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남구 오천 원리지역 수돗물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싱크대 및 샤워기 필터 변색 현상에 대한 원인 파악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우선 민원 발생 지역인 오천읍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이장, 관리소장, 주민 등 연석회의를 열어 상황설명과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부영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에 피해 접수창구를 설치하여 8월 10일부터 운영하고, 부영아파트 1차~5차 저수조의 전면 청소를 실시하고 저수조 유입부 및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외부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키로 했다. 또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위하여 전문조사단(환경부, 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교수 등)을 구성하여 조사 및 결과를 도출키로 하였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오천읍과 흥해읍 등 읍‧면지역과 시내에 49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약 82㎞의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과 블록화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망간은 수돗물 원수에 미량으로 유입되나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망간을 제거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게(불검출) 각 가정에 공급되지만, 극미량의 망간이 포함된 수돗
포항시는 오는 9월 27일에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대상농가들 중 국․공유지 용도폐지가 절실한 농가에 대한 신속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 지역단위협의체 회의를 8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청 안전관리과, 남․북구 건설교통과, 산업과 등 국․공유지 관리부서와 환경정책과, 남․북구 건축허가과 등 인허가 부서, 그리고 한국자산공사, 포항축협, 포항건축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폐하천, 구거 및 수로 등 국․공유지의 신속한 용도폐지 결정을 통해 적법화가 이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이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한 중앙부처의 서한문도 전달됐다. 특히 포항시 축산과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실시 중인 이행강제금 감면 등 혜택은 이행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제도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단체가 신속히 협조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무허가축사 보유농가 346호 가운데 143호(41.7%)는 적법화를 완료했고, 설계도면 작성 등 적법화를 진행 중인 농가는 104호(30.1%)로
포항, 울산, 경주 3개 권역 내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활동 중인 개인과 단체, 기관 등이 관광콘텐츠 홍보할 수 있는 자리인 「2019 관광콘텐츠 페스타」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2019 관광콘텐츠 페스타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해돋이 역사기행)의 공동사업으로, 포항시는 울산·경주시와 함께 오는 9월 10일까지 이번 행사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4개 분야로 ▴지역매력분야(공예, 공연, 예술분야, 지역특산품, 농어촌체험상품, 레저스포츠, 문화해설) ▴먹거리분야(지역전통주, 정식정찬, 지역특화음식, 특산품, 디저트) ▴마케팅분야(홍보, 영상, 1인 미디어, IT, 디자인) ▴관광수용분야(숙박, 여행사, 교통, 컨벤션, 게스트하우스, 캠핑) 등이다. 신청자격은 포항, 울산, 경주 3개 권역 내 소재하고 있으며, 모집분야에 해당되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개인, 단체, 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188991)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tcfesta2019@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편익과 행정비용절감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과 사용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 위조사고와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고 인감대장 이송 및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인감도장처럼 사전에 등록할 필요도 없고, 발급할 때마다 본인이 서명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인감도장을 제작·신고·관리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전국 시·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신분증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부동산 등기·자동차 이전·은행대출·보험금 청구 등 모든 업무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년 넘게 시행해 온 익숙한 인감 제도에 밀려 이용 실적이 저조,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동용 종합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대리발급에 의한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많이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은 1일~2일 양일간 어린이 40명을 초청해「2019 어린이 농촌·문화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 사랑 실천다짐과 우리먹거리 바로알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체험캠프를 실시해왔다. 이날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동궁식물원과 버드파크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강연우(김천 직지초등학교 6학년)군은 “우리 먹거리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농산물 수확체험으로 농촌 어른신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린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참가 학생들이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농촌체험활동을 하고 싶다면 대구·경북 팜스테이 마을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폭염에 대비해 영천여고 등 기존 4개소에 추가로 7개소(시청오거리 등)를 설치해 총 11개소의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일반 접이식 그늘막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개념 그늘막으로 기온, 풍속, 일몰·일출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어 태풍, 강풍 등으로 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스마트 그늘막 추가설치로 최근 빈도가 높아진 폭염특보에 신호대기자, 보행자, 학생 등 더욱더 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스마트그늘막 외에도 시민의 쉼터에 쿨링포그를 설치했으며 폭염특보 시 일 5회 살수차를 운영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신호나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2월 1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이하 ‘SRF시설’)에 대한 6월 대기배출농도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6월에 측정된 결과를 보면, 대기환경보전법 배출허용기준 대비 먼지는 11.05%, 질소산화물은 19.57%, 황산화물 0.26%, 염화수소 24.66%, 일산화탄소 7.22% 수준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특히 다이옥신의 경우에는 0.002ng-TEQ/S㎥(배출허용기준: 0.1ng-TEQ/S㎥)으로 배출허용기준의 2% 수준으로 배출되고 있어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님을 밝혔다. 다이옥신은 지난 시운전(2018.12.15. 시료채취) 시에는 배출허용기준의 7%인 0.007ng-TEQ/S㎥이 검출되었으나, 이번 측정에서는 0.002ng-TEQ/S㎥이 검출되어 SRF시설이 환경적으로 매우 안전하게 운영 되고 있는 상태이다. 위의 결과는 다이옥신 등의 대기배출물질의 저감을 위하여 설치된 촉매환원처리시설(SCR) 등의 친환경 시스템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시는 SRF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측정을 법적기준인 반기 2회 이외 분기별 측정이 가능하도록 추가 2회를 더 측정하여 시민의 우려사항인 다이옥신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포항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심을 맥류 보급종 4품종 5,000kg과 봄감자 추기분 2종 8,100kg을 내달 28일까지 해당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맥류보급종 품종은 큰알보리1호, 재안찰쌀보리, 조경밀, 곡우호밀이며 특히, 곡우호밀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논 이모작에 아주 적합한 작물이며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산호밀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자는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전달되며, 밀과 호밀은 PLS 제도 강화에 따라 전량 미소독품만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0kg 한포대당 큰알보리1호(소독 22,950원, 미소독 21,550원), 재안찰쌀보리(소독 25,420원, 미소독 24,020원)이며 조경밀 25,270,원, 곡우호밀 42,510원이다. 