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시원한 물놀이와 화끈한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30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여름 풀(Pool) 축제 - 핫 서머 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년고도 경주와 신라의 역사·문화를 한자리에 느낄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상시개장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사계절 ‘누구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엑스포’를 슬로건으로 여름철 물놀이 축제를 기획했다. ‘핫 서머 버블페스티벌’은 엑스포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및 경주타워 앞 신라 왕경숲에 수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과 무대를 만들어 낮에는 가족과 어린이들을, 밤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한다. 수영장은 물놀이, 버블 익사이팅, 숲속 학습체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별 연령에 맞춰 놀이기구와 슬라이딩, 워터버블 볼 등을 특색 있게 운영한다. 특히 생존 수영교육과 캐릭터 댄싱쇼, 워터 범퍼카, 서바이벌 물총 대전, 비치 애니메이션 상영, 뮤지컬, 워터버블 매직 쇼 공연 등 자녀와 함께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는 19일(수)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진로 창업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 창업 캠프는 [미래의 블루오션-나만의 트리즈 기법-아이디어 계획-혁신이 기회다-마케팅 홍보영상 제작 및 발표의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장래 변화를 예측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혁신을 추구하고 협업을 통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진로 창업캠프에 같이 참여하며“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 확립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적합한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모 진로 교사는 “이론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그려보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학년 D모 학생은 “꿈을 꾸고 실제 체험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서악동 소재)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주요 농작물 재배기술, 영농현장 견학 등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있어 예비 농업인과 귀농인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기계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직접 시운전과 정비·수리 등 맞춤형 1대1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본소 및 동부(양북), 북부(안강) 분소를 두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기계 사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농기계 이론과 조작, 실습교육을 통해 농기계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었고 또한 농작업에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환경에서 농기계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예비 농업인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추진했다”며, “
한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직원들이 사용했던 업무용 보안 USB 3천391개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1천181명의 퇴사자 가운데 업무용 보안USB를 회사에 반납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문화일보 기사에 대한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반박자료에서 해당기간(2009~2014년)에 배포되었던 보안USB는 2015년 1월 시스템적으로 폐기 처리하여 회수되지 않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만일 보안USB를 분실하더라도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없으면 이를 사용할 수 없고, 비밀번호 5회 오류시에는 내용이 모두 삭제된다. 보안USB를 반납하지 않거나 관리가 부실했다고 징계를 받은 직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한수원 측은 “퇴직 시 보안USB를 회수하는 절차가 명확하게 마련되지 않았고 정보보안 위규사항의 징계기준도 없었다”고 인정했다. …(중략)… 퇴직자들이 반납하지 않은 USB는 퇴직 이후에도 지급 때 부여받은 사용 잔여기간이 있을 경우 외부에서 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넣으면 접속과 함께 인쇄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 사이버보안 전담조직이 2012년 2월 조직되어 보안체계를 정립하는
경주경찰서(총경 이근우)은 경주경찰서는 경주소방서와 19일 오후 경주경찰서 어울마당에서 112·119상황실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긴급신고 공동대응은 경찰(112)과 소방(119)에 각각 신고 접수되는 사건에 대하여 함께 출동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공동대응 요청하는 것으로 양 기관이 초기 단계부터 함께 대처하는 제도다. 이날 간담회는 상호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 협력하고 불필요한 공동대응은 지양하여 긴급사건·사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토록 협의했다. 김재균 112종합상황실장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목표이며, 범죄와 관련 없는 민원 전화는 110번(정부민원안내콜센터) 또는 182번(경찰민원콜센터)으로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해모이 태양광 협동조합 (이사장 최 성우)과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마을대표 이장 이 상목은 19일 건천읍 방내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1호 주민 참여형 (지분20%참여)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 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새못 과 장천지”에 각각 600KW급으로 2020년 준공 후 연간 167만 키로와트의 전력을 생산 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은 향후 수익금의 20%를 마을공동체에 발전기 금으로 매월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 공적인 선례가 돼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두고 동참하는 계 기가 될 전망이다. 해모이 태양광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봉사하고, 지역의 에너지 빈곤 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의 소득증대 와 봉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에 노력해 온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9일 오전,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내 신한은행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채모씨(50세,남)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검거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은행원 채모씨는 5월 31일 보이스피싱 인출책인 A씨가 현금 1천만원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입금자를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입금은행과 입금자와 통화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금임을 확인하고 사내 메신저를 이용하여 다른 직원에게 신고를 부탁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인출책 검거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경찰 확인 결과, 피의자들은 “1천만원을 입금시켜주면 신용등급을 올려 추가대출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입금을 유도하여 현금을 편취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경찰은 인출책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추가범행과 공범 여부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경주경찰서 남치호 수사과장은 “법원 내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고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의 