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전염병 때문에 얼마나 걱정이 많고 또 생업에 고생이 많으십니까? 시민이 단합해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 전염을 물리치고 걱정없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시민들 앞에서 저의 결심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천년 고도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소멸 위험지역이 된 경주를 살리기 위해서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간 경주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민의 뜻을 모으고 사회단체를 결성하여 3년 가깝게 추진해 보았으나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현재 경주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입니까? 소멸위험도시로 치닫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구 30만 도시가 현재 25만으로 떨어졌고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5만 도시도 65세 노인층이 많고 젊은 층이 소수입니다. 경주 젊은이들이 떠나고 외지에서 들어오지 않는 인구감소 원인은 경주에 일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경주는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쳤습니다. 경주 경마장, 태권도공원, 방폐장과 한수원 유치 당시 수백 개 기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김원길 예비후보는 23일 오전11시 국회정론관에서 “상대예비후보자들의 연이은 경선 방해 공작에 따른 ‘불공정 경선’을 수용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결과에 대하여 5가지 의혹으로 인하여 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없어 이의를 신청하며, 증빙서를 검토하여 공정한 경선이 아닌 내용을 담았다. 경북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상 ‘위반사항 없음’으로 밝혀진 함슬옹 후보와의 통화건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법성이 있는 것처럼 기자회견(3월16~18 3일간)을 열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김원길 본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여 김원길 예비후보가 경선결과에서 패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밝혔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22일, 클린선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법무법인 신우 임정혁 대표변호사(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선거사무소 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경주시의원들과 함께 총선 필승(必勝)을 다짐하며,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4.15 총선을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 서구 유럽에서처럼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악의적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경주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는 각종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운동, 허위사실 유포, 후보 명예훼손 등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문화에 악영향을 주는 나쁜 선거운동을 자제하자.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 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 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박 후보는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지만 과정은 더 중요하다.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
각 당이 후보선정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종복예비후보의 소통행보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정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오는 29일까지 각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밤에는 캠핑텐트를 이용하여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 일과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 19사태로 다중 대면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개별적으로나마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최종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서 만나고 현지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게 되었다"며 "지금부터라도 모든 후보들이 정쟁을 멈추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런 선거운동을 두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앞으로 타후보들의 선거운동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에서 주최한 신라문화제의 정확한 정산자료가 언론의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한채 행사종료후 5개월여나 지난 시점에도 자료제출을 하지않아 경주시의 담당부서와 행사를 주관한 신라문화선양회와 (사) 한국예총 경주지회의 행사 예산집행에 대한 의도적 은폐의혹이 제기되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가 주최한 행사인 신라문화제를 단위 행사를 맡은 경주문화재단에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정면 반박하고 나선것이다. 제보에 따르면 신라문화선양회(회장,주낙영)와 (사)한국예총 경주지회(지회장,김상용)이 신라문화제 전체행사를 주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예총의 예산집행 의혹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 47회 신라문화제는 9개부문,43개 행사에 무려 29억원의 예산(도비 5억,시비24억)을 투입한 초대형 사업이지만 행사운영의 산만함과 구태를 반복한 예산 낭비가 해마다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지만 경주시는 행사성공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사탕발림" 으로 일관해오고 있다. 경주시의 대표적 축제라고 자랑하는 "신라문화제"는 올해초 문체부에서 발표한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에도 안동시에 밀리는 수모를 당한바 있다. 2019년 신라문화제 부대사업 가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이 관계기관 과의 업무 협조 미비로 애타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이 지원사업을 보조하는 이 사업은 매일 (규모) 200억원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월 정부에서 관련대책을 발표한바 있다. 신종 CV 피해 소상공인(대상)에 한해 한도 7천만원 융자지원, 대출기간 5년 (2년거치 3년상환)이다. 해당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소상공인 진흥재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 이라는 확인서를 받아야한다. 이후 확인서를 가지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대출을 받게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난 2월 부터 사업이 시작되면서 대출신청자가 급증해 막상 신용보증재단에 오면 상담조차 어렵다는 불만 민원이 넘쳐나고 있는것. 신청자가 몰리다보니 신청을 받고 전화로 제출서류를 알려주고 이후에 상담을 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인력부족으로 대기에만 몇시간이 소요되며 신청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현장상황을 감안하고 신청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라도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진흥재단 사이에 업무시간 조율이 절실히
경주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슬러지)를 건조시켜 고형연료로 만드는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운영으로 부산물 (8천700톤/년)을 생산해 약 2억5천만 원의 수익이 예상되면서 슬러지처리로 인한 수익창출과 처리비용 절감의 두가지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런던협약에 따라 지난 2012년1월부터 하수찌꺼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하수찌꺼기의 안정적인 육상처리와 재활용을 위해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2020년 7월 착공( 2021년1월 준공 )을 목표로 구체적 사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유기성슬러지 건조화시설로 1년 300일 가동에 1일 100톤 (허가 400톤/일)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설치된다. 이 사업의 주원료는 생활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로 유기성 물질을 먹고 사는 미생물덩어리(유기성슬러지) 로서 탈수와 건조·성형 등의 과정을 거쳐 발열량이 3000~ 4,000k㎈/㎏에 이르는 석탄과 유사한 유기성 고형연료로 재탄생하게 된다. 