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음달 14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융자금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는 지난 1월 시행된 영천시 소상공인 융자금이자 지원 사업 관련으로 소비부진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립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로부터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해 영천시에 두고 2019년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관내 제1금융권에서 융자받은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경북에서 중복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융자금의 2019년도 상반기 이자 발생분에 대해 2.5%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정책자금 대출확인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자납부확인서(대출은행),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소이력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을 준비해 영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이자지원 신청이 있을 예정이니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대출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HAF 2019)’의 아트토크콘서트가 오는 24일(금)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표적인 스타 작사가 김이나를 호스트로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바라본 대중예술을 논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사가로 사랑받는 김이나는 올해 17년 차 베테랑 작사가로 아이돌에서 가요계 원로까지 폭넓게 작업을 해온 크리에이터이다. 고교 시절 미국으로 유학해 미술사를 전공한 뒤 귀국 후 작곡가에서 작사가로 활동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엑소의 ‘Lucky’, 아이유의 ‘좋은날’, 조용필 ‘걷고 싶다’,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와 같은 작품을 선보인 국내 대표 스타 작사가이다. 이번 김이나의 아트토크콘서트는 20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한국 대중음악계의 생생한 현장 속 이야기를 만날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이나를 본격적인 스타 작사가 반열에 오르게 한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의 관점에서 바
포항시는 철강공단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인한 도심열섬 및 폭염 등을 완화시키고,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맑고 깨끗한 찬바람을 도심 내로 불어오게 하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해도공원 17,800㎡에 집중 조성하고 있다. 포항시는 형산강주변 철강공단을 거쳐 불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바람 통로를 만들어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해도공원 일원에 다층식재와 대경목 위주의 혼효림을 식재했다. 또한,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철강공단 주변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대기질 개선과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해도공원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이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심환경을 환기 시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6월 8일 18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2만 시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승격 70년을 기념하고자 ‘2019 포항시민의날 기념식 및 포항시민사랑특별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승격70년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30인 힙합댄스 공연, 연오랑세오녀의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분야별 특별상 시상과 함께 시승격70년기념 퍼포먼스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 사상 최대 규모인 2,000인이 함께 하는 대합창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어르신, 군인, 어린이, 봉사단체 등 자발적으로 구성된 15개의 합창단과 시립합창단 등 2,000명이 포항시민의 노래 등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각 합창단별 회원들은 직장생활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8일부터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의 지휘자, 반주자 지원 아래 매주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전날인 6월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합창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그 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합창을 통한 시민대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2,000여명의 시민이 참
포항시 남구 구룡포권역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0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포항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00억 원(국비70억, 시비30억) 투자해 어촌지역 중심지의 기능 효율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자원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낙후되어 있는 어촌지역을 활성화 하여 도시와 어촌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다양한 세대·계층·공간이 어우러진 “문화복지누리” 사업으로 구룡포 문화복지센터 조성, 경북선원 노동조합 건축물 리모델링 등을 통해 문화적 자립을 누리는 건강한 문화복지 중심지 구룡포를 만들고,아름답고 살기 좋은 “관광휴양누리” 사업으로 삼정섬(관풍대) 주변 정비, 땅끝마을 상징공원 조성,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정비, 말목장성 탐방로 정비 등 관광활성화를 통해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행복한 상생발전 중심지 구룡포로 만들 계획이다. 2020년은 구룡포 개항 100주년을 맞는 해로 지나온 100년처럼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번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6월까지 집중 모집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영천시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유가증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지난 4월 조례를 제정했으며 7월 발행을 앞두고 있다. 종류는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상시 6% 할인판매할 예정이며 1인당 할인구매한도는 월 30만원, 연 4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가맹점 모집은 6월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와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맹점 지정 신청접수를 집중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대상은 영천시 관내 등록된 사업자로 음식점, 주유소, 병원, 학원, 미용실 등이며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주소가 관외로 되어있는 법인사업자의 직영점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의 주역이 될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정착을 위해 중소상공인들의 가맹점 신청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며 “추후 가맹점 모집을 위해 단체를 통한 신청, 모집원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통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영천관내 농협 임직원 40여명은 20일 일손이 부족한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과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5~6월달은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적과를 서둘러야할 시기다. 