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시원한 물놀이와 화끈한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30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여름 풀(Pool) 축제 - 핫 서머 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년고도 경주와 신라의 역사·문화를 한자리에 느낄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상시개장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사계절 ‘누구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엑스포’를 슬로건으로 여름철 물놀이 축제를 기획했다. ‘핫 서머 버블페스티벌’은 엑스포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및 경주타워 앞 신라 왕경숲에 수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과 무대를 만들어 낮에는 가족과 어린이들을, 밤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한다. 수영장은 물놀이, 버블 익사이팅, 숲속 학습체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별 연령에 맞춰 놀이기구와 슬라이딩, 워터버블 볼 등을 특색 있게 운영한다. 특히 생존 수영교육과 캐릭터 댄싱쇼, 워터 범퍼카, 서바이벌 물총 대전, 비치 애니메이션 상영, 뮤지컬, 워터버블 매직 쇼 공연 등 자녀와 함께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는 19일(수)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진로 창업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 창업 캠프는 [미래의 블루오션-나만의 트리즈 기법-아이디어 계획-혁신이 기회다-마케팅 홍보영상 제작 및 발표의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장래 변화를 예측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혁신을 추구하고 협업을 통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진로 창업캠프에 같이 참여하며“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 확립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적합한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모 진로 교사는 “이론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그려보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학년 D모 학생은 “꿈을 꾸고 실제 체험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서악동 소재)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주요 농작물 재배기술, 영농현장 견학 등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있어 예비 농업인과 귀농인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기계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직접 시운전과 정비·수리 등 맞춤형 1대1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본소 및 동부(양북), 북부(안강) 분소를 두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기계 사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농기계 이론과 조작, 실습교육을 통해 농기계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었고 또한 농작업에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환경에서 농기계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예비 농업인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추진했다”며, “
한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직원들이 사용했던 업무용 보안 USB 3천391개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1천181명의 퇴사자 가운데 업무용 보안USB를 회사에 반납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문화일보 기사에 대한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반박자료에서 해당기간(2009~2014년)에 배포되었던 보안USB는 2015년 1월 시스템적으로 폐기 처리하여 회수되지 않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만일 보안USB를 분실하더라도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없으면 이를 사용할 수 없고, 비밀번호 5회 오류시에는 내용이 모두 삭제된다. 보안USB를 반납하지 않거나 관리가 부실했다고 징계를 받은 직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한수원 측은 “퇴직 시 보안USB를 회수하는 절차가 명확하게 마련되지 않았고 정보보안 위규사항의 징계기준도 없었다”고 인정했다. …(중략)… 퇴직자들이 반납하지 않은 USB는 퇴직 이후에도 지급 때 부여받은 사용 잔여기간이 있을 경우 외부에서 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넣으면 접속과 함께 인쇄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 사이버보안 전담조직이 2012년 2월 조직되어 보안체계를 정립하는
경주경찰서(총경 이근우)은 경주경찰서는 경주소방서와 19일 오후 경주경찰서 어울마당에서 112·119상황실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긴급신고 공동대응은 경찰(112)과 소방(119)에 각각 신고 접수되는 사건에 대하여 함께 출동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공동대응 요청하는 것으로 양 기관이 초기 단계부터 함께 대처하는 제도다. 이날 간담회는 상호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 협력하고 불필요한 공동대응은 지양하여 긴급사건·사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토록 협의했다. 김재균 112종합상황실장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목표이며, 범죄와 관련 없는 민원 전화는 110번(정부민원안내콜센터) 또는 182번(경찰민원콜센터)으로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해모이 태양광 협동조합 (이사장 최 성우)과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마을대표 이장 이 상목은 19일 건천읍 방내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1호 주민 참여형 (지분20%참여)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 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새못 과 장천지”에 각각 600KW급으로 2020년 준공 후 연간 167만 키로와트의 전력을 생산 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은 향후 수익금의 20%를 마을공동체에 발전기 금으로 매월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 공적인 선례가 돼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두고 동참하는 계 기가 될 전망이다. 해모이 태양광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봉사하고, 지역의 에너지 빈곤 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의 소득증대 와 봉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에 노력해 온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9일 오전,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내 신한은행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채모씨(50세,남)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검거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은행원 채모씨는 5월 31일 보이스피싱 인출책인 A씨가 현금 1천만원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입금자를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입금은행과 입금자와 통화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금임을 확인하고 사내 메신저를 이용하여 다른 직원에게 신고를 부탁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인출책 검거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경찰 확인 결과, 피의자들은 “1천만원을 입금시켜주면 신용등급을 올려 추가대출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입금을 유도하여 현금을 편취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경찰은 인출책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추가범행과 공범 여부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경주경찰서 남치호 수사과장은 “법원 내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고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의 