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고우현)는 6월 19부터 6월 26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로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6월 19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이어 6월 26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는 제300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경상북도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현장중심, 정책중심, 민생중심의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고락을 함께 해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지난 4년간 총 883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이중 의원발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8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쌀 7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기부한 쌀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18일 한수원이 월성1호기 경제성을 따진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3년간인데, 작년 5월부터 ‘정비・보수’ 명목으로 원전을 계속 세워놓은 뒤 “가동중단 기간 전력을 생산하지 못해 비용만 들어갔다” 고 주장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라는 주장과 3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2017년 5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1호기는 수소감시기 설치 및 구조물 점검(후쿠시마 후속조치) 중 원자로건물 부벽 콘크리트 결함 개선 등이 새롭게 발견되어 정비를 위해 장기간 발전정지중임. 또한, 가동 중단 이전인 ‘16년에도 설비고장에 의한 발전정지(2회), 경주지진으로 인한 설비점검 등으로 이용률은 53.3%로 낮은 상황이었음. ※ 최근 이용률 변화 : ‘16년(53.3%) → ‘17년(40.6%) → ‘18년(0%) 이사회의 결정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경제성 분석과 그 결과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이루어졌음. 월성 1호기는 후쿠시마 사고와 경주·포항 지진 이후 강화되고 있는 안전규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예상 이용률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기 어렵다는 점과 매년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월성 1호기의 재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인 경주솔거미술관이 ‘문화가 있는 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펼친다.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연계프로그램 ‘프리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27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경주솔거미술관의 전시작품 중 그 달의 작품을 선정해 도슨트(전시안내자)와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프리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그리기) 체험 후 서로의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가진다.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90분간 열리는 첫 ‘프리드로잉’ 프로그램의 주제는 박대성 1전시실에 설치된 작품 ‘삼릉비경-신라의 달밤’이다. 9월까지는 현재 열리고 있는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 번째 이야기’ 전시 중 한 작품을 주제로 선정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하반기 새 전시 중 선정할 계획이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솔거미술관 방문객이 월 4천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대표 미술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공감하
경주시에서 경북옥외광고인들의 화합과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제21회 경북옥외광고인 한마음다짐대회 및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가 16일 서라벌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북옥외광고인 한마음다짐대회 및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추방으로 경북 도심거리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를 두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마음체육대회와 함께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화합행사, 유공자 포상 및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해 선진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종복 경북옥외광고협회장, 경북 20개 시·군지부 광고인 가족 등 6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체육대회 및 시군별 추방결의 릴레이를 펼쳤다. 김성수 도시개발국장은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깨끗한 도시경관조성을 위해 수고하신 협회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이번 행사가 문화관광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6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2018년 약무자율 지도원 활성화 워크숍’에서 2017년도 시․군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약사 감시 및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우수 자체사업 등 8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특히, 영천시는 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기관표창과 함께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게도 개인표창이 수여돼 영천시가 의약품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청도농협, 산서농협은 18일 일제히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청도농협은 13:30에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서농협은 14:30에 각남면 화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가졌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농협장과 농민들이 참석하여 공판장 개장을 축하하였다. 공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이 있으며, 2017년도 기준 총 출하 금액이 213억여원으로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품질관리 지도요원 운용과 농산물 가판대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공판장과 가판대 등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판매 등을 근절하는 등 우리군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산 농가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군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복숭아 및 청도반시 CF 제작·광고, 청도반시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역명주로 유명한 경주법주와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 발효주인 ‘화랑’에 교통안전홍보문구를 삽입한다. 금년 6월 중 생산되는 ‘화랑’에는 「“사람이 먼저다” 교통안전문화 만들기, 이 캠페인은 경주경찰과 경주법주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다. 이 캠페인은 경주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경주법주와 협업을 통해 6월 중 두 차례 9만병이 출시된다. 