적과작업이란 나무에 달린 열매를 솎아 내는 작업으로서 적과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꽃마다 열린 열매에 영양분이 분산되어 상품가치가 나빠진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과수농가에 있어서 적과작업은 아주 중요한 작업이지만 영농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경북농협은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을 시작으로 9일 군위 솔티마을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가 16일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 물산업∙환경산업 세계화 전략세미나’에서 『먹는물 수질검사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지난 2007년 환경부로부터 경상북도 최초 공공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상수원·정수에 대한 수질안전성 강화 및 수돗물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있다. 각종 수질민원 발생시, 수질검사 전문 인력을 현장대응 기동반으로 편성∙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감 해소를 위한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수도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지난 11.15.지진으로 검사시설 및 분석장비 파손으로 정상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의 수질안전성 확보를 위한 단계적 정상화 계획에 따라 먹는물검사기관으로서의 기능 유지하며 먹는물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19년 먹는물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수질검사능력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숙련도 시험은 전국 공인분석기관의 분석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함께하는 즐거움, 터지는 감동! 청도소싸움이면 충분하다!」라는 슬로건아래 전국 유일의 소싸움전용 돔경기장인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렸던 2019 청도소싸움축제가 뜨거운 관심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 청도소싸움축제 화려한 개막식> 2019 청도소싸움축제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광객 등 3만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박주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막 인사에서 “금년에도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콘텐츠로 소싸움의 고장 청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싸움의 대중화와 품격높은 관광레저문화 창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준 전통민속소싸움대회> 개막일부터 2일 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으로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한강급, 소한강급, 대태백급, 소태백급의 6개 체급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제주 탐나라공화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영천은하수길에서 탐나라공화국 상상그룹(대표 강우현)과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다양한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탐나라에 영천시 관광홍보 거점을 마련하고 풍부한 관광 노하우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서는 영천시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콘텐츠 개발 및 영천시민의 현장견학 시 할인혜택 부여, 탐나라공화국 보세구역 내에 영천 특산물 홍보 편의제공에 협력하고, 영천 관내 불용임목 활용으로 탐나라와 영천의 관광환경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영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영천시가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산업의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모범 사례로 손꼽힐 수 있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날에는 제주도 오름 도당굿과 국제 도자세라믹스 워크숍이 열리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영천교 개통식, 영천쉼표 ․ 삼휴정 현판식 및 영천별빛한우 포장 박스 전시회, 영천와인시음회가 동시에
포항시는 17일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 청원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한 달 이내 답변해 준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피해지역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는 입장발표에서 지난 2017년 11월15일 포항지진은 자연재난이 아니라 국책사업인 지열발전사업 추진과정에 일어난 중대한 인재(人災)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하여 피해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인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고경면(면장 김병직)에서는 지난 4월부터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소공원 조성, 야자매트 보호대 설치, 이팝나무 식재조성 등을 추진해 영천을 찿는 관광객에게 "클린영천"을 선보이고 있다. 고경면은 경주 경계지역에 위치한 시티재 고개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영천시의 관문으로써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육군3사관학교 주변 가로수 식재 장소에 미관을 저해하는 철재 가로수 보호판 대신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대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수 생태환경을 조성해 호평을 받고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이팝나무를 식재해 가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쉼터로 재탄생하여 인근 해선리와 전사1,2리 마을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팝나무는 척박한 환경에도 활착이 좋고, 내한성·내병충성 및 각종 공해등에 강해 가로수로써 최적의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 하겠으며, 아울러 시기별 병해충 방제와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해 친환경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조경식재 및 유지관리로 주민들은 물론 영천방문 관광객을 위해 '다시찿는 웰빙영천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별빛야시장’과 함께할 무료 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영천시 최초의 야시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야시장 특성에 맞는 조용하고 잔잔한 7080노래,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17일까지 영천시청 일자리경제과(시장경제담당) 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직접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2시간 이내로 공연횟수 제한은 없으며 상세한 내용은 시장경제담당(054-330-6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천 별빛야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메뉴 추가 및 개선 등을 통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참여자 신청 접수는 17일까지를 집중접수 기간으로 하고, 이 기간 후에도 계속 접수를 받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시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핸드폰 화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획득한 스탬프 개수가 10개 이상이 되면 기념품 응모를 할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 할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체 20개소로 보현산‧임고서원권역 8개소, 시내‧도계서원권역 7개소, 치산‧은해사권역 5개소로 지정 운영되며, 앱에서 획득한 스탬프는 일정기간 보관되어 기념품 신청이 가능할 때까지 추가 획득 가능해 영천을 재방문 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으로 영천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영천댐 일원에서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갖고자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트레킹은 신록의 계절의 맞아 최기문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영천댐 데크로드를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트레킹을 마친 후 옛 자양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영천시 오감공예체험장을 돌아보고, 화북면의 보현산댐 짚와이어 체험도 하며 우리지역 주요 관광지를 몸소 보고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영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특히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과 함께 인구늘리기 등 우리시 주요 시책들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