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5일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 현관 로비에서 생활관 거주 대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 운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민소통협력관과 미래사업추진단, 선도동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알리며 경주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치며 전입신고를 받았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에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경주시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도 할 수 있다.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에 입주하는 학생은 경주시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연 20만원)과 연합학생생활관 지원금(연 2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통해 대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전입신고 시 주어지는 다양한 지원 혜택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를 지역 내 4개의 대학에 확대운영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지원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5일 동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한수원 관계자가 입상한 청소년의 학교를 직접 방문, 상장과 부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수원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동경주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택트 방식의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1달 동안 진행했다. 대회에는 총 70점이 접수됐으며, 외부 미술 전문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8점의 작품을 한수원 사내에 전시한 후 임직원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우수상 2명 등 모두 11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한수원은 이번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사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우수직원 12명을 선정, 포상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 인재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가을 끝자락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서면 도리마을은 6~7년 전부터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은행나무숲은으로 인해 하루 방문차량 3천여대, 방문객 1만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경주시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은 물론 대형버스를 포함한 80면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서면 입구 아화나들목에는 핑크뮬리와 가을꽃으로 작은 꽃밭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사진촬영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은행나무숲 관리인이자 소유주가 숲속 내부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자연경관 감상 및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는 문제가 없다. 김연하 도리마을 이장은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늘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긍정적이 부분도 많이 있다”며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방문객들께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 2m이상 거리 유지 등 안전하게 가을을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기존의 KOSHA18001에 ‘경영자 지원, 근로자 참여 및 이해관계자 확대’가 추가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표준 인증(KOSHA MS)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 KOSHA MS : KOrea Safety & Health Agency Management System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실행․점검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Risk Free Workplace) 구현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보강,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산업안전교육장 건립 추진 등 자율 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45001)을 취득(심사기관 : KSR인증원)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부 산하)의 심사를 통해 KOSHA MS를 취득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천시도 14일 0시부터 해제 시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르면, 처분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및 방문자이고,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는 집합제한 시설 12종(거기두기 단계 변동 시 조정가능), 대중교통 등 운송수단,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시위장 등이다. 마스크 종류는 KF94, KF80, 비말차단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가 인정되며,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만14세 이하, 질병 등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은 제외된다. 또한, 음식 및 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개인위생 활동을 할 때, 의료행위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때,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할 때, 신원확인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등과 같은 경우는 과태료 부과 예외상황으로 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의 숨은 매력과 대표 자랑거리를 나만의 개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SNS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0 영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온택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영천을 언택(Untact)하게 온택(Ontact)할래?!’라는 주제로, 영천시의 숨은 매력, 알리고 싶은 아름다움, 다양한 시정추진사항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담아 영천을 널리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고 시청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한 후 작품원본과 함께 이메일(jjy123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1월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영천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규모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액 700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3일 외사안전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방범용품을 전달했다. 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조로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하고 창문안전 잠금장치와 적외선 경보기로 구성된「무지개 안심꾸러미」20세트를 전달하였다. 