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최근 교통사고사망자가 급증하여 경북지역 교통안전특별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경주지역에 2018년 현재 총 18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5월 12일 기준, 5월에만 5건(27.8%)이 발생하여 교통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이다. 특히, 주로 야간에 실시하던 음주운전 단속을 주간에도 실시하고 속도 및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유발 요인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경주경찰서 배기환 서장은 “교통법규위반은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무고한 불특정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암묵적인 살인행위이다.”, “교통안전의 확보를 위해 싸이카 합동순찰, 이동식과속단속카메라·캠코더 등 장비를 집중운영,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6.13 경주시장선거에 나선 손경익(56) 경주시장 후보(경주시의회 재선의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미래도시 『실리콘밸리 경주』구상으로 젊은 경주,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함께 열자.”며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1.30)후 개소식(3.3) 등의 선거활동을 활발하게 해오다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경주발전 정책발표 기자 회견 및 초청 정책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손경익 후보는 회견에서 현재 권력인 자유한국당 후보와 과거권력인 현시장이 서로 원색적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경주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캠페인에 임하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면서 기초의원 후보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권력에 맞선 바른미래당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경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경주의 미래를 여는 정직과 믿음직한 시장이 되겠다”며 경주발전의 “경주키우기 3대 주요공약”을 발표하였다. 원자력과 자동차부품 산업에 치우친 경주산업경제를 혁신하는 역사문화와 ICT중심의 ‘실리콘헤리시티 경주’의 세부구상과 시민복지공약을 열거하며 경주시민의 간절한 지지를 당부했고, 경주시장 선거 승리를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는 15일 오전 백수근 상임선대위원장과 이관수 전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경주시장 출마 인사와 함께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봉하마을을 찾은 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를 드린 후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큰 뜻을 잘 받들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경주시장 선거승리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담아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 시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에 2006년부터 2035년까지 30년 동안 3조3천533억원 투입을 지시하여 경주의 가치를 분명히 인정하신 대통령으로 경주시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이날 참배 차 봉하마을을 방문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전국 각지에 특색 있는 지방도시를 여러개 만드는 것이 평소 지론이었다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면서 경주문화특별자치시 공약은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성원을 보내며 꼭 당선되어서 지방발전을 함께 이루어 보자고 다짐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바야르후 부시장 및 작드삼바르 토지국부국장 일행이 경상북도와 재생에너지 활용 업무협약에 앞서 14일 한국과 몽골간의 관광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하여 경상북도관광공사를 방문 했다. 방문단장인 바야르후 부시장은 “경북은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갖고 있어 공사와 같이 관광분야에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들 일행은 환영간담회 후 경주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관람하고 만찬을 같이 하면서 상호 관광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1년부터 토지정보화 및 도시개발 분야에 긴밀한 업무협약 및 울란바토르 시청 공무원 대상 경북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었는데, 우리공사와의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몽골과 다양한 관광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농축산어업 분야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양식 시장은 " 재임8년을 돌아보며, 시민의 선택을 받아 이만큼이라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시의회와 전체 공무원의 노력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충고 및 존경하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운을 뗀 뒤 " 지난 8년 동안 경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였지만 경주의 지속발전을 위해 할 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았으므로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이 되면 “연속되는 사업들의 완성과 실천 가능한 새로운 사업들을 더 발굴보완 하여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온 열정을 바쳐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면서 평소에 그리던 신기술 도입과 보급 등 신농업 • 축산업 • 어업분야의 대표적인 공약에 대해 발표 했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우리 경주는 도농 복합도시이면서 기업도시로 특히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농촌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농업종사자의 노령화로 농촌의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나 경주시는 작목반 육성 등 경주토양에 적합한 특용작물의 개발과 보급, 천년한우의 고급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경주를 상징하는
