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이영경 교수가 지난 6월 20일 대전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된 ‘한국도시환경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경영 교수는 학술연구에 매진하여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도시조경과 환경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학술상과 상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영경 교수는 “환경과 조경분야의 학자로서 환경학문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다는 것이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경 교수는 환경과 조경분야 전문가로 지난 1996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의 전신인 사찰환경 보존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찰 환경보존과 자연공원 연구 등 중요한 환경 현안과 종책개발을 위한 연구, 불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학문적 기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장 표창, 2010년 총무원장 표창, 2013년 제25회 '포교대상' 공로상(총무원장상), 2018년 영축문화대상 학술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6급 팀장 전보 지방행정주사 금대호 공보관 팀장요원 외 63명□6급이하전보 지방행정주사 김동춘 서면 외 176명□ 휴직복직 : 10명 지방행정주사보 김미란 문화재과지방행정주사보 노미정 체육진흥과지방행정주사보 한지희 원자력정책과지방농업주사보 박정남 용강동지방간호주사보 김경진 보건소 건강증진과지방행정서기 한우리 시민봉사과지방사회복지서기 이희정 황오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미영 월성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연희 동천동지방사회복지서기보 최윤정 황성동□ 휴직 지방행정주사 이종연 육아휴직외 7명□ 전입 :1명지방행정주사보 최용규 경주시전입(양남면)□ 전출 :2명지방행정서기 윤채원 부산광역시 금정구 전출지방행정서기 이정호 포항시전출
◆ 승진 : 23명 ▷해양수산국장 김두한(3급)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배용수(3급) ▷미래융합산업과장 조현애(행정4급) ▷회계과장 황진련(행정4급) ▷전국체전기획단장 전재업(행정4급) ▷식품의약과장 김창순(행정4급)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금경돈(행정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여승동(행정4급) ▷환동해종합민원실장 김승욱(행정4급) ▷경북도서관장 김진창(행정4급)<7.11字 전보> ▷행정안전부 교류 권경수(행정4급)<7.15字 인사교류>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희도(행정4급)<7.15字 파견> ▷수산자원연구소장 박성환(기술4급) ▷도로철도공항과장 김영주(기술4급) ▷하천과장 최정우(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김기환(기술4급) ▷청사운영기획과장 이석호(기술4급) ▷토지정보과장 김기섭(기술4급) ▷새마을봉사과장 직무대리 남창호(행정4급)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임진걸(행정4급) ▷독도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장환(행정4급)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김종수(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손진창(보건연구관) ◆ 전보 : 20명 ▷환경산림자원국장 최대진(3급) ▷공무원교육원장 박기원(3급) ▷법무담당관 강돈영(행정4급)
◆ 6급(164명) 정책기획관 양재현 감사담당관 김대우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김민호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오기태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최우석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 이상현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정규덕 환동해미래전략본부 해양산업과김영환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노동과성주용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노동과허성욱 일자리경제국 재정관리과고연경 일자리경제국 수산진흥과정인화 일자리경제국 식품위생과김경민 일자리경제국 식품위생과이성수 일자리경제국 식품위생과김영탁 복지국 주민복지과 조학래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김용환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김경희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강현주 복지국 교육청소년과김남경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양성근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김동준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윤기태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이환우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하명옥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김정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최태환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박상근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박상현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김승태 환경녹지국 산림과진찬곤 환경녹지국 공원과김미혜 환경녹지국 공원과김경훈 환경녹지국 공원과성용우 도시안전국 도시계획과이현만 도시안
◆ 5급 전보(승진포함) ▷공보관 박원철 ▷문화예술과장 김석호 ▷경제정책과장 신태윤 ▷기업지원과장 예병길 ▷투자유치과장 윤병록 ▷시정새마을과장 최형대 ▷징수과장 최정근(2019. 7. 10자) ▷수도행정과장 권해숙 ▷화랑마을촌장 최인석 ▷안강읍 총무과장 고성달 ▷서면장 임보혁 ▷현곡면장 김창래 ▷황오동장 최병한 ▷에코(Eco)-물센터장 설동근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춘태 ▷보덕동장 이윤호 ▷불국동장 이상걸 ▷강동면장 권영만 ▷식품안전과장 김철화 ▷안강읍 민원복지과장 홍정옥 ▷건강증진과장 황국정 ▷도로과장 전봉석 (2019. 7. 25자) ▷도시공원과장 장병규 ▷상수도과장 이재형 ▷산내면장 이상곤 ▷문화재과 김종순 ◆ 직무대리 : 2명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이석훈 (2019. 7. 10자) ▷지역보건과장 직무대리 장세용 (2019. 7. 10자)
신임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경주 남녀의용소방대장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경주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창수 서장은 문경 출신으로 88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경북소방학교 교관단장, 안동소방서 대응기동단장,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북소방본부 시설지도담당, 안동소방서장을 거쳐 7월 1일자로 경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창수 서장은 “직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경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승진임용 내정자 명단 (2019. 7. 2.(화) 의결) 【 - 명단은 가나다 순 - □ 4급 승진 ----------------------------- 4명 ❍ 서기관 -------------------------3명 • 시정새마을과 행정 5급 이석준 • 경제정책과 〃이종월 • 문화예술과 〃최해열 ❍ 기술서기관 -------------------------1명 • 기업지원과 환경 5급 이진섭 □ 5급 승진 ----------------------------- 2명 ❍ 서기관 -------------------------3명 • 시정새마을과 행정 5급 이석준 • 경제정책과 〃이종월 • 문화예술과 〃최해열 ❍ 기술서기관 -------------------------1명 • 기업지원과 환경 5급 이진섭 ❍ 행정 5급 -------------------------1명 • 세정과 세무 6급 이석훈 ❍ 보건 5급 -------------------------1명 • 보건행정과 보건 6급 장세용 □ 6급 승진 ---------------------------- 22명 ❍ 행정 6급 ----------------------- 12명 • 체육진흥과 행정 7급 김정 • 안강
