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8월 24일(토)과 9월 2일(월) 일부 전시관을 대상으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휴관은 경주영남권수장고(’ 5.월23일 개관) 전기설비 보수공사 및 안전검사, 어린이박물관 체험물 안전점검과 내부 청소를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휴관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휴관대상 전시관을 제외한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관, 옥외전시장은 정상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8일까지 경상북도의 산림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산, 자연휴양림, 구곡, 수목원 등 경북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전문가로서 여행을 갈 때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산림여행을 테마로한 영상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영상기자단과의 차별점은 바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테마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구곡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경북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취재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경북의 구곡 등을 알리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디네이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여행한 후 여행지를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경북나드리 유튜브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경상북도 산림관광과 영상촬영에 열정이 있는 SNS채널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경주에서 삼십 여 년 간 누드화만 작업해온 이도우 화백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 누드- 野泉 이라는 주제로<구하갤러리 >에서 9월2일~ 9월23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화백은 "가장 아름답고 보편적인 자연을 표현하기에 그는 늘 목말라 갈증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몸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이라고 늘 말해온 작가에게는 작업할 소재인 모델이 늘 부족하며, 섭외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업이 아닌 우리 주위 이웃의 인물을 모델로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그의 작품은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직관적인 손의 감각으로 일상속의 우리를 그리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그는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개구쟁이가 낙서하듯 무위 자의적으로 화면을 메꾸어 간다. 그의 단순하고 집요함의 철학이 그림 구석구석에 깃들어 있기도 하다. 화면 구석이나 바닥에 웅크리고 쪼아린 포즈들은 그의 작품속에 항상 존재하는 우리의 굴곡진 삶을 두꺼운 질감으로 덕지덕지 쌓아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선 정리되지 않은 우리네 일상을 사각의 화면에 나이프로 쳐 발라 거친 호흡과 힘든 삶을 나타내어 화려하진 않지만 나날의 희노애락을 읽어 볼 수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재)경주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시각예술분야’를 공모한다. 응모 분야는 전시 전반을 지원하는 1)‘경주작가릴레이전’과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지역예술가들에게 전시 일부 경비를 지원하는 2)‘전시지원금’ 분야,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경비를 지원하는 3)‘창작지원금’분야가 있다.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1개 분야를 선택해서 응모해야 한다. ‘경주작가릴레이전’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개인전을 열기 위한 전시 공간과 미술평론, 전시자문, 홍보(인쇄물, 현수막 등), 도슨트, 작품보험, 설치인력 등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5명 내외이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서 ‘전시지원금’분야는 전시를 위한 경비(대관료, 홍보물 제작비 등)를 500~1,500만원까지 심의를 통해 5~10(팀/개인) 이내로 선발하여 지원한다. ‘창작지원금’분야는 창작활동을 위한 경비(재료 및 도서 구입, 답사비용 등)로 300만원을 일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오는 8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충북도립대학교는 14일 오후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립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김진현 사무처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과 류은숙 교학처장, 김태영 기획협력처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과 자문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정보와 인적 ‧ 물적 자원을 활발히 교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외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이밖에도 경주엑스포는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엑스포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조키로 약속했다. 특히 경주엑스포가 충청지역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충북도립대학교에 재학해 있는 만큼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경주엑스포를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업무 협약식 후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 일행은 솔거미술관과 여름Pool축제장 등 경주엑스포 곳곳을 둘러보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공병영 총장은 “경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와 공동으로 8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및 포항 일원에서 중국 대학공산청년단과 중산대학 청년단서기 및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중국 광동재경대학(廣東財經大學) 교수 방문단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방문단은 중국 대학공산청년단 관지엔(關鍵) 부서기를 포함해 33명의 중산대학 청년단서기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주향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가 공동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유교관광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경주향교에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양동마을, 야간관광 상품인 야행(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을 경험하고, 공사를 방문하여 중국 각 대학에 경북 문화체험 프로그램 소개를 약속하였다. 