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회관은 공연비용 소득공제 카드리더기 및 장비를 갖춰 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공연 관람 시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게 됐다. 공연 소득공제 제도는 공연 관람료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에 포함되어 공제율 30%,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초과 시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중에서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현금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경우이고, 신용카드 결제시 별도의 신청없이 적용되며 현금 결제시에는 현금영수증을 신청하면 문화비 소득공제가 함께 적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회관에서 좋은 공연 많이 보시고 공연비 소득공제 제도도 적극 이용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가치있는 여가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 11.15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공동위원장 이대공 허상호 김재동 공원식) 소속 대책위원 등 포항 시민 200여명은 25일 오전 포항 지진 책임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세종시 소재)를 항의 방문했다. 범대위 주최로 개최된 이날 집회에서 시민들은 포항 지진이 인재로 밝혀진 만큼 조속한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 포항지열발전소의 완전한 폐쇄 및 철저한 사후 관리, 피해배상 및 도시재건을 위해 여야가 합의하여 조속히 법률을 제정해 줄 것 등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포항지진-형법상 직무유기자를 색출해 처벌하라’ ‘이진한·김광희 교수를 협박한 책임자를 처벌하라’ ‘포항 63회 미소 지진 은폐자를 처벌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 등을 앞세우고 산자부 청사 앞 도로변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범대위가 산자부에 공식 사과 및 답변을 요청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진한(고려대)· 김광희(부산대) 두 교수가 포항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하자, 이 논문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등 진실을 은폐하고 두 교수들에게 자료를 무단 도용했다며 해당 대학을 통해 심리적 압박을 가
안강읍 두류공단 의료폐기물 소각로 증설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속에서 북경주 주민센터 3층 대회실에서 열렸지만 사실상 허가에 따른 "절차 수순을 만들어 준 꼴"이라는 비판이 잇달았다. 이날 공청회에는 안강읍민 3백여명과 지역의 자생단체장들 상당수가 참가해 의료폐기물 업체인 ESG경주측이 소각로 증설을 위한 허가를 앞둔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작전부터 회의장 입구에서 반대서명을 받는등 "의료폐기물 소각로 증설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공청회에 앞서 박남수 안강읍 단체장협의회장이 소각로 증설을 위한 주민공청회는 법에서 보장한 절차라는 입장표명과 함께 공청회를 지켜봐줄것을 당부했지만 최병두(북경주혁신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공청회 자체를 원천반대한다"는 발언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공청회장을 퇴장했다. 주민들도 이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일부 주민들은 공청회장을 떠나기도 했다. 패널로 참석한 안강읍 참소리 시민모임 이강희 부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현재 ESG 경주는 하루 96톤 소각허가로 회사를 운영하며 안강읍 전체에 대기오염를 유발해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소각량보다 더 많은 확장을 위해 하루 1
블루원 임직원은 4월22일까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보문지역의 한화/대명/켄싱턴리조트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치가 결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활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서명운동 마감일인 4월22일까지 블루원 임직원 150여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또한 보문지역 숙박업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 대명리조트 등도 같이 서명운동에 참가하여 22일까지 모두 314명의 서명을 받아 보덕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4일에는 축구종합센터 실사단을 환영하고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엑스포공원 환영행사에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하여 경주시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서명운동과 실사단 환영행사에 참가한 블루원 임직원들은 ‘축구종합센터를 경주에 유치하여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침체된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따라 쇠락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 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주시민에 앞장서서 유치 노력을 계속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경주는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하여 겨울에도 온대성 난류의 영향으로 온화하고 따듯하며 적설량 또한 거
포항시는 과메기 건조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청 11층 수산진흥과에서 수산물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의 다문화가족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두 번의 사업시행으로 274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과메기와 오징어건조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는 업체당 배정가능인원이 5명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39어가, 136명 이상 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입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혼인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사별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베트남 등)의 만30세 이상 55세 이하의 4촌 이내 본국가족과 그 배우자로 다문화 가족 당 5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무단이탈자 발생 다문화가족 또는 이혼가정의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근로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로 최저임금인 월1,745,150원을 지급하며, 숙식비로 월 18만원을 공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참고하면 된다.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가 부족한 어촌일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며, 외국인 인력뿐만 아니라 내국인 인력 모집
포항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22명의 교육생들과 기존회원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이 수료증을 수여했다 4월 1일부터 4주 동안 실시된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리수납과정, 공감소통을 통한 행복한 에너지 충전과정, 정보화 교육과정,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과정 등 다양하게 실시했다. 이번에 수료한 서포터즈와 기존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앞으로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여러 행사 등에 참여 포항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정발전과 함께 환동해중심 도시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4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바이오산업 특별위원회(이하 바이오특위) 회의를 개최해 바이오 기업의 신규 투자계획을 포함한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육성 방안 및 관련기업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종근당과 유한양행 등 국내 유명 제약회사 임원진 및 포항시 바이오특위 위원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바이오특위 위원들과 17개의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북방교류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포항의 지리적 이점과 도로, 철도, 항만, 산업단지 등 포항시의 제반적인 투자여건과 인센티브 및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소개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포항시는 오는 12월에 준공 예정인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BOIC)’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집중 소개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협업을 이루는 세계 굴지의 바이오제약 메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 예정인 가속기 신약연구소,