전문성을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18년 한수원은 적극업무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면책 인용건수를 대폭 향상시켜 ‘일하는 청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감사품질팀을 발족함으로써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안전감사팀을 신설해 전 사업소 안전 위해요소 및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감사활동을 수행했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엄정한 감사기조를 바탕으로 소극적 업무 관행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일하는 회사 분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김진현 새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현(59) 사무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의성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문화엑스포 홍보팀장으로 파견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성공개최를 견인하는 등 엑스포와 인연도 깊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4월 사무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진현씨를 사무처장에 최종 선정했다. 김진현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 프로필인적사항❍ 성 명 : 김 진 현(金鎭賢) ❍ 생년월일 : 1960. 2. 4(만59세) ❍ 출신․거주 : 경북 의성, 대구 달서구 ❍ 임명기간 : 2019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신기술보급 사업으로 개발한 대장균 간편 검출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에 보급했다. 총 3500만원의 사업비로 농산물 생산단체, 가공사업장 등 7곳에 대장균(군) 간편 검출기 및 시료채취키트, 고압멸균기 등을 지원했다. 새로 개발된 대장균 간편 검출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장치에 있는 카메라로 검사 결과를 촬영하고 판독해 결과를 사용자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진행상황 및 결과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표준검사법은 결과확인까지 3~4일이 걸리고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 개인이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간편 검출기는 12~18시간 내에 대장균(군)을 검출할 수 있고 조작이 간단해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검출 감도를 높이면 대장균 1마리도 검출할 수 있고, 기존 검출법에 비해 분석 비용은 1건당 2~3만 원 가량의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소규모 농식품가공장, 학교급식현장 등에서 자체 위생검사가 가능해졌으며, 농산물 위생을 자체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종 농산물 인증에 가점효과를 가져와 농가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8일 경주시 동천동 소재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도주(뺑소니)사고 등 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6월 25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 강화를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를 설명하고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경주의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 직원 분들이 항상 솔선수범하고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경주경찰도 더 유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등 5개 시민단체가 18일 의료폐기물 불법방치에 대한 관계기관의 늑장대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환경운동연합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갈수록 가관이다. 최근 3개월 간, 영남지역을 휩쓸고 있는 불법 의료폐기물 사태는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지방환경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경북·경남 등 12곳에서 확인된 의료폐기물만 그 양이 1241.1톤에 이른다.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허가받지 않은 불법창고와 야외에 방치해놓은 의료폐기물들은 모두 경북 고령 소재의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와 연관되어 있다. 지난해 7월 말, 한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해당 소각업체의 처리 지연으로 인해 의료폐기물이 쌓여가는 상황에 대해 지방환경청에 문제제기를 하며 소각물량 분산과 적확한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환경당국은 제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적극적 관리감독을 약속했으나 ‘속 빈 강정’이었다. 관련 정보를 조작하고 허위 입력한 것을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 이제야 주민신고로 속속들이 불법보관 창고가 밝혀지자 뒤늦게 지난달 지방환경청은 해당업체를 압수수색하기에 이르렀다. 일련의 사태는 의료폐기물 관리감독 시스템의 허점과 민낯을 그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7일(월), 1발전소에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의 국내 최초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정재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 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날 오후 월성1발전소를 직접 찾아 그간의 경과를 보고 받고 노사대표들과 함께 축하떡 절단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하여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안전은 가장 소중한 사명이자 책무로,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과 원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지난 13일(목) 본교 운동장에서 축구클럽 단원 25명이 모인 가운데 아화FC 창단식을 가졌다. 아화FC는 2~5학년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5회 아침 시간,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축구클럽은 지역 인사이자 전 축구프로선수인 김명길 강사의 재능 기부와 교내 체육담당 선생님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FIFA의 풀뿌리 교육과 교육부와 K리그(프로)가 공동 제작한 축구 인성 교육프로그램 ‘Future Great’를 활용하고 있다. 축구클럽은 두 팀으로 나누어 양 팀 주장을 중심으로 8가지 규칙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스스로 실천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화초등학교는 축구클럽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니폼, 축구용품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축구클럽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축구클럽 학생 이모 학생은 “축구를 시작하고 운동장에 나가서 노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다른 학년 오빠와 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라고 즐거워 했다. 아화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창의재량(돌봄) 시범학교 운영 학교로 학교 안・밖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을 먼저‘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14일 임직원 30여명과 영천시를 방문하여 임고서원, 한의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여 영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북 여행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았다. 저녁에는 14일 개막하는‘제16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방문,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오는 여름 영천과 같이‘별 볼일 많은’내 고장 대구경북 여행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공사에서는 경북축제얼라이언스 운영,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국내외 관광객 경북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