또한 방문단은 포항 죽도시장, 포스코 역사박물관 등 경북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산을 둘러보며, 구석구석 경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중국의 우수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탐방을 통한 한국의 문화, 역사를 경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경주 영남권수장고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레모네이드 등 시원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1일 300잔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개관한 경주 영남권수장고는 영남지역 매장문화재 약 60만점을 수용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이 관람 가능한 개방형 수장고이다. 휴가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영남권수장고를 방문하여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고 갈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인스타그램(@gnmuseum)과 블로그(http://blog.naver.com/gymuseum)에서 얻을 수 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15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슈베르트 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 ‘슈베르트 페스티벌’은 ‘페스티벌1. 마티아스 괴르네, 조성진 그리고 슈베르트’와 ‘페스티벌2. 피터 비스펠베이 첼로 리사이틀’로 구성되어 세계적인 클래식과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슈베르트 곡들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1’에서는 최전성기에 올라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리톤 성악가 ‘마티아스 괴르네’가 협업하여 무대를 만든다. ‘조성진’은 국내외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화려한 테크닉과 함께 반주자로서의 빼어난 모습 또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마티아스 괴르네’는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으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0년에 걸쳐 슈베르트 성악곡 전곡을 녹음. 그 중 ‘겨울나그네’로 1997년 타임지의 ‘올 해의 베스트 음반상’ 수상하여 슈베르트와의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앞서 비엔나와 파리, 런던에서 함께 협업한 바가 있어,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무대를 기다려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과거 내한에서 부르지 않았던 가곡들을 중심으로 ‘마티아스 괴르네’의 깊은 음색이 잘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중국 청더시 유소년축구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여름Pool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8.8~8.19)’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중국 청더지역 초등학생 축구선수 16명과 관계자 등 20명이 한국문화와 물놀이를 체험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축구팀은 경주시와 우호도시인 청더시의 12세 이하 유소년팀이며 양 도시의 우호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돼 3경기를 치르고 12일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8일부터 12일까지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홈 비지트’프로그램에도 참가해 경주시내 가정 6곳을 방문하며 한국의 가정과 음식을 체험했다. 또 경주엑스포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을 함께 둘러봤다. 축구팀의 단장인 리궈판 청더시 교육국 부국장은 “경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에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경기로 쌓인 피로도 풀고 한국문화도 배워서 간다”고 전했다. 축구팀 주장 왕시(12)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경기를 치르면서 힘이 들었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중국 예술계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총 1000명으로 이뤄진 중국방문단이 8월 10일(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북도를 방문, 경북 한류투어와 ‘2019 한·중 청소년 예술교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청소년 예술단체들이 올여름 문화예술교류대회 개최를 한국으로 확정하고, 개최 지역을 섭외중인 중국방문단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상북도의 뛰어난 전통과 문화를 피력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유치하게 되었다. 중국 방문단은 경상북도가 자랑하는 경북의 주요관광지 투어와, 8월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19 한·중 청소년 예술교류대회’에서는 중국 학생 500명이 142개의 순수예술 프로그램으로 참가하고, 한국에서는 태권도(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한국 전통무용, 사물놀이, K-POP 등 4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이 선보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일대일로 예술교류센터 주임, 허난성 무용가협회 회장, 선전 주지홍유한회사 회장 등 중국 경제·예술계의 고위급 인사가 참가하여 중국 측의 한중문화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하고 있으며, 아리랑