처리방법은 크게 하수슬러지 건조 성형연료탄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설비는 슬러지감량화 설비/성형설비/선별설비 냉각설비/악취제거설비로 구성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한수원은 19일 신규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홍천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홍천군으로부터 감자 300박스를 구입해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감자는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취약계층 지원도 발길이 끊겼다는 소식에 이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권택규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과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일에 한수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500MW, 강원도 홍천군에 600MW, 경기도 포천시에 750MW 규모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9년~2031년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박병훈 후보는 19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선거 후보 경선 승리 소식을 전하고,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사람 박병훈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경주 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계시는 감염자와 가족, 영업을 못해 속상해하시는 자영업자,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인,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미래통합당과 함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했던 여덟 분의 예비후보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모로 서운하시겠지만 함께 경주발전을 위해 계속해 마음써주시길 부탁드린다. 애쓰셨던 후보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부족하나마 제가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신이 기회있을 때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정치의 제일 과제는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경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동국대 경주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증 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아 3월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심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사전 환자 분류소, 격리 진료구역, 격리 음압병상 등에서 중증도를 분류해 별도 진료 공간에서 응급처치한다. 또한 코로나 의심 환자를 즉시 격리하여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폐쇄를 예방함으로써 일반 중증 환자의 치료가 제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국대 경주병원 관계자는 "의심 환자를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기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경주엑스포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힐링용 도록을 전달하고 응원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 3곳에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박수근(1914~1965) 화백의 도록 150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 콘텐츠 기부는 코로나19 치료와 검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차원으로 김천의료원과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등 3곳에 각 50권씩을 전달했다. 이 도록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17년 5~8월 박수근 화백 50주기를 기념해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을 개최하며 특별전 도록을 제작했다. 박수근 화백의 대표작인 ‘빨래터’, ‘소금장수’, ‘나무와 여인’ 등 유화, 수채, 드로잉, 탁본, 판화 작품 92점이 담겨져 있다. 박수근 화백은 2019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품 호당가격(2억3천851만원)이 가장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집단 감염 고위험시설인 학원 및 교습소와 긴급돌봄운영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및 물품지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방역물품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살균 소독티슈 2800여개 및 손세정제 1500여개, 경주시청을 통해 지원요청한 손소독제 1200개 등 이며, 관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1,124개소에 지원된다. 방역물품은 경주시학원연합회와 협의 후 지역 거점 학원을 통해 20일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의용소방대와 한 업체의 자원봉사로 18일부터 200여개의 학원 및 교습소와 관내 병설유치원 9개소, 단설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8개교의 긴급돌봄교실 운영교, 500명이상 대상학교 20교 중심으로 총 258여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주1회 단위로 코로나-19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와 개학 연기 등으로 학원과 교습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두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총력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방호장구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 일부 시군에 방호장구를 긴급 지원했다. 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유관기관, 7516부대 1대대 장병, 공무원 등 60여명이 동원해 시가 보유중인 방호장구를 대구시, 경산시, 안동시, 구미시, 청도군, 봉화군, 칠곡군, 의성군 등에 총 25,000세트를 해당 시군차량과 5군수지원사령부 군용차량 등으로 지원했다. 방호장구는 Level D급으로 보호복, 마스크, 장갑, 덧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주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하고자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원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월 17일 자 국회정론관에서 있었던 함슬옹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임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론 폭로, 비방하는 저질의 정치문화를 앞장서서 근절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시민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과 원칙을 바로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성명서 전문>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원길입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기자회견의 빌미를 제공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어제부터 오늘까지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 당락을 결정짓는 여론조사가 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함슬옹 예비후보가 이미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중앙선관위의 최종보고를 거쳐 "위법사항이 없음"이라는 결과 통보를 받은 일에 대하여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일 이미 완료된 사건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한다는 사실은 그 저의와 유력후보를 누르고자하는 배후세력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함슬옹 후보가 저와 만난 사실이 없다고 하는데 2019년 7월 3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 금산빌딩 지인의 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원하고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학렬)가 주관한 지역 인재양성 특화교육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에 참여한 감포중학교 22명의 학생 중 19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한“컴퓨터 자격증반 강좌”는 여건상 컴퓨터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감포 지역 중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1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2월 23일 시험을 거쳐 3월 12일 결과가 발표되어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장된 겨울방학 기간에 알찬 결실을 맺었다.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에게,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으로 보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 개강식에 직접 참석해 참석학생들을 격려한 김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좋은 결실을 맺은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지원을 약속드리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