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발전분과위원회 소속 한수원자회사 퍼스트키퍼스(주) 조합원 816명이 한수원의 정규직전환 합의서 이행과 2020년 임단협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21일부터 4시간 경고 파업에 돌입하고 각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한다. 공공연대노동조합 퍼스트키퍼스(주) 소속 조합원들은 21일 4시간 경고파업 후 한수원본사, 기장,고리원전, 한빛원전, 한울원전 앞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차량시위를 진행하며 이 투쟁에는 정규직전환에서 배제된 방사선안전관리지회 간부들까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0개월 동안 한수원은 자회사인 퍼스트키퍼스(주)의 단체교섭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합의했던 내용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측은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한수원자회사인 퍼스트키퍼스(주)와 11번의 본교섭, 5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정규직전환 합의 이행 거부, 임금 동결 입장을 고수하면서 21일 4시간 경고파업에 이르게 되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한수원의 교섭 개입 중단과 독립 경영 보장, 임단협 쟁취를 요구하며, 지난 7월 20일부터 한수원자회사 퍼스트키퍼스(주) 소속 조합원들이 투쟁조끼 및 몸벽보 착용, 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27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의 21%가 기준치 10배를 초과하고, 2019년 원산지표시 위반 수입수산물의 37%가 일본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말 후쿠시마 오염수 저장량 109만톤 중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능 기준치 초과 물량은 78만톤으로 72% 수준이다. 100배 초과 65,000톤(6%), 10배~100배 161,700톤(15%), 5~10배 207,500톤(19%), 1~5배 346,500톤(32%)이다. 주요 방사능 핵종별로 보면 삼중수소의 경우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10배 초과하고 세슘137은 평균 농도는 기준치 이내였지만 최대값은 기준치 9배 수준이다. 스트론튬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111배나 초과하고 최대값은 기준치 1만 4,433배에 달했다. 일본 정부 측은 오염수를 ALPS(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기준치 이내로 낮춰 방류하겠다고 하면서도 삼중수소는 기술적으로 제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염수 해양 방류시 우리나라도 삼중수소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삼중수소에 대한 인체 안전성은 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5일 SNS채널을 통한 경북여행자원 홍보 및 여행매력 전달 실적을 인정받아 2020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수상으로 지방관광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개설하여 젊은층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자원 홍보와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해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상하며 대외기관으로부터 SNS채널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나드리 SNS채널은 관광객들에게 계절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하고 신규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고 싶은 경북, 새로운 경북여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침체 분위기에도 ‘경북언택트관광지 23선’ 선정 및 경북랜선여행이벤트 등의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년대비 인스타그램(@gbnadri)은 200%, 유튜브 채널(경북나드리,오이소TV)는 430% 구독자 수가 증가했다. 또한 공사에서 추진한 경북 언택트관광지23선은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관광마케팅으로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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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주시의회,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민대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이 참여하는 ‘맥스터 증설 협의기구’(위원장 이영석 부시장, 이하 ‘협의기구’)는 1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기구 위원은 각 참여 기관(단체)장과 동경주(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지역 발전협의회 추천인 등 총 14명으로써, 산업부 2명, 경주시 2명, 경주시의회 2명, 감포읍 2명, 양북면 2명, 양남면 2명(현재 미정), 경주 시내권 1명, 한수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기구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월성원전 지역의견 수렴 결과 맥스터 증설이 결정됨에 따라 이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수용성 제고, 지역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역공론화를 통해 보여준 경주시민의 지지와 신뢰에 대한 보답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맥스터를 건설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지역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과정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지역의견 수렴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조속히 치유해 화합과 안정의
경주시는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16일 정오를 기해 늘 푸른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 늘 푸른 요양병원은 이달 1일 7병동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내 모든 환자와 직원 등 53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7병동 전체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전수검사 결과 7병동 환자 1명이 2일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더 이상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7병동 환자와 직원 135명을 7병동과 3병동으로 분산 배치하고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격리기간 동안 의료인들의 보호구 착용을 비롯해 고위험환자 집중관리, 방역소독 등을 철저히 시행했다. 이후 코호트 격리 7일째인 이달 9일에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4일째인 16일에 실시한 3차 전수검사에서도 전원음성 판정을 받아 환자와 직원 등 135명에 대한 코호트 격리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고령의 환자가 대규모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 확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지회장 노창수)가 주관하는 제24회 노인의 날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16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표창 수상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매년 1천2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던 노인의 날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으로 축소됐다. 이날 시상은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평소 타의 모범을 보이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를 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해 드리며 감사를 표했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최 모(70,조양동) 어르신을 포함한 23명의 어르신들은 평소 마을의 모범 어르신으로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마을과 경로당의 청소와 제초작업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주민에게 귀감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부득이 시상식으로 대체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한 어
안강두류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경주시청본관앞에서 안강 두류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산업폐기물 허가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만 5천 안강읍민의 피맺힌 절규와 삶의 환경과 건강권을 모두안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비대위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8월19일 경주시로 접수된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 신청은 오랜 시간 두류공단의 악취로 인한 대기오염과 토양 및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안강읍민들의 고통에 기름을 붓는 날이었다. 이로 인해 지난 시간 비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위를 통해 지난 9월 15일 정식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주시장에게 공개면담을 통해 불허요청을 촉구하였고 경주시장님은 주민수용성만이 행정업무의 최우선임을 강조하여 본 비대위와 약속하였다. 그리고 경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법적 검토 결과 7개 항목 33개 조항에 대한 보완요구를 사업주 측으로 전달하였지만 본 비대위에서는 다시 한 번 법적 보완요구가 아닌 문제점으로 밝혀진 내용에 근거하여 경주시는 불허로 결정하도록 촉구한다. 오늘까지 안강두류리 일반공업지역은 공식적으로 폐기물 처리업체가 30개 업체로 입주해 있으며,