블루원은 8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경주, 포항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모신다. ▲ 기상청은 말복을 지난 후에도 이달 말까지는 예년을 웃도는 폭염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된다고 예보했다. 다음 주는 광복절이 낀 징검다리 황금연휴로 아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막바지 휴가에 나설 것으로도 예상된다. 블루원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경주, 포항지역 시민들이 외지에 거주하는 자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워터파크 반값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 경주, 포항 시민과 동반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3명까지는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지에 주소를 둔 방문 자녀와 친척, 지인들과 모두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블루원에서 특별히 지원한다. 워터파크 입장 시 경주시,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높이인 2.6m의 서핑웨이브 파도풀을 자랑한다. 실내와 실외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기상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경주엑스포 여름 Pool(풀) 축제’가 방문객의 호평을 받으며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오픈 한 ‘경주엑스포 여름 Pool 축제’가 재미있는 물놀이 기구와 다채로운 공연, 깨끗한 시설, 친절한 운영 등 관광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꾸준한 발걸음을 하고 있고, DJ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나이트 버블 비어파티’도 인기를 끌며 젊은 관광객들이 매일 저녁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고 있다. 특히 수질관리와 대형 그늘막 등 쾌적한 시설에 대한 관광객의 높은 점수와 온라인 후기가 이어지며, 경주엑스포가 기획력과 행사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름 풀 축제를 찾은 김준현(38.울산) 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왔다”며 “수영시설과 함께 푸드트럭 등 경주엑스포 내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경주여행을 온 황지은(21.서울) 씨는 “낮에는 풀장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하고 저녁에는 8시까지 운영하는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을 관람할 것”이라며 “더운 낮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로 소개하는‘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은 직접 경상북도를 여행한 여행기를 영상에 담아 경북나드리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경북을 알리는 영상기자단으로서 앞으로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수려한 영상미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한 이번 Vlog단은 5배수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4회차의 양성교육을 통해 영상기획, 촬영스킬과 편집작업실습을 익히며 활동준비를 마쳤다. 지난 28일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수료식을 통해 제1기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본인의 일상을 결합하여 친숙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 경북나드리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또한 경북 도내의 관광취재 요청이나 팸투어 등 경북관광 홍보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자체 관광콘텐츠나 축제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Vlog단의 영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영어권, 중화권, 일본어권, 베트남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 7월 15일 ‘경주, 오산, 익산, 천안, 춘천’ 다섯 도시의 12명의 작가가 참여한 ‘2019 지역교류전 : 도시5감’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개최했다. ‘도시5감’은 다섯 도시를 순회하는 전시로 익산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열리게 되었으며 경주에서는 특별히 관람객들이 더 감각적으로 전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중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에 전시에 참여한 경주 작가 김영진, 차규선, 최수환을 초청해 ‘도시5감’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트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경주’의 감각을 표현한 3인의 경주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미술평론가 김성호의 진행으로 좀 더 세밀하고 심층적인 작품 이야기와 작가들의 작품세계, 작업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토크는 7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경주예술의전당 4층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토크’에 초청된 김영진 작가는 1970년부터 설치, 영상, 사진, 이벤트 등 실험적인 미술을 선보였다. 지난 40년간 작가의 작품은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이번 전시에 경주의 일상이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낸 설치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은 지난 9년동안 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진행해온 서악동고분군과 선도산고분군 주변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사업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서악마을의 전/후 변화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그동안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서악동고분과 선도산고분군 주변 대나무와 잡목을 제거하고 서악리삼층석탑 주변 배수를 위해 모래를 복토하였으며 봄에는 진달래와 연산홍, 작약 여름에는 연꽃과 코스모스 가을에는 꽃무릇과 구절초를 볼 수 있도록 탐방로를 만들어 문화재와 꽃이 연계된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만들고 있다. 특히 2년전부터 KT&G의 후원으로 서악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쳐 서악동 샛골마을 30여집의 푸른 판넬지붕을 검은 유성페인트로 칠해 골기와와 조화를 이루고 담장낮추기, 돌담쌓기, 흰벽 페인트 작업, 마을길정비, 주차공간 확보 등 민과 기업(KT&G), 마을주민이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을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단장은“문화재 주변에 꽃을 심었더니 문화재 관람영역도 넓어지고 가치도 높아져 관람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며“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