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 공연예술분야’를 4월 29일(수) 공고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문화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 개최, 2017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했으며 2018~19년에는 지역예술가 23팀에 공연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원의 범위를 넓혀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30~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가들이 사업 기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재단에서 영상을 편집하여 온라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지원사업을 통해 경주 예술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경주 예술계의 현황을 파악하여 더 체계적으로 지역문화예술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연예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문예술인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주시여야 한다. 전문예술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5월 1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Wee)로 프로젝트’ 비대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기존의 행사와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해 Wee센터 상담을 종결한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 관리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인 격려의 의미로 진행된다. 체험 재료로 대나무 테라리움 만들기 세트(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 기르기 세트)가 제공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소통하는 체험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경주시는 현곡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가칭 ‘제2금장교’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제2금장교는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나원리를 연결하는 폭20미터, 연장 370m의 대형교량으로 총사업비 410억 원으로 추진 중이며, 2020년 하반기 중 공사 총괄발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 참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지역민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경주의 문화적 전통성과 현대적 이미지를 적절히 반영하고자 명칭 공모를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활용성’, 새롭고 산뜻한 ‘참신성’, 경주의 역사와 이미지를 잘 표현한 ‘지역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예비심사 및 지명선정위원회를 거쳐 6월경 최종 선정된다. 시는 당선작 1건에 대해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우수작 2건에 대해 각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계획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 경주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neoego@korea.kr)로 제출하면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 24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 ‘창쥔빈좡고등학교 (长郡滨江中学)로부터 3,000개의 의료용 마스크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수년 전부터 외국 학교와 국제교류를 시작한 경주여고는 2019년에 그 폭을 넓혀 중국의 ‘창쥔빈좡고등학교’와 처음으로 교류활동을 시작하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치기 시작한 올해 1월에 경주여고에서는 해당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000장을 미리 보내어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던 바가 있다. 이후 한국에도 코로나19가 성행하게 되자‘창쥔빈좡고등학교’에서 답례로 마스크 3,000장과 함께 편지글로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온 것이다. 한편 마스크가 담긴 10개의 상자에는 ‘도불원인, 인무이국,중한우의지구천장(道不远人,人无异国, 中韩友谊地久天长)’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 라는 통일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의 시구에 중국과 한국의 영원한 우정을 기약한다는 말을 덧붙인 것이다. ‘창쥔빈좡고등학교’ 刘德华 교장은 중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보내준 위문과 성의에 감사를 표하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야외 체육시설의 운영을 4월 27일부터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개방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5·6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국궁장, 베이스볼파크(인공암벽장 포함),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다. 실내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씨름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장을 지속하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공사가 진행 중인 축구공원 4구장 및 풋살구장은 공사 완료 후 개방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체육시설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운동 전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운영시간ㆍ이용자 분산 및 밀접접촉 제한 등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낮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야외 체육시설의 제한적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체육시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19가 안심할 단계
경주 연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숙)는 개학 연기 기간 중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놀이자료’와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놀이꾸러미’에는 2주일간 가정에서 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꾸러미는 지난 4월 9일 1차로 배부되었고 2차 놀이꾸러미는 4월 23일 각 가정으로 배부하였다. 놀이꾸러미는 언어, 수조작, 과학, 생태, 미술놀이 등 교재 및 재료들을 영역별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온라인 놀이자료’는 학교 홈페이지 및 학급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유아 안전교육 자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 방법, 간단하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방법 등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일 안내하고 피드백을 하고 있다. 김현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놀이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루 빨리 정상적인 등원이 이루어져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New-Start 프로그램에 의뢰한 학생을 대상으로「마음을 드립니다」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심리적 방역의 일환으로 기존의 대면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온라인 개학 기간에 New-Start 프로그램에 상담이 의뢰된 학생은 화상채팅을 활용한 상담 및 유선상담을 통해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의뢰된 학생 중 신청자에 한하여 「가슴 뛰는 내 꿈 찾기」를 주제로 한 체험키트‘드리미(Dream+Wee)’를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체험키트와 함께 Wee센터 통신문, 학부모 교육자료, 심리검사지, 리플릿 등을 동봉하여 체험에 의미를 더하였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마음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님께서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상담 및 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4월20일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카카오 VX의 문태식 대표이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으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블루원과 카카오 VX는 전략적인 제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새로운 골프문화와 