정책기획관 손정호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재관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장 최봉환 환동해미래전략본부 해양산업과장 편장섭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장 박용생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손창호 일자리경제국 국제협력관광과장 조현율 일자리경제국 재정관리과장 직무대리 강성태 일자리경제국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박예연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최무형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신구중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신정혁 환경녹지국 공원과장 이상배 도시안전국 도시계획과 TF (민자사업추진단장) 최상용 도시안전국 공동주택과장 정해천 자치행정국 새마을체육산업과장 안승도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이윤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이재곤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겸임) 김정임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규만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유흥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장영락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장 직무대리 정운태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 이준태 남구 자치행정과장 한보근 남구 세무과장 권연숙 남구 산업과장 손창우 남구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서상덕 남구 건축허
◆ 4급 → 3급 : 1명(직급승진) ▷김두한(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 행정5급 → 4급 : 13명(직급승진10, 직무대리3) ❍ 직급승진 : 10명 ▷금경돈(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권경수(안전정책과) ▷김승욱(환동해종합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진창(농업정책과) ▷김창순(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여승동(문화예술과) ▷전재업(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 ▷정희도(교육정책관실) ▷조현애(환경정책과) ▷황진련(일자리청년정책관실) ❍ 직무대리 : 3명 ▷남창호(농업기술원 총무과) ▷서장환(투자유치실) ▷임진걸(세정담당관실) ◆ 해양수산5급 → 4급 : 1명(직급승진) ▷박성환(수산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 토목5급 → 4급 : 3명(직급승진) ▷김기환(농촌개발과) ▷김영주(도로철도공항과) ▷최정우(감사관실) ◆ 건축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이석호(청사운영기획과) ◆ 지적5급 → 4급 : 1명(직급승진) ▷김기섭(토지정보과) ◆ 농업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김종수(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 ◆ 보건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손진창(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 7월1일자 실국장,부단체장 등 4명)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부섭(3급)
지난 6월 20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에 한 통의 감사의 편지가 도착하여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감사 편지의 주인공은 경주의 내남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임민성 주무관으로 임 주무관은 6월 19일 18시경 포항 20번 외곽도로 문덕방면을 달리던 중 교통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감사 편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현장이 매우 위험한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체없이 사고 현장에 차를 세워 사고 당사자들을 안정시키고, 응급조치뿐만 아니라 위급한 환자를 후송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임민성 주무관은 평소에도 학교에서 불의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각종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응급조치 교육도 적극적으로 수료함으로써 이 같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경주 관내에 이렇게 훌륭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며, 모든 직원들이 임주무관의 선행을 널리 본받아 따뜻한 경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4급<서기관> 7명 북구청장정연대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권혁원 (승진) 일자리경제국장김종식 환경녹지국장최규진 도시안전국장황병기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김극한 (승진) 평생학습원장장숙경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신 임 > 김상기 (농촌지도과장) ▲농촌지도관 5급(지도관) 전보 : 11명 총무과장 김윤규 재무과장 김상기 경제산림과장 공상륜 시설5급 (토목) 농촌지도과장 권정애 친환경농업과장 농촌지도관 장지식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배순우 운문면장 김승태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장지식 의회사무과장 배순우 각남면장 김승태 풍각면장 예규길 이서면장 차상율 운문면장 이승자 금천면장 최호송 ◆ 승 진 : 33명<신 임>사회보장과장 직무대리 이정국 민원과장 직무대리 전영희 경제산림과장 직무대리 이희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 직무대리 장성재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희곤 재무과 배정호 총무과 신수진 주민복지과 김수진 문화관광과 윤성하 환경과 정희선 경제산림과 장종학 안전건설과 김지찬 도시과 신종구 화양읍 주윤숙 화양읍 장송이 각남면 이강길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은경 총무과 임영희 주민복지과 김슬기 재무과 이유진 재무과 박도상 재무과 김정미 새마을과 정영란 농정과 이병찬 농정과 장준모경제산림과 김익환 안전건설과 전예슬 안전건설과 남창걸 안전건설과 제갈훈 안전건설과 박금대 도시과 황재성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정은희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이운기 ◆ 부면
