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는 3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7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발표회 및 2018학년도 사업설명회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2011년도부터 매년 특성화고·마이스터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등 다양한 선진기술 습득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독일, 미국, 호주 등 세계 13개국에 34개 사업단 408명을 선발하여 해외에 파견했다 신라공고는 2017년도 독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5명의 학생이 2017년 8월 1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와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에서 학업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통해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이 독일 회사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라공고의 이러한 성과는 고등학생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독일 현지에 취업하는 선례를 남겼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3개 사업단에만 수여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 학생 5명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과정을 모두 마치고 독일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에 전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라공고 자동차기계과 3학년 김준영, 이도윤, 하헌우, 전기과 김준호, 전자과 원승준 학생 5명은 지난 2017년 8월 1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매학교인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Herwig Blankertz Schule)와 MOU를 맺은 WMU에서 학업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통해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이 독일 현지 취업으로 연결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바탕에는 2016년부터 독일에 담당교사(유우종 교사)를 파견하여 상호 교류의 물꼬를 트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독일 학생과 신라공고 학생들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써 향후 해외 취업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호 신라공고 교장은 앞으로도 매년 “독일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독일의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9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생, 학부모,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 박사 12명, 석사 16명, 학사 284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수상자에는 대학원 우수논문상 5명, 공로상 6명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 학부의 전체수석과, 학과수석, 공로상, 모범상, 체육상, 경북도지사상, 경주시장상, 우수논문상 등 50명의 졸업생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성희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쉬지 말고 학습하고 경험하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당부 드리며, 변화에 적응하고 더 높은 차원의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멈춰서는 안된다”라고 당부를 했다. 또한 우리대학과 서라벌대학의 통·폐합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교육부 등 관계기관들과 적극협의하고 있음을 참석한 전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설명하였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해 12월 19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추진 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올 1월 19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11일간 19회에 걸쳐 3,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 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FTA 대응 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 보급과 농정시책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올해는 전형적인 재배기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농작물재해, 신품종 재배, 전지전정 실습 등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안과제 중심의 핵심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재학생 80명은 이달 8일부터 각각 4박5일, 5박6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의 중앙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 각남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는 2016년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정신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와인터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는 지역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
동국대 경주캠퍼스교수들이 지역대학인 경주대와 서라벌대 통합에 대한 교수회 차원의 입장을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교수회는 14일 "경주대학교 사태를 보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회 입장"이라는 발표를 통해 경주대학교는 30여 년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경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오고 있다. 과거에 경주대 교수에 대한 과도한 교권 침해에 경주캠퍼스 교수들이 탄원서 서명에 동참하기도 하였고, 지난 해 캠퍼스 교수회가 행한 경주지역교수들의 시국선언에 경주대학교 교수들이 동참하기도 했다. 경주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는 등 파행적 부실 운영으로 인한 ‘경영부실대학’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는 것은 교수신문, 지역 언론 등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22일 새 총장이 임명되었으며, 현재 교육부 종합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 그 동안 경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공공성과 민주성을 담보하는 대학개혁을 주창하고, 구성원들의 염원을 담아 이사회에 의한 새 총장의 임명을 거부하는 등 힘든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회는 경주대학교 교수협의회의
원석학교법인 산하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와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은 12월 18일에 교육부에 통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정부의 교육정책과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함과 더불어 대학 구조조정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전격적으로 통합에 합의했다. 통합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산업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적시·적소에 제공하는 융복합형 평생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통합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평생교육 특성화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특성화 목표를 ‘문화관광, 창의융합, 보건복지를 3개 축으로 하는 평생학습 특화체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대내외 요구와 역량을 반영한 통합대학교의 특성화 추진 모델을 정립하여 지역 및 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평생교육 핵심역할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그 결과, 통합대학교는 양 대학의 인프라 활용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개인의 총체적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대의 인력수급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재교육 및 창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지역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상무)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교내 원효관에서 ‘동국대학교 교수-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수 교수-학습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대학내 수업혁신 유도를 위해 개최됐으며 미래사회 변화와 대학 교육의 혁신”이란 주제로 ACE성과확산세미나를 함께 개최했다. 