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라벌교회(담임목사 홍석하)는 6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철용)를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경주시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기탁했다. 경주시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사업의 일환이다. 모금된 성금은 성건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경주 서라벌교회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 기탁> 홍석하 담임목사는 “전 국민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챙기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고, 작은 보탬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모금된 성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금속 박용래 대표는 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상택)를 방문해, 외동읍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면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용래 대표는 영지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유년기 시절을 보낸 외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용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2022년은 코로나도 종식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금속 박용래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이웃주민을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지역의 많은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현금은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총 5.7GW의 수력・신재생 전력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에너지회사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탄소중립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전력 설비투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과제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용강공단 주거지역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해 용강공단 전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용강공단 부지의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추진한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용강동, 황성동 일원 용강공단 77만 3395㎡에 대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이날 고시했다. 앞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앞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고, 지난달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허가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허가제한 사항은 건축물 신축 및 용도 변경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이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고시되면 허가제한은 해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용강공단은 주거지와 공장이 혼재된 탓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용강공단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고 도시계획 전문 용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1월 4/6일 이틀간 전 사업장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는 비전트립(Vision Trip)을 실시, 전 임직원들의 지난해 노고를 격려하고, 신년도 블루원의 사업방향을 공유하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 비전트립은 국민의례에 이어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의 신년사 대독, 윤재연 대표이사의 신년인사, 2021년 경영실적 보고, 2022년 경영계획 발표, 사업장별 경영목표 합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2022년에는 블루원(Blue One)에서 One의 의미를 동그라미 원으로 생각하자며 ”새해 블루원의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도록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울타리 같은 원안으로 들어와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며, 하나의 큰 원으로 함께 굴러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 라며 원을 화두로 블루원의 나아갈 목표를 설명했다 행사 중간에 블루원의 CMO로 활약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 김영갑 교수의 ”마케팅 및 영업방향“을 공유하는 특강을 경청했다. 김영갑 교수는 특강을 통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12월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교류 등에 대한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실시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우수 인력의 확보 등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필요시 신규채용시험 경주시에 위탁 수행,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후생복지 부분과 초과근무시스템 등은 경주시에서 통합운영 하도록하여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변화가 생긴다고 밝혔다. 먼저 경주시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의회 의장이 가지게 된다.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직원에 대한 임명,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을 의장이 처리하도록 하고, 인사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장 소속의 인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그리고 지방의회의원의 조례 제․개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 일원에서 촬영한 인도네시아 인기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2‘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주간 인도네시아 지상파 채널 NET TV를 통해 현지 방영되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2 경북특별편은 인도네시아 출신 최초 K-POP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디타(Dita)‘, 국민 배우 ’유키(Yuki)’, 원조 보이그룹 대표주자 ‘라파엘(Rafael)’, 가수‧배우‧모델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아멜(Amel)과 디토(Dito), 479만 유튜버 장한솔이 고정 게스트로, K-POP 슈퍼 루키 아이돌 ‘미래소년’ 과 ‘크나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영주에서는 농촌마을의 풍성한 먹거리와 정취를, 안동에서는 특별한 전통체험을, 경주에서는 추억의 수학여행과 트렌디한 한복여행을 담아 경북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며 경북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좋은친구들2는 NET TV 및 유튜브, 출연진 SNS 등을 통해 조회수 900만 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공사는 경북관광 홍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대구‧경북 자카르타 사무소와 협업하여, 프로그램 방영 기간에 맞춰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선보인 시즌별 프로그램을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아래 마무리해가며 내년도 준비 돌입을 예고했다. 올해는 지역 문화관광의 지형이 코로나19로 인해 상당부분 변화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약진이 눈에 띈 한해였다. 