스마트골프장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골프장 관련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실질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원은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체크인과 월드핸디캡시스템을 위한 진(GHIN)프로그램에 스마트 예약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 골프장 예약부터 언택트 입장, 핸디캡 관리에 의한 경기 진행, 스코어 정산/등록 등 모든 과정이 자동 관리되는 스마트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또한 카카오 VX의 IT기술을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분야의 편의를 개선하여 고객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VX는 통합 골프서비스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국내 스크린 골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주 연안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16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시업식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지자 교육부에서 16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게 되면서 우리학교도 이에 발맞추어 원격 시업식을 통하여 원격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유튜브를 통하여 시업식을 하면서 직접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시업식을 하지 못한 것을 무척 안타까워하였고 빨리 등교해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기를 기도했다. 교장 김현숙은 ‘직접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시업식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정에서 원격 학습을 하게 되었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따라서 학습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시면서 하루속히 개학해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연안초는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6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와 경주시보건소(소장 한진억)를 방문하여 마스크 1,500장·라면 100박스·토마토 50박스·홍삼정 40박스 등 총 9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경주경찰서·경주시보건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은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위기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변 지역 대상으로 방역물품 기증 및 방역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을 반납하여,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구조기술처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경주시 구정동 소재 경주성애원에 위생용품과 다과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추가물품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수원 구조기술처는 올해부터 경주성애원과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결연을 맺고 후원물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권헌우 한수원 구조기술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I(국제항공연맹)이 주관하고 핀란드 드론 협회가 주최한 핀란드 “Race of Drones Oulu 2020”대회가 3월 13일 핀란드 오울루 스포츠단지 ouluhalli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각국 대표 35명이 출전한 레이싱드론대회에서 은메달(최준원 3학년) 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양하여 드론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과 한국 드론기술기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하였다. 안강전자고등학교(교장 서봉수)는 "평소 인성을 겸비하여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드론레이싱 기능기술 연마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서 교장은 "2020년 우리나라 및 세계 드론 경기대회에 대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표된 21대 총선 결과 경주시 지역구는 기호 2번 김석기 후보(미래통합당)가 당선됐다. 개표결과 선거인수 22만 1천 512명 가운데 14만 8천 761명이 투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개표결과 출구조사와 여론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기호 2번 김석기 후보(미래통합당)가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석기후보(미래통합당)는 7만 7천 102표를 득표해 5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날 개표 최종집계에서 김석기 후보에 이어 정종복 후보(무소속) 는 득표율 19.86%인 2만 9천 76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가 2만 1천 560표(14.72%) 정의당 권영국 후보 1만 6천 937표(11.57%) 민생당 김보성 후보 870표(0.59%)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후보828표(0.56%)를 각각 차지했다. ◆ 비례정당 득표는 미래통합당이 7만 9천 795(55.87%) 더불어시민당 2만 1천 770표(15.24%) 정의당 1만 3천 200표(9.24%) 국민의당 7천218표(5.05%) 열린민주당4천491표(3.14%)를 기록했다. ◆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결과 ( ") 는 미래통합당포항시 북구 김정재
정종복후보는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당선 후 곧바로 친정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미래통합당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끝내고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당헌·당규를 위반해가며 김원길, 박병훈 등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막은 김석기 후보의 지나친 욕심으로 비롯된 막장공천으로 경주의 민심이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지고 악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모든 경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국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경주경제 활성화,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등의 공약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같이 한 정종복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다”고 말했다. <안강읍 두류공업단지를 외동읍으로 표기한 무성의한 김석기 후보의 선거공보물> 김석기 후보의 △껍데기 왕경법 과대포장 △지난 공약 재탕 △입실시장 현대화 사업 등 이미 예산이 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 무임승차 △외동-농소간 국도건설 예타면제사업 등 울산에서 추진한 사업 숟가락 얹기 △‘안강 두류공단’을 ‘외동읍 두류공업단지’라 표기할 정도로 무성의한 선거공보물 내용 등을 조목조목 지
민중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 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3차 성명을 발표했다. 4.15일! 내일이면 투표일입니다. 경주시민께 진심으로 호소드립니다. 정당투표는 기호8번 민중당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민중당은 경주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여러분들 옆에 있겠습니다. 민중당은 주민들의 삶에서 변화를 열망하고 무엇인가 바꾸고 싶을 때 함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민중당은 변함없이 주민들과 한길을 가겠습니다. ◆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촉구합니다.코로나19 사태로 해고위협, 고용위협, 생활고 위협에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합니다.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을 가입하여 코로나19 감염 진단, 치료를 안전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보험처럼 고용보험에 가입하였으면 알바생도,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해고된 노동자들도 최저임금 80%의 금액을 6개월 동안 실업급여로 생계유지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 국회의원 특권폐지에 앞장서겠습니다. 일을 안 해도 월급을 다 받아가고,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으며, 국민들이 위임해준 권력을 사리사욕으로 채우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해야 합니다. ◆ 경주에 핵쓰레기장 건설을 막아내겠습니다. 경주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