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지원상담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채용,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작목별 심화교육과 현장교육,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와 학습동아리 활동,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다각적으로 귀농 지원이 가능해 ‘도시민이 선호하는 귀농 1번지 육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선정되면 15년간 최대 20억 4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어 이를 위해 귀농지원 전담조직을 만들고 인력 확충에 힘쓰는 등 귀농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규 신청한 16개 시‧군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한 결과로 경주를 포함한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도시민유치를 위해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4일(금) 제47회 신라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자매도시 익산시의회 대표단을 경주예술의전당 센텀뷔페에서 전체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47회 신라문화제를 맞아 자매도시 익산시의회를 초청하여 두 의회가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여 의원,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익산시는 1998년 자매도시로 결연 후 ‘한국 술과 떡 축제’, ‘익산서동축제 상호시민교류’ 등 21년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윤병길 의장은 이날 방문한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을 환영하고 경주시의회가 주최한 환영만찬에는 경주-익산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병길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 경주시와 익산시가 상호 신뢰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연계행사 일환으로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빅 이벤트로 마련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비공인 최고기록 갱신을 달성했다. 신라문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행사에서 길이 5천250m의 가래떡을 뽑아내 최고기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라문화제 개막 둘째날인 4일 황성공원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준비에 들어가 9시 10분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래떡 뽑기 시작을 알리는 우렁찬 징 소리와 함께 출발해 오후 2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쌀을 씻는 단계부터 빻고, 찌고, 추출기에서 가래떡을 뽑아내는 전 과정이 시연됐다. 신라문화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경주 이사금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지역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쌀 2.5톤과 테이블 200여개, 인력 5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4일 경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위기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경주지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화재를 포함한 재난발생 시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시를 위해 협력함을 목적으로 교육훈련 시 적극협조, 재난대응 현장에서 중장비 요청 시 신속한 출동 등을 협조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창수 서장은 “특히 화재현장에서 굴삭기 등 중장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재난대응을 통해 화재피해를 저감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8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경주시 의용소방대와 진도군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진석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양 의용소방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은 ▲환영사 및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 상호 교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는 한편, 29일에는 경주박물관, 월정교 등 경주 문화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서장은 “정기적인 교류로 친목을 다질뿐만 아니라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기술을 교류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7일 오후,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김민지씨(24세,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김민지씨는 9월 24일 11시경 고령의 피해자가 1천200만원이라는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출금 경위에 대해 계속 문의하자 피해자는 머뭇거리며 금융감독원 직원이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고 했다고 말하였고 이에 보이스피싱임을 감지,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남치호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6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9일(목)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리목월문학관 및 목월생가 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경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 이번 제2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24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보통신과 손종철 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시스템, 대시민 능동적 정책홍보, AP기반 재난‧재해안내 등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콘텐츠 조성’ 주제를 발표했다.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광역⋅기초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각 지자체별로 추진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시상, 정보통신장비 전시회, 차세대 정보통신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역⋅기초단체에서 제출된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및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적용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업인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육상단속을 포함한 하반기 불법어업 특별 예방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주요 항‧포구 및 연안을 중심으로 경주시 수협 및 17개 어촌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및 암컷대게 등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 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 불법어업 행위 등이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질서 유지와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도·단속 활동으로 수산자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준법어업 문화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수산자원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하는 게 이번 특별단속의 기본 취지다”며,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건전한 어업질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단속
경주시는 2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박람회’에서 민선7기 투자유치 및 지역산업진흥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혁신성장 부분으로 시상했으며, 경주시는 시 최초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설립 확정하는 등 지역산업발전과, 민선7기 이후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경제살리氣(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를 추진 중이며, 최근 1년 내 에디슨모터스, ㈜강동에너지, ㈜일지테크, 한전KPS, ㈜티에스경주, 동양피엔에프㈜, ㈜에코인슈텍, ㈜티에스오토모티브 등의 주요기업과 1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는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일원에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와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주시 최초의 기업지원센터로 설립될 계획이며, 향후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와 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전인식)는 25일 성동시장에서 3불 사기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경찰 25명과 농협경주시지부장 등 6개 지점 농협직원 25명 등 50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민 3불 사기범죄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성동시장 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9월부터 경주경찰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서민 3불 사기로 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23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서 열린 ‘2019 경주시사회복지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 이날 기념식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송미호 회장은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통해 “봉사정신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블루원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경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자리로 경주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블루원은 회사 오픈 이래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해왔다. 2016~2017년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억 원을 경주시에 기부하였다. 주변지역 4개 마을 발전을 위한 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달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를 개장한 2012년부터 매년 여름시즌이면 인근 지역 주민들과 경
최근 사우디 석유시설 드론 공습 및 고리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주변에 미승인 드론의 비행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경주경찰서에서는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습이전에 이미 월성원자력본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드론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 원전 주변의 드론 출몰 용의 장소에서 심야시간대 잠복 근무 및 112순찰을 강화 했다. 동시에 지난 금요일까지 4차에 걸쳐, 월성원자력본부, 군부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자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야간 드론 식별 요령, 신고 접수 시 채증 방법, 기관별 수색·검거 훈련을 하였다. 아울러 계속해서 취약한 점을 개선하는 한편, 월성원자력본부,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관련법령 해석 자료, 드론 종류별 제원 및 사진, 비행모습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원전주변 3.7km 절대금지구역, 18.52km 비행제한 구역 임에도 이를 시민들이 알지 못하여, 월성원전과 경주시는 원전 주변에 현수막 및 입간판을 20여 개소에 설치하여, 드론 비행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경주경찰서 서장(이근우)는 “우리 경주는 국가적 관광도시이며 동시에 원자력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동국의대 이관)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한우인 전국대회’에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전체 감염병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신종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관 단장은“경북의 경우 축산업의 비중이 타 시도보다 높아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이 많고 질병 이환 시 건강장해는 물론 노동력 상실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인수공통감염병 전반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양일간 진행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홍보는 한우인 전국대회에 참가한 축산농업인의 인수공통감염병 인지도를 높이고 그 유해성과 예방관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국립농업과학원의 공동 교육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인수공통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경상북도 감염병지원단은 올해 7월 16일 개소한 이래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지원과 감염병 발생감시 및 역학조사 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주력하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9일(목)부터 26일(목)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목)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은 장복이 의원, 위원으로는 주석호의원, 장동호의원, 김순옥의원, 박광호의원, 엄순섭의원, 김태현의원, 한영태의원, 김동해의원, 이락우의원이 선임되었다. 20일(금)부터 28일(수)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기타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6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 기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