축제는 ▲튜터링 우수사례 발표대회 ▲교수-학습 노하우 특강 ▲교수-학습 성과공유 세미나 ▲ACE 성과확산 세미나 ▲교수-학습 성과 포스터 전시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수-학습 성과전시 등 ACE 1주기 사업에 이어 2주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ACE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교수자와 학습자의 소통을 강화해 혁신적인 수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상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교수-학습축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다양한 교수-학습 사례 공유를 소개하고 공유하여 수업 문화를 혁신 할 것”이라며 “교수-학습 축제를 통한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 황문목)는 2017학년도 텃밭․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을 이용한 다양한 채소 재배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올바른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은 3월초부터 시기별 다양한 채소(오이, 토마토, 고추, 감자, 고구마, 상추, 참외, 수박, 무, 배추 등)를 재배하였고 그 중에서 텃밭에서 9월말부터 직접 기른 배추 200여 포기와 무로 유치원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 식생활교육 경북네트워크,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기른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물 빼는 작업을 한 후에 본교강당(우솔관)에서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담은 김장김치와 돼지수육으로 점심급식을 맛있게 먹고 학년별로 4통~5통의 김장 김치를 주위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정성이 깃들여진 김장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반겨 맞아 주셨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면서 과일과 과자를 내어주시며 고마워 했다. 김장 담그기 & 나누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우리가 텃밭
경주대학교(구본기 총장직무대행)는 최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지진피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주대는 21일 지난해 경주지진으로 우리지역은 지진의 공포와 두려움을 계속 느끼고 있고 아직까지 트라우마를 입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로인해 경주대는 이번 포항지역 지진은 진앙지가 얕아 민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방문결과에 따라 피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피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주대는 신청 학생의 피해 정도에 따라 장학금액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포항지진으로 인한 포항·경주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안다. 우리대학에는 지난 경주지진의 피해를 경험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깝게 다가왔으며, 피해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학생이 아픔을 딛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재학생으로 경주, 포항지역 지진 피해를 입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재난피해 특별장학금 신청서 및 피해사실확인서, 가
경주대학교(구본기 총장대행)는 창의적이며 글로벌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외식조리학부 권오철 교수 인솔하에 10명의 학생과 10월 29일부터 3주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FUA(Florence University of the Arts)대학의 학과인 아피추스(Apicus, WACS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요리교육기관)에서 요리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에 현지 강당에서 그레이스 조 아피츄스 부총장, 안드레아 트라파니(Andrea Trapani) 최고 요리장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는 지난 2016년 7월 18일부터 3주간 외식조리학과 학생 10명이 요리연수가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또한, 6명의 학생과 권오철 지도교수는 세계요리사협회 주최로 2017년 2월 토스카노에서 열리는 국제 이태리요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이탈리아 최고의 ‘토스카나 세계요리대회’에 참가해 금상, 은상이 없는 동상을 수상했다. 사실상 1등과 같은 상이었다(이탈리아 대회는 국내대회와는 달리 절대평가제로 진행한다) 경주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슐랭가이드 톱 10에 향상드는 영국의 팻덕 레스토랑 수석주방장
지난 6일부터 실시된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영어도전 해외탐방이 다음달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총 7차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이관섭)이 후원하고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재금)에서 주최하는 이번 해외탐방에서는, 약 260여명의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참석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현지 대학교를 방문하며 영어집중캠프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올해 6월부터 경주지역 26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연중 온라인학습콘텐츠, 영어교사 인건비 지원, 모바일컴퓨터(갤럭시탭)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영어도전 해외탐방은 ‘영어회화 도전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적 우수자들에게 영어집중 캠프 및 해외 연수까지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또한 한수원은 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6차 협약식도 가져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차량과 도서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공모 등 신규 지원 프로그램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한수원과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주대 외식조리부 학생회가 지역행사에 단골봉사자로 나서 지역대학 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주대는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후원하는 `2017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행사가 열린 지난 4일 경주시 신라대종 앞 잔디광장에 외식조리부 교수와 학생회가 봉사자로 직접 참여했다. 이번 `왕의길 행사는 신라대종 앞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천마총, 첨성대, 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를 잇는 5km를 걸으면서 신라대종의 의미를 한번 더 새겨보며 화합과 평화의 염원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2017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걷기대회 동안 참가자들을 위해 1,500인분의 시식행사를 지원하였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회(정지용 교수 지도)는 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시식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경주대학교는 경주시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주 옥산초등학교(교장 서해량)는 가을 행복학교주간 세째날인 지난 10월 25일(수), 유·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가꾸는 진로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준비한 뒤, 유·초 전학년을 골고루 섞어 8명씩 10개 조로 학생들의 조를 편성하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이동하며 화가, 의·약사, 골프 선수, 의상 디자이너, 네일 아트, 헤어디자이너, 과학자, 요리사, 군인, 경찰 등의 직업을 1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각 직업의 준비과정, 직업안전 사항, 가치와 보람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은 사전에 여러 번의 협의와 많은 준비를 하였으며, 특히 이/미용 관련 직업체험 부스와 요리사, 군인/경찰 체험부스가 특히 인기가 있었다. 이 날 행사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자신이 호기심을 갖고 있던 직업을 체험하며 장래에 대한 꿈과 책임감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과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90개교, 776학급, 교직원 1,373명, 학생수 16,803명으로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교육』을 위해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교실”,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교단”을 만들어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성교육 양성에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입장료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져 학생들이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과 더불어 유교랜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입장료 2,000월 할인과 SNS포스팅이벤트. 전통놀이 등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업무협약을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