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 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3차 성명을 발표했다. 4.15일! 내일이면 투표일입니다. 경주시민께 진심으로 호소드립니다. 정당투표는 기호8번 민중당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민중당은 경주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여러분들 옆에 있겠습니다. 민중당은 주민들의 삶에서 변화를 열망하고 무엇인가 바꾸고 싶을 때 함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민중당은 변함없이 주민들과 한길을 가겠습니다. ◆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촉구합니다.코로나19 사태로 해고위협, 고용위협, 생활고 위협에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합니다.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을 가입하여 코로나19 감염 진단, 치료를 안전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보험처럼 고용보험에 가입하였으면 알바생도,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해고된 노동자들도 최저임금 80%의 금액을 6개월 동안 실업급여로 생계유지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 국회의원 특권폐지에 앞장서겠습니다. 일을 안 해도 월급을 다 받아가고,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으며, 국민들이 위임해준 권력을 사리사욕으로 채우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해야 합니다. ◆ 경주에 핵쓰레기장 건설을 막아내겠습니다. 경주에
이낙연 前총리와 임종석 대통령 前비서실장 등 정부출신 거물급 인사들이 13일 연이어 격전지 포항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에 대한 지지유세를 가졌다. 오전9시 30분 포항시청 앞 광장을 찾은 이낙연 前총리는 오중기 후보에 대해 “오중기 후보는 포항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민주당의 지도자이다. 대구경북 인사 중에서 문재인대통령의 신임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오중기 후보일 것”, 특히 “오중기 후보처럼 대통령과 잘 통할 수 있는 사람, 한사람쯤 갖는 것이 포항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어찌 손해가 되겠는가?! 영일만대교 되도록 두 후보들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 또한 오중기 후보의 공약인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연관산업 모두 성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오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오후2시 죽도시장을 찾은 임종석 대통령 前비서실장은 “오중기는 죽도시장 청과물 장사하시는 부모님 아래 2남 4녀의 집안에서 자란 죽도시장의 아들이자 제 친구다.”라고 오후보를 소개했다. “오중기는 국회의원이라는 뱃지(직책)만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오직 고향 발전이 먼저인 사람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민생당 김보성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들의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민생지게꾼"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보성후보는 외식 전문가 , 관광학 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주대학교 교수이다. 관광도시 경주에는 "관광전문가" 가 제격이라며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지방고등학교와 지방대학을 경주에 맞게 "관광고등학교와 관광대학교로 특성화" 하여 "세계인들이 경주로 관광을 배우러 오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호 3번 민생당 김 후보는 "정부의 추진사업인 "에너지 혁신도시 유치"와 함께 "지진방재연구원 유치"등 혁신적인 공공기관을 경주로 유치하겠다"는 총선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온 국민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은 일감이 줄어들고 장사가 안 돼 그 고통은 더욱 절박합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재 시스템이 무너지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비해 그나마 한국은 급격히 진정국면으로 돌아서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코로나추경, 긴급재난지원금과 생계안정자금 등이 조속히 집행되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하루빨리 우리 삶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믿어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더하는 모범국가로 우뚝 서는 전기를 마련하는 선거입니다. 전 세계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 감탄하는 이유는 우수한 의료기술도 있겠으나 전국의 많은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전쟁에 참여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대응을 해 나가는 모습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힘든 이러한 장면은 지난 역사속에서 무수한 국난을
기호 8번 정종복 후보는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경주는 전국 최대의 수학여행지로써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지만, 소득수준의 향상과 교통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각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다 보니 경주는 일반 관광객을 포함한 수학여행단이 줄어들고 있어 관광도시로서의 옛 영광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정 후보는 현재는 단체보다는 소규모 단위, 가족 단위로 현장체험 위주의 관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센터를 건립하여 경주 전체를 하나로 묶는 청소년 체험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 황성동 경주수학체험센터, △ 용황지구 영유아체험센터 및 기적의 놀이터, △ 황남동 역사체험 VR극장, △ 양동마을 예절교육체험장, △ 엑스포공원 내 키자니아 등 직업체험장, △ 동경주 친환경
