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3월 5일까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제8기 경북여행리포터, 제5기 ? 游?(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를 모집한다. *?游?(경유기) :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3월 5일(화)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와 지원서를 서면 평가하여 총 45명을 선발하며, 3월 11일(월)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분야에서도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영상 제작 전문가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이어온 리포터 활동은 리포터가 직접 여행한 경험을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매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농업인 자녀 장학금, 농업인행복버스 등 경북 관내 농업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경북농협의 2018년 주요 사랑나눔실천으로 ▲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경북관내 9,005개 농가에 2,763백만원) ▲ 장학금 지원(농업인 및 저소득층 자녀 등 5,634명에게 41억원) ▲ 농업인 행복버스 제공(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돋보기지원, 문화공연 등 총 139,550천원 상당의 종합복지 서비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작년 경북농협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번기 일손돕기(37회 6,200명), 소외계층 김장김치 (4,000kg) 전달, 자연재해 복구작업(4회 100여명), 임직원 헌혈행사 등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고 다양한 사랑나눔실천을 계획 중이다. 도기윤 본부장은 “앞으로 경북농협은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하였다.
포항시는 53만 인구회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저성장, 양극화, 지역 간 불균형 등을 겪으면서 지방 중소도시 중심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는 비록 포항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다. 이에 포항시는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저출산으로 인해 당면한 인구감소문제 해결방안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층 유입방안 등 5대 분야 58개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토론했다. 포항시는 최근 5년간의 인구감소율이 0.16%로 타 도시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지난해 타시군 전출자 19,097명의 인구이동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출사유로는 직업(8,506명, 44.5%), 가족(4,293명, 22.5%), 주택(2,869명, 15.1%), 교육(9.3%)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20대 젊은 층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 타지역 지역으로 유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포항시는 인구정책의 최우선과제를 일자리 창출이라고 판단하고 국·내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신규 일자리 창출하여 청장년층 인구유입 유도하고, 출산·보육·
포항시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애국선열들을 기리고, 포항의 위대한 정신문화로 승화시켜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우선 3․1절 주간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을 통해 3․1절 100주년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청, 읍면동 청사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여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국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읍면동 국기 판매소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포항시청, 읍면동 홈페이지에 태극기 배너를 게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국경일 태극기 게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3월 1일이 전국 곳곳에서 독립의 소리를 외친 날인만큼 송라면 대전리와 육거리 일원에서 3․1운동 정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행사도 진행한다.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국경일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21일 한우브랜드명 및 슬로건 공모 심사에서 ‘영천별빛한우’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 영천 한우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99건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시, 축협, 농가대표로 구성된 영천 한우브랜드 실무협의회에서 1차 심사로 11건의 작품을 선정했고 한우브랜드 추진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당선작 4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동일한 브랜드 명칭을 제출한 공모자는 슬로건을 별도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들은 영천한우에 대한 상징성을 내포하면서 영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공모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명 ‘영천별빛한우’는 영천 농축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별빛촌’을 의미하고, 슬로건 ‘최고의 맛이 쏟아지다’는 한우고기의 마블링이 별빛을 닮아 쏟아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영천별빛촌한우’, ‘별맛난영천한우’, ‘영천포은한우’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에서 엄격히 관리되어 생산된 우수한 한우고기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용을 허가해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영천시농업대학 포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포도에 대한 열정과 교육의지가 강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입학원서와 지원동기서, 농지원부(농업경영체 등록증)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3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5회 114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국내 유수의 포도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실습, 현장교육 및 전문기술 중점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북 도내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7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6년간 지역주산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 19개 과정을 운영, 지역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9년 농업대학은 샤인머스켓 재배 급증에 따라 포도과정으로 준비해 포도 재배농가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극동 러시아 거점도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표로 서재원 시의회 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우창호 포항시의사협회장 등 기업과 의료관련 인사들이 포함된 이번 방문단은 신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북방교류협력 선점과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강덕 시장은 극동러시아 지역의 거점지역 가운데 하나인 캄차카주와 교류의향서와 업무협력협약서 등을 체결하여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캄차카지역과의 수산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극동지역 최대도시이자 광물자원이 풍부한 제조업 중심도시인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하여 지역 간의 교류강화를 약속하고, 기업방문과 지역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세일즈시장을 자임하는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남북경협사업을 포함한 북방경제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북방교류협력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농협(회장 김병원)은 성추문·갑질·도덕적 해이 등 이른바 생활적폐를 청산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회장 주재로 범농협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최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20여일 앞두고,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현직 조합장의 몇몇 비위가 농협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개최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성추문·갑질·도덕적 해이 등을 3대 청산대상으로 선정하고, 적발되는 농축협에 대해 강력한 지원제한, 특별감사, 복무기준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먼저, 해당 농축협에 대해서는 중앙회의 모든 지원을 제한한다. 