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박람회’에서 민선7기 투자유치 및 지역산업진흥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혁신성장 부분으로 시상했으며, 경주시는 시 최초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설립 확정하는 등 지역산업발전과, 민선7기 이후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경제살리氣(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를 추진 중이며, 최근 1년 내 에디슨모터스, ㈜강동에너지, ㈜일지테크, 한전KPS, ㈜티에스경주, 동양피엔에프㈜, ㈜에코인슈텍, ㈜티에스오토모티브 등의 주요기업과 1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는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일원에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와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주시 최초의 기업지원센터로 설립될 계획이며, 향후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와 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전인식)는 25일 성동시장에서 3불 사기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경찰 25명과 농협경주시지부장 등 6개 지점 농협직원 25명 등 50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민 3불 사기범죄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성동시장 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9월부터 경주경찰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서민 3불 사기로 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23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서 열린 ‘2019 경주시사회복지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 이날 기념식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송미호 회장은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통해 “봉사정신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블루원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경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자리로 경주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블루원은 회사 오픈 이래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해왔다. 2016~2017년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억 원을 경주시에 기부하였다. 주변지역 4개 마을 발전을 위한 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달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를 개장한 2012년부터 매년 여름시즌이면 인근 지역 주민들과 경
최근 사우디 석유시설 드론 공습 및 고리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주변에 미승인 드론의 비행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경주경찰서에서는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습이전에 이미 월성원자력본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드론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 원전 주변의 드론 출몰 용의 장소에서 심야시간대 잠복 근무 및 112순찰을 강화 했다. 동시에 지난 금요일까지 4차에 걸쳐, 월성원자력본부, 군부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자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야간 드론 식별 요령, 신고 접수 시 채증 방법, 기관별 수색·검거 훈련을 하였다. 아울러 계속해서 취약한 점을 개선하는 한편, 월성원자력본부,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관련법령 해석 자료, 드론 종류별 제원 및 사진, 비행모습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원전주변 3.7km 절대금지구역, 18.52km 비행제한 구역 임에도 이를 시민들이 알지 못하여, 월성원전과 경주시는 원전 주변에 현수막 및 입간판을 20여 개소에 설치하여, 드론 비행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경주경찰서 서장(이근우)는 “우리 경주는 국가적 관광도시이며 동시에 원자력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동국의대 이관)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한우인 전국대회’에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전체 감염병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신종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관 단장은“경북의 경우 축산업의 비중이 타 시도보다 높아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이 많고 질병 이환 시 건강장해는 물론 노동력 상실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인수공통감염병 전반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양일간 진행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홍보는 한우인 전국대회에 참가한 축산농업인의 인수공통감염병 인지도를 높이고 그 유해성과 예방관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국립농업과학원의 공동 교육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인수공통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경상북도 감염병지원단은 올해 7월 16일 개소한 이래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지원과 감염병 발생감시 및 역학조사 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주력하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9일(목)부터 26일(목)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목)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은 장복이 의원, 위원으로는 주석호의원, 장동호의원, 김순옥의원, 박광호의원, 엄순섭의원, 김태현의원, 한영태의원, 김동해의원, 이락우의원이 선임되었다. 20일(금)부터 28일(수)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기타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6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 기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9일 경주시 양북면 소재 월성원자력본부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도주(뺑소니)사고 등 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6월 25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 강화를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를 설명하고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경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한수원 직원 분들이 항상 솔선수범하고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경주경찰도 더 유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8일 김해지역자활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경주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숲 치유·체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안정감을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만끽하며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두대마을 회관에서 