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50일 앞둔 지난 주말 경주지역은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경주지역은 8개 선거구로 일부를 제외하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자신들을 알리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잇달아 열려 지방선거 분위기가 과열조짐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경주지역의 경우 자유한국당 의원 일색인 경북지역특성상 일방적인 선거구 조정으로 중선거구(3~4인 선출)가 없어지면서 전체 8개 선거구에 인구편차를 고려하지 않은채 2명만 선출하는것으로 결정난것. 이로인해 경주지역 기초의원선거는 사실상 신인들의 시의회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는 여론이 많다. 지방선거를 50일 앞으로 다가온 4월2일 현재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에 경주시의 기초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총 59명이 등록했으며 가운데 46명이 자유한국당후보로 전체78%를 차지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후보1명.민중당후보 2명.무소속 후보 9명.바른미래당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역 시의원 가운데 김성수의원(황성.중부)권영길(라 선거구) 정문락(안강.강동)김병도(아 선거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2일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이어 2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했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 2.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단속,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불안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배기환 경찰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의 핵심요소인 컨텐츠 뿐만아니
이동우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주시장 선거가 음해와 근거 없는 흠집내기로 정책은 없고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는 한심한 선거작태”라고 작심한듯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자신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관련한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1일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경주시장 이동우 예비후보의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앞서 이와관련해 이동우 예비후보는 선관위에서 엑스포 사무총장 재임시절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지인과 방문자에게 제공한것에 대해 이미 조사가 마친 것이다.이동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번일은 경찰의 공작이나 정치적 음모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당이나 반대세력보다 자체 내부세력으로부터 무책임하게 공격당했다”며 한심한 선거 작태가 안타깝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 이 예비후보 자신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재직당시 다양한 부류의 국.내외 귀빈들을 많이 만나고 이에 맞게 선물과 기념품을 선물 했었다”며 “저는 홍보기획 전문가이며 정책전문가로서 새로운 기획 홍보를 구상하는 등 기념품 하나에도 경북과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 알리려고 최선을
4월의 봄은 눈부시다. 누구라도 떠나고픈 이 계절 4월에는 봄맞이 하러 훌쩍 떠나보자. 수령 50년의 1만5천여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유혹하는 경주보문단지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벚꽃마라톤, 보문호반달빛걷기,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 경상북도관광공사가(사장대행 이재춘) 정성껏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겨보자. ◆ 보문단지 4월 6.7일경 벚꽃 만개 예상, 15일까지 벚꽃 천지 현재 남도와 도심에는 따스한 기운으로 벚꽃이 한창이다. 하지만 보문단지는 이제부터다.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도심에 비해 평균 기온이 2~3℃ 낮은 보문단지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여 6일부터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단지 내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이다. ◆ 6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벚꽃축제 전야제로 분위기 최고조 6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2018경주 벚꽃축제』의 전야제가 벚꽃마라톤 참가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7시 밤 벚꽃이 흩날리는 새롭게 단장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
경주의 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전역 판타스틱한 벚꽃축제 시즌 오픈.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벚꽃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6일 오후 7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팬덤싱어의 곽동현&이동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축제기간 내내 첨성대, 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지구와 벚꽃 핫플레이스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감성충만한 전문 버스커들의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첨성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운동회’가 열린다. 소원지 달기, 벚꽃 페이스 페인팅, 신라복 체험, 신라대종 타종을 비롯해 각종 전통놀이 등 놓치면 서운할 이벤트가 가득하다. 보문호수 주변으로는 벚꽃 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8일 오후 6시 보문수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의 4대 경북정신을 바탕으로 ‘위대한 경북’을 건설하겠다”다짐했다. 이 의원은 31일 오후, 경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일제시대 독립투사가 제일 많은 곳이 경북이고, 한국전쟁 당시 전사자가 제일 많고 박정희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새마을정신으로 나라를 일으킨 곳이 경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과 맞먹었던 경북이 이제는 제일 쳐져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지방도 잘 알고 중앙도 잘 아는 자신이 도지사가 되어 반드시 명품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경주출신 5선 의원을 지낸 김일윤 전 의원, 유재중․윤재옥 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 후보는 언제나 도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 왔다”면서 “경북을 향한 희생과 봉사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당당한 비전과 소신으로 도민의 끝없는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이 의원의 중학교 제자인 주부 김효정씨는 “경북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달라”며 자유한국당의 상징인 빨간색 운동화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경북도의원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출마준비에 나섰다. 박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 평소 민의의 대의기구인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경상북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하여 지난 9년의 시의원 생활을 마감하고 의장직을 사임 할려고 합니다. 그 동안 부족한 제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경주시민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린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서로가 상생하여 동반성장을 주도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과 고민도 많았습니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해 그동안 고민했던 미흡한 일들에 대하여 광역적인 시각으로 폭넓게 접근하여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직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사임하게 되어 시민여러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깊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경주는 많
경주시의회 정현주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제231회 임시회 마지막 5분발언을 통해 정부의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제7대 경주시의회에서 본 의원에게 마지막 5분 발언의 기회를 갖도록 허락해주신 박승직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저의 5분 발언은 정부의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안으로 그 적절성에 대해 이미 일부 동료의원님들께서 깊이 공감하여 주셨다. 지역 현안에 대해 높은 이해를 갖고 계신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의회의 목소리를 담아 중앙정부와 문화재청에 건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본 의원의 사정으로 추진이 지연되어 전체 의원님들과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채 저의 마지막 5분 발언으로 건의안을 대체하게 되었다. 문화재보호법 제1조 제1항에서 그의 목적은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함과 아울러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이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시에서는 문화재보호가 시민의 사적 재산권에 대한 제약을 전제로 하고 있는 형국이다. 정의원은 어느 도시민보다 문화재를 아끼고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석장동 화랑마을 내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화랑마을 준공식’에 참석한다.
