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의 적극적 취업 지원을 위한 전담 직업 상담원을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직업 상담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다누리자(job) 내꿈 & 내일’,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및 결혼 이민여성 인턴제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다누리자(job) 내꿈 & 내일’은 기초 상담 및 진단, 집단상담 프로그램(WIND), 취업 연계,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로 결혼이민여성이 취업 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행복 마음 워밍업, 나의 소중한 꿈과 목표 찾기, 이미지 메이킹, 직장인 매너,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강의실습으로 이뤄진다. 손문금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가 취업을 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알선에 나서는 등 원스톱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취업 후 직장매너와 장기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 제주해녀의 건강보호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리 제주해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3개분야․25개사업에 1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비 지원에 50억 원, 물질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유색 해녀복지원 5억 원,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비 지원 등 복지관련 사업에 약 56억 원이 지원되고, 소라가격안정지원, 패류 및 해조류 서식지 제공을 위한 투석사업과 전복, 홍해삼, 오분자기 등 수산종묘방류, 해녀 양성 저변확대 등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소득향상에 65억 원을, 해녀탈의장 시설개선 및 운영지원, 어장진입로 정비 등 작업환경개선 사업에도 20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제주해녀어업이 국가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됐고, 2017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록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제주해녀어업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해녀 자원 복원․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도 제2차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
(미디어온) 우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6일(화) 나주 동신대학교 통합임상치료센터, 화순 와우상담심리연구소, 화순 휴 예술심리치유센터와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상담·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하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흥Wee센터는 위기학생을 돕는 지역사회 상담센터로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법률지원, 상담지원, 문화지원, 의료지원, 복지지원, 학업지원이 가능한 33개의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어 좀 더 다양한 연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박봉수 교육장은 인사말로 “사회는 날로 복잡해지고,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을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협약기관의 한 기관장은 “비단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의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하였다. 이번 심리치료연계기관 협약을 통해 우리청 Wee센터와 연계기관 상호간의 역할 인식 제고는 물론, 업무를 공유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통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9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기관은 전주시 전주 주부 평생학교, 익산시 익산 행복학교와 우리배움터 한글교실, 군산시 늘푸른학교(나운 1, 2, 3동)와 시민교육센타, 우리배움터 한글학교,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 무 학력 비 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학습자들은 단계별 1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수준) 과정을 모두 3년 동안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문자해득교육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성인들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자존감 향상 및 기초 생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성인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받은 기관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가 학력인정을 신청하면 도교육청 문해
(미디어온) 경남도는 축산분야 주요사업 및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시군과 축산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7일 서부청사에서 축산발전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기반구축을 통해 “2020년 축산농가 연간소득 1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는 6개 분야 84개 단위사업에 총 2,0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책설명회는 도내 18개 시군 축산담당과장과 한우․낙농․한돈․양계․양봉 등 주요 축종별 생산자단체 대표와 경남농협 축산사업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 경남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지부 등 축산관련 단체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시책설명회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가 참석하여 축산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 17일 개청된 서부청사가 서부경남지역의 중추적 행정기관으로서 빠르게 정착해 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구제역․AI 등 가축방역을 위해 축산인 모두가 합심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
(미디어온) 2015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광역지자체’에 선정된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주력한 결과 ㈜에이에스티지 등 5개사로부터 사천ㆍ하동 등 서부경남 지역에 총 2,234억 원, 고용 754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7일 오전 11시, 서부경남시대의 중심인 서부청사에서 홍준표 도지사, ㈜에이에스티지 김희원 대표이사, ㈜송월테크놀로지 박병대 대표이사, 한국표면처리㈜ 송광호 대표이사, ㈜카프마이크로 이인권 대표이사, ㈜에이치디디 정제훈 대표이사, 송도근 사천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기업인 ㈜에이에스티지는 항공기 동체생산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15,702㎡(3만5천평)에 사업비 1,056억 원을 투자하며 향후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송월테크놀로지㈜는 사천시 노룡동 부지 16,589㎡(5천평)에 26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용 복합재 전용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11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미디어온) 건강도시 울산’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만든다. 울산시는 지난해 6월 2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건강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고유한 이미지 확보를 위해 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자인 로고 부문으로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적인 건강도시 울산”이 지향하는 이상과 가치를 적절히 표현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월 17일(수)부터 3월 17일(목)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단을 구성해 1, 2차에 걸쳐 실시한다. 