두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효파출소 연계 치매보듬마을 교통안전 및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해 충효파출소와 연계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을 위한 실종 예방 및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실버카에 교통안전 반사판 스티커 부착과 안전모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야간보행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내부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장희 경주시 보건소장은 “실종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9월 27일에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대상농가들과 국․공유지 용도폐지 농가등에 대한 신속한 협조를 위해 유관기관과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농가 적법화를 위해 시청 축산과, 환경과 등 국․공유지 관리부서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부서, 그리고 경주축협, 경주건축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호흡을 맟추고 있다. 이와함께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폐하천, 구거 및 수로 등 국․공유지의 신속한 용도폐지 결정으로 적법화가 이행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을 위한 탄력적 행정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경주시 축산과 공종태 팀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실시 중인 이행강제금 감면 등 혜택은 이행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제도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종태 축산팀장에 따르면 "경주시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전체 농가 788 호 가운데 (완료) 365 호(46%) 진행중 (312호)를 포함해 85%를 성과를 달성해 미추진 농가 111호 만 남겨두고 적법화를 완료해 인접 도시보다 훨씬 앞서는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접 포항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신라에 ‘빛’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는다. 찬란하고 융성한 1,300년 전 왕경(王京)은 첨단 영상기술로 되살아나 우리와 마주하고, 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서라벌의 이야기는 21세기 경주를 신화와 전설로 수놓는다. 올 가을, 당신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빛의 신라’가 열린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Culture, the key to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신라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경주엑스포만의 특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분야에서는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홀에서 펼쳐지는 ‘신라천년, 미래천년(이머시브 스크린)’ △최첨단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솔거미술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이 대표적인 콘텐츠이다. ▲체험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최근 경주 감포읍사무소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께 ‘안전손수레’ 20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해 19대 전달에 이어 올해도 20명의 사회적 약자 가정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2년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통합지원 협의회인 ‘서라벌행복드림협의회’의 위원인 (주)일진베어링, 영신정공(주) 후원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하는 안전손수레는 지난해 전달했던 손수레 보다 무게를 더 줄이고 특수 야간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견고하게 제작하였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의 구현하기 위한 홍보문구와 그림도 그려져 있다. 이날 손수레를 받으신 이모(여, 75세) 할머니는 “다른 폐지수거 노인이 안전손수레를 끌고 다닐 때 무척 부러웠는데 올해는 내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사)경주중앙시장(회장 정동식)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해 양곡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주중앙시장은 1900년도 초부터 장터로 형성되어 농민 및 보부상들이 주축이 되어 70년간 일반시장으로 운영을 했으며, 1982년 단일시장 운영 및 민영화 설립을 위해 사단법인 경주중앙시장번영회로 개칭하고, 1983년 현대화로 완공 입점했다. 정동식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비록 작은 기부이지만 전달되는 양곡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되어 마음이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의 손길을 건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양곡은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양곡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9일(화)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9월 19일(목) 제24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동리목월문학관 및 목월생가 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동해해양역사문화관 건립 콘텐츠갤발 및 전시계획수립 용역 추진현황, 2019 수퍼모텔 선발대회 지원, 황남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고청 윤경렬기념관 건립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포항지역공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제2금장교 건설사업 추진보고, 2019년 경주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과 보고를 받는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는 9월 19일(목)부터 9월 26일(목)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선 선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9 신라문화제 부대 행사 가운데 한.중 우호의 숲 일대에 조성되는 신라달빛공원 경관조명 용역 참가업체가 최종 선정업체에 대한 담합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주시는 2019 신라문화제 신라달빛공원 경관조명 조성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공고를 지난 6월19일 실시했으며 이후 7월중 평가위원선정은 21명(3배수)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작성하고, 입찰 참가자가 제안서 제출 시 평가위원을 추첨․선정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7월19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안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 대한 공정성시비가 참가업체로 부터 제기된것. 평가방식은 7개업체의 제안서평가를 통해 정성평가 60점 만점에 최상위와 최하위를 제외한후 평균산정하며 최상위와 최하위 평점이 2개 이상일 경우 1개식만 제외한다고 명시했다. 선정위원 7명의 평가결과 최상위와 최하위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5개업체 가운데 가장높은 점수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7월22일 평가결과를 공개했지만 이에 대한 본격적인 선정시비가 제기되었다. 문제를 제기한 업체 관계자는 "위원명단은 비공개로 하되 업체간 결과는 공개해야 명확한 판단결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