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 1명▷ 농림축산해양국장 서동철 ◆ 4급 직제개편 : 2명▷일자리경제국장 이병원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최정환 ▲5급 전보 : 21명▷공보관 최형대 ▷투자유치과장 최병한 ▷시정새마을과장 이석준 ▷세정과장 김진하 ▷회계과장 장진 ▷정보통신과장 이동남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정주용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 최정근 ▷현곡면장 신태윤 ▷천북면장 강인구 ▷황오동장 임보혁 ▷복지지원과장 서정보 ▷외동읍장 이대우 ▷내남면장 박용환 ▷산내면장 설동근 ▷농업유통과장 박재오 ▷도시계획과장 임경석 ▷건축과장 박순갑 ▷도시재생과장 최병윤 ▷통일전관리사무소장 김헌국 ▷감포읍장 한영익 ▲5급 직제개편 : 14명 ▷문화관광국 왕경조성과장 임동주 ▷일자리경제국 경제정책과장 이종월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창출과장 최휘동 ▷농림축산해양국 농업정책과장 조중호 ▷시민행정국 아동청소년과장 이승열 ▷도시재생사업본부 자원순환과장 이상원 ▷농림축산해양국 축산과장 김경룡 ▷농림축산해양국 산림경영과장 하진식 ▷도시재생사업본부 도시공원과장 권영만 ▷농림축산해양국 해양수산과장 구중모 ▷농림축산해양국 식품안전과장 김경희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장 이진섭 ▷일자리경제국 환경과장 박효철 ▷도시재생사업본부 사적관
◆ 승진 : 24명▷한영애(지방행정주사, 수도행정과) ▷이숙경(지방세무주사, 성건동) ▷손영준(지방공업주사, 에코(Eco)-물센터) ▷김용배(지방농업주사, 축산과) ▷최영숙(지방보건주사, 보건행정과) ▷최동수(지방시설주사, 건축과) ▷박준규(지방행정주사보, 감사관) ▷장문영(지방행정주사보, 건천읍) ▷박영신(지방행정주사보, 월성동) ▷전장훈(지방전산주사보, 세정과) ▷김노진(지방농업주사보, 축산과) ▷송현정(지방시설주사보, 도시재생사업본부) ▷정미람(지방행정서기, 일자리창출과) ▷신성환(지방행정서기, 회계과) ▷김소라(지방행정서기, 평생학습가족관) ▷도은희(지방행정서기, 성건동) ▷장우혁(지방전산서기, 정보통신과) ▷배윤정(지방사회복지서기, 건축과) ▷남문혁(지방사회복지서기, 복지정책과) ▷강나현(지방속기서기, 의회사무국) ▷박나영(지방해양수산서기, 해양수산과) ▷황지현(지방시설서기, 도시계획과) ▷손진영(지방시설서기, 토지정보과) ▷윤동현(지방방송통신서기, 정보통신과)◆ 6급 팀장 전보 : 66명▷공재경 공보관팀장요원(파견복귀) ▷유용숙 시민소통협력관 팀장요원 ▷윤병록 시민소통협력관 팀장요원 ▷정유선 정책기획관 팀장요원 ▷이동수 감사관 팀장요원 ▷김재우 문
경주시 9/17일자 승진대상자 명단 □ 4급 승진 : 1명 ▲서동철(농업 5급, 농업진흥과) □ 5급 승진 : 12명 ▲이규익(행정 6급, 시정새마을) ▲이동균(행정 6급, 기업지원과) ▲이영걸(행정 6급, 문화재과) ▲이정완(행정 6급, 세정과) ▲이종우(행정 6급, 경제정책과) ▲허남권(행정 6급, 의회사무국) ▲남심숙(사회복지 6급, 시정새마을과) ▲안중식(사회복지 6급, 복지정책과) ▲이창무(공업(전기) 6급, 교통행정과) ▲김영조(농업(일반농업) 6급, 농정과) ▲김순곤(시설(토목) 6급, 건설과) ▲최원학(시설(토목) 6급, 상수도과) □ 지도관 승진 : 1명 ▲권연남(농촌지도사, 농업진흥과) □ 6급 승진 : 10명 ▲김준용(행정 7급, 공보관) ▲최자영(행정 7급, 시정새마을과) ▲김성락(세무 7급, 세정과) ▲손은영(사회복지 7급, 복지정책과) ▲이승도(공업(기계) 7급, 에코(Eco)-물센터) ▲황규용(농업(일반농업) 7급, 농정과) ▲김용배(농업(축산) 7급, 축산과) ▲최영숙(보건 7급, 보건행정과) ▲황정우(시설(토목) 7급 감사관) ▲손근영(시설(건축) 7급 건축과) □ 7급 승진 : 10명 ▲김성균(행정 8급, 의회사무국) ▲박경오
◆ 이승율 청도군수는 28일 오전 청도향교에서 개최되는 ‘청도향교 기로연’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8시 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 을 주문 할 예정임.