경주경찰서 배기환 서장은 “최근 농번기․행락철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인 ‘화랑’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주경찰서는 보행자 우선,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리는‘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에서 경상북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자원과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14일(목)에는 베이징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을 통해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는 중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의 하나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80여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017년 기준, 일반 관람객은 약 12만명, 여행업 관계자는 약 1만 2천명이 참가하는 박람회다. 공사는 경상북도 단독부스를 운영해 경북 시·군(경주,구미,안동,상주,문경,영주,봉화)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들 상담과 홍보물 배포, 현지 여행사를 대상 상품판촉에 주력했다. 또한, 공사는 중점 홍보대상을 설정하여 한류 및 한국문화와 연계한 경북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역사 문화 콘텐츠, 한식 및 전통문화체험관광 등 고품격 관광 상품홍보에 주력하고, 특히,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경북여행코스(가을단풍, 청소년축구 등)를 홍보해 방한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싼커(散客)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 실천에 나섰다. (재)문화엑스포 소속 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종우)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문화엑스포 직원들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점심 급식을 위해 음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며 온정을 실천했다. 또한 일부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과 인근 거주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임윤정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우리 복지관에서 펼치는 무료 급식만 해도 한 달에 7천명 분량으로 복지서비스 수급자는 계속 늘고 있는데 예산과 인력은 한정돼 있다”며 “경주엑스포 같은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의 계기도 된 것 같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락배달 봉사에 나선 (재)문화엑스포 총무부 손정숙 계장은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딸처럼, 손녀처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이 6월 18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영남권역별 최고위원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를 의장으로 하는 당무 집행 최고책임기관으로서 당 주요 정책에 관한 심의·의결 권한을 갖는 중책이다. 현역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는 지난 2013년 오중기 비대위원 이후 두 번째로 당 지도부에 입성하여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다 지역구에 의원을 배출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지금까지 변방으로 외면받았던 경북에 힘을 실어줄지에 관해 지역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 경북은 난공불락의 요새이자 아직 깃발을 꼽지 못한 최후의 미개척지와 같은 곳이다. 이런 변방에서 쓰러지고 넘어져도 끝까지 우리 당을 위해 버텨준 동지들이 있었기에 힘겹지만 열심히 싸워왔다. 이제 우리 경북도 중앙당에 주목받는 지역이라는 의미인 거 같아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경북은 변방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지난 23년간 이루지 못한 경북의 변화라는 숙원이 있다. 경북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고 덧붙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운문면 대천리 여자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15일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교육을 시작하였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배할매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꿈찾아(주)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 날 참석한 경로당 회원은 “우리 경로당이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만날 수 있어 이전보다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영천시립도서관은 2018년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고 전국 60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영천시립도서관을 포함해 경산시립도서관, 구미시립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총 4곳이 선정됐다.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8월~12월 총 5개월 동안 운영되며 뮤지션과 노래 부르기, 그림책 작가 공연 및 체험활동(90분~120분 이내)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영천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성숙한 문화시민 형성에 기여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천지, 대진원전 사업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17.10.24)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17.12.29)을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를 발표했고, 이에따라 한수원은 정부정책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이번 이사회를 개최했다. 월성1호기는 후쿠시마 사고 및 경주 지진에 따른 강화된 규제환경과 최근의 낮은 운영 실적 등을 감안할 때 계속가동에 따른 경제성이 불확실하여 조기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취득을 위한 후속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은 신규원전 사업의 원만한 종결을 위해 전원개발예정구역지정고시 해제를 정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부지 매입이 약 19% 완료된 천지원전(영덕)은 지정고시 해제 후 환매 또는 공매 등의 방법으로 토지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발생한 적법하고 정당한 지출비용의 보전 관련 사항은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고, 월성 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직원들의 고용불안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4일 경주월드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회의에서는 6월 23일~24일 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교통 및 안전대책을 공유하는 등 단지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는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는 경주경찰서, 경주보건소, 동국대 경주병원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회참가자 및 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당일 교통통제를 비롯하여 관광객 대상 홍보가 필요한 사항들은 각 입주업체별 홍보채널을 통하여 함께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이 외에도 6월 16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6월 28일 열리는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등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공사와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사항 및 홍보전략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