신규 자금지원은 중단하고 기존에 지원된 자금은 회수하며, 신용점포 신설을 제한할 뿐 아니라 예산 및 보조, 표창 및 시상 등 각종 업무지원을 중단한다. 또한, 사고확인 즉시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무관용·엄정 문책 원칙을 견지할 계획이다. 특히, 성관련 사고는 감경사유 적용을 배제함으로써 예외없이 일벌백계로 중징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카니발 크루즈사 고위 관계자가 지난 15일 영일만항을 방문하여 대형 크루즈 입항 가능성과 주변 여건을 검토했다. 미국 카니발 크루즈는 코스타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등 20개 이상의 크루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크루즈 시장 점유율 44.8%의 기업이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카니발 크루즈사 관계자와 국제여객부두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국제여객부두 개발현황과 영일만항 인프라를 소개하였으며 포항시의 크루즈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크루즈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카니발 크루즈사 관계자들은 항만 여건과 입출국(CIQ)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인하는 등 포항 기항을 검토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카니발 크루즈사 관계자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환동해권에서 포항과 같은 새로운 관광지 개발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특히, 북한의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면 중간 기항지로서 포항은 중요한 도시”라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유치와 크루즈 기항 횟수를 확대하기 위해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1:1 마케팅과 크루즈 포럼 및 크루즈 박람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16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 관련 긴급회의 및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를 위해 1월말까지 선관위와 협조하여 후보예정자간담회 및 공명선거 결의식을 개최하였으며, 전체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 실천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현수막,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북농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단 94개를 활용하여 소규모농가, 재래시장, 하천변 등 집중소독 실시와 더불어 방역물품 및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부회장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후보예정자, 조합원, 선관위 등 모두가 깨끗한 선거를 치루고자하는 사회적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은 지난 1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관내 사무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 및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영전략회의는 매분기 은행의 사회공헌 역할, 사업추진활성화, 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회의를 하고 경북농협은행의 사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의이며, 이날은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대회도 겸하였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사회공헌 1위 은행 역할제고를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이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고 서민들에 대한 농협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뜻을 모았다. 남재원 본부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서민금융 추진으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농협이 되자”며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에 하나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11일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회에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보현산 일원의 천문과학 인프라와 청정자연 속에 펼쳐지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국내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로서 최근 4년간 경상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한 단계 격상된 우수축제로 지정되어 그 위상을 달리하게 되었다. 별빛축제는 축제장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축제장이 협소하다는 점 등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작년에 열린 제15회 별빛축제는 축제 직전 찾아온 태풍의 영향과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3개의 축제가 동시개최 되었음에도 전년대비 110% 증가한 45,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방문객의 70% 이상이 관외 거주자라는 특징을 보이며 타 지역 관광객 유인효과가 크다는 점을 입증했다. 축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도 총 30억 4,428만원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고, 축제장 인근에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체류형 축제가 가능해지면서 경제효과가 더욱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3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공명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북농협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는 도기윤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간부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거관련 중요 현안을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구현을 통한 공명선거 달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명선거 추진대책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도기윤 본부장은 설 명절 연휴 금품·음식제공 등 각종 불법선거사례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간부직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계도활동을 당부하였다. 경북농협은 공명선거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 부정선거신고 센터 운영(위치 : 농협닷컴, 기간 : 2018.9.21 ~ 2019.3.13.) ▲ 경북선관위와 실무협의회 수시 개최 ▲ 경북경찰청과의 공명선거 MOU 체결 ▲ 농축협 임직원 대상 교육 실시 ▲ 농축협 정기총회 시‘공명선거 추진교육 실시’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는 공명선거 달성을 위해 ▲현수막·전단지 등 각종 홍보물 추가 배부 및 활용지도 ▲
포항시는 30일 설 명절 전 문어, 대구, 아귀 등 각종 수산물 경매가 한창인 죽도 위판장 및 어시장을 방문하여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어민, 중매인, 상인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저조했던 오징어 위판이 최근 들어 증가하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 위판장과 어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위판장과 어시장에서 만난 어민, 중매인, 상인들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포항시의 새벽을 여는 어민, 중매인, 상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건네며 “포항시를 해양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시민 모두가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9월 중에 총사업비 8억 원으로 죽도시장의 노후화된 해수 취수라인 및 취수정을 신규 설치해 수협위판장과 죽도시장 상가의 해수공급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영천시 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9일에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서민들의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정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바구니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1일부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