◆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원전후기전략산업육성 국제세미나’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박석진(朴碩珍·58) 前 감사원 감사관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1987년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감사원 내 재정․조세감사국, 사회․문화감사국, 전략감사단, 감사교육원 등에서 두루 근무하여 감사업무 수행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원에서의 감사경험을 활용하여 한수원이 국민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박석진 신임 상임감사는 ▲동아고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감사원 재정․조세감사국 제2과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 제3과 ▲감사원 행정․문화감사국 제2과 ▲감사원 전략감사단 제1과 등 감사원 공무원을 거쳐▲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감사교육원 교수요원을 지냈다.
1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6일(목) 오전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2019 청도소싸움축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6일(목) 오후2시 청도 소싸움 축제장에서 열리는 ‘2019 청도소싸움축제’개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경주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2024년을 기준으 로 약 6,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성건동과 외동읍에 서 생활하고 있다. 고려인들이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동포들이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왔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그리고 젊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고스란 히 안고 있는 경주시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로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 또한 녹록지 않다. 특히 이런 문제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일어 나고 있는데 일례로 성건동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전체 신입생의 9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들중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생들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으로 성 건동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이용아동의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 생들로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이런 문제를 지역아동센터, 예술단체, 고려인 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시도로 &
2025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9일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R&D 추진 현황과 인력양성 계획을, 한전 KPS는 원전해체 장비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중수로 원전해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현황,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이전 제도와 수출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해외 원전해체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고, 독일, 일본 원전해체 기업들이 글로벌 해체사업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5년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체가 본격화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제도를 기반으로 고리1호기를 성공적으로 해체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글로벌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영천시(시장 최기문) 9월부터 자양면 보현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와이너리 및 복숭아 농장 견학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및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및 농산물 가공체험 등, 대부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며, 기간은 9월 17~18일, 9월 24~25일이다. 1회차당 20명씩, 총 40명을 9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영천시민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캠프는 도시민들에게 영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과 농촌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학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석굴암과 불국사‧한국의 서원‧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한국의 산지승원‧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경주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2024년을 기준으 로 약 6,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성건동과 외동읍에 서 생활하고 있다. 고려인들이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동포들이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왔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그리고 젊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고스란 히 안고 있는 경주시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로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 또한 녹록지 않다. 특히 이런 문제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일어 나고 있는데 일례로 성건동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전체 신입생의 9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들중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생들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으로 성 건동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이용아동의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 생들로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이런 문제를 지역아동센터, 예술단체, 고려인 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시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