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1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2022년 1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주시의회 시무식을 통해 이철우 부의장에게 ‘자방의정봉사상’을 전수했다. 이철우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부의장은 4선 의원으로 동지상업고등학교, 서라벌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부회장, 경주시 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안강읍 발전협의회 고문,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고문, 경주시 태권도협회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제8대 경주시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여 현안사항과 민원 등을 조속하게 해결하는 등 살맛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의 터빈건물 등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수원이 JSC ASE社의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다. 이후 양측은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2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다만, 이 일정은 협상 경과와 사업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원전 산업계는 국내 및 UAE 바라카 원전사업에서 입증한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社의 자회사인 JSC ASE社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1200MW급 VVER-1200 원전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해 2028년 1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관람객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공원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종료 후 5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로 그 중에서도 가장 용맹하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호랑이는 총 6마리로 이 중 3마리를 찾아 이벤트(http://photo.cultureexpo.or.kr)에 올리면 자동응모가 된다. 그밖에 숨어 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우선 당첨권이 제공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0,903여통(국내 10,891통, 해외 12통)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영천 보현산천문대,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영주 무섬마을,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줄었음에도, 엽서 발송량은 작년 하반기 대비 약 61% 이상 증가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걷기 행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매주 금요일 14:00~15:00 사연과 음악을 들려주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등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며 보문관광단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리며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 여러분이 환하게 웃으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새해 메시지다. 주 시장은 “지난 한 해도 계속되는 코로나로 여러 차례 큰 위기가 있었지만,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 대응조치와 수많은 보건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합심·연대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강조했다. # 코로나19 위기 처한 지역 경제 살리는데 행정력 집중하는 한 해가 될 터 경주시는 가장 먼저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심경제 부활을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과 함께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 등 동해안 혁신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 준공과 함께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착공 등 우리시 산업경제의 버팀목인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정으로 출범한 제8대 경주시의회에서 이제 올해 7월이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출범하게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코자 합니다. 첫째, 의회인사권 독립으로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이 가지게 되며 인사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장 소속의 인사위원회가 설치 운영됩니다. 그리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도입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전문성이 향상되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연구와 교육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한해 경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그 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북부권, 동남권에 대한 관광활성화 방안과 도시뉴딜정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올해도 의원연구단체를 더 활성화시켜 집행부의 시정활동에 부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혁신과 도약의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팍팍해져만 가는 생활 때문에 마음에 근심이 많으시리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위기 때마다 상생과 협력으로 힘을 모아 잘 극복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시장인 저를 비롯한 1,700여 명의 우리시 직원 모두가 새해에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 호랑이의 용맹함과 민첩함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주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다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2022년 새해를 맞으며 경주시장 주낙영 드림
◆ 4급 승진 및 전보 (5명) 지방서기관 최형대 농림축산해양국장 지방서기관 오영신 문화관광국장 지방서기관 강인구 일자리경제국장 지방서기관 장진 의회사무국장 지방기술서기관 권칠영 도시개발국장 □ 5급 승진 및 전보 (35명) 지방행정사무관 이규익 정책기획관 지방행정사무관 예병원 문화예술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윤병록 경제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고남우 원자력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고현관 시정새마을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최정순 세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정완 징수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차식 사적관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은락 도시공원과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 지방공업사무관 윤의수 교통행정과장 지방보건사무관 이우자 시민봉사과장 지방보건사무관 장세용 보건행정과장 지방간호사무관 황국정 지역보건과장 지방간호사무관 성현진 화랑마을촌장 지방시설사무관 이우찬 건축허가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순 도시재생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손창학 에코물센터장 지방시설사무관 정광락 강동면장 지방행정주사 이종주 지방행정사무관 미래사업추진단장 지방행정주사 이동수 지방행정사무관 체육진흥과장 지방행정주사 이동원 지방행정사무관 일자리창출과장 지방행정주사 김희경 지방행정사무관 아동청소년과장 지방행정주사
