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50일 앞둔 지난 주말 경주지역은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경주지역은 8개 선거구로 일부를 제외하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자신들을 알리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잇달아 열려 지방선거 분위기가 과열조짐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경주지역의 경우 자유한국당 의원 일색인 경북지역특성상 일방적인 선거구 조정으로 중선거구(3~4인 선출)가 없어지면서 전체 8개 선거구에 인구편차를 고려하지 않은채 2명만 선출하는것으로 결정난것. 이로인해 경주지역 기초의원선거는 사실상 신인들의 시의회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는 여론이 많다. 지방선거를 50일 앞으로 다가온 4월2일 현재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에 경주시의 기초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총 59명이 등록했으며 가운데 46명이 자유한국당후보로 전체78%를 차지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후보1명.민중당후보 2명.무소속 후보 9명.바른미래당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역 시의원 가운데 김성수의원(황성.중부)권영길(라 선거구) 정문락(안강.강동)김병도(아 선거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2일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이어 2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했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 2.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단속,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불안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배기환 경찰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의 핵심요소인 컨텐츠 뿐만아니
이동우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주시장 선거가 음해와 근거 없는 흠집내기로 정책은 없고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는 한심한 선거작태”라고 작심한듯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자신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관련한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1일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경주시장 이동우 예비후보의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앞서 이와관련해 이동우 예비후보는 선관위에서 엑스포 사무총장 재임시절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지인과 방문자에게 제공한것에 대해 이미 조사가 마친 것이다.이동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번일은 경찰의 공작이나 정치적 음모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당이나 반대세력보다 자체 내부세력으로부터 무책임하게 공격당했다”며 한심한 선거 작태가 안타깝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 이 예비후보 자신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재직당시 다양한 부류의 국.내외 귀빈들을 많이 만나고 이에 맞게 선물과 기념품을 선물 했었다”며 “저는 홍보기획 전문가이며 정책전문가로서 새로운 기획 홍보를 구상하는 등 기념품 하나에도 경북과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 알리려고 최선을
4월의 봄은 눈부시다. 누구라도 떠나고픈 이 계절 4월에는 봄맞이 하러 훌쩍 떠나보자. 수령 50년의 1만5천여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유혹하는 경주보문단지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벚꽃마라톤, 보문호반달빛걷기,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 경상북도관광공사가(사장대행 이재춘) 정성껏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겨보자. ◆ 보문단지 4월 6.7일경 벚꽃 만개 예상, 15일까지 벚꽃 천지 현재 남도와 도심에는 따스한 기운으로 벚꽃이 한창이다. 하지만 보문단지는 이제부터다.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도심에 비해 평균 기온이 2~3℃ 낮은 보문단지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여 6일부터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단지 내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이다. ◆ 6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벚꽃축제 전야제로 분위기 최고조 6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2018경주 벚꽃축제』의 전야제가 벚꽃마라톤 참가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7시 밤 벚꽃이 흩날리는 새롭게 단장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
경주의 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전역 판타스틱한 벚꽃축제 시즌 오픈.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벚꽃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6일 오후 7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팬덤싱어의 곽동현&이동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축제기간 내내 첨성대, 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지구와 벚꽃 핫플레이스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감성충만한 전문 버스커들의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첨성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운동회’가 열린다. 소원지 달기, 벚꽃 페이스 페인팅, 신라복 체험, 신라대종 타종을 비롯해 각종 전통놀이 등 놓치면 서운할 이벤트가 가득하다. 보문호수 주변으로는 벚꽃 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8일 오후 6시 보문수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의 4대 경북정신을 바탕으로 ‘위대한 경북’을 건설하겠다”다짐했다. 이 의원은 31일 오후, 경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일제시대 독립투사가 제일 많은 곳이 경북이고, 한국전쟁 당시 전사자가 제일 많고 박정희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새마을정신으로 나라를 일으킨 곳이 경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과 맞먹었던 경북이 이제는 제일 쳐져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지방도 잘 알고 중앙도 잘 아는 자신이 도지사가 되어 반드시 명품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경주출신 5선 의원을 지낸 김일윤 전 의원, 유재중․윤재옥 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 후보는 언제나 도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 왔다”면서 “경북을 향한 희생과 봉사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당당한 비전과 소신으로 도민의 끝없는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이 의원의 중학교 제자인 주부 김효정씨는 “경북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달라”며 자유한국당의 상징인 빨간색 운동화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경북도의원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출마준비에 나섰다. 박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 평소 민의의 대의기구인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경상북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하여 지난 9년의 시의원 생활을 마감하고 의장직을 사임 할려고 합니다. 그 동안 부족한 제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경주시민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린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서로가 상생하여 동반성장을 주도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과 고민도 많았습니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해 그동안 고민했던 미흡한 일들에 대하여 광역적인 시각으로 폭넓게 접근하여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직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사임하게 되어 시민여러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깊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경주는 많
경주시의회 정현주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제231회 임시회 마지막 5분발언을 통해 정부의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제7대 경주시의회에서 본 의원에게 마지막 5분 발언의 기회를 갖도록 허락해주신 박승직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저의 5분 발언은 정부의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안으로 그 적절성에 대해 이미 일부 동료의원님들께서 깊이 공감하여 주셨다. 지역 현안에 대해 높은 이해를 갖고 계신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의회의 목소리를 담아 중앙정부와 문화재청에 건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본 의원의 사정으로 추진이 지연되어 전체 의원님들과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채 저의 마지막 5분 발언으로 건의안을 대체하게 되었다. 문화재보호법 제1조 제1항에서 그의 목적은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함과 아울러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이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시에서는 문화재보호가 시민의 사적 재산권에 대한 제약을 전제로 하고 있는 형국이다. 정의원은 어느 도시민보다 문화재를 아끼고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석장동 화랑마을 내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화랑마을 준공식’에 참석한다.
