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전직원의 참여속에 청도군공무원 『NO-Black Day』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본 이벤트는, 품위유지 및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자제(NO-Black)하고 컬러풀한 밝은 복장과 미소를 통해 경직된 공무원 모습을 탈피해 밝은 모습으로 민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인 참여분위기속에서 시행되었다고 한다. 민원실을 방문한 청도읍에 거주하는 김모(45세)씨는 평소와 다르게 봄날 밝은 복장을 하고 즐겁게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 관계자는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월 30일인 추가 공모된 후보자들의 심사결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문경시 박영기 후보(전, 제3,4대 문경시의회 의원), ▲영양군 김상선 후보(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 영양군협의회 회장)를 단수 추천하였다. 영주시장 후보는 박완서 후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와 윤옥식 후보(전, 영주시의원)의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 광역의원 후보는 ▲경주시 제4선거구 김상연 후보(전, 현대증권 압구정지점 증권투자상담사), ▲영주시 제2선거구 김주동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시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칠곡군 제2선거구 김시환 후보(의용소방대 북삼읍 남대 대장)를 단수 추천했다. 기초의원 후보는 ▲경주시 사선거구 박세일 후보(전, 경주시 청년위원장), ▲영주시 나선거구 조석한 후보(현, 아름드리 축산대표), ▲영주시 다선거구 최락선 후보(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시민연대 특별위원장), ▲청도군 나선거구 변일규 후보(현, 청도군의원), ▲고령군 나선거구 정석원 후보(신라대학교 겸임교수), ▲봉화군 다선거구 이광근 후보(전, 봉화군 이장협의회 춘양면 협의회
포항시는 일본의 우수한 지진대응 체계와 선진 지진방재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지난 4월 24일부터 4일 간 허성두 지진대책국장과 방재정책과 직원들로 실무협의단을 구성하고 한신·아와지 대지진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도 단위 기관인 효고현 방재기획국과 재해대책국을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와 도시재건 과정, 지진방재 및 위기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진피해가 가장 심했던 고베시와 미키시의 우수 지진방재 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본 후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의 체계적인 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베 위기관리센터, 사람과방재미래센터, 마음의 케어센터, 미키시 위기관리과, 광역방재센터, 내진공학연구센터(E-defense) 등 우수 지진방재 및 위기대응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자료를 수집해 접목하기로 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1995년 1월 17일 규모 7.3의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사망자 6,434명, 부상자 43,792명, 이재민 20여만 명, 가옥파손 24만9천180채, 총 14조1천억 엔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지만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자체, 주민들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도시재건을 이루고 우수한 지진방재 체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25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루 500km 이상을 달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도 일부 후보들이 높은 정당 지지율에 기대고 오만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 보도 때문이다. 이 의원은 오히려 경선때보다 훨씬 더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느라 분주한데, 마치 자만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판적 언사(言事)로 선거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경선 직후부터 김천을 중심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내 일선 시•군을 돌고 있다.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경북지역을 10바퀴 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경선에 참여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고 지적하는 등 사실과 온도차가 있는 보도를 내보내자 속내가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당초 의원직과 함께 당협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 ‘3포 선언’을 계획했으나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은 사퇴를 했으나 의원직은 홍준표 대표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일단 사퇴시한인 5월 14일 이전에 사퇴할 계획이다. 또, 경주사무소 폐쇄와 관련해서도 “
영천시가 투자대상 기업들에게 시장명의의 서한문을 보내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울산, 경남, 대구 등 인근 자동차부품기업 중심으로 4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서한문과 홍보책자를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영천만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기업들의 이전, 또는 신규투자계획이 있을 경우 영천으로의 투자에 대해 검토해 주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영천시 소개부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입지여건, 투자인센티브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된 영천시 투자유치 홍보책자인 ‘영천시 기업투자 가이드북’을 함께 동봉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북영천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보잉항공전자MRO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시는 서한문을 발송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투자의향을 파악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 추진 및 기업별 관리카드 작성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투자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한편으로는 2차, 3차로 지역을 확대해 서한문 발송 대상 기업을 늘려 계속해서 잠재투자가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투자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
지난 3월 26일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4주간 (3.27~4.23) 일시 중지되었던 소싸움경기를 4월 2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3월 27일(화)부터 청도소싸움에 등록된 모든 싸움소는 일제히 이동금지 명령과 더불어 경기장 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경기운영팀장을 상황실장으로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하여 경기장 방역 대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 체계를 이어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하여 등록한 싸움소 우주의 축산시설 소독 및 싸움소 관리에 모니터링으로 지도 및 예찰을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전국 우제류 가축시장 개장” 발표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28일에 편성된 출전 싸움소에 대하여 출입시 가축운반차량 등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발판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가축시장 운영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 등 방역 및 소독하는 등 재개장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경북도내 각종 행사 참석을 하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보수층이 강한 경북지역을 감안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표심에 다가서는 등 ‘우보(牛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가식 없고 순수한 행보로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판단한 캠프 측도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는 “오 후보가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출발 등 모든 면에서 후발주자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하양 5일장이 열린 시장 통에서 노점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오중기 후보 오 후보는 24일 오전 9시 경주 안강 공설시장에서 상인,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소리를 청취 했다. 이어 영천으로 이동, 대한미용사중앙회 영천시지부정기총회에 참석해 득표활동을 했다. 