이달 전 도의원이 경주시의원선거 자 선거구(선도,월성,황남)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에 주목받고 있다. 이달 예비후보는 15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가 지역대표를 뽑는 축제가 되어야함에도 특정지역에 편중된 후보공천으로 지역유권자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공천행태에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통합이 아닌 분열만 조장 한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의정활동 경험의 책임감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경주시의원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주시의회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통합으로 경주시와 상생협력의 의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시의원은 풍부한 의회경험과 경륜이 있어야만 내고장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다" 면서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참된 일꾼 지역민의 확실한 대변자가 될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장기간 준비한 공약 가운데 " 황남시장 현대화 " 공약을 내놓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달 후보의 공약은 ▶충효동 이마트 유치. ▷황남시장 현대화. ▶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시민들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관심을 끄는 공약은 지난해 예산부족을 이유로 폐지된 전기요금과 TV수신료 지원사업 복원이다. 신규 예산을 만들어 주거용 전기요금 및 TV수신료를 매년 6만원씩 경주시 전 가구에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부족한 예산을 일반회계에서 전용하기는 어려웠을 경주시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성급하게 지원사업을 폐지한 것은 아쉽다며, 위험한 방폐장을 유치해 놓고도 실질적인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한 경주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전기요금과 TV수신료 지원을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필요한 예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원자력발전량 kWh 당 0.25원 지급되는 지원금을 0.5원으로 증액해 확보하겠다”는 것이 박 후보의 복안이다. ◆ 전기요금 및 TV수신료 6만원 지급, 농정국 신설과 농업예산 15% 증액 발표◆ 영세상인에게 임대료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농어민 월급제 도입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및◆ 무허가 축사 적법화, 노후 축산시설 현대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경주시정을 담당하게 되면 원전소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금) 읍천사택 복지관에서 제9기 월성소년소녀합창단 출범식을 가졌다.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월성원전 주변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올바른 심성을 갖고 봉사정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월성본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전년도까지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자녀들이 주축으로 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는 지역주민 자녀들이 신입단원으로 대거합류하면서 지역과 원전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하나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1일 연습을 참관한 박양기 본부장은 “여러분이 어른이 되어 이 시절을 회상할 때 가장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멋진 소녀소녀합창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외에도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에 공연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국제합창제에 초청을 받는 등 음악을 통해 지역과 한수원을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12일 열린 양북경로잔치에도 축하무대에 올라 “연어야! 연어야!”, “어머니 은혜” 등을 부르며 양북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월성원자력은 월성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11일 09시 38분경 부산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내연녀인 피해자 B씨를 살해한 뒤, 차량을 타고 불상지로 달아난 용의자 A씨를 사건 발생 2시간 30분여만에 외동읍 연안휴게소에서 검거했다. 경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근무자 경사 고기훈)에서는 11시 43분경 수배차량등검색시스템(WASS)에 수배차량이 경주 관내에 진입한 것을 확인, 즉시 112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여 관할 외동순찰차, 인접 내남·역전·보문순찰차, 형사기동차량을 출동 시키는 한편, 관내 긴급배치 및 용의차량을 무전 수배했다. 이어 11시 45분경 수배관서(부산청)로부터 용의자 인적사항, 사건개요 등 추가사항을 신속히 파악한 후 실시간으로 무전 전파, 용의차량 예상 도주 방향(내남면→외동읍 연암교차로)으로 경력 집중 배치하여, 외동순찰차가 용의자를 조기 검거토록 하는 등 112종합상황실에서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일궈낸 성과이다. 외동순찰차 근무자 경위 최수연 외 3명은 112긴급배치 지령을 받고 출동 중, 외동읍 연안휴게소 앞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용의차량을 발견, 신속히 추적해 용의차량 앞을 가로 막아 용의자를 검거하였다.경주
보수의 텃밭 대구 경북의 TK와 부산 울산 경남의 PK지역을 잇는 낙동강 전선이 6․13 지방 동시선거에서 불붙은 가운데 PK지역의 돌풍을 TK지역으로 확산시킬 교두보의 역할로 경주지역에서 사상 첫 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 더불어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을 지키기 위원회’ 김동선(50)위원장이 그 주인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5대 총학생회장(1988.7~1989.6) 출신으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경주시 선거대책위 상황실장을 역임하며 22.89%의 역대 민주당후보 최대 득표율을 견인한 김후보는 경주지역 정치 1번지라 할 수 있는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현곡․성건․중부․황오)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경북도당 면접심사를 통해 공천돼 11일(금) 오전 경주시 선관위에 경북도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동선위원장은 “이 때까지 경주지역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후보가 경주시의회에 진출한 전례는 있었으나 선출직으로 그것도 경북도의회 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경주지역 사상 처음”이라며 “경주시민이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보수후보가 아닌 시민의 후보를 고민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최학철 시장 예비후보 자유 한국당 탈당 및 최양식후보 지지선언이 10일 경주시장예비후보 최양식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최학철 후보는 기자회견문 에서 "반갑습니다. 