한순희 경주시의원(다 선거구: 동천, 보덕)은 "재선의 의원으로 각종 입법활동 등 지역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다"며 "여성의 섬세한 눈길로 시민의 혈세를 야무지게 쓸 수 있도록 살림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지난 26일 동천동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자와 지인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보덕) 봉사하는 직책이 시의원의 책무이고 지역구의 이웃으로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떻게 시정이 운영되어야 행복한 시민이 되는지, 이미 시의원이 무엇인지 그동안 잘 들여다보았다"며 "궂은 일, 좋은 일을 가리지 않고 제대로된 일을 추진하고, 일의 마감에 하자가 없이 스스로 일을 찾아 일하는 시의원 한순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순희 의원은 "오래 두어도 잊혀 지지 않는 시의원, 마치 묵은 장처럼 깊은 맛을 선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동천동 전선 지중화 사업과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역구에서 적극 추진해 호평을 받았으며 2014년 자신의 재선 지방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로써 경북에서 지방의원 2명 가운데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3월 29일(목) 오전 9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월 23일(금)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3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한국지역진흥재단지원 조례안, 경주시 경주개 동경이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도시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형산강 생태공원)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7대 후반기 마지막 임시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6월 중순경 개최하여 2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기존 농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동시에 태양광발전사업이 가능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해 국내 최초로 특허(특허번호: 10-1842066)를 획득했다. 구조물 바로 아래와 구조물간 구역에 영농 행위가 전혀 불가능했던 기존 태양광발전설비의 문제점을 보완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지면에서 모듈 하단까지의 높이와 구조물간의 간격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물론 이앙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의 운행도 가능하게 고안함으로써 태양광발전설비로 인한 토지이용 제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토의 약 16%를 차지하는 농경지에서도 기존 농법 그대로 영농활동을 하면서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농가수익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특허의 경우, 일본의 솔라쉐어링 사업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72셀 고효율 모듈이 아닌 32셀 하프 모듈을 사용 중이나 이 모듈은 국내에 인증된 모듈 생산업체가 적고 수요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반면,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72셀 모듈을 적용해 향후 지속적인 태양광모듈 기술개발 및 후속사업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영양군 등 11개 시·군)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관광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북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1/4분기 협의회 회의와 함께 진행되어 2018년도 공동 홍보사업에 관한 논의와 경북북부권 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우리땅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와 독도박물관을 찾았으며, 울릉군의 우수한 자연관광자원인 관음도, 내수전일출전망대, 봉래폭포, 행남해안산책로 등을 답사하며 벤치마킹 소재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으로 지난해 약 35만명이 방문한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경북북부지역은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및 동해선 열차 개통 등 교통접근성이 획기적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인생 100세 시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과 가족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경주시 평생학습가족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29일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평생학습 및 다문화 관계자, 지역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가족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북부동 구 경주여중 부지에 새로 들어선 평생학습가족센터는 1989년 개관한 현 황남동 소재 평생학습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접근성도 불편해 시민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욕구와 심각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2014년 건립계획 수립 및 부지를 선정하고 문화재 발굴조사와 경관심의를 거쳐 2016년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7,440㎡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88㎡ 규모로 천년고도 왕경지구의 위상에 걸맞고 경주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한옥 골기와 건물로 건립했다. 경주의 한옥건축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경주읍성 복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도심 활성화의 한 축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물 내부는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은 오는 31일(토) 오후 2시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2018년 EBS 경북 경주 지역 입시설명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경주 지역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도 대입 성공전략과 함께 EBS-수능연계제도의 시행에 따른 EBS의 활용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주에서 EBS 입시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입시설명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EBS 대표강사인 윤장환 교사가 2019년도 수능 대비 EBS의 활용전략 및 학습법에 대해서 강연하며, 2부에서는 이범석 EBS 전속교사가 2019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에 대해서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현장 참석자에 한해 2019년도 수능전략이 담긴 EBS 입시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 당일 입시설명회의 모든 내용은 현장 녹화 후 EBSi(www.ebsi.c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석기 의원은 “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