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경주시 집행부가 최근 중요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경주경찰서 이전과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시립노인전문 요양병원 민간위탁 등 을 두고 시의회를 향해 " 목을 빼고 애타는 모양세" 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배경에는 경주시의회의 2개 상임위에서 중요안건에 대한 사실상의 결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9일(월)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오는 26일(월)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미국 세도나시간의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재)경주문화재단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지난 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2018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에서 응급의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은 경북 도내 시․군뿐만 아니라 소방본부, 중앙응급의료센터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권역응급의료기관(성모병원, 구미차병원) 등 응급의료 필수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주시보건소는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안전정책과)’, ‘월성방사능 방재합동 훈련(원자력정책과)’, ‘재난대비 긴급구조 합동훈련(경주소방서)’ 등 18회에 걸친 유관기관 합동 훈련과 관내 구급차 점검, 심폐소생술 상시교육 시행, 응급장비(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대한적십자연계 혈액수급 기여, 닥터헬기 인계점 확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지원 사업추진 등 인정받아 응급의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재난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민선7기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산업단지와 개별 기업 및 공장을 찾아가 기업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및 지원 가능한 사업을 기업인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기업친화도시를 위한 소통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 첫 민생행보를 기업현장에서 시작해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비롯한 산업단지 현지 시찰 등 현장에서 경제살리기의 해답을 찾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례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외동 냉천공단 내 70여개 기업체의 물 부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의 경우, 기업지원부서에서 형식적으로 현장을 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고충을 찾아나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행정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경주지회장 박윤형)의 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친화도시를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주 시장은 “금리인상 기조와 근로시간 단축, 최저 인금인상 등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15일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방지 및 소통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터미널과 경주역에서 수험생 태워주기 등을 실시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지역 짙은 안개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수험생을 직접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것은 물론 경주지역 6개 고사장 및 고사장 인근 교차로 등에 순찰차 및 싸이카 등 가용 경력 및 장비, 교통협력단체 등을 최대 동원하여 지원했다. 이날 08:15경 수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 유○○를 경주고에서 약 6.8km 떨어진 문화고까지 순찰차로 긴급수송하여 안전하게 수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는 경주관내 오지에 거주하며, 부친이 장애인으로 자체 이동수단을 마련할 수 없는 어려운 사정의 수험생 김○○을 파출소와 교통순찰차 연계를 통해 안전하게 고사장까지 수송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KTX신경주역에서 소방안전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예방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 됐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는 14일 알천홀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2018 읍면동 맞춤형복지 성과대회’를 열었다. 이 날 성과대회에는 23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공사례와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하모니카, 우크렐레, 난타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읍면동 시상과 유공자 표창,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우수사례발표 및 활동영상,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활동 사진전, 희망나무 희망메시지, 핸드페인팅 등 살맛나는 복지 건설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읍면동 맞춤형복지 우수사례로는 선도동의 ‘불행의 끝까지 가보니 행복이 시작 되었습니다’가 최우수 사례로, 안강읍 ‘내 이웃은 내가 도와요’, 황성동 ‘다시 찾게 된 희망’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 특화사업으로는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의 우체통에 신청하는 월성동의 ‘이웃愛우체통’이 최우수로, 외동읍 ‘이불빨래사업’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의 여섯 번째 축제가 12월 8일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관내 9개교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출연해 문화예술에 대한 숨겨진 잠재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은’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018년까지 6회를 맞은 지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상을 하는 합창대회가 아닌 축제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경쟁 없이 예술을 생활문화로 즐기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성장한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은 5회 이후 제한이 많았던 재능기부에서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했다. 올해는 경주시립합창단을 필두로 지역사회에서 검증된 예술인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였으며 10여 회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예술을 통한 공동체 교육을 통해 경주판 ‘엘시스테마’로도 불리는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9개 팀이 참가를 하게 되었다. 경주문화재단 측은 2천여 명의 다양한 관객이 경주예술의전당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공연 마니아층을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기반인프라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어촌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경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해양문화관광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주력하고 있다. 사실상 경주는 감포와 양북, 양남에 이르는 43.5㎞의 긴 해안선과 문무대왕수중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 등 해양유적과 만파식적 설화, 감포 별신굿 등 소중한 유무형의 해양 역사자원이 많은 해안도시지만, 그동안 내륙 도시로만 인식돼 해양 관광자원 활용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14일 2020년 개항 100주년을 앞둔 감포항에서 해양수산분야 언론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내륙중심의 역사도시 한계를 극복하고 동아시아 국제해양관광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주가 가진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송대말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먼저 이날 오전 포항지방해양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송대말 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와 기대감을 피력했다. 