한순희 경주시의원(다 선거구: 동천, 보덕)은 "재선의 의원으로 각종 입법활동 등 지역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다"며 "여성의 섬세한 눈길로 시민의 혈세를 야무지게 쓸 수 있도록 살림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지난 26일 동천동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자와 지인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보덕) 봉사하는 직책이 시의원의 책무이고 지역구의 이웃으로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떻게 시정이 운영되어야 행복한 시민이 되는지, 이미 시의원이 무엇인지 그동안 잘 들여다보았다"며 "궂은 일, 좋은 일을 가리지 않고 제대로된 일을 추진하고, 일의 마감에 하자가 없이 스스로 일을 찾아 일하는 시의원 한순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순희 의원은 "오래 두어도 잊혀 지지 않는 시의원, 마치 묵은 장처럼 깊은 맛을 선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동천동 전선 지중화 사업과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역구에서 적극 추진해 호평을 받았으며 2014년 자신의 재선 지방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로써 경북에서 지방의원 2명 가운데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3월 29일(목) 오전 9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월 23일(금)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3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한국지역진흥재단지원 조례안, 경주시 경주개 동경이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도시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형산강 생태공원)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7대 후반기 마지막 임시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6월 중순경 개최하여 2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기존 농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동시에 태양광발전사업이 가능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해 국내 최초로 특허(특허번호: 10-1842066)를 획득했다. 구조물 바로 아래와 구조물간 구역에 영농 행위가 전혀 불가능했던 기존 태양광발전설비의 문제점을 보완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지면에서 모듈 하단까지의 높이와 구조물간의 간격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물론 이앙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의 운행도 가능하게 고안함으로써 태양광발전설비로 인한 토지이용 제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토의 약 16%를 차지하는 농경지에서도 기존 농법 그대로 영농활동을 하면서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농가수익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특허의 경우, 일본의 솔라쉐어링 사업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72셀 고효율 모듈이 아닌 32셀 하프 모듈을 사용 중이나 이 모듈은 국내에 인증된 모듈 생산업체가 적고 수요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반면,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72셀 모듈을 적용해 향후 지속적인 태양광모듈 기술개발 및 후속사업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영양군 등 11개 시·군)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관광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북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1/4분기 협의회 회의와 함께 진행되어 2018년도 공동 홍보사업에 관한 논의와 경북북부권 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우리땅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와 독도박물관을 찾았으며, 울릉군의 우수한 자연관광자원인 관음도, 내수전일출전망대, 봉래폭포, 행남해안산책로 등을 답사하며 벤치마킹 소재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으로 지난해 약 35만명이 방문한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경북북부지역은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및 동해선 열차 개통 등 교통접근성이 획기적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인생 100세 시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과 가족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경주시 평생학습가족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29일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평생학습 및 다문화 관계자, 지역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가족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북부동 구 경주여중 부지에 새로 들어선 평생학습가족센터는 1989년 개관한 현 황남동 소재 평생학습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접근성도 불편해 시민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욕구와 심각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2014년 건립계획 수립 및 부지를 선정하고 문화재 발굴조사와 경관심의를 거쳐 2016년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7,440㎡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88㎡ 규모로 천년고도 왕경지구의 위상에 걸맞고 경주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한옥 골기와 건물로 건립했다. 경주의 한옥건축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경주읍성 복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도심 활성화의 한 축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물 내부는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은 오는 31일(토) 오후 2시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2018년 EBS 경북 경주 지역 입시설명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경주 지역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도 대입 성공전략과 함께 EBS-수능연계제도의 시행에 따른 EBS의 활용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주에서 EBS 입시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입시설명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EBS 대표강사인 윤장환 교사가 2019년도 수능 대비 EBS의 활용전략 및 학습법에 대해서 강연하며, 2부에서는 이범석 EBS 전속교사가 2019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에 대해서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현장 참석자에 한해 2019년도 수능전략이 담긴 EBS 입시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 당일 입시설명회의 모든 내용은 현장 녹화 후 EBSi(www.ebsi.c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석기 의원은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