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추진 중인 ‘시유재산 찾기’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유재산 찾기는 도로 확포장, 국립공원 개설사업 등 공익사업으로 편입돼 우리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어야 하나 현재까지도 개인 명의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상속권자)에게 이전등기 협조 요청을 하고 협의가 되지 않으면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는 사업이다. 시는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현재까지 447억원 상당의 소중한 시 재산을 찾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171필지 49,593㎡(2018년 35필지 7,797㎡)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해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으며, 금년에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통해 진행 중인 소송(23필지 7,950㎡ 시가 134억원)을 잘 마무리하고 50필지 이상의 추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유재산 찾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유재산 찾기 대상 토지의 대부분이 공익사업 후 50~60년 이상 지난 토지로 국가기록원, 지방국토관리청에 관련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소유자의 대부분이 오래전에 사망해 필지 당 수십명의 상속권자 확인 및 복잡한 권리관계 분석에 어려움이 있어 소송 수행 중에 출입국관리사
경주시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주시는 설 명절 성수품 집중관리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를 감안 물가안정대책 추진을 위해 28일 성수품 물가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세무서, 농축수산물 관련 유관기관 및 개인서비스업 협회 등이 참석해 ‘설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 실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내▲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착한가격 이용 안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대책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참가자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설치,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하며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15종의 농축수산물과 2종의 개인서비스요금, 14종의 생필품 등 32개 품목을 지정해 관리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도 지도․점검한다. 이영석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단체에서 착한 가격업소나 전통시장 등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설 대목을 앞두고 ‘서민의 3투어(찾는 삶, 보는 삶, 느끼는 삶)’ 일정으로 경주농협 농산물공판장 농산물 경매현장을 방문해 농산물 경매와 거래현황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생산자-공판장-소매상 등 3단계로 이뤄지는 유통과정을 지켜보고 공판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경매장에 나온 출하농가와 중도매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생산자, 중도매인, 농협이 유기적인 체계 유지로 경주시 우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농산물 공판장의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귀성객 및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설 물가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12개 반 185명을 투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세대 주택 주변 및 도심과 가까운 소하천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함께 한다. 생활쓰레기는 3일 공휴일과 설날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계획이며, 연휴기간동안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으로 동국대경주병원을 비롯한 6개 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39개와 당번약국 102개를 지정․운영한다. 연휴를
경주시는 사회복지급여 보장기준 완화와 복지급여의 확대 등 늘어나는 업무량에도 공정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의 통합조사관리업무는 복지정책과의 2개팀 17명, 안강읍 복지행정팀 3명의 직원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조사와 보장중인 대상자의 적정성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고, 새롭게 시작된 아동수당을 비롯해 복지혜택이 확대되어 적기, 적정한 복지혜택으로 주민들의 복지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경주시에서는 지난해 9월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와 관리로 나눠있던 두 팀을 통합해 현재의 기구로 개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2배가량 증가한 주거급여 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했고, 9천여 명의 아동수당 대상자들에 대한 집중조사를 원만하게 이행해 제도의 초기 정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청 조사와 적정성 관리는 어떤 업무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지침과 법령에 의거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함은 물론, 따뜻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복지욕구를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시
경주시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을 앞둔 28일 경기하락으로 인한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온라인 몰로 인한 급격한 소비패턴의 변화, 대형할인매장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과 이용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 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한수원, 상공회의소, 원자력환경공단, 농협, 성동새마을금고,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관광공사 등 20여개 자매 결연기관 단체 임직원 400여명과 함께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 즈음하여, 지역 15개소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사려는 개인에게 상품권 구매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인 경주시는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산업 및 철강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동차부품․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와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해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 원이 투입된다. 첫해인 올해는 도․시비 3.3억 원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력 강화로 자립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산업과 철강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참가 자료를 받아 2월과 4월에 지원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신청은 선착순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전산해석․시험/분석 지원,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단계 사업에 이어 2020년 2단계는 기술자립화 지원, 2021년 3단계는 신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기반 구축지원으로 지원부분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