선거철이면 반복되는 현상이긴 하지만, 유독 금년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되고있는 와중에도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기자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자유한국당 공전과 관련하여 당원들이 시위를 하거나 집단탈당을 하다보니 사회로부터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지역 국회의원이며 경북도당위원장인 김석기국회의원은 이번 공천배정은 공정하고 깨끗하게 하겠다고 여러 차례에 걸쳐 당원과 경주시민께 약속한 바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이번 공천결과가 공정하고 깨끗한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입니다. 이번 공천발표 이전에 최양식 현 경주시장님을 공천에서 배제시킨 것부터 불공정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는 경주시는 자유한국당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경주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의 공청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인식이 널리 깔려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지역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천배정이 이루어졌다면, 주인인 경주시민들의 생각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가 아닌지요 제가 생각하는 경주시장은 경주 출신
경주시에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올해 외동 개곡지구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6일 1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올해 3월 12일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했으며, 지난달 4일 지적재조사사업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지사가 선정돼 고시했고 현재 지적재조사에 따른 토지현황조사와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외동읍 개곡리 마을회관 2층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2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가운데, 그동안 실제 사용하고 있는 토지경계와 지적도상의 경계가 서로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주시 외동읍 개곡리 200번지 일대 토지소유자와 관계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지사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외동 개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고,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 선정에 관한 사항과 토지 현황조사 및 측량시행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제반사항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숙지를 통해 주
▲ 주낙영 예비후보 배우자 명의의 땅 북구 학잠동 산 11번지 11-14번지에도 사진 오른쪽처럼 도시계획도로가 그어져 있다.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에 출마하는 자유 한국당 주낙영 예비후보는 미래를 점지하는 능력자로 보인다. 아니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그도 아니면 마누라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는 속담 마냥 처갓집 조상이 보살펴주는 것 같다는 부러움이 느껴진다.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어떻게 배우자가 상속받은 땅마다 기가 막히도록 절묘하게 도시계획도로선이 지나가는 걸 보면 말이다.하나도 아니고 무려 네 곳이다. 네 곳이 다 어김없이 도시계획도로가 지나가니 말이다.후보자 재산등록에 따르면 배우자가 유치원을 짓겠다며 경매로 낙찰 받은 경산시 백천동 166번지에 있는 옛 토지 구획 정리 사업지구 내 2876㎡땅도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 제2종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돼 약 12억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는 후문이다. 대구지역 방송언론사들이 하나같이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 또한 어찌된 영문인지 소리 소문 없이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보도 된 내용들이 유투브 영상으로 떠돌았지만 삭제가 됐는지 찾을 수가 없다.매입 당시 이 지역은 토지 구획 정리 사업지구로
경주시장에 도전한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주시장에 당선되면 1949년 법률 제32호로 제정된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제주도와 세종시 처럼 특별자치시로 승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보물도시인 경주시는 현재226개 기초자치단체중의 하나로 일반중소도시의 하나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만일 특별자치시가 되면 역사고도 경주가 국가적 품격을 갖추게 되고 경주시는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약칭:제주특별법)과 2006년 1월11일 지방자치법 개정(법률 제7846호)으로 특별자치도가 신설되었다. 세종특별시의 경우,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세종시법)과 2011년 5월30일 지방자치법 개정(법률 제10739호) 특별자치시가 신설되었다.(2012년7월1일 시행) 특별자치시는 도 혹은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조직을 가진다. 일반시의 국장은 서기관이지만, 특별자치시는 광역시와 같이 부이사관이다. 또한 특별법에 재정지원을 삽입하여 항구적 경주 발전과 왕경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세종시법 제28조(광역ㆍ지역발전특별회계
봉황로 문화의 거리는 최근 경주에서 가장 핫한 장소인 황리단길과 도심을 잇는 거리로, 봉황대를 비롯한 고분군 사이로 천년고도의 옛 모습과 현재의 감성이 공존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프리마켓 봉황장터가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더욱 붐빈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봉황대 뮤직스케어와 연계해 매주 금토일 저녁 천년고도의 밤을 즐기는 야간 투어 명소로 변모한다. 이에 경주시는 봉황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관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지난달 감성적인 캘리그라피와 로고 이미지를 나타내는 이색 로고젝터 설치에 이어 최근 거리 바닥에 3D 페이팅을 통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보는 사람들에게 신기한 낮섦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릭아트는 ‘잃어버린 세계, 신라’를 주제로 마치 하늘에서 옛 신라 왕경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표현했으며, 세밀한 음영 처리와 원근법으로 높은 수준의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를 쓰다듬으며 함께 옛 고도를 내려보거나, 멀리 신라인들을 불러보는 모습, 희망을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거나 올라탄 포즈를 통해 재미있는 장면을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