 과감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이철우 지사의 남다른 노력이 엿보이
포항시는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5기 정책기획단 ‘아이디어 퐝퐝!, 정책 Festa 2019’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로 구성된 10팀의 정책기획단은 기발하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최은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장, 배상신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류영재 포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 지홍선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5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500여명의 직원평가단은 정책기획단들의 연구과제를 심사했다. 최종심사 결과, ‘일회용 컵 회수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일회용 컵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음오아예” 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조성으로 반려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명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헬씨퐝퐝” 팀이, 3위는 도로 노면위에 배수홀과 집수정을 설치해 폭우 시 도로침수를 예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유레카” 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책기획단의 발표 외에 행운권 추첨을 통한 책, 지역특산물인 시금치 등 다양한 선물과 포토회(포항시 토목직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단체장의 높은 적극행정 의지와 잘 갖춰진 추진기반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장 추진의지와 기반구축, 우수사례 등 적극행정 추진실적이 탁월한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친 결과,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4개 광역자치단체와 경북 영천시를 포함한 13개 지방자치단체를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선도기관 선정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새희망, 새영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시정목표를 내세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 10년 이상 지지부진하던 사업들을 착수시키는 데 노력한 성과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영천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10만 2,400명을 넘어서며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구-경산간 대중교통 무료환승 실시, ▲신녕-청통구간 추가요금제 폐지, ▲12년만에 분만산부인과 착공, ▲40년 전부터 지역의 오랜 바람이었던 금호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더 나은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의 과정이자, 시민의 힘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축적의 시간이었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시작으로 배터리규제자유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등 ‘3대 국가전략특구’지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되찾는데 적극 힘써왔습니다. 새해에도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지역문제는 시민의 지혜를 모아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고,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복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바이오․신약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차전지와 배터리 소재 R&D 기관 집적을 통한 관련 기업 창업․유치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책과 포항사랑상품권 확대 발
포항시는 2019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3,532명의 포항시민이 SNS 등을 통하여 선정한 올해 ‘포항시 10대 뉴스’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시정성과를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뉴스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7년에 발생한 11.15지진이 정부의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으로 인한 ‘촉발지진’으로 밝혀졌다는 뉴스가 단연 1위를 장식한데 이어, 철길숲 준공을 통하여 새로운 도시녹지 문화공간과 녹색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주도형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와 ‘영일만관광특구’ 선정을 통하여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산업을 준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발전기반을 마련한 일련의 뉴스들도 시민들이 관심을 모았다. 이강덕 시장은 “2019년 한해는 ‘시 승격 70년’을 맞은 아주 뜻깊은 해로 더 나은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의 과정이자, 시민의 힘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축적의 시간이었다.”면서 “다가오는 2020년 새해에는 미래 100
●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 부본부장 성기철 ▶ 검사국장 박은수 ▶ 경산시지부장 최석기 ▶ 문경시지부장 정영태 ▶ 봉화군지부장 서창우 ▶ 상주시지부장 손영민 ▶ 영덕군지부장 이상원 ▶ 영천시지부장 이인희 ▶ 예천군지부장 송문흠 ▶ 울릉군지부장 김종대 ▶ 의성군지부장 김주상 ▶ 청도군지부장 박기화 ▶ 칠곡군지부장 정영기 ▶ 포항시지부장 김점득 ▶ 경영기획단장 안재근 ▶ 회원지원단장 성낙현 ▶ 회원지원반 기획역 김정식 ▶ 농촌지원단장 김진성 ▶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오창주 ▶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기획역 신종필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이상용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기획역 이수진 ▶ 구미시 농정지원단장 박형민 ▶ 군위군 농정지원단장 이태열 ▶ 상주시 농정지원단장 이광호 ▶ 성주군 농정지원단장 황현석 ▶ 안동시 농정지원단장 김명숙 ▶ 영덕군 농정지원단장 이상석 ▶ 울진군 농정지원단장 박성부 ▶ 청도군 농정지원단장 도복희 ▶ 청송군 농정지원단장 김정문 ●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 부본부장 손진혁 ▶ 원예유통사업단장 박성철 ▶ 시장개척단장 김창근 ▶ 양곡자재단장 강석우 ▶ 영덕군연합사업단 팀장 이수철 ●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 영업부장 권태한 ▶ 여신관리단장 박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2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최다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북도․경주시․안동시․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공모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서원)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도내(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전행사의 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비가 40여 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에 선정돼 27일 경북도청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투자유치실적 및 일자리 창출,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특수시책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영천시는 2012년 투자유치평가 첫 시행이후 8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으며 투자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천시는 국내외 경기 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산업용지가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태강스틸 등 2개 외투자본기업 유치를 비롯해 ㈜한일공업 등 6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범시민 투자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유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IR활동을 펼치며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실행에 힘써온 결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