경주시의회 윤병길의장과 용강동지역구 이락우의원이 할배할매의날 앞두고 경노당에서 자원봉사자와 어린이들이 함께한 봉사 및 재롱잔치를 가졌다. 이 행사는 용강동 경노당에서 직접 기른 콩나물을 매개로 한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행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자원봉사단체인 희망나눔공동체사업단(단장 윤미향)회원 20여명과 꽃마당별마당어린이집(원장 정명선) 원아 20명은 할매할배의 날을 앞두고 용강동 청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의 식사봉사와 손자·손녀들의 재롱잔치를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용강동 지역구의원(윤병길 의장)이 아이디어 제안으로 지역구의원인 이락우의원과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와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5년만에 이번 처음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로당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율동과 노래실력을 어르신들 앞에서 맘껏 뽐내며 기쁘게 해드렸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직접 재배한 콩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어린이들과 나눠 먹으며 식사예절과 밥상머리 교육을 가르쳐 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사랑스러운 원아들이 직접 방문하여 율동 및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월부터 대구지역 환자를 시작으로 집단유행(대구, 경산, 안산) 및 산발사례(서울, 전남, 경기)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은 높지만 대개는 안정, 수분 및 영양공급으로 호전되며 발진 후 4일까지는 호흡기 격리가 필요하다. 관내 의료기관은 해외여행력, 발열, 발진 등 홍역(의사)환자를 진료하였을 경우 지체 없이 경주시 보건소로 신고하여야 하며, 특히 의료 종사자들은 환자 전파 예방을 위해 홍역 면역이 없는 경우 MMR 예방접종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경주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유행성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상당히 강한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전염경로는 환자의 콧물, 기침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공기로 전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90%이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8일 대구지역의 생후 9개월 유아 환자 이후 대구·경북은 새로운 환자는 없으며, 설 명절 전후 기간에 경주를 찾는 귀성객들 및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비상방역근무를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대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우리가 위급한 상황에 맞닿았을 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은 실제 상황에서는 당황해 정작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 보는 실습교육이 중요하다. 심장마비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첫 교육은 1월28일 오후2시 주민건강지원센터(현곡면 용담리 307번지 소재) 보건교육장에서 실시하며, 일반인 심화교육과정으로 이론, 동영상 및 인체모형,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지고, 신청방법은 개인이 대한심폐소생술협회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면 교육대상자선정이 완료된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시민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상시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중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통장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및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위의 위기가정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23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안전한 청소년 활동 및 신속한 의료 서비스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화랑마을(촌장 박원철)과 동국대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간 상호 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화랑마을 구성원 및 이용객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차 지원과 우선 진료 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화랑마을은 1km 이내에 모든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에서 즉각적이고 우선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더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또 동국대 경주병원은 직원 자녀들이 화랑마을 프로그램 이용 시 조례에 따라 수련활동 이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화랑마을 박원철 촌장은 “지역 종합병원과의 인적, 시설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이 이번 체결을 통해 가능해졌다.”며 “부모님은 믿고 맡길 수 있고, 청소년들은 다시 찾고 싶은 화랑마을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대표 수련활동 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2020년 7월 1일로 다가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황성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의 토지은행제도를 활용한 ‘공공토지비축’을 지난 15일 신청했다. 황성공원 내 사유지는 약140여 필지 99,000㎡에 이르며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약350억 원 이상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의 자체 재원으로 토지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토지은행 제도는 LH공사에서 일괄보상 후 지자체는 5년 이내 분할 납부함으로 토지보상비 절감 및 보상기간을 단축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다. 권영만 도시공원과장은 “올해 1월 10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로 2023. 6. 30일까지 일몰제 실효대상에서 제외됐고, 3~4월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토지은행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유치활동의 열기가 뜨겁다. 시가 제안한 후보지는 인근 1시간권 내 국제공항 2개소‧국내공항 2개소, A매치 경기가 가능한 월드컵 경기장 3개소, KTX 신경주역 등이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쾌적하고 따뜻한 기후와 더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42.2) 또한 수도권(58.3)에 비해 30% 낮은 수준으로 축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가 제안한 후보지는 90%가 국‧공유지이며, 보문유원지로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부지로서 행정절차이행 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춰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사진의 빨간색 점선부분이 사업예정부지> 시 관계자에 따르면 “후보지와 인접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지구와 태영지구(골프장, 워터파크, 리조트)는 개발이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고, 인근 온천개발지구와 천군동 도시개발사업지구는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어, 문화재보호법 등 관련법상 저촉되는 부분이 없는 곳에 후보지를 선정하였으므로 향후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걸림돌이 될 소지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한수
2017년 황오동, 중부동, 월성동, 성건동 4개 동지역 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결성된 경주역사부지 행정복합타운건설추진위원회가 21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철도이설부지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주석호, 김상도 경주시의원과 4개 동지역 회원들을 모시고 행정복합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행정복합타운건설추진위원회에서 경주미래도시추진위원회로 확대 변경하고 위원회 아래 행정복합타운추진본부, 생활SOC추진팀, 정책홍보팀, 집행운영팀으로 세분화하여 좀 더 전문적인 활동을한다. 역사부지 활용을 위한 여론 수렴과 마스터 플랜 수립을 목표로 하였고, 경의선숲길 등 타 지역의 역사부지 개발사례 등을 참고하여 경주에 적합한 역사 개발 목표를 수립 했다. 이와 같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역사부지 뿐만 아니라 역사 주변도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월간격으로 간담회와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일정 검토를 진행하기로 하며, 더 많은 여론으로 수렴할 SNS활용 및 보도에도 집중키로 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