□ 승진 : 21명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행정4급) ▲생활경제교통과장 박성근(행정4급) ▲국제통상과장 박노선(행정4급) ▲회계과장 박일규(행정4급) ▲관광정책과장 김문환(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김병곤(행정4급) ▲산림산업과장 유정근(행정4급) ▲장애인복지과장 손동익(행정4급) ▲균형개발과장 장성활(행정4급)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진원식(행정4급) ▲농수산수석전문위원 이성호(행정4급) ▲환동해종합민원실장 김규율(행정4급) ▲에너지산업과장 김준호(행정4급) ▲독도정책과장 원창호(행정4급) ▲친환경농업과장 홍예선(기술4급) ▲농식품유통과장 설동수(기술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김재준(기술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 송호준(행정4급(직무대리)) ▲대구경북상생본부장 이종천(행정4급(직무대리)) ▲보건정책과장 김영길(기술4급(직무대리))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이상택(농촌지도관(직위승진)) □ 전보 : 15명 ▲대변인 김일곤(행정4급) ▲교육정책관 이경기(행정4급) ▲예산담당관 박재구(행정4급) ▲세정담당관 강상기(행정4급) ▲법무담당관 이희주(행정4급) ▲사회적경제과장 전영하(행정4급) ▲자치행정과장 강성익(행정4급) ▲인사과장 송인엽(행정4급) ▲새마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 23일(월)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POSCO 창립50주년 기념 특별전 제철비경展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1일 오후,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포항지역 군용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 경주시 승진임용 (7월`19일자)□ 5급 승진 : 8명 ▲오종주(행정 6급, 회계과) ▲조영호(행정 6급, 왕경조성과) ▲조학영(행정 6급, 토지정보과) ▲한환식(행정 6급, 복지정책과) ▲이춘태(공업(화공) 6급, 경제정책과) ▲김철화(보건 6급, 위생과) ▲이상곤(시설(토목) 6급, 건설과) ▲이재형(시설(토목) 6급, 상수도과) □ 6급 승진 : 15명 ▲남광식(행정 7급, 문화재과) ▲조강석(행정 7급, 시정새마을과) ▲조영화(행정 7급, 경제정책과) ▲한영애(행정 7급, 수도행정과) ▲황정주(행정 7급, 정책기획관) ▲이숙경(세무 7급, 성건동) ▲이승주(세무 7급, 중부동) ▲손영준(공업(기계) 7급, 에코(Eco)-물센터) ▲손희라(보건 7급, 위생과) ▲이경희(간호 7급, 보건행정과) ▲백찬길(시설(토목) 7급, 왕경조성과) ▲안상수(시설(토목) 7급, 도로과) ▲이신광(시설(건축) 7급, 건축과) ▲최동수(시설(건축) 7급, 건축과) ▲박원수(운전 7급, 시민봉사과) □ 7급 승진 : 13명 ▲박기욱(행정 8급, 황오동) ▲박영신(행정 8급, 월성동) ▲박종기(행정 8급, 시정새마을과) ▲박준규(행정 8급, 감사관) ▲오지환(행정 8급,
◆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흥해시장 내 ‘흥해 숭덕경로당 및 북구노인대학’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청도군<승 진 >행정 4급 김종현 (청도읍) 행정 5급 배순우 (기획실) 이승자 (의회사무과) 농업(농업 5급 ) 양진태 (각북면) 시설(토목 5급 ) 공상륜 (안전건설과) 김태곤 (안전건설과) 행정 6급 이현우 (재무과) 홍대진 (의회사무과) 행정 7급 김태현 (새마을과) 박성완 (총무과) 행정 8급 이명수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6급 석영국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7급 권대진 (도시과) 사회복지 8급 노영하 (청도읍) 시설(지적) 6급 정순재 (민원과) 시설(지적) 7급 전상현 (민원과 시설(지적) 8급 이윤주 (민원과) 시설관리 7급 박성효 (의회사무과) 김민승 (매전면) 공업(화공) 8급 한보미 (도시과) 시설(토목) 8급 이율희 (금천면) 시설(건축) 8급 이우진 (민원과) 시설(도시계획) 8급 이창호 (도시과)
◆ <경 북 도> 인 사 발령 (2018. 7. 1일字, 7명) ▲ 전보 : 4명 < 신 임 > 비서실장이상학국제통상과장4급 국제통상과장(겸임)정성현과학기술정책과장 4급 자치행정과박성도비서실장 4급 자치행정과김준상미래전략기획단행정6급 ▲신규임용 : 3명 <신 임 > 정책보좌관김민석신규임용별정5급 자치행정과정 원 별정7급 자치행정과임대성신규임용 별정7급 <7.14일 字>
◆ 인사<한국수력원자력/4월9일자> □보직이동 △홍보실장 김형일△지역상생협력처장 윤상조△인사처장 한장희△노무처장 박상형△정비처장 천용호△청평양수발전소장 백훈△업무지원처장 이상희(이상7명) □직무대행 △설비개선실장 배수환△건설처장 황기호△해외수력실장 정병수△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 신승준(이상4명)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석장동 화랑마을 내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화랑마을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주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2024년을 기준으 로 약 6,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성건동과 외동읍에 서 생활하고 있다. 고려인들이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동포들이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왔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그리고 젊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고스란 히 안고 있는 경주시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로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 또한 녹록지 않다. 