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9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 예방대책 수립과 안전관리를 위해 성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창수 서장과 성동시장 관계자가 함께 시장을 돌아보며 방화ㆍ피난시설 유지 관리, 방화문 유지 관리,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지도 단속 등을 진행했다. 또 시장 주변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불법 주ㆍ정차 불시 단속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창수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 28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그동안 경주시에서 유치했다고 말해온것과 다르다는 언론의 문제제기를 의식해서 인지 유치위의 주장에 대해 한발 물러서 경주시는 직접 책임을 면하겠다는 의도를 보여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경주시가 스스로 해명자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대선후보 시절 포항유세시 『경주를 첨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조성』 하겠다는 육성공약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대선공약 및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는 정식으로 포함되지 않은 사항임을 뒤늦게 시인한것은 시민을 기만한것으로 보기에 충분함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또한 경주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경주유치에 소극적 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본 사업에 대하여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약사항에 최우선적으로 포함시키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산업부) 및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경주유치 타당성(한수원 본사, 지역대학, 연구소, 연료전지 사업 유치 등)을 제시하며 건의하였다"는 것 또한 정부의 공식화된 사업이 아니며 경주시와 경북도가 자체 기획으로 추진하려는 준비안된 사업임을 그대로 보여준 부끄러운 행정오류 라는 지적이다. 경주시
경주소방서 안강남성의용소방대는 21일 강동면 인동리 제2강동대교에서 소방공무원 및 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체계화된 인명구조훈련을 통하여 수난구조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모터보트를 이용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응급처치 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이상복 구조구급과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수난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8년 8월16일부터 22일 까지 경주지역의 43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아동기관)에 소속된 아동 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무료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신나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 8월20일 오전 10시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재활시설 및 아동센터 및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오늘 워터파크 초청 대상인 감포/건천해솔/안강/마루지역 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선인재활원 장애우들을 보호자 동반하여 워터파크에 입장시킨 후 별도로 시작했다.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손 편지글 등을 소개한 영상을 시청한 후 참석한 관련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월)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경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민간위탁 동의안,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월 16일 경주시와 경상북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혁신 원자력 연구 개발 추진 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을 통해 경주시는 900억 원을 선투자하여 현 감포 해양관광단지 일대를 국제에너지과학연구단지로 조성하고 가칭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을 유치하여 혁신원자력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은 "확정된 사실 아니다"고 정면 비판했다. 경주 환경운동연합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관내 자생 단체들과 관변단체는“1 조300 억원의 경제효과! 1 천명 고용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 경주 유치 ! ” 등의 현수막을 경주 전역에 도배 한것은 흡사 2005년 경주 방폐장 유치의 열기를 조장 재현하는 것처럼보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주환경운동연합이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혁신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경주 유치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경북도와 경주시의 허위홍보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주장했다. 김종훈 국회의원실 확인결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혁신원자력연구개발 사업은 '경 주시와 경상북도의 요구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을 뿐'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고 문제제기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경주 민관 청렴클러스터」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반부패 윤리경영과 관련한 제도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각 기관별 올 하반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모션과 공동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난해 4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반부패 청렴 윤리문화를 확산코자 구성됐으며, 지난 7월 경주 현곡면 하구3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펼치기도 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와 열대야로 고생하는 회사와 인접한 이웃의 보덕동 5개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8월12일~8월14일 까지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하여 물놀이 행사를 지원했다. ▲블루원은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전후하여 천군큰마을, 청단마을, 신평마을, 아동마을, 하동마을 등 인근 5개 마을 635세대 1천244명의 주민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대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8월12일부터 8월14일 까지 3일간 665명의 주민이 외지에서 온 가족, 친지들과 블루원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주변 마을에는 대부분 연로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는 여름휴가를 다니러온 자녀와 손자, 손녀들까지 데리고 3대가 같이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입장권 전달식 행사와 입장권을 나누어주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는 불편함을 모두 없앴다. 사전에 각 마을 통장들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무료입장권을 미리 나누어주고 기간 중 가능한 날에 자유롭게 입장하도록 배려했다. ▲ 아동마을 통장 최상득씨는 “블루원에서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임보혁 경주시 서면장은 지난 13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무더위 쉼터 9곳과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임 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를 일일이 살피는 한편,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폭염시에는 야외 활동과 밭일 등을 자제하고 나무 그늘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위할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에 대응 안전 수칙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를 하며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수박과 생수 등을 나눠드렸다. 이번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방문에는 지역출신 전진도 서면 주민센터 부면장이 지역안내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하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여름철 안전수칙에 유의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고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인회관에서 한우사육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이 ‘한우 사양관리 핵심기술’과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이용’과 국내‧외 축산 동향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우 사육의 기본이 되는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과 송아지 폐사율을 최소화 하는 기술과 번식우 및 비육우 사양 관리 기술, 한우 고급육 사양 관리, HACCP 생산기술, 조사료 생산·이용 기술, 미생물(생균제) 이용 첨가사료 생산 이용, 한우 질병 예방과 대책에 대한 핵심기술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양, 질병 관리, 조사료 이용 기술 등 농장에 직접 접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농가가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고, 생산비를 절감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식량작물 과정 등 8개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9일 감포읍 소재 전촌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5개소(오류·전촌·봉길·진리·관성해수욕장)에서 순찰근무를 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 등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및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 순찰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창수 서장은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라며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2일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으로 선정되어 경찰서에서 인증서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경북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으로 선정된 경주서 여청수사 4반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 전대현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성⋅가정폭력 등 모든 사건에 적극 대응하여 조기에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의장단은 9일(금)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막과 함께 경기진행이 한창인 축구 경기장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클럽 참가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자원봉사요원, 경주시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관계 공무원을 격려 했다. 이날 윤병길 의장을 비롯해 김동해 부의장,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며 참가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운 날씨에 선수단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윤병길 의장은 “폭염속에서도 단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한다.”며 경기운영요원 및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매년 더운 날씨에도 경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경주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관계자들에게 경기 준비를 위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2019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는 2019년 8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122개 학교, 133클럽, 762개 팀이 참가하여 1천584회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복선전철공사 시공업체인 대저건설(현장소장 이수기)은 폭염으로 달구어진 경주시 서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 구간은 서면 보건지소 ∼ 아화삼거리 간의 주요 간선 도로이며 1일 3회 이상 살수를 통해서 도로 주변 온도를 낮춤과 동시에 미세먼지 감소와 같은 부수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대저건설은 평소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무더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살수 차량을 지원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폭염을 대비해 살수 차량 지원을 한 대저건설에 면민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면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제1회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창작 일환으로 추진되며,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자 시행된다. 참가는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또,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이뤄지는 소방활동과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 회화작품을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문학작품 19점, 미술작품 1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총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11월 소방의 날 행사에 전시되는 등 소방관련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119contest.fi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