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인 퍼포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67) 선생의 "독도사랑"이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찾았다. 22일 경주시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지열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전교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퍼포먼스 서예가인 김동욱 선생이 폭 1.5M 길이 30M 짜리 대형 광목을 운동장에 고정후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 이라는 글씨를 힘차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독도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예가 김씨와 함께 전교생 가운데 5.6학년들이 김씨의 글씨에 "독도사랑"과 독도를 위한 응원글을 함께 쓰면서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예가 김씨는 오랜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예가 김씨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현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평소 말로만 듣던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알게되는 특
경주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징수과를 중심으로 이달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 간을 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태료를 중심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정리 목표액을 6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16일에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체납자에게 체납내역을 안내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달 말까지 정리되지 않은 체납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부동산 등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실시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 ▶1천만원 이상 세외수입금 체납자 명단 공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도입한 TAX AVENGERS(체납기동반) 활동으로 체납 현황파악, 납부안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 체납자를 파악해 체납처분 유예 및 복지지원 연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재정확충 노력과 동시에 체납자 복지 연계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지방 재정건전성 확보와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이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 ㈜바이스앤(전무이사 인승철)과 경주시 생활체육 활성화 및 골프 체험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18일 블루원 경주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스내그 골프를 활용한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도입 및 기술 교육 지도를 통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바이스앤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한 체계적인 골프 체험 프로그램이 블루원에서 운영하는 룩스 파밀리아 프로그램의 ‘키즈 스내그 골프’ 정규 수업으로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블루원 이호섭 상무이사는 “협약을 통해 경주시민에게 생활체육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 김형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골프 체험장을 여는데 그치지 않고 블루원 리조트의 대자연속에서 다양한 Activity 프로그램을 연계한 콘텐츠를 정착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 블루원리조트 룩스타워 광장에서 마련된 무료 체험 행사장에는 총 43명이 참가, 부모님 참관 하에 체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월성1호기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원칙적으로 수용하며, 감사원에서 지적한 ‘원전 계속운전 등과 관련한 경제성 평가 관련 지침 마련’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성실히 후속조치를 이행해나가도록 하겠다. 한수원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밑거름 삼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협)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오는 26일 제255회 임시회를 앞두고 20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민간위탁 동의(안),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문화예술과로부터 경주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계획, 문화예술창작소 건립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어 관광컨벤션과에서 경주 보문호 케이블카 설치사업, 평생학습센터에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동의(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축산과로부터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고, 경주시 오류캠핑장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제255회 임시회는 10월 26일 부터 10월 30일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0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박찬영 서장(위원장)을 비롯한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3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 피의자를 대상으로 감경처분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로 2016년 5월 첫 심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1명에 대해 감경처분이 이루어져 시민들로부터 현대판 “장발장 구하기”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심사에서는 2명의 형사입건 피의자 모두 감경처분 결정 되어 사회초년생인 이들 대상자들은 전과기록 등이 전혀 남지 않게 되었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미범죄심사를 활성화하여 사회적으로 비난가능성이 낮은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여 투명하고 공감 받는 법집행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우수개발품 협력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20일 사내 특집홍보방송을 시행하고, 향후 한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지속적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언택트 시대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협력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홍보방송에 참여한 기업은 터빈로터 정밀 인양장치를 개발한 ㈜파워엠엔씨와 액체필터 교체장비를 생산하는 한국원자력기술(주) 등이다. 한수원은 방송을 위해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소개·제품홍보, 애로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했고, 향후에도 매월 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소개 및 제품홍보물을 한수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4월부터 협력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화상구매상담회를 시행한 결과 9월 기준 9개 기업이 총 118건의 계약, 15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뉴노멀시대에 맞는 언택트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제도로,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대체휴무 및 유연근무에 따른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사전예약제는 즉결 제증명 민원을 제외한 복지, 교통, 건설, 건축, 지적 등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예약은 상담 2일전(토,일,공휴일 제외)까지 근무일 근무시간(09:00~18:00)내에 종합민원과(054-330-614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상담요청민원 관련 부서와 일정협의 후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활용해 민원인 맞춤 상담으로 시민의 편익증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아동청소년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2020 해피 할로윈데이 특별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할로윈데이의 유래와 캐릭터를 알아보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할로윈데이를 주제로 한 할로윈 가면 만들기, 할로윈 전등 만들기, 할로윈 캐릭터를 이용한 펄러비즈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별 25명씩 총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청소년 모집은 경주공공서비스예약(http://wel.gyeongju.go.kr)< ‘교육 및 강좌’ 게시판에서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남은 기간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체험활동을 준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해 상세내용은 경주시 청소년활동지원팀(☎054-760-2232) 또는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
