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소재 ㅅ리조트의 부분 소유자가 휴가철과 동계훈련 숙박특수를 노리고 사실상 "소방검사 미준수" 후 영업을 할 수 있다는 편법을 이용해 영업을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해당 리조트는 수년째 운영상 문제로 휴업상태로 상당기간 영업을 중지해 왔다. ㅅ 리조트는 경영상이유로 수년전 사실상 흉물스럽게 폐허처럼 방치돼 있었지만 최근들어 몇명의 사람들이 주축이 돼 영업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해당리조트는 30여개 업체가 일부매각 되면서 기존의 불량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공사를 겸해 보강한다는 주장이 소방당국의 입장이다. 이로인해 건물사용에 따른 전기,소방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강한 의혹이 있어 행정당국의 각별한 지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소방당국은 "소방법상 소방안전검사는 건물을 사용하면서 보강하면 된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당리조트의 관계자인 조모씨는 "상당기간 폐쇄된 건물을 관광경주의 이미지 재고 차원에서 재개하고자 하는데 잘봐달라"는 말로 대답했다. 해당리조트의 영업재개를 위해 소방당국은 소방설비업체인 대구소재 ㄱ 소방에게 지난 22일 부터 소방배관부터 검사와 보강공사를 맡겨 문제가 없다는 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4일 교육청 2층 교육장실에서 ‘신규 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교직생활에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임용 교사 5명과 해당 학교 교감 4명, 교육지원청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교육의 이모저모, 교육공무원의 복무,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방법,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새내기 교사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소양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교사 및 교장, 교감선생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현장에 잘 적응해 제자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24일 스탠포드호텔 그룹(대표이사 권중갑)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호텔, 카지노, 외식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실무중심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 강화와 인적교류 및 장학금수혜지원 등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취업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경주대와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상호체결 이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하여 2019년 00명 이상의 우수학생 우선 배정으로 취업보장 선발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계약학과 체결로 관련 교육이수자 000명 전원 100%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뉴욕, 시애틀, LA, 포틀랜드, 산티아고, 파나마시티 등 세계 각지에 고급 호텔과 종합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이며, 국내에도 서울, 통영, 부산, 안동 등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총 객실 수 10,000실을 목표로 하는 잠재적 성장력과 최신식 설비를 갖춘 그룹이다. 한편, 이성희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여름가족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두드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학을 맞아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드림스타트 부모, 가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캠프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자녀간의 관개 개선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특히 관내 명소인 화랑정신발상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마술공연을 비롯한 화랑체험, 교육, 관광,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가족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과일축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1만2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998년 영천포도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영천과일축제는 그동안 고객들이 영천으로 찾아오는 축제였다면 올해는 소비자 감사이벤트 형식으로 대도시 고객들을 찾아가는 마케팅 축제로 개최했다. 축제기간 동안 영천의 대표과일인 포도, 복숭아, 자두와 와인, 양잠제품, 산삼배양근, 한방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의 20%로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돌며 과일을 나눠주기도 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아리랑태무시범단 공연, 청통면 생활개선회의 라인댄스와 고경면 생활개선회의 품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과일 1박스당 2000원을 지원하고 포도2Kg 3300박스, 복숭아 2Kg 4000박스, 자두 1.2kg 333팩 등 15톤 물량을 울산에 가져갔다. 가져간 물량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첫날에 완판돼 영천시는 26일 오전에 추가로 포도 1400박스, 복숭아 1100박스 등 5톤을 긴급 공수했다. 이번 축제를 통
포항시는 지난 24일 북구 중앙상가길 47번지 포항청춘센터 앞 중앙상가 특설무대에서 포항지역 청년 200여명이 침석한 가운데 청춘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센터 라운딩과 박수복 화백의 청년기상을 표현한 그림 퍼포먼스, 주요 내빈들이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말풍선 퍼포먼스,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개그맨 정성호, 최종훈, 정진욱이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포항청춘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사회참여기회 보장, 청년정책 제안,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엇보다도 전국 모든 도시의 문제는 청년의 문제에서 출발하고 청년의 문제는 결국 소통, 일자리, 결혼,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문제의식과포항 도심공동화의 상징이자 청년 접근성이 뛰어난 중앙동 일원에 조성 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포항청춘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각 층 마다 배치된 회의실은 39세 미만 청년이면 사전 예약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25(토) 음력보름날 밤 7시에 보문호반길 일원에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1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매월 음력보름에 개최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지만 이번에는 태풍‘솔릭’의 영향을 벗어난 직후라서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더불어 구름사이로 보이는 달빛속의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시․도민 및 관광객들은 보문호반길 약 7km를 일주하면서 물총놀이 등 다양한 미션릴레이를 수행하였고 사랑의 포토존에서는 연인들과 추억의 사진을 찍고 퓨전국악과 성악으로 구성된 달빛콘서트를 감상하면서 가을로 접어든 보문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달빛걷기 행사에 참가한 윤순희(경주, 47세)는“달빛걷기 행사에 처음참가 했는데 날씨도 좋고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 힐링이 시간이 되어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참석 하겠다”고 말했다. 