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1개 장애인단체장 보덕.동천 무소속 박귀룡시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9일 경주시장애인 11개 단체장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존경하는 경주시민여러분! 1만6천여 경주시등록장애인을 대변하는 경주시 장애인단체장일동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선거 다선거구에 출마한 박귀룡의원이 자유한국당의 공천에서 장애인에 대한 특별한 배려는 차치하고 공정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배제된 것에 실로 납득이 되지 않으며 유감으로 생각된다.
박귀룡의원은 장애인당사자로써 제도권에서 누구보다 모범적이고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장애인은 물론 힘들고 어려운 시민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박귀룡의원을 통해 함께 만들고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들은 모두에게 아름다운 동행이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이었다.
이러한 가치를 평가ㆍ반영하지 못한 이번 자유한국당의 공천은 경주시장애인들에게 심한 실망과 분노를 가지게 하였다.
이에 "경주시 11개 장애인단체장은 이번 경주시의원선거에서 박귀룡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 반드시 승리하여 공천의 부당함에 대한 재평가와 재선의 의정경험을 통한 경륜과 능력으로 당당하고 힘있는 3선의원으로써 경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분야에 큰 역할 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것을 표명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 경주시 장애인 단체장 명단
신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최해만
시각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김헌덕
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전찬익
농아인협회경주시지회장 정태윤
교통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이광식
척수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노이조
뇌병변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안영원
신장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장 이성국
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장 배예경
장애인정보화협회경주시지회장 김성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조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