경주시는 15일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 현관 로비에서 생활관 거주 대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 운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민소통협력관과 미래사업추진단, 선도동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알리며 경주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치며 전입신고를 받았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에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경주시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도 할 수 있다.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에 입주하는 학생은 경주시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연 20만원)과 연합학생생활관 지원금(연 2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통해 대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전입신고 시 주어지는 다양한 지원 혜택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 창구를 지역 내 4개의 대학에 확대운영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지원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5일 동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한수원 관계자가 입상한 청소년의 학교를 직접 방문, 상장과 부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수원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동경주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택트 방식의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1달 동안 진행했다. 대회에는 총 70점이 접수됐으며, 외부 미술 전문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8점의 작품을 한수원 사내에 전시한 후 임직원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우수상 2명 등 모두 11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한수원은 이번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사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우수직원 12명을 선정, 포상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 인재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가을 끝자락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서면 도리마을은 6~7년 전부터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은행나무숲은으로 인해 하루 방문차량 3천여대, 방문객 1만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경주시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은 물론 대형버스를 포함한 80면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서면 입구 아화나들목에는 핑크뮬리와 가을꽃으로 작은 꽃밭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사진촬영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은행나무숲 관리인이자 소유주가 숲속 내부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자연경관 감상 및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는 문제가 없다. 김연하 도리마을 이장은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늘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긍정적이 부분도 많이 있다”며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방문객들께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 2m이상 거리 유지 등 안전하게 가을을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기존의 KOSHA18001에 ‘경영자 지원, 근로자 참여 및 이해관계자 확대’가 추가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표준 인증(KOSHA MS)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 KOSHA MS : KOrea Safety & Health Agency Management System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실행․점검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Risk Free Workplace) 구현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보강,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산업안전교육장 건립 추진 등 자율 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45001)을 취득(심사기관 : KSR인증원)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부 산하)의 심사를 통해 KOSHA MS를 취득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
경북 근대미술의 형성과 수채화의 발전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경북 근대미술 수채화의 전통과 맥’展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와 경북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에 몰두한 작가들의 수채화 작품을 통해 지역 근대 미술의 기원과 시대적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함께 전시를 주관해 지역 서양화단 형성의 축이 된 대구사범학교와 경주예술학교 출신 작가 11인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그 발전 과정을 들여다본다. 대구와 경북은 한국 수채화의 원류로 불린다. 1920~30년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수채화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명조, 서동진, 이인성 등 작가들이 ‘영과회’와 ‘향토회’를 출범해 지역 서양화단 발전의 기초를 다졌다. 경북지역 수채화의 발전은 대구사범학교 출신 작가들이 해방 이전 시대를 이끌었고 해방 이후 경주예술학교 출신 작가들이 두각을 보이며 영역을 확대해나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미전에 특선으로 입상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33세에 요절한 금경연 작가의 미공개 유화작품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천시도 14일 0시부터 해제 시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르면, 처분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및 방문자이고,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는 집합제한 시설 12종(거기두기 단계 변동 시 조정가능), 대중교통 등 운송수단,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시위장 등이다. 마스크 종류는 KF94, KF80, 비말차단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가 인정되며,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만14세 이하, 질병 등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은 제외된다. 또한, 음식 및 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개인위생 활동을 할 때, 의료행위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때,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할 때, 신원확인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등과 같은 경우는 과태료 부과 예외상황으로 인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재업무 담당교사 80명여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화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관찰추천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GED(영재교육종합테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적용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적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기존 시험 위주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교사의 관찰과 평가를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며 사교육의 선행학습이나 학업성취 우수자가 선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모든 아이에게 공정한 영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연수 내용은 강동휘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담당교사의 ‘영재의 판별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주제 강의와 ‘GED시스템을 활용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적용’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5개반, 중등 2개반과 지역공동영재학급 8개반, 학교단위영재학급 7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인환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찰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