봄감자 품종은 수미, 조풍이며 특히 조풍은 생육기간이 짧은 극조생종으로 봄 조기재배용이다. 종자는 11월 중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미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부 품종은 조기에 소진이 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고, 봄감자는 내년 봄까지 저온저장 및 보관 등을 감안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가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에 영천시는 6개 읍면동이 선정돼 1억6백2십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천시에서는 금호읍, 자양면, 대창면, 신녕면, 동부동, 서부동이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6천6백2십만원, 시설개선에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금호읍 가을음악회와 문화의 달, 자양면 벽화제작, 대창면 무릉밴드, 동부동 웃음치료사 순회강연이 있고 시설개선 분야에 신녕면은 북카페 및 주민사랑방을 조성하고, 서부동은 주민차지센터 강의실을 개보수한다. 시는 정부 100대 과제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금호읍, 동부동, 서부동에만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를 미설치된 13개 읍면동에 모두 구성해 주민자치기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단체 관광에서 개별 또는 소규모 가족관광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여행 스팟별 거리가 멀어 연계가 불편한 영천관광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영천 Hi 관광택시’를 운영해 관광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이 사업이 정착되면 영천이 초행길이라 직접 운전해서 여행하기 힘든 관광객,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웠던 관광객이 여러 관광지에 손쉽게 방문하고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게 되어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4일 영천시청 전정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조창호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영천시지부장 및 법인택시 대표자, 관광택시 운행기사, 새영천 알리미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관광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천 Hi 관광택시임을 인증하는 타이슬링 수여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한 친절응대 및 안전운행과 편의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관광택시의 안전운행을 기원하고 운행을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발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다. 영천 Hi 관광택시는 개인택시 4대, 법인택시 6대, 총 10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및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포항시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 및 칠포해수욕장에서 20개국 155명(선수단 100, 관계자 55)이 참가하는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승격 70년’ 및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항공스포츠라는 접하기 쉽지 않은 신선한 종목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대회가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대회관련 경기운영에 대한 협의를 위해 경기브리핑 및 심판세미나가 열리며, 본격적인 대회는 3일차인 8월 23일부터 시작되어 25일까지 열린다. 대회의 모든 라운드는 정밀착륙 경기로 구성이 되어 있고, 총 3개의 라운드로 비행하여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진 1, 2, 3위 순으로 개인 및 단체 입상자를 결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동력패러글라이딩 시범비행 및 국가대표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14시부터 개회식이 시작되고 개회식 후 열기구 탑승 체험
"여러 시민들과 좋은 작품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약속이 이번에는 청사 현관로비를 색연필 꽃그림으로 가득 채웠다.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작품에 제한 없이 연중 신청 가능한 시민참여 전시공간을 운영 중인 영천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전시회에 이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색연필 보타니컬아트 예술교육원 영천지부(지부장 황영란)의 꽃그림 회원전을 연다. 식물을 뜻하는 단어인 보타니컬(Botanical)에서 유래한 식물세밀화를 뜻하는 보타니컬아트는 섬세한 표현과 다양한 색채의 조화를 통해 식물의 생태적 특징을 포착해 묘사하는 그림으로 색연필이라는 부담없는 도구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시민과 가까이 하고픈 최기문 시장의 뜻이 영천시를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이어 서양화, 가죽공예 등이 전시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SRF 준공으로 가연성·불연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3월 12일 「쓰레기 바른 배출 원년」선포식을 갖고 쓰레기 감량화를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쓰레기줄이기 및 바른배출은 시민의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포항시는 경로당,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방문 교육, SRF홍보관 시민교실 운영, 각종 축제행사시 쓰레기 바른배출 이벤트 등 총 215회 7,700여명에게 쓰레기 바른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상반기 포항시의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지난 2018년도 286톤보다 16톤 감소한 270톤이 발생했고, 음식물쓰레기는 5톤이 감소한 160톤이 발생했으며, 재활용품은 7톤이 증가한 47톤으로 재활용률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통해 쓰레기 바른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어른아이 구분 없이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문화가 우리사회 전반에 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 대구시-경산시-영천시 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환승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 및 향후 일정을 포함한 최종보고회를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중교통 광역 환승사업은 인근 지자체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되었으며 그간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대구도시철도공사 및 대구시 버스조합, 코리아와이드 대화, 경산버스, 영천교통 등 관련 운수업체간에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되어 왔다.이날 보고회는 영천시 도시건설국장, 대구시 버스운영과장, 경산시 경제환경국장과 대구도시철도공사,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간 의견교환과 함께 추진경과 보고를 가진다. 광역 환승사업을 위해 시스템 구축용역을 버스와 지하철로 구분해 진행 중이며, 향후 시스템 안정화 등을 거쳐 다음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20일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을 위해 대구시, 경산시와 상이한 버스요금을 시범운행일이 맞춰 모두 단일요금으로 조정하게 된다. 우리시민의 오랜 바램 이었던 대중교통 광역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4)이 25(목)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7회째로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에 남다른 공적이 있는 우수 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승직 의원은 제7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3선의 경주시의원 출신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펼친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들이 경주 주민은 물론 경북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개선에 기여 한 것이 인정되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원자력발전소 안전과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원해연 유치와 같은 원자력 정책분야에서 성과를 내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 같다” 며 “잘했다고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