특히 이런 문제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일어 나고 있는데 일례로 성건동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전체 신입생의 9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들중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생들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으로 성 건동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이용아동의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 생들로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이런 문제를 지역아동센터, 예술단체, 고려인 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시도로 &
2025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9일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R&D 추진 현황과 인력양성 계획을, 한전 KPS는 원전해체 장비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중수로 원전해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현황,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이전 제도와 수출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해외 원전해체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고, 독일, 일본 원전해체 기업들이 글로벌 해체사업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5년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체가 본격화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제도를 기반으로 고리1호기를 성공적으로 해체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글로벌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영천시(시장 최기문) 9월부터 자양면 보현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와이너리 및 복숭아 농장 견학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및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및 농산물 가공체험 등, 대부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며, 기간은 9월 17~18일, 9월 24~25일이다. 1회차당 20명씩, 총 40명을 9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영천시민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캠프는 도시민들에게 영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과 농촌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학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석굴암과 불국사‧한국의 서원‧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한국의 산지승원‧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경주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2024년을 기준으 로 약 6,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성건동과 외동읍에 서 생활하고 있다. 고려인들이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동포들이 우리의 고국으로 돌아왔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그리고 젊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고스란 히 안고 있는 경주시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로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 또한 녹록지 않다. 특히 이런 문제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일어 나고 있는데 일례로 성건동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전체 신입생의 9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들중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생들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으로 성 건동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란지역아동센터의 경우도 이용아동의 대부분이 고려인계 학 생들로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이런 문제를 지역아동센터, 예술단체, 고려인 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시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