또, 하양시장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민이 뭘 원하는 지 조금씩 알게 됐다. 그동안 여권지역이면서 홀대를 받은 것에 대한 도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0일 오후 제14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단수추천 후보자와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한 기초단체장 단수추천 후보자는 문경시장에 고윤환 (현 문경시장)이며, 광역의원은 영주시 김춘묵 (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과 의성군 신영호 (전 경북도의원)를 단수추천했다. 경주지역에서는 김수광·이동은 (가 선거구), 임 활·한순희 (다 선거구), 이동형·최덕규 (라 선거구), 김재동·엄순섭 (마 선거구), 이락우·윤병길 (사 선거구), 박광호·장동호(아 선거구)가 단수추천에 내정됐다.기초의원 경선은 경주 이종일·주석호·최재필 (나 선거구), 김성헌·손동운·이철우·최병두 (바 선거구), 김동해·김소현·손석만·오연진·정희택 (자 선거구)이며, 성주 배재만·서경호·이경수(나 선거구)가 경선을 치른다. 광역의원 경선은 포항 6선거구 김종영 (현 경북도의원), 문명호 (현 포항시의회 의장), 이상기 (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정치발전분과 포항시 위원장)과 8선거구 배귀옥 (전 포항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이상구 (현 경북도의회 지방분권특별추진위원장), 정우영 (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이강덕 포항시장이 19일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된 폐기물처리 대란에 따른 재활용품 수거처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양학동 삼성푸른아파트 재활용쓰레기 수거현장을 찾았다. 이날 점검은 재활용품쓰레기의 국제 유통체계와 유통가격의 침체상황이 장기화되는 등 또 다른 상황이 발생할 시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진단하고 공공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수거현장에서 재활용품 처리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아파트 입주민대표와 수거작업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한 뒤 주민들에게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재활용품은 물론 생활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우리 포항은 그간 재활용품 수거처리방법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찾아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와 영세 재활용업체들의 경영난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쓰레기 없는 Green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미 재활용처리 체계를 전면 개선해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폐지와 고철, 의류 등 고가 재활용품은 민간재활용업체가 전담하고 저가 재활용품인 플라스틱이나 필름포장지, 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20일 두류공원과 동대구역광장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주최로 11월말까지 두류공원장터는 매주 수요일 24회 운영되며, 동대구역장터는 격주 금요일 15회 운영할 계획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비슬산사과,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직접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제34대 행정부지사로 윤종진(51세)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이 23일 취임한다. 신임 윤 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실 인사혁신비서관, 행정안전부 자치제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0년 12월부터 2년 4개월 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요직을 거쳐 5년 만에 다시 행정부지사로 금의환향한다. 윤 부지사는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 한 윤 부지사는 “공직생활 동안 꿈꾸어 온 의지를 담아 경북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한없이 영예로운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나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청 공직자와 함께 도지사를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경북도가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새로운 경북을 열망하는 도민의 바람으로 역대 최다 후보자가 몰린 가운데 613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초전인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초단체장 5곳(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광역의원 1곳(안동시 제1), 기초의원 9곳(포항시 차, 김천시 가, 구미시 나, 구미시 라, 구미시 마, 구미시 바, 경산시 마, 청송군 가, 영덕군 가)에 대해 경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선지역의 후보자들은 경선홍보문자 등을 활용하여 후보 알리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선방법은 기초단체장은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로 실시하고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로 확정한다. 경선일정은 기초단체장은 4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으로 하고 광역기초의원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선을 한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당원이 중심이 되는 경선인만큼 아름다운 경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선결과는 오는 4월 26일에 발표예정이다.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눈 질환 조기 발견과 실명 예방을 위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보덕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문진,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진단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실명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해 소득 수준에 따른 수술비이 이뤄진다. 특히 중위소득 60%이하인 저소득층에 한해서는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날 검진에는 한수원 사회공헌팀 자원봉사단과 치매보듬마을운영협의회 치매보듬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진료 안내와 기초 건강관리 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 검진을 돕고 시력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이날 검진에 따른 장비와 안검진 소요비용은 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담했다.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6년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개안수술비와 무료 안(眼)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영천시(김영석 영천시장)는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주요내빈과 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의의를 두고 영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총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 중 영안중학교에서 진행한 ‘3D 컬러링(증강현실)’과 청통중학교에서 준비한 ‘그림이 보였다 사라졌다(편광 마술카드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금호중학교에서 진행한 ‘알고리즘의 이해와 코딩’도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준비한 사이언스 라이브쇼, 최무선과학관의 진포대첩 애니메이션, 함포체험 시뮬레이션, 유물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영천 출신인 최무선장군의 위대함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우 학생은 “최무선 장군이 내가 살고있는 영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제6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의와 제3차 비례공관위에서는 광역비례 공모를 하기로 하였고 후보가 없는 지역에 한해 지역구 후보와 기초비례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4월 19일에 경선 의결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선 후보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의원경선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기초 단체장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경선은 기초단체장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 권리당원 ARS 투표 50%로 실시하고 지방의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4월 26일에 발표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기초의회비례대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