경주시가 일제 강점기인 1918년부터 시민의 애환과 정서, 문화가 깃든 경주역의 폐역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1918년 11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경주역은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 등 정부의 철도 정책에 따라 10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27일 밤 11시 16분 동대구역으로 향하는 부전역발 1796호 무궁화 열차를 마지막으로 경주역의 모든 업무는 중단이 됐고, 통합 신경주역과 신설된 서경주역·안강역·아화역이 여객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 경주시는 28일 오후 5시 30분 경주역 광장에서 폐역을 기념하는 ‘Adieu! 경주역의 기적’을 개최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시민 대표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경주역의 영업종료를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주시는 103년 역사의 경주역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대한민국 1세대 포크 뮤지션 윤형주, 경주 출신 여성 트로트 가수 장보윤을 초청가수로 불렀고, 경주시립합창단과 신라고취대의 특별공연도 준비했다. 또
경주시가 ‘2021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경북도 내 23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와 관련해 △배출업소 점검률 △배출업소 위반율 △단속인력 교육훈련 실적 △환경관리 홍보 등 관리 현황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경주시가 ‘2021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는 대기·수질 배출시설 점검율을 비롯해 위반율과 단속인력 교육 훈련, 환경관리 홍보 등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모범적 환경행정 선도도시로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해를 알리는 신라대종공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매년 12월 31일 밤에 노동동 소재 신라대종공원에서 신라대종을 33회 치는 행사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마다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는 매년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 것은 최근 몇 주 새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207명으로 닷새 전인 지난 21일에는 무려 7455명을 기록했다. 주낙영 시장은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오프라인 제야의 종 행사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온라인 방식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31일 밤에 녹화해 다음달 1일 오전 8시~11시 송출할 계획이다. 사전 녹화 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 경주시는 타종행사가 취소됐지만 해가 바뀌는 밤12시 전후
경주지역 전통시장들이 코로나 19 방역에 구멍이 뚤리며 상인 상당수가 감염됐지만 동선파악과 감염원 차단에 경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일의 발단은 지역내 상설시장인 성동시장(윗시장)의 상인 가운데 10여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으나 해당 상인회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취재를 위해 방문한 상인회에서 돌아온 대답은 "열심이 방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정작 방역 일자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없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방역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있었다. 최근들어 경주지역의 감염자가 최고 63명을 정점으로 매일 10여명에서 20여명 까지 꾸준한 감염자 발생에 경주시가 선제적 검사독려와 감염원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다르게 일부 전통시장은 방역무방비 상태를 보여 늘어나는 감염자수에 불안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성동시장내 대형 입출구에는 손소독제나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번호 안내 조차없다> 성동시장 현장 방문결과 이틀간의 자체방역은 사실이었으며 경주시 일자리 방역인력이 얼마전 이틀정도 후문 좌우에서 출입자 관리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 관리부서조차
전국 공무원 노조 경주시지부는 27일 시청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4일 발생한 경주시청 공무원에 대한 폭행범죄에 대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주시 공무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불과 반년전 6.16 공무원노조는 공공운수노조 등이 청사난입 및 공무원 폭행에 대해 관련자 모두를 엄벌해 줄것을 요구한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각자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하는 것은 경악을 금치 않을수 없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협박,성희롱 등 업무방해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공무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경주시지부는 이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공무원노조는 경주시장을 향해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조치를 즉각 시행하고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3개항을 제시하며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경주시장은 6.16 민주노총 피해자와 금번 폭력사건 피해자에 대해 책임지고 공무상재해 인정하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4일 경주시 용강동 소재 에일린의 뜰(795세대)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무 확인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 ▲유류 등 위험물 저장소 확인 ▲공사 관계자 및 근무자 대상 안전 관리 사항 지도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창완 서장을 비롯해 각 119안전센터장이 관내 공사장 대상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완 서장은 “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청 주변 현수막 철거를 요구한 시민 S모씨가 24일 경주시청 시정새마을과를 찿아 공재경 총무팀장과 말리는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후 연행해 사실관계 조사를 받고있다. 이날 해당부서를 찾아 폭행을 행사한 손모씨의 불만이유는 시청주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에 대한 철거를 수차레 전화로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민원에 대해 공재경 팀장은 버스회사와 노조와 경주시가 중재중인 사안이기에 철거가 사실상 어려움이 있다고 난색을 표하자 자신의 민원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해당부서를 찿아와 폭행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S모씨는 공재경 팀장의 자리에 찿아와 안면을 주먹으로 몇차례 가격해 상처를 입혀 현재 공재경 팀장은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S모씨의 폭행이외에도 지난해 윤모과장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앞서 원자력정책과 윤모 당시 주무관이 시민에게 공개석상에서 폭행을 당하는등 여러차례 공무원에 대한 폭행사건이 발생해 무리를 일으킨바 있다. 이에대해 경주시 공무원 노조는 성명서를 준비중이며 경주시 공무원 노조차원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사법당국에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적법한 사법당국의 처리결과를 기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