21대 총선 사전투표(4월10~11일)가 마감결과 경북지역은 전체합계 2백28만2.938명의 유권자 가운데 65만5.257명이 투표해 도내 평균 28.70%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22만 1.727명 가운데 31.42% 인 6만9.657명이 사전투표를 마친것으로 집계됐다. 인접 지역인 영천시 9만 759명 가운데 2만7.101명이 투표해 투표율29.86% 포항 남구 19만8.080명 가운데 4만5.634명 이 투표해 23.04%의 투표율 포항북구 22만9.821명 가운데 5만 4.811명이 투표해 투표율 23.85%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도내 평균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집계결과를 보면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의성군 47.31%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농촌지역인 군지역 대부분이 35% 대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은 사전투표 성향에 대한 향배가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향후 정국주도를 좌우할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전망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전)이 13일 오후 2시 죽도시장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 지지유세를 위해 전격 방문한다. 임종석 전실장은 이수진 서울동작을 후보, 이탄희 용인정후보, 고민정 서울광진을 후보 등 격전지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지유세를 펼친데 이어 포항 오중기 후보 지지유세를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 오 후보는 “포항 시민들은 변화를 염원하고 있다. 정부여당, 청와대 출신 후보로서 포항의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전국 격전지를 뒤로 하고 임종석 전실장이 방문한 만큼 시민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전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앞에 도착하여 10여분간의 지지 유세를 통해 오중기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임종석 전실장은 오중기 후보가 청와대를 함께 근무한 30년 지기 친구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임 전실장이 오중기 후보를 방문한 데에는 포항을 경북 최대의 격전지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정다은 후보는 21대 총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12일 정다은 후보 캠프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 정다은 후보의 공약은 ''사람''이 중심이다" 얼핏보면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시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모토는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또 그렇게 국정을 잘 운영하고 계십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정다은 후보는 "주요공약을 <사람과 문화>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을 큰 틀로 나눠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다은 후보의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슬로건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책을 지원하는 국회의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다 "정책과 입법, 예산심의가 국회의원의 주된 역할이기에 국회의원의 공약이 지방자치 단체장과 같을수 없다" 정다은 후보 측은 "총선 5대 핵심공약에 대해 자치 단체장이 아닌 국회의원 본분에 충실한 공약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12일(일) 경주역 아침 인사를 마치고 오전 10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3일째 경주시내 254,441 걷기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11일(토)은 동천동, 용강동 시민을 직접 만났고 12일(일)은 충효동, 중부동의 시민을 찾아가는 선거운동을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회복 방안으로 ‘지진, 감염병 등 사회재난 시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중소영세기업 돌봄 급여 보장’ ‘경주의료원 설립’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설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과 도심활성화 공약으로 ‘대릉원 담장 허물고 동부사적지에서 경주읍성까지 걸어서 경주 관광’ ‘ 역사문화복합타운 조성’ ‘폐철로 관광자원화’ 등 공약을 직접 시민을 찾아가 약속하고 소통하였다. 중앙시장 유세에서 기호 6번 권영국후보는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 탓 남 탓 할 때가 아니다. 여-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야 한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현재의 위기를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오직 자신들만의 기득권 지키기,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정치로 경주시민의 바람을 외면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3일(월) 이낙연 전 총리가 바쁜 유세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과 구미, 안동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오전9시30분 포항시청에서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 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오전 11시10분 구미 인동파출소 옆에서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의 유세를 돕는다. 이후 오후 1시 안동 중앙신시장으로 이동해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충북 제천과 서울 광진갑으로 이동하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북방문 일정은 이미 예정된 유세일정을 취소하면서 까지 긴급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집권여당 핵심인사가 경북지역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경북지역발전 공약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 막판 선거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달 26일 총선과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경북지역 후보들과 함께 경북독립기념관을 방문해 1000인 추모비를 참배하고 안동시 보건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국민담화로 일정이 취소된바 있다. ◆ 이낙연 전 총리 경북 방문일정 &l