관광객의 수요를 파고든 다채로운 콘텐츠를 펼쳐 보이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봄 ‧ 여름 ‧ 가을 ‧ 겨울 계절별 특색이 담긴 시즌별 프로그램은 지역으로 관광객 유입을 이끄는 앵커 콘텐츠로 성장했고 한층 보강된 기존 콘텐츠들과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 운영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지역 최초 시즌별 프로그램 도입콘텐츠 중심의 상설공원으로 도약을 위한 노력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1998년 설립이후 최초로 민간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선언하며 명칭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변경하고 지난 1월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계절별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랑하는 쾌적하고 넓은 야외공간과 접목해 선보였다. 그 시작을 알린 ‘봄 패밀리 페스티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21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구매하고, 경주 지역 내 기초수급가구, 장애 및 노인가구 등 13세대에 전달했다. 원전건설처 봉사단 1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아우름 봉사회원 1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최일경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일 감포제일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원흥대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원자력 봉사대와 농가주부모임,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과 김장비용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진다.”면서 “월성본부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김장행사 뿐만 아니라 연탄 전달,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주최한 제17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0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320여 학생들의 그림이 출품되었으며,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이수연(경주여자고 2학년)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 그밖에 대상(경상북도지사), 최우수상(경주시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수상(대구지방 환경청장,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의원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 장려상(경상투데이, 경북연합일보, 메리츠화재경주본부), 특별상(한국미술협회 경주지회) 등 51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탄소를 절감을 위한 실천행동에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리사이클링으로 지구자원 보호와 온난화를 줄이는 건강한 생활환경 운동을 학생여러분과 함께 하자”며 참석자들에게 환경보호를 강조하여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배진석 위원장,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교육장 등이 함께한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에게 환
경주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슬러지)를 건조시켜 고형연료로 만드는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인 H업체가 경주시의 관계부서 회람을 통해 정상허가가 됐음에도 산업단지 입주협의회의 입주거부로 현재 경주시와 해당업체간 행정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소송중인 이번 사안을 두고 경주시의 관련부서 일부공무원과 건천읍에서 사업장 인근지역 주민과 산단입주업체를 상대로 조직적인 입주거부 탄원서를 받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경주시에서 허가해준 이번 사업은 런던협약에 따라 지난 2012년1월부터 하수찌꺼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하수찌꺼기의 안정적인 육상처리와 재활용을 위해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2020년 7월 착공( 2021년1월 준공 )을 목표로 구체적 사업을 눈앞에 두고 좌절돼 해당업체는 상당한 경제적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관리대행 업체인 H업체측은 "설비의 수시점검과 예방 정비를 통해 시설용량 대비 가동률 98%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는 최신시설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중점지원사업인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 나섰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사업이 좌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설명: 해당 현수막은 당시 허
원석학원 구재단 이사 2명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임시이사 선임을 취소해달라는 항소심 소송에 대해 지난해 7월 1심에서는 임시이사 파견이 정당하다고 하였으나, 2021년 4월 29일 2심에서는 교육부의 임시이사 파견이 부당했다는 엇갈린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이 완전히 뒤집힌 2심 결과를 받아든 교육부는 대법원 상고를 통해 해당 쟁점들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미 경주대학교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함께 비리재단이란 낙인, 그리고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처해 있어 교직원들의 급여가 수개월째 체불되고 있으며, 서라벌대학도 조만간 닥칠 재정 위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만약 교육부가 사학비리 엄단과 사학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상고를 한다면, 양 대학의 구성원은 판결까지 걸리는 최소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석학원 산하 주요 4개 노조는 11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성원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상고라면, 교육부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인 임시이사체제에서 현금 유동성을 일정 부분 보장해 주는 등의 조처를 한 후 상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상고 기간 동안
경상북도교육청 외동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차이나는 인문학 클라스‘를 운영한다. 차이나는 인문학 클라스는 건축, 여행, 문학, 미술, 심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 총 5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오는 5월 29일에는 프랑스 정부 공인 건축사인 김현진 작가의 ’나만의 진심, 나만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우리 삶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6월 26일에는 여행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태원준 작가의 ’그럼에도 다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 9월 11일에는 시인이자 출판편집자인 서효인 작가의 ’책, 詩식회‘라는 주제로, 10월에는 국민일보 문화전문기자인 손영옥 작가의 ’투자가 되는 미술‘, 11월에는 조민영 작가의 ’마음 보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동도서관 관계자는 ’차이나는 인문학 클라스를 통하여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1일 ‘21년 주택용 화재경보기 집중 홍보의 해’를 맞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주시민에게 실물 화재경보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경주역,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홈플러스 등 실제 화재경보기가 부착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였으며, 이용객들이 직접 버튼을 눌러 실제 경보음을 들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화재경보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포스터를 추가로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과 시민들의 주택용 화재경보기 자발적 설치 유도를 위해 ▲관내 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영상 송출▲SNS 및 홈페이지 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