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팀인 블루원엔젤스가 지난 13일 '신한금융투자 PBA 팀 리그' 1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SK렌터카 위너스가 상대였다. 대회 3일차까지 1무 2패로 최하위에 머무르던 엔젤스로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었다. 대회 3일차 강력한 우승 후보팀인 신한 알파스를 맞아 접전을 펼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블루원엔젤스는 대회 4일차 첫 주자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최원준이 강동궁·고상운을 15대14(10이닝) 한 점차로 따돌리고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김갑선이 김보미에 11대8(10이닝)로 이겼으며 3세트 사파타가 에디 레펜스(벨기에)를 15대8(8이닝)로 누르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갔다. 블루원은 4세트 혼합복식에서 강민구·서한솔이 김형곤·임정숙에 12대15(12이닝) 패하며 한 세트 내주었으나, 5세트 ‘주장 대결’에 나선 엄상필이 강동궁에 7이닝만에 15대7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4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블루원엔젤스 엄상필 주장은 “PBA 팀리그 첫 승을 달성해 기쁘다. 블루원리조트 직원 가족들이 팀리그 참여 팀들 중 랜선응원을 가장 열정적으로 해주시는데 첫 승 소식을 너무 늦게 전해드린 것 같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에 대한 폭언과 폭행 가해자인 김규봉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 주장 장윤정이 결국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됐다. 이들은 지난 6일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로부터 받은 '영구제명' 중징계 처분에 불복후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는 이들의 중징계를 유지한것. 또한 뒤늦게 잘못을 인정한 김도환 선수도 기존의 자격정지 10년이 유지됐다. 29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는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 회의에서 지난달 26일 극단적 선택을 한 故 최 선수의 가해자인 김 전 감독과 주장 장윤정에 대한 재심에서 이들의 징계를 유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공정위에 앞서 오전에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철인3종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대한철인3종협회 기존 임원은 모두 해임하고, 대한체육회가 구성하는 관리위원회가 협회를 운영한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직장운동경기부 내 인권 침해 문제를 사전예방하는 조치 차원에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철인3종경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였던 최숙현 선수가 수년간의 팀 내 가혹행위로 인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직장운동경기부 내 인권 침해가 극심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를 특정하여 마련된 조항이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직장운동경기부의 비리 및 인권 침해를 관리·감독할 기관이 불분명하고, 선수들의 표준계약서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며, 합숙소 운영 규정 등도 미비한 상황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소지가 다분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이상헌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조항을 신설 및 개정한 ‘故최숙현 선수사건 재발방지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스포츠비리 및 인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스포츠윤리센터가 감독하도록 하며(제10조제6항 및 제7항 신설), 선수 계약체결 시 표준계약서를 보급하도록 하고(제10조의3 신설), 직장운동경기부의 합숙소 관리(제10조의4 신설) 및 운영인력에 대한 규율 등 전반적인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22일 블루원 용인C.C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과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의 대표이사인 윤재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4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내외 골프대회를 앞두고 한국 선수단의 출정식과 개인의 연습성과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는 “한국 여자골퍼들은 국가와 경제가 어려울 때 꼭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도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을 응원하는 대회가 되도록 세계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자 Y모 후보가 도교육청 통해 6년간 선수훈련비 연간 1천만원씩 수령하고 학교에 전혀 출근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지도자로써 도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재결과 경주시체육회장에 출마한 Y모 후보가 태권도 지도자를 맡고 있는 관내 모 여중(선수1명)과 여고(선수2명)에서 여중 지도자 경비로 매월 25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 지급받았으며 여고 훈련비로 연간 1천만원씩 6년간 지급 받았으나 선수지도를 위해 해당 학교에 출근은 전혀 하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 학교체육부서의 장학사에 따르면 "Y모 후보는 경북도교육청과 지난 2014년 2월 계약직 체육지도자를 시작해 오는 2월까지 6년간 연간 1천만원의 선수훈련비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해당 학교에 확인결과 Y모 후보는 해당 학교에 한번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 배경에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담당자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에 대해 교육청에 보고 되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학교 선수들이 전국대회나 도대회 출전을 위해 선수훈련비를 지급했다면서 해당학교의 출근문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간 1천만에 달하는
< 기자회견 모습 화면 캡쳐 > 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 6일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7시간이 넘는 회의 결과 故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한것. 영구 제명은 공정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로, 영구 제명이 결정된 두 사람은 앞으로 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어떠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안타깝게 사망한 선수의 진술과 증거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가해자들의 진술보다 진실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었다고 판단한것으로 알려졌으며 故최숙현 선수 건은 현재 검찰과 대한체육회 조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 체육회에서는 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사건에 관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2일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여준기 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당사자로 지목된 감독, 동료 선수 2명이 참석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 결과 감독에게는 관리책임을 물어 직무를 정지 하고, 추후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 중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폭행 당사자로 알려진 팀 닥터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후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경주시체육회 차원에서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인이 되신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대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한때 경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예방책 강구와 함께 선수단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애도문 전문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5일 오후 7시 경주시 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2020 WK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 개막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올해 WK리그는 8개 팀이 11월 16일까지 정규리그 21경기(홈11경기)와 챔피언십 