기호8번 정종복 후보의 "역전모임" 이라는마지막 집중유세에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등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정종복 후보의 막판 지지세 결집을 그대로 드러냈다. 21대 총선 무소속 정종복후보가 12일 경주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당선되더라도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에는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당선 후 경주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일할 것이며, 앞으로 김원길, 박병훈, 이주형 등 후배 정치인에게 경주를 맡기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정치에 환멸을 느낀 시민들께서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투표를 하지 않으면 정치를 바꿀 수 없다" "투표를 통해 나쁜 정치를 심판하고 경주의 자존심을 살리자”고 호소했다. 김일윤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김일윤후보는 유력후보자들이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 유치에 찬성했기 때문에 후배 정치인들에게 이 일을 맡기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제가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한 사람은 정종복 뿐이다”며 김일윤후보 지지자들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정 후보는 “김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줄곧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을 유치해서 경주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자고 공약했다”며 “김일윤후보가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 유치공약을 우선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약속하고 “김후보 지지자들이 정종복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정후보는 “김일윤후보가 2019년 11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에 실패한 것은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당론과 맞지 않다며 반대한 김석기 의원의 책임이다. 어렵게 약속받은 공약을 현직 김석기 국회의원이 무시했다’고 말한 것”을 들며 “김석기후보는 신재생에저지융복합타운 유치를 반대하고 있으나 단지 표를 얻기 위해 시민들에게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석기후보는 당초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에 반대입장이었으나 9일 소멸도시대책위원회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후보는 “단지 득표를 위해서 불과 몇 개월전에 밝힌 자신의 소신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다”고 말했다. 또 총선판세와 관련해서 정후보 캠프측은 “이미 시내권은 통합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 선거구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용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후보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국회를 떠난 후, 경마장과 태권도공원, 한수원 이전 시 정부의 약속 등 경주를 발전시킬 큼직한 국책사업을 초, 재선 의원들이 줄줄이 놓쳤거나 빼앗겼고,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국책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도시 지정을 경주에 하겠다는 대선공약을 받아 놓고도 현 국회의원의 반대로 결국 2019년도 지정된 신청 날짜에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경주가 퇴보하는 현실에 직면했지만, 2020년도에 도시 하나를 더 지정하겠다고 공시했다. 경주를 걱정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선공약을 받아낸 김 후보가 국회에 당선되어 대통령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고 경주를 구하라는 거듭된 아우성에 고민하다가 뒤늦게 출마했던 것이며, 다른 후보자들에게 올해 마지막 대선공약 실천 의지 여부가 암담했던 당시 출마하지 않을 수 없었고, 당선 유력한 출마자들에게 당선 시 대선공약 실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 인가 에 대한 질의를 했고, 응답자 모두 노력하겠다는 응답을 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경주시민으로서 지난 4년간 박근혜 대통령께 부탁하여 신라왕
정종복 후보는 9일,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있었던 김석기 후보의 ‘공작정치’와 ‘내로남불정치’를 비판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를 위해 마지막 헌신을 하고 새 시대를 열어갈 참신한 정치신인에게 길을 터주겠다. 새 시대를 여는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에 의하면 미래통합당 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된 김석기 후보는 “무소속으로 둘 다 나오면 둘 다 떨어진다”며 무소속 단일화를 제안했고, “김원길·박병훈 후보 경선 여론조사 기간에 있었던 함슬옹 후보의 폭로성 기자회견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단호히 거부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김석기 후보 자신은 19대 총선 공천결과에 불복하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 후 복당했었다”며, 이번 선거방송토론에서 상대 후보의 무소속 출마 경험을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은 절대 복당못한다”는 무분별한 공세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정치다”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공작정치와 내로남불정치를 반복하는 김석기 후보는 미래통합당 당헌의 자유·민주·공화·공정의 가치를 올곧게 실현할 수 있는 후보가 못 된다. 법치를 구현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정치가 불가능한 후보다”라며, “미래통합당 공관위도 인정했듯이 당헌·당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오늘(8일) 오전 9시 45분부터 실시한 제21대 총선 후보자 TV토론에서 언론에 보도된 "김정재 후보의 불법후원금 수수 의혹을 질타"하며 재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기조연설에서부터 “김정재 후보가 불법후원금 수수의혹으로 선관위 고발되었다는 언론보도에 경악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오중기 후보는 “작년 11월 선관위에 고발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의혹이 불거지자 후원금을 돌려준 사실이 있는가? 시민들께서 알고 싶은 건 왜 선관위에 고발되었는지 그런 행위가 불법이 아닌지 불법이 아니라면 왜 후원금을 돌려줬는지 명확한 답변을 바란다.”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오후보는 “불법후원금 의혹 외에도 지난 국회 패스트 트랙 국면에서 기소된 것 등 재선거의 우려가 보도되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재선, 삼선, 육선 국회의원이 없어서 우리 포항이 이렇게 되었나?”라고 김정재의원의 재선의원론에 문제 제기하며 포항 경제 도약을 위한 트리플 경제 전략(철강,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연관산업)을 주장하며 포항 재건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21대 국회의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