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9일(금)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일(월)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에 대해 원가가결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장마철 및 태풍 등을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및 관련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점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는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로 인해 알천북로에서 보문단지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지하통로 통행과 보문단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문교 지하통로 및 벽면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3월부터 보문교 관문 개선을 위해 지하통로에 로봇프린트 신공법 기술을 적용해 경주의 문화재와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벽면에 벽화와 입체조형구조물을 설치했다. 또 야간경관을 위해 입체구조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도시미관을 살려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문교 지하통로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어둡고 노후 된 지하차도(황성 제1,2지하차도, 선덕네거리 지하차도, 황오리지하차도)를 개선해온 바 있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노후 된 타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7일경주시 양북면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대강당에서 한수원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도주(뺑소니)사고 등 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6월 25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 강화를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를 설명하고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경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한수원 직원 분들이 항상 솔선수범하고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경주경찰도 더 유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6일 월성원자력본부 등을 방문해 대형화재취약대상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숙박시설, 병원, 노유자 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소방대상물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ㆍ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점검내용은 취약 대상물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 정상 작동 유지 ▲피난로 확보여부 ▲화재취약요소 점검 ▲안전관리 적정수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창수 서장은 16일 월성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다스, 홈플러스 경주점 등 8월 말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9개소를 지도 방문 할 계획이다. 이창수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대상물 안전점검을 위해 직접 나가 살펴볼 것" 이라며, "선제적인 예방·대응으로 안전한 경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5일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소방서 관계자 및 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난사고 방지 대책 마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신임회원 위촉장 수여(영민화이트 대표 성치원) △소방관서와 유관기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예방활동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방안 협의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 등 경주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수 서장은 “시민들에게 향상된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교수)이 지난16일 경상북도 지사(이철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이동석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상북도와 협약해 위탁운영하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교수를 단장으로 해 예방의학, 보건학, 간호학 등 전문 인력 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감염병 관리 수요에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지원단은 평상시에는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현황 감시·분석 및 공유, 지역 내 감염병 취약집단 맞춤형 교육,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및 생물테러대비 훈련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감염병 위기 시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 하여 지자체 및 질병관리본부의 업무를 지원, 환자 및 접촉자관리, 시·도 긴급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역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과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매년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15일 개장했다. 주낙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물놀이장은 다음달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시설에는 어린이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 6명, 간호요원 2명이 교대로 이용객의 안전을 관리하며, 물놀이장의 특성상 7세 이하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하에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물 교체 및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의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으로 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 제공은 물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 군락과 함께 명실상부한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2학년, 57명) 지역사회 의학실습’과 연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안강읍 경로당 63개소 969명에 진드기 매개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오실, 구토, 설사, 식용부진 등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에서 환자 866명(사망자 174명)이 확인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풀 접촉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달 20일에도 농업기술센터 연계, 농업인 및 관계부서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주민에게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7월 15일 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5일(월)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이다. 또한,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소회의실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종분석 오류에 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재발방지 및 후속대책(안)’에 대해 전체
경주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내 빈집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장기간 방치돼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한 주택, 창고 등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파손 등 거주가 어려워 철거가 필요한 주택인 철거형과 즉시 또는 리모델링 후 활용 가능한 주택인 활용형으로 구분해 건축년도, 주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유주가 동의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귀농‧귀촌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철거 및 활용 가능한 빈집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최근 고령화ㆍ인구감소 증가로 빈집 증가 및 관리 불량 등 빈집문제가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으로 ‘베이비시터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중부농업인상담소에서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아이돌보미 역할과 기본 업무 및 서비스 기본예절, 산후질환 및 산욕기 관리의 중요성, 신생아 수면관리, 감염관리, 목욕시키는 법, 산후 우울증 관리 등이다. 이번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본인의 일자리창출뿐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참여 할 수도 있으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시터 자격증 과정’ 교육 수료 후 베이비시터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으며, 본인의 손자나 손녀를 돌볼 기회가 생기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중에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수료 후 지역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은 세계인구의 날로 우리나라는 저 출산‧인구 불균형에 따른 정치, 경제, 사회적 영향이 점차 문제시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7월 한 달 동안 저 출산‧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인식을 전환하고 아이 낳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정을 통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먼저, 경주시 인구 유입을 위한 fallin in 경주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시의 참신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활동 등 문화와 사람을 소개함으로써 2040세대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경주를 홍보했다. 또한 12일은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죠세핀 킴 교수와 함께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소중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커플매칭사업, 작은 결혼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무료 개방 장소를 발굴해 MOU를 체결하는 등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결혼식을 통해 소중한 가정을 이루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홀로 사는 사람들이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만남과 작은 결혼식 활성화를 추진해 누구나 살고
경주시는 13일부터 동천동 보건소 인근 987-7번지 일원에 2층 3단, 2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동천동 일원이 시청, 보건소, 주거 및 상업밀집지역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혼잡을 빚고 있어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통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및 카풀 활성화 등 주차수요를 줄이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2일(금) 인근 동경주 5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나정, 봉길, 관성)의 개장식 행사를 지원했다. 월성본부 주변지역 5개해수욕장은 각기 다른 특색으로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울창한 송림과 캐라반 캠핑장이 있는 오류해수욕장 △청정해역을 보고 거닐기 좋은 산책 코스가 있는 전촌해수욕장 △ 고운모래와 함께 수상레져시설이 갖춰진 나정해수욕장 △ 문무대왕릉이 한눈에 보이는 봉길해수욕장 △ 양남면 주상절리와 함께하는 관성해수욕장이 7월12일 개장식을 갖고 8월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의용소방대를 후원하여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하며, 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 해변가요제 등 각종 행사를 후원하여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동경주지역 명소를 대상으로 포토 스탬프 투어를 운영중이다. 월성원전 홍보관을 포함하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주상절리, 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7곳을 모두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1일 승진자 5명 전입자 15명과 신규임용자 14명 자체전보자 75명에 대하여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승진, 전입 및 서내 인사발령자의 신고, 서장의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로운 직책을 부여받은 발령자들은 앞으로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행정 실무를 수행하고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누비며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창수 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함께 근무하게 된 소중한 인연을 밑거름으로 서로 소통·존중하는 문화 속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