감포항의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송대말 등대는 1955년 6월에 무인등대로 최초 점등했다가 2001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변경되었으며, 해양수산부의 무인화 계획에 따라 올해 11월 1일부터는 무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977호, 일명 청와대 석불좌상)의 조속한 경주 반환을 위한 혜문스님 초청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 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평생학습가족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일 경주시와 시의회,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가 청와대 석불좌상의 반환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어진 첫 공식행사이다. 이 날 제1주제는 서울 소재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인 혜문스님이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를 주제로, 미국으로부터 대한제국 옥새를 반환받은 경위를 생생하게 증언할 예정이다. 이어 제2주제로는 경주문화재제자치찾기 시민운동본부의 학술위원장인 박임관 경주학연구원장이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에 대하여’란 주제로 청와대 석불좌상의 경주반환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 후 반환촉구 선언문을 채택하고, 참가자 및 시민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문화재청을 방문해 청와대 석불좌상의 연내 경주 반환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학술대회 식전행사로는 (사)국외문화재연구원에서 제공하는 문화재제자리찾기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축하공연으로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에서 창작무 ‘환지본처’(還至本處,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경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주 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이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석불좌상의 조속한 경주 반환과 원래 위치로 추정되는 이거사지의 사적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즈음하여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일대 성역화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신라역사관(56왕6부전)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균특회계사업에 대한 예산계정을 지역개발계정에서 광역발전계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총리 면담에 이어 주 시장은 여의도로 자리를 이동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여러 의원들과 정부 사업부처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는 국도 7호선 대체도로로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용역비 지원을 비롯해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양남~감포간 국도 31호선 4차로 확장공사 등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와 관광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지원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9일 경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 일선 파출소장,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간담회 시행결과, 교통사고발생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법규 위반단속 집중시행, 1경1노 등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전히 사회 전반적으로 관대한 인식이 자리잡고 있고 재범률이 높은 음주운전의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11월1일 ~ 19년 1월31일 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근절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상 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사고발생 취약장소 위주로 집중단속 실시 음주사고 발생 지역, 시간 등 현황분석을 통한 ‘스폿이동식’상시적 음주단속 전개 동승자 처벌 등 음주운전자 처벌 강화를 지속 추진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주체인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일송)에서는지난 8~9일까지 유통의 핵심 바이어와 경매사 등 8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사금 토마토 성수기에 앞서 경주 이사금 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매사와 바이어의 시각에서 소비자 반응과 포장규격 및 품질 부분의 개선사항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바이어와 경매사들은 “이사금 토마토는 동일한 품종을 통일된 재배법으로 생산해 품질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생산에서 출하까지 품질관리로 식감이 전국 최고”라고 극찬 했으며, “그간 토마토 생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생산 농가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은 “경주 이사금토마토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식감이 좋다.”며 “명품 토마토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라 이후 고려와 조선을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경주읍성 동성벽 일부와 동문인 향일문이 다시 부활했다. 경주시는 8일 신라이후 천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경주읍성 일원에서 ‘경주 읍성 성곽 및 동문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문화재 자문위원 및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읍성 복원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풍물단의 지신밟기, 신라고취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연주, 정순임 선생의 판소리 한마당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시공사와 감리단 감사패 수여, 기념사, 제막식, 준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읍성은 고려시대에는 동경유수관(東京留守館)이, 조선시대에는 경주부아(慶州府衙)가 읍성내에 있어 지방통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고려 제8대 현종 3년(1012) 토성으로 축성된 후, 고려 제32대 우왕 4년(1378) 석성으로 개축되었으며, 조선 문종 원년(1451)에서 세조 12년(1467)에 다시 축조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고 허물어진 것을 인조 10년(1632)에 재건하고, 영조 2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대회의실에서 11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업무에 애살을 갖고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 날 주 시장은 먼저 “태풍 콩레이 북상에도 일선 읍면동에서 기민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복구가 가능했으며, 짧은 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아름다운 경주만들기에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읍면동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주 시장은 “기본적으로 일에 있어서 ‘애살’이 있어야 한다. 분명한 목표와 열정을 갖고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읍면동 행정 일선에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최근 시민의 편에서 시정이 달라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다”며, “시민이 변화의 바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을 섬기고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달 읍면동장회의에서는 읍면동장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부동 ‘쌈지공원’ 조성, 황남동 ‘황리단길 마을 벽화’ 사업, 성건동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등 23개 읍면동 역점사항인 아름다운 경주만들기의
경주시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의 최대행사인 "제 13회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열린 자리는 술과 음식냄새에 왁자지껄 북새통의 " 마시고 놀자판"이 벌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엉망진창 행사였다.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경주시가 주최하고 전국공무원노조 경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말 그대로 전형적인 "마시고 놀자판" 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조합원 한마음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행사이지만 실제로는 평일 하루를 "민원불편과 행정공백"을 뒤로한채 마시고 즐기는 북새통으로 전락한 " 그들만의 놀자판" 에 불과했다. 행사의 취지는 체육대회를 겸한 단합대회라하지만 행사장소인 경주실내체육관은 입구부터 안쪽까지 불쾌한 음식냄새가 진동했다. 행사가 한창인 점심시간 전에 행사현장을 돌아보니 과별로 삼삼오오 둘러앉아 여지없이 술판을 펼쳐져 떠들고 놀기에만 급급한 모양세 였다. 현장방문당시 시청 모 부서의 책임공무원 상당수가 거나하게 취기가 올라 큰소리로 동료를 불러대는것도 모자라 P모 시의원은 취기를 무기(?)로 공무원을 향해 인사에 대한 묘한 뉘양스 까지 풍기는 볼썽 싸나운 모습까지 나타내 공무원들에 대한 "또다른 갑질"의 불편함을 연출했다. 행사개최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