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외동읍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일헌)에서 후원하고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장마철을 대비해외동읍 활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배수로 작업을 하고 집안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다. 집수리 사업에 사용된 2백만 원 상당의 비용은 외동읍 발전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외동읍 상생복지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민간단체인 외동읍 상생복지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이불빨래, 어르신 생신잔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이모씨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걱정이 앞섰는데, 여러분들의 수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발전협의회와 상생복지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경주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다짐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설진일 위원, 부위원장에 김상덕 위원, 감사에 왕상조, 박지영 위원이 선출됐다. 양남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0년까지 활동하며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진일 위원장은 “양남면의 발전과 면민 간의 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으며 위원들의 계속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주시 23개 읍면동 중에 마지막으로 출범됐지만 위원님들을 도와 주민자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남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자로 부임한 김창래 현곡면장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렸다. 이날 김창래 현곡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여쭙고 앞으로 면민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현곡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 김창래 현곡면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현곡면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래 현곡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곡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0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회장 이이환) 주관으로 ‘제32회 경주시 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농민이 함께하는 한농연! 미래가 있는 농업!! 희망이 넘치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및 회원가족과 농업관련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행사 및 화합의 장을 가졌다. 농업경영인 대회는 새로운 농업환경의 이해와 농업경영인의 역할제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상호 결속으로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이이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상호 결속과 농업관련 선진정보를 교환해 영농 의지를 고양하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친목도모와 자긍심 고취로 미래농업의 자신감을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며, “오늘 하루라도 힘든 농사일을 떨쳐버리고 신명나고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어촌조성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지원, 동물힐링센터 건립, 권역별 로컬푸드 직판장 설치 등 미래농업인력 육성 등에 총력을 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대에서 여름철 방역봉사활동과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쳤다. 4개 기관단체는 지난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그동안 청렴도 제고차원의 협업을 해 왔다. 이날 4개 기관단체 직원들은 방역봉사활동 후 청탁금지법 관련 토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것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일(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7월 15일(월) 제24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키팀 생활관 철거 및 안강운동장 주차장 확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토의사항으로 경주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다. 한편, 제243회 임시회는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월)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서원인 ‘옥산서원’이 6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바쿠에서 개최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 , World Heritage Committee)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서원 9개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옥산서원(경북경주), 도산서원(경북안동), 병산서원(경북안동), 소수서원(경북영주), 도동서원(대구달성), 남계서원(경남함양), 필암서원(전남장성), 무성서원(전북정읍), 돈암서원(충남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경주시는 한국의 서원 ‘옥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내 14개의 세계문화유산 중 4개(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 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했다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다.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이언적의 학문은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
블루원은 워터파크 개장 8주년을 맞아 블루원 워터파크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7월1일부터 8월25일까지 워터파크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 이벤트 참여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 후 로비 접수대에 마련된 태블릿과 포스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 신청 순서대로 응모번호가 부여되며 이 번호가 각자의 행운번호가 된다. 추첨은 매일 입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당일 행운권 추첨과 누적 1만 명 단위 당첨자, 행사 기간 종료 후 실시되는 최종 경품 추첨행사로 구분된다. 매일 추첨되는 행운의 고객에게는 워터파크 무료입장권(1인2매)과 아이스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누적 만 명 단위 입장객에게는 블루원 골든배지(순금 1돈)/ 블루원 패밀리 콘도 무료 숙박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 행사 마지막 날인 8월25일에는 워터파크내 원더플스테이지에서 행사기간 전체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자동차(레이), 다이슨 무선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프라엘(LED마스크),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로또 방식으로 진행되는 추첨행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랩,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방송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 행정에 중점을 두고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 시장은 간담회 내내 자신의 1년 성과에 대한 일방적 홍보에만 열을 올렸지만 대부분의 사업은 "전임 시장의 추진사업을 이어받은 설걷이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간담회 자료내용을 토대로 보면 ■ 경제․산업분야 - 미래 신성장 산업기반 조성 ■ 문화․관광․체육분야 - 2천년 역사도시 위상제고 및 관광, 스포츠산업 인프라 강화 ■ 농․축산․어업분야 - 부자 농어촌 조성 토대 마련과 농축산업 이미지 제고 및 어촌개발 동력 확보 ■ 도시재생․지역균형발전사업 분야 -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균형 있는 경주 발전 초석 마련 ■ 보건․복지분야 - 아동친화도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 ■ 교육․일반행정분야 - 명품교육도시․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와 열린 시정 소통행정 실현 등 여러가지 사업을 수치와 결과로 내놓았으나 1년간 주요수상 실적도 대부분 시민생활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실적에 치우친 것으로 보였다. 이날 주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신라왕경 특별법은 신라왕궁(월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에 91건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됐으며, 면적은 63.7ha에 달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과수화상병 진단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과・배 재배농가 425ha 중 213ha에 대하여 정밀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 3일~14일 1차 조사를 완료했으며, 7월 1일~12일까지 2차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과 각 읍・면・동 상담소장과 선도농가는 함께 과수원에 대해 육안조사를 하고 우리지역에 화상병이 감염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달 2일에는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경험이 있는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방제방법 및 상황전파를 주제로 사과・배 재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사과・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 4종을 지원해 약제 살포를 지도했으며, 수시로 농가들에 화상병 관련 안내문자 등을 발송해 홍보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최정화 소장은 “화상병은 비바람, 곤충, 새, 작업 도구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해 감염될 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빠
경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이용에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농번기 휴일 없는 근무제를 시행하면서 그동안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시는 7~8월 농한기에 예년에는 주말근무제를 시행하지 않았으나 전반기 휴일 없는 근무를 통한 농가이용 수요가 예상보다 많은 관계로 농한기에도 토요일은 임대업무를 지원해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전반기 3~6월까지의 휴일 없는 농기계임대사업의 실적은 3,7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2천 707대보다 40%정도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의 임대량이 늘어나는 것은 농작업의 악성노동력을 줄이고 기계화를 통한 농가 소득의 증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고 하며, “임대사업소의 활성화는 지역농업에 농업경영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일(월) 오전 8시부터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충혼탑 및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주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농현장, ㈜에코인슈텍을 차례로 방문했다.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 등 국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전문설비를 갖춘 국가시설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방문하고, 원자력, 수력,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의 약31%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차례로 방문하여 국가 핵심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비닐온실 및 선별·포장시설을 갖춘 관내 토마토 농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건축단열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기업인 ㈜에코인슈텍을 방문하여 경주 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병길 의장은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주시 교통안전협의회*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경주지역 각 기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적시적·실효적 교통안전정책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25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교통안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했다. 27일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는 경북소방본부 김진욱 대응예방과장, 김용태 칠곡소방서장, 이상무 포항북부소방서장, 이상걸 소방행정자문단장,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장, 최강호·강순남 경주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가족, 선,후배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해 안 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1983년 공직을 시작한 안태현 소방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소방간부후보생 4기로 공직에 입문해 김천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성주소방서장, 칠곡소방서장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도력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였고,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 왔다. 안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천직으로 삼아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방관으로 퇴직은 하지만 경주시민들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창립한 경주안전문화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안전한 경주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5일 동천동 소재 식당에서 청년농부 등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장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의 주요 청년농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농부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 초기 고충사항을 듣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독립경영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 차등지급(1년차 월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80만원)한다.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와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명, 2019년 15명 총 27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구축사업,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사업 등에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제조·가공, 체험 전시에 필요한 시설구축 및 장비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 시장은 “앞으로 경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농부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경주시 농촌의 미래가 밝으며,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의 진출을 유도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