당선작은 4월 16일(토)에 개최하는 ‘건강도시 선포식 및 보건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며, 울산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작 1편에 200만 원, 우수작 2편에 각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작은 BI 상표를 출원하여 등록하는 한편, 울산시의 건강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홍보 판을 제작하여 시청사 내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은 “건강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도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로 경남도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경남도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서민정책이 결합한 경남만의 특색 있는 정부3.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표적 서민정책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 확대 ▲아파트 등 공공주택 층간소음 등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운영 ▲공동주택 선제적 상시감사시스템 운영 등이 큰 호평을 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정부3.0의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책과 홍준표 지사의 서민정책이 가장 잘 조화된 사례로 이번 정부3.0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미디어온) 충청남도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 사업 참여 희망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도의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마을공동체 단위 법인을 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 선정 마을에는 사업비와 인건비, 경영컨설팅, 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 참여 가능한 마을기업은 기업성과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갖춘 곳으로, 대상 사업은 지역 특산품·자연자원 활용 사업,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공공부문 위탁 사업, 쓰레기·폐기물 처리 및 자원재활용 사업, 자연생태관광·자전거 활용 등 녹색 에너지 실천 사업, 기술기반형 사업 등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어 사업화가 곤란하거나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미풍양속을 저해하고, 창업 후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 봉사단체로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이 어려운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마을기업이 위치한 시·군에 사업계획서와 실적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하
(미디어온) 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석이 일러 조생종 벼를 일찍 심는 농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전 추수가 가능한 햅쌀용 4개 품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5년 벼 품종별 재배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밥쌀용으로 재배된 조생종 품종 중에 가장 많았던 품종은 운광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 4813㏊ 중 약 80%인 3,759㏊를 점유했다. 다만 운광벼를 이른 시기에 이앙할 경우 벼 알의 전분축적이 충실치 않아 쌀알 중심이나 외곽에 하얗게 보이는 심복백미가 급격히 증가하며 단백질함량도 높아져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의 품종 전시포에 재배된 조생종 품종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해 완전미율, 단백질함량, 밥의 윤기 및 밥맛까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화왕’, ‘조아미’, ‘설레미’, ‘해담쌀’ 등 4개 품종을 추천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철 답작연구팀장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일러 밥맛도 좋고 품질도 좋은 햅쌀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품질 좋은 햅쌀 품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청권 최대의 안전체험 학습장인 충남도안전체험관이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손을 잡고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16일 태조산수련관 회의실에서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과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확대, 안전, 개발, 교육, 봉사 부분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도민에 전달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련관과의 체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도 내 취약계층 지원 전문기관(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충남하나센터)은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 원 규모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그간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道 내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제 양극화 현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충남도 처음으로 추진됐다. 10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련 전문기관에서 대상자를 충남신보에 추천하면, 재단에서는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감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신용보증하고, 충남도에서는 해당 업체에게 최대 3년간 2.5%이자를 지원하여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업체는 매우 저렴한 금리로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그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나 행복 충남구현 이라는 도정 방침에 따라 충남 최초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미디어온)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201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8일(목)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42개 사업 500여억 원)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문의처 등 상세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중소기업청 등 20여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에서 각 기관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600여명의 기업인과 100여명의 기업지원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폭 넓은 정보의 공유와 기업지원정책의 의견 수렴으로 기업경영과 기업지원기관의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유치하는 등 경제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기반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성, 공동체성 그리고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정(2월 22일 14시~18시) ▲기본과정(2월 23일~24일 13시~18시) ▲심화과정(2월 25일 ~26일 13시~18시) 등 총 24시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문과정은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모듬별 찾아가는 현장교육(2월 23일~26일)으로 꾸며진다. 특히 2번째 지원 신청하는 마을기업은 5인 이상 회원이 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2월2
(미디어온) 울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은 컨설팅 경험이 있는 ‘울산과학대학교’가 맡았고, 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100개소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을 보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 전 과정에 대한 업소별 현장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도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 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구․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에 식중독 전문가를 선정,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5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