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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식

한수원「원전1년간 세워놓고 “경제성 없다”...월성1호기 조기폐쇄 논란」 기사외 3건 반박 설명

'탈원전 실험 1년만에 발전공기업 빚 ‘눈덩이'
'원전 조기폐쇄 한다며 비용 계산 안한 한수원' 기사 등에 대한 설명

한수원은 18일 한수원이 월성1호기 경제성을 따진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3년간인데, 작년 5월부터 ‘정비・보수’ 명목으로 원전을 계속 세워놓은 뒤 “가동중단 기간 전력을 생산하지 못해 비용만 들어갔다” 고 주장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라는 주장과 3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2017년 5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1호기는 수소감시기 설치 및 구조물 점검(후쿠시마 후속조치) 중 원자로건물 부벽 콘크리트 결함 개선 등이 새롭게 발견되어 정비를 위해 장기간 발전정지중임.

또한, 가동 중단 이전인 ‘16년에도 설비고장에 의한 발전정지(2회), 경주지진으로 인한 설비점검 등으로 이용률은 53.3%로 낮은 상황이었음.


    ※ 최근 이용률 변화 : ‘16년(53.3%) → ‘17년(40.6%) → ‘18년(0%)
    
이사회의 결정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경제성 분석과 그 결과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이루어졌음.

월성 1호기는 후쿠시마 사고와 경주·포항 지진 이후 강화되고 있는 안전규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예상 이용률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기 어렵다는 점과 매년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월성 1호기의 재무적 부담과 경영상 불확실성 해소 필요성 등을 함께 고려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