전문성을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18년 한수원은 적극업무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면책 인용건수를 대폭 향상시켜 ‘일하는 청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감사품질팀을 발족함으로써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안전감사팀을 신설해 전 사업소 안전 위해요소 및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감사활동을 수행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엄정한 감사기조를 바탕으로 소극적 업무 관행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일하는 회사 분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김진현 새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현(59) 사무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의성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문화엑스포 홍보팀장으로 파견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성공개최를 견인하는 등 엑스포와 인연도 깊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4월 사무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진현씨를 사무처장에 최종 선정했다. 김진현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 프로필인적사항❍ 성 명 : 김 진 현(金鎭賢) ❍ 생년월일 : 1960. 2. 4(만59세) ❍ 출신․거주 : 경북 의성, 대구 달서구 ❍ 임명기간 : 2019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신기술보급 사업으로 개발한 대장균 간편 검출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에 보급했다. 총 3500만원의 사업비로 농산물 생산단체, 가공사업장 등 7곳에 대장균(군) 간편 검출기 및 시료채취키트, 고압멸균기 등을 지원했다. 새로 개발된 대장균 간편 검출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장치에 있는 카메라로 검사 결과를 촬영하고 판독해 결과를 사용자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진행상황 및 결과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표준검사법은 결과확인까지 3~4일이 걸리고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 개인이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간편 검출기는 12~18시간 내에 대장균(군)을 검출할 수 있고 조작이 간단해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검출 감도를 높이면 대장균 1마리도 검출할 수 있고, 기존 검출법에 비해 분석 비용은 1건당 2~3만 원 가량의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소규모 농식품가공장, 학교급식현장 등에서 자체 위생검사가 가능해졌으며, 농산물 위생을 자체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종 농산물 인증에 가점효과를 가져와 농가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8일 경주시 동천동 소재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도주(뺑소니)사고 등 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6월 25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 강화를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를 설명하고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경주의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 직원 분들이 항상 솔선수범하고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경주경찰도 더 유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등 5개 시민단체가 18일 의료폐기물 불법방치에 대한 관계기관의 늑장대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환경운동연합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갈수록 가관이다. 최근 3개월 간, 영남지역을 휩쓸고 있는 불법 의료폐기물 사태는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지방환경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경북·경남 등 12곳에서 확인된 의료폐기물만 그 양이 1241.1톤에 이른다.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허가받지 않은 불법창고와 야외에 방치해놓은 의료폐기물들은 모두 경북 고령 소재의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와 연관되어 있다. 지난해 7월 말, 한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해당 소각업체의 처리 지연으로 인해 의료폐기물이 쌓여가는 상황에 대해 지방환경청에 문제제기를 하며 소각물량 분산과 적확한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환경당국은 제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적극적 관리감독을 약속했으나 ‘속 빈 강정’이었다. 관련 정보를 조작하고 허위 입력한 것을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 이제야 주민신고로 속속들이 불법보관 창고가 밝혀지자 뒤늦게 지난달 지방환경청은 해당업체를 압수수색하기에 이르렀다. 일련의 사태는 의료폐기물 관리감독 시스템의 허점과 민낯을 그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7일(월), 1발전소에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의 국내 최초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정재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 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날 오후 월성1발전소를 직접 찾아 그간의 경과를 보고 받고 노사대표들과 함께 축하떡 절단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하여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안전은 가장 소중한 사명이자 책무로,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과 원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지난 13일(목) 본교 운동장에서 축구클럽 단원 25명이 모인 가운데 아화FC 창단식을 가졌다. 아화FC는 2~5학년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5회 아침 시간,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축구클럽은 지역 인사이자 전 축구프로선수인 김명길 강사의 재능 기부와 교내 체육담당 선생님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FIFA의 풀뿌리 교육과 교육부와 K리그(프로)가 공동 제작한 축구 인성 교육프로그램 ‘Future Great’를 활용하고 있다. 축구클럽은 두 팀으로 나누어 양 팀 주장을 중심으로 8가지 규칙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스스로 실천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화초등학교는 축구클럽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니폼, 축구용품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축구클럽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축구클럽 학생 이모 학생은 “축구를 시작하고 운동장에 나가서 노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다른 학년 오빠와 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라고 즐거워 했다. 아화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창의재량(돌봄) 시범학교 운영 학교로 학교 안・밖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을 먼저‘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14일 임직원 30여명과 영천시를 방문하여 임고서원, 한의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여 영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북 여행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았다. 저녁에는 14일 개막하는‘제16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방문,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오는 여름 영천과 같이‘별 볼일 많은’내 고장 대구경북 여행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공사에서는 경북축제얼라이언스 운영,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국내외 관광객 경북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