경주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확보와 다문화가정의 안정 정착을 위해 방범진단, 범죄예방 홍보 등의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자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인구총조사는 1925년, 주택총조사는 1960년 이후로 조사)하며, 표본조사는 지난 2015년부터 전체 가구가 아닌 약 20%의 가구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의 경우 435조사구 내 23,463가구가 조사대상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11월 1일 0시 현재 경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며, 총 55개 조사항목 중 행정자료 대체항목 10개를 제외한 45개 항목에 대해서 표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과 모바일(스마트폰) 조사를 진행하고, 미참여 가구는 다음달 1일~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스마트폰)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5일 제47회 감포읍 경로위안대잔치를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매년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개최되던 경로잔치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경로잔치의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이날 감포1리, 대본3리 등 감포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사골곰국팩, 손소독제, 파스, 마스크 등이 포함된 ‘건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경로잔치 지원, 경로당 방역 시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경주사업단 발족 및 사업발표 기자회견이 14일 경주시청 본관앞에서 민주노총 경주지부,경주여성노동자회, 경북노동인권센터, 전국여성노조 대경지부,노동당 경주시위원회, 정의당 경주시위원회,진보당 경주시 위원회 소속 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여성노동자회 이종표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중의례,참가단체 소개에 이어 민주노총 경주지부 최해술 지부장과 경주여성노동자회 윤명희 대표,경북노동인권센터 김용식집행위원장 순으로 발언을 했다. 사회자인 이종표 경주여성노동자회 사무국장의 전태일 50주기 경주사업단 사업발표가 있었다. 이어 기자회견문은 정의당,노동당 관계자가 낭독하고 참가자 일동이 노동현장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피켓을 날리는 상징의식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 "전태일 50주기,전태일을 읽고,보고,듣고,이야기하며,우리 주위의 수많은 전태일을 만나자!"를 통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라고 외치며 살아져간 "전태일 열사의 50년전 외침에 우리 사회는 아직도 답하지 않고 있다.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기를 한달 앞둔 오늘,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 회를 맞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에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큰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장으로 역임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 지역화폐 ‘경주페이’ 발행,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유치 등 민생경제에의 선제적 대응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시민행복도시 조성 분야에서 급변하는 환경에의 능동적인 대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지역발전이라는 큰 항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26만 경주시민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발전분과위원회 소속 조합원 60여 명이 한수원 본사 앞에 모여 ‘2020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 출정식’을 진행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한수원의 경비 자회사인 시큐텍과 일반 자회사인 퍼스트키퍼스와 10개월째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수원의 노골적인 교섭 개입과 자회사들의 눈치보기로 노사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한수원 임원 출신인 자회사 대표이사들과 자회사로 파견 보낸 경영관리실장들을 통해, 자회사의 교섭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합의했던 내용들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조합의 활동에 있어서 용역회사보다 못한 조건을 강요하고 있으며, 기존에 통상임금에 포함되어 있던 ‘상여금’을 제외하려고 시도하는 등 자회사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이 아니라 모회사 노동자와의 차별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수원은 자회사들에 대한 교섭 개입을 중단하고, 자회사의 독립경영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지난 3월 23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개선 대책’에 따라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기구를 조속히 구성해서, 자회사 노동자들의
경주시에서 올해 들어 당초예산 96억원과 1회 추경 55억원 2회 추경 10억원을 포함해 연간 161억원의 운송보조금을 받는 "새천년미소"측이 14일 당초 운행노선 85개 가운데 15개 노선 버스 21대에 대한 "감차운행" 요구후 경주시가 감차운행을 받아들여 해당 버스회사의 일부 운송노조에서 즉각 반발하고 나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새천년미소"는 최근 금아버스 그룹에서 지역의 건설사로 매각된후 운영문제와 각종의혹을 받고 언론과 지역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다. 경주시 시내버스 운송을 독점해온 "새천년미소"측이 코로나 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조정 직후인 14일 부터 경주시가 해당 시내버스의 전체 노선 가운데 에 대해 감차운행을 인정한것은 "새천년미소"측의 지난 6월1일자 안내에서 이미 코로나 19 발생 전 시간으로 정상운영 한다는 알림 (사진참조)과 배치되는 이유가 이번 감차결정의 잘못된 점이다. 이 같은 감차배경에 대해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시민들이 외출자제 등 감염확산을 두렵게 여긴 심각 상황도 아닌 사회적거리 두기 하향조정으로 사실상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상당부분 종전과 같은 형태로 돌아가는 중요한 시기와 빠르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하루 6시간에서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054-330-671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접수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각종 긴급 고용안정사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24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부모의 부재나 양육의 부적절함 등으로 인해 가족돌봄 공백의 우려까지 있어 더욱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경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을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병행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불가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키트,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방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김 모 아동은 “드림스타트 선생님이 교육과 더불어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선물해 줘 나도 소방관처럼 우리집을 지킬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