(사)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 영천지부(지부장 류영선)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사)한국국악협회 영천지부 앞 야외공연장에서 2020 국악인문학음악콘서트 ‘국악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지부 회원 및 영천풍물연희예술단, 전통연희예술단 한량 회원들이 펼친 이날 행사는, 대북과 피리가 함께 하는 무대로 시작하여 한량무, 대금, 난타공연, 기존의 사물놀이 형태에서 벗어나 관현악오케스트라 형태의 삼도농악가락, 소고놀이, 버나놀이 등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국악의 매력이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진행된 문화공연으로 코로나블루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감동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주시가 실시한 민원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시민 77.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매우만족이 54.2%로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는 법정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새올행정 접수민원(인허가 민원제외)에 대해 올해 7월~9월 3개월 간 민원서비스 이용 시민 9천819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천496명이 응답해 35%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방법은 1차로 문자설문 조사를 하고 미응답자에 대해서는 2차 ARS조사를 민원처리 완료 후 매주 금요일 실시했다. 이번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는 민원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개선사항 등을 보완함으로써, 시민중심의 맞춤형 민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원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발전분과위원회 소속 한수원자회사 퍼스트키퍼스(주) 조합원 816명이 한수원의 정규직전환 합의서 이행과 2020년 임단협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21일부터 4시간 경고 파업에 돌입하고 각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한다. 공공연대노동조합 퍼스트키퍼스(주) 소속 조합원들은 21일 4시간 경고파업 후 한수원본사, 기장,고리원전, 한빛원전, 한울원전 앞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차량시위를 진행하며 이 투쟁에는 정규직전환에서 배제된 방사선안전관리지회 간부들까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0개월 동안 한수원은 자회사인 퍼스트키퍼스(주)의 단체교섭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합의했던 내용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측은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한수원자회사인 퍼스트키퍼스(주)와 11번의 본교섭, 5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정규직전환 합의 이행 거부, 임금 동결 입장을 고수하면서 21일 4시간 경고파업에 이르게 되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한수원의 교섭 개입 중단과 독립 경영 보장, 임단협 쟁취를 요구하며, 지난 7월 20일부터 한수원자회사 퍼스트키퍼스(주) 소속 조합원들이 투쟁조끼 및 몸벽보 착용, 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27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의 21%가 기준치 10배를 초과하고, 2019년 원산지표시 위반 수입수산물의 37%가 일본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말 후쿠시마 오염수 저장량 109만톤 중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능 기준치 초과 물량은 78만톤으로 72% 수준이다. 100배 초과 65,000톤(6%), 10배~100배 161,700톤(15%), 5~10배 207,500톤(19%), 1~5배 346,500톤(32%)이다. 주요 방사능 핵종별로 보면 삼중수소의 경우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10배 초과하고 세슘137은 평균 농도는 기준치 이내였지만 최대값은 기준치 9배 수준이다. 스트론튬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111배나 초과하고 최대값은 기준치 1만 4,433배에 달했다. 일본 정부 측은 오염수를 ALPS(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기준치 이내로 낮춰 방류하겠다고 하면서도 삼중수소는 기술적으로 제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염수 해양 방류시 우리나라도 삼중수소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삼중수소에 대한 인체 안전성은 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5일 SNS채널을 통한 경북여행자원 홍보 및 여행매력 전달 실적을 인정받아 2020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수상으로 지방관광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개설하여 젊은층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자원 홍보와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해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상하며 대외기관으로부터 SNS채널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나드리 SNS채널은 관광객들에게 계절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고 신규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고 싶은 경북, 새로운 경북여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침체 분위기에도 ‘경북언택트관광지 23선’ 선정 및 경북랜선여행이벤트 등의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년대비 인스타그램(@gbnadri)은 200%, 유튜브 채널(경북나드리,오이소TV)는 430% 구독자 수가 증가했다. 또한 공사에서 추진한 경북 언택트관광지23선은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관광마케팅으로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민대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이 참여하는 ‘맥스터 증설 협의기구’(위원장 이영석 부시장, 이하 ‘협의기구’)는 1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기구 위원은 각 참여 기관(단체)장과 동경주(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지역 발전협의회 추천인 등 총 14명으로써, 산업부 2명, 경주시 2명, 경주시의회 2명, 감포읍 2명, 양북면 2명, 양남면 2명(현재 미정), 경주 시내권 1명, 한수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기구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월성원전 지역의견 수렴 결과 맥스터 증설이 결정됨에 따라 이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수용성 제고, 지역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역공론화를 통해 보여준 경주시민의 지지와 신뢰에 대한 보답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맥스터를 건설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지역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과정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지역의견 수렴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조속히 치유해 화합과 안정의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