3경기가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2017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8년 정규리그 준우승, 2019년 정규리그 3위등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경험이 풍부한 우수선수들을 영입, 창단후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새 사령탑에 선임된 송주희 감독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만큼 개막전 승리는 물론, 반드시 리그 우승을 차지해 경주 축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구장에서 직접 관중 여러분과 만날 수는 없어 아쉽지만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화랑의 기상이 살아 숨쉬는 신라천년의 왕도 경주에서 ‘경주컵 2020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 대제전’이 개최된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8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U-12(12세 이하) U-11, U-10, U-9, U-8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8인제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U-8은 7인제), U-12부문은 왕중왕전을 진행해 최강의 유소년 클럽을 가린다. 한편, 국제스포츠도시에 걸맞은 훌륭한 천연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는 경주는 겨울철 유소년 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본 대회와 함께 동계전지훈련(축구,태권도,야구)을 진행하고 있고 여름에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해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비수기 대규모 스포츠대회,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
경주시체육회장 후보 등록일인 4일 경주 토함산 시산제에 강익수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가 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참마음산악회'에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가해 사실상 강익수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시산제에 대해 참마음산악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산악회인데 체육회장에 출마하려는 후보가 버젓이 회장직을 유지한 채 예비후보에 등록한 것은 공정선거를 해치는 것 아니냐“는 도덕적 시비도 함께 불거졌다. 또 이날 모임을 앞두고 최근 경주시체육회장 김 모 예비후보 사퇴발표 당시, 지지도가 미미했던 강익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발언 배경에도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경주시 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제일 먼저 출마 선언을 한 김 모 예비후보 사퇴를 두고도 지역 체육계에 온갖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은 강 후보를 도우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에도 역할을 한 유력인사인 L 모 씨가 또 다른 예비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체육계 일각에서는 경주시 체육회장 선거에 정치가 개입하는 "구시대적 행태를 그대로 드러내는
러시아 태권도 대표선수들이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전) 경주시태권도협회 배병관 전무와의 오랜인연을 계기로 경주시 불국사로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화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들 다수가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경주 불국사로 태권도 유학을 온것이다. 러시아 대표를 인솔한 앙드레 코치(31세)는 7명의 선수와 함께 경주불국사 숙박단지 전지훈련장에서 전임 배병관 전무의 배려로 방한했다고 한다. <사진 왼쪽 러시아 앙드레 코치/ 우측 배병관 (전)경주시태권도협회 전무> 앙드레 코치는 아시아쥬니어대회 금, 중앙아시아 대회 2위,우즈벡공화국 태권도 대회 3회우승과 그리스 국제태권도 대회 2회우승과 춘천오픈 태권도 대회 1위(68~74kg 이하/라이트급)를 우승한 세계적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현역에서 은퇴해 러시아팀 코치를 맡고 있는 지금은 94kg으로 체중이 불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앙드레 코치는 7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태권꿈나무" 였다고 배병관 전무가 전했다. 앙드레코치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그리스와 우즈벡의 국적을 소유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즈벡 코
경주시체육회장 선거가 40여일 앞두고 출마자간 각종루머가 나돌며 벌써부터 과열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11월 18일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김철년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 했으며 이후 25일에는 경주시태권도 연맹회장인 여준기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이후 강모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으며 경주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한 권모 후보가 출마준비에 돌입했으며 그외 2~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체육회장 출마와 관련해 출마자 가운데 모 후보는 업자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다른 후보는 선거전 과다한 비용을 지출해 체육회 대의원들에게 접대를 했다는등 각종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과열선거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출마자 가운데 A모씨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거론하며 자신이 주 시장측 후보임을 과시하는등 벌써부터 출마자간 신경전과 인맥동원을 통한 광범위한 득표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부행위위 금지와 관련해 선거일전 60일인 11월 16일부터는 전면금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종전 자치단체장들이 겸임하던 선례를 벗어나 민선1기
29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출전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포볼경기가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13명씩 출전해 대결을 펼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한 해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2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 클럽에서 포볼(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를 삼음) 방식으로 열린 1라운드에 앞서 일반 대회와 달리 1번 홀 티잉 구역에는 신나는 댄스나 트로트 음악이 울려 퍼졌다. < 고진영,유소연 프로/ 조아연,김지현 프로 모습> 각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도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 선수들이 한 명씩 입장하면서 양손에 든 인형을 갤러리에게 던져주며 멋진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박민지 프로가 선수소개에서 멋진 댄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선수 소개의 하이라이트는 장하나,박민지 프로가 댄스를 선보여 수백명의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경기 결과 팀 KLPGA가 팀 LPGA에 3.5 대 2.5로 한 발 앞서 나갔다. 이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단장 류명석)이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리그 1위팀인 강릉시청 치루는 이번 경기는 1차전 6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은 정규리그 2위 팀인 천안시청과 가진 플레이오프전 1차전 10월30일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하였으며, 11월2일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2:2 무승부로 비겨 합계 4:2로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내셔널선수권 우승,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FA컵 최초 8강 진출 등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정규리그 우승이 예상되며, 리그 3연패 달성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서보원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달성을 위해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챔피언결정전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도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명석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의 우승할 수 있도록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