지난 19일부터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18일 오전 11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이날 성화채화에 앞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화합을 기원하는 고유제에는 초헌관으로 김진태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아헌관에 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 종헌관에는 김종만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헌관으로 참석했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고유제 참석자와 성화봉송 주자를 두고 체육회 일각에서도 의아하다는 지적이다. 도민체전 성화채화 사전 고유제에는 지난해의 경우 초헌관에 김진태 체육진흥과장,아헌관에 경주시의회 김병도 의원,종헌관에는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협의회장이 참석했지만 올해에는 체육과의 주무부서가 아닌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이 2년째 초헌관을 맡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것이다. 아울러 경주시 시의회 김동해 부의장이 아헌관, 경주시체육회 김종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은것은 연장순도 아닌 이상한 조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성화봉송주자의 경우 지난해에는 최병진 경주시 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총 10명이 봉송 주자로 참가하더니 올해에는 체육인을 대신해 이영석 부시장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등 체육계 인사가 배제된 듯한 인상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어울림한마당에서 장애인유권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에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투표 체험 외에도 특수형기표용구 등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방안이 함께 소개되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유권자가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는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로서 반드시 경주로 와야 합니다. 경주시는 오는 24일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예정지 결정 위한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쾌적하며, 전국 유소년축구 개최지로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교통접근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며, 축구역사성이 있는 도시로서 축구종합센터로서 최적지임에 틀림없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에서도 경주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소속시의원과 함께 경주시민의 열망을 정부에 전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전국 8개 도시가 치열하게 유치운동을 벌리는 만큼 최종 입지로 결정되기 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아있다.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유치운동을 입지가 결정되기도 전에 일부에서 지역의 정치적 가십거리나 이슈로 만들어 보려는 것은 정치적 저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유치운동에 방해되는 것으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그 어떤 누구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지극히 환영하고 희망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지극히 당연한 일을 마치 반대한 것으로 몰아 정치에 악용하여 더불어민주당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 것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성건파출소에서 성건파출소 자율방범대 외 3개 자율방범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야광조끼‧렌턴 등 안전장구 120여개를 전달하며 협력치안 당부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건파출소 소속의 자율방범대는 4개로, 성건파출소 자율방범대, 시니어치안봉사대, 동국지킴이, 외국인자율방범대로 이루어 져 있고, 위 단체들은 각 조를 구성 자체적으로 정한 요일‧시간에 원룸 및 우범지역 순찰,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정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성건파출소 자율방범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경주여고 하교시간 교통정리를 해주어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율 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경주시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경 간 지역공동체 치안협력을 활성화 하여,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5일 원전해체연구소(이하 원해연) 부지 선정과 관련해 경수로 해체 연구는 부산·울산 접경지역에 ‘중수로해체연구는 경주’에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경주시민들은 “정말 실망스럽고 허탈하다.”며 분노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정부는 이번 원해연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경주에 타 지역과 동등한 수준의 사업 계획과 해체 시 우리 지역에 유입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대책을 제시하라 지금 원전,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인 동경주(감포읍, 양남·양북면) 주민들은 “그동안 정부는 각종 국책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약속이행에는 너무도 소홀한 경향이 있어 왔다” “이번 정부 만큼은 정치성을 배제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이번 결정에 단체 행동으로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보여줘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앞으로 원전해체방폐물뿐만 아니라 모든 방폐물의 경주방폐장 반입에 대한 저지 행동까지도 동원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서고 있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반출 등 경주시민과의 약속
이제 경주발전 패러다임 바꿔야! 16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의 정부규탄성 단체 기자회견은 진정한 경주발전과는 동떨어진 행동으로 심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첫째, 2012년부터 근 8년동안이나 논의되어온 원해연 경주유치 문제를 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거의 전원 자유한국당계열 소속의 도지사와 경주 국회의원과 시장 및 시의원이 책임지고 활동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놓고 있었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와서야 뒷북치듯이 정부결정의 철회를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할 수 밖에 없으며 무능력과 무책임을 스스로 드러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둘째, 정부가 경주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을 경주에 설립하기로 한것은 국가적인 전체 차원에서 이해되어 수용되고 환영하여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근시안적이고 지역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경주시민들의 민심을 자극하고 악용하는 것은 그 정치적 의도를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어 심히 유감이다. 셋째, 대형기업이 아니라 원해연이라는 연구소 하나가 지역건설산업과 지역발전에 그토록 많은 고용창출과 지역소득증대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반신반의하지 않을 수 없
경주시의회는 원전해체연구소 결정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병길의장과 시의원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민을 우롱하는 정부의 원전해체연구소 결정 발표에 대하여 경주시의회는 분노와 상실감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기 위하여 통탄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경주시는 지난 2014년 3월 “원자력해체기술연구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뒤 원해연 경주유치위원회를 만들고, 그해 12월 경주시민 22만5천명(인구대비86%)의 서명을 받아 국회·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원자력연구원에 전달하는 등 지난 5년간 전 시민이 원해연 경주유치에 전력을 다해 왔다. 또한, 경주시민은 6기의 원전과 중저준위방폐장 건설 등 국가에너지산업발전에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적극 기여하여 왔으나 방폐장 유치시 약속한 지원사항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2015년 월성1호기 수명연장시에는 온갖 감언이설로 주민을 회유 재가동을 해놓고는 시민들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에너지전환정책이라는 명분으로 2017년 12월 29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월성1호기를 일방적으로 폐쇄 결정하여 지역경제를 초토화 시켰다. 하
경주시는 노점상인연합회(회장 강진택)에서 지난 1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2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발족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회원 수는 약 33명이다. 강진택 회장은 “경주시 벚꽃 축제기간 중 노점상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석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