보문호반길은 넓은 시야가 확보되고 보문호수 건너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건강걷기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행사는 태풍으로 보문단지 안전대비 태세를 특별히 강화하였으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도시하천유역 침수예방 종합대책 대상지역에 안강읍 칠평천이 선정돼 사업비 871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하천유역 침수예방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으로 도시홍수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협의를 통해 홍수량 분담처리가 필요한 도시하천을 공동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침수예방대책과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역에 선정된 안강읍 칠평천 유역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범람의 위험이 크고 침수 피해의 빈도가 잦아 주민들에게 막대한 재산피해를 주던 지역이다. 시는 반복적인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칠평천 정비와 시가지 배수개선계획 등을 꼼꼼히 수립해 도시 침수예방 종합대책 수립 대상지역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서 현재 환경부에서 안강 도시하천유역 종합치수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세부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칠평천 제방 축제와 보축 5.4km, 교량재가설 2개소 등 정비사업에 269억원을 투입하고, 행정안전부는 사업비 602억원을 들여 펌프장 신설 및 증설 2개소, 우수저류시설 신설 3개소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14:00~16:00)은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와 함께 매주 목요일(14:00~16:00)에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하는 신라학 강좌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인문학 강좌 근대미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좌는 한국의 회화, 조각을 비롯한 공예, 서예, 사진, 건축 등 미술 전반의 분야를 근대시기라는 시대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는 시간이다. 각 미술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10회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주에는 두 번째 시간으로 근대기 한국을 방문한 서양인 화가들의 작품 속에 담긴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과 김관호, 나혜석 등을 조명하여 한국 근대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 일정 : 8월 28일(화) 14시~16시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 ∘ 주제 : 근대 서양화가들과 서양화가의 등장 ∘ 강사 : 조은정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학력 – 이화여자대학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자 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와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시에서는 집중호우 대비 펌프시설 점검정비 및 침수 대비 등 안전조치하고 산사태, 재해취약시설 10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하천지역 공사장 작업 중지 및 출입 통제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강풍피해가 예상되는 곳에 비닐하우스, 과실수 피해예방을 위한 문자발송 등으로 피해예방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한 태풍대비 사전예찰활동 강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부서별 취약시설 특별관리를 지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연재난 대비 대응 계획에 따라 태풍종료시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아울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
『사기열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인문학 강좌가 22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영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8월에 걸쳐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 ’하이쿠와 일본적 감성에서 배우는 삶의 쉼표’란 주제로 실시된 1차 강의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것이다. 모집인원이 30명이었으나 신청인원이 많아 강의실을 지산홀로 변경해 이날 개강했다. 계명대 황지원 교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1월 7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씩 10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황지원 교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문제의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질문을 불러일으켜 나를 자각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삶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엮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 분야별 업무담당자, 외부전문가, 민간기관 대표,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진단 평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욕구조사 결과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문을 얻기 위하여 한국사회과학연구원의 보고 이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수립·시행되고 있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올해 제4기 계획은 군민들이 복지 욕구를 직접 조사하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여 청도군 실정에 맞는 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수준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충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제4기 청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다양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근 주변지역 3개읍면(감포읍,양남면,양북면)의 홀몸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밑반찬배달봉사를시행 하고 있다. 2004년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한수원 월성본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 기금으로 일년 사시사철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월성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각 마을 이장 추천과 읍면 복지사의 확인 절차로 선정된 13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감포,양북지역(62가구)와 양남,양북지역(73가구)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22일에는 감포,양북지역을 대상으로 밑반찬배달을 시행하였으며 양남,양북지역은 27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배달되는 반찬은 감포제일교회에서 지역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하고 있으며, 일부 가정은 반찬재료를 구입하여 배달하기도 한다. 밑반찬 봉사활동에 늘 참여 한다는 월성원전 누키봉사 대원은 “우리주위에 외롭고 힘든 환경에 놓인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한집 한집 찾아 다니면서 인사드리다 보면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