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 확산과 명절기간 이동자제 분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경주엑스포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서별로 3~5명씩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앞서 경주엑스포는 ‘경주중앙시장’, ‘불국사상가시장’과 각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주엑스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등 시장 이용촉진에 나서고,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노력키로 협의했다. 경주중앙시장번영회는 경주엑스포 홍보영상 상시상영을 약속했고 불국사상가시장번영회에서는 ‘화랑 ․ 원화’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경주시는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 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북천 재해복구사업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천 재해복구사업은 원래 올해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시행 계획이었지만, 연내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 현재 78%의 현장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북천은 많은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복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환경 친화적인 공법보다 견고한 여울형낙차보(콘크리트 찰붙임)로 계획·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연이은 태풍 ‘마이삭’ 과 ‘하이선’ 때는 동일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북천의 친수공간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신고자 초청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외부 공익신고자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박사를 강사로 초청, 공익신고의 실제 사례 및 경험담에 대한 청렴소통 시간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정부지침 등을 준수하기 위해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이어 한수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또,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청렴가치관 형성을 위한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경주시장 주낙영입니다. 연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18일 3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발생현황〕 용강동에 거주하시는 50대 남자 한 분과현곡면에 사는 문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황성동에 사는 계림중학교 2학년 학생 1명입니다. #78번 확진자 A모 씨의 경로는 역학조사중에 있으며,밀접접촉자 동거가족 1명은 검사를 완료하였고 추가 접촉자는 파악중에 있습니다. 78번 확진자의 동선상 차량등록사업소는 즉시 폐쇄조치 후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전 직원 귀가조치하였습니다. #79번 확진자 문화고등학교 B모 학생도 감염경로는 조사중에 있으며,동거가족과 친구 등 접촉자 8명 전원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80번 확진자 계림중학교 C모 학생 또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으며 동거가족과 친구 등 5명은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에 대해서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접촉자는 파악되는대로 검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장소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24시간 폐쇄조치하였습니다. 문화고등학교는 18일 오후, 3학년 학생 및 교
경주시는 18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2건이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6천만 원을, 그리고 16일 ‘스마트시범상가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9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총 8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100% 국비지원사업으로 시비 부담이 없는 사업이다.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해 상반기 착한임대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중심상가시장이 선정됐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포항큰동해시장과 함께 2곳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상점가의 안전관리시설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노후 분전반 교체, 소방 IOT 센서와 CCTV 설치 등으로 중심상가시장의 방범과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이 완료된다. ‘스마트시범상가 지원사업’은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써 경주중심상가시장이 선정됐다. 지난 6월 첫 번째 공모에 탈락한 후 철저한 분석과 보완작업을 거쳐 8월에 공모에 재도전해 이달 16일 최종 선정됐으며, 복합형상가 2
지난 14일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안강지역 이철우 시의원이 "안강 두류공단 사업장폐기물 설치 허가신청 반대" 관련 5분발언으로 두류공단 폐기물 매립장 신청이 표면 위로 떠오르며 경주시가 한차례 홍역을 예고하고 있다. 이철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 2017년 10월경 안강 두류공단내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설치허가 신청에 대해 경주시에서 이를 불허가하여 해당업체와의 소송에서 우리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이를 저지한 바 있으나, 최근 동일 장소에 다른 업체가 다시 폐기물매립장 설치허가를 위한 신청서가 재접수되어 관련부서에서 법적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두류공단은전체면적2백16만제곱미터로 1976년 일반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공장을 설립하는데 특별한 규제사항이 없어 현재 약5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대다수 업체가 폐기물처리업소로 조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악취 등으로 공단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며 "계속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공장들이 들어오면서 해당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읍민 전체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의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우리시에서는 200
경주시에 따르면 16일 하루사이 지역내 추가확진자가 4명이나 발생한것으로 알려져 지역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들어 수도권 감염자의 25.4%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n차 감염자"들이 발생하면서 지역내 71번 확진자(70번 확진자 접촉자)와 72번 확진자(70번 확진자 접촉자)와 73번 확진자(70번확진자 접촉자) 는 불특정 다수이용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4번 확진자(경주69번 접촉자) 또한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시설은 없다고 밝혔지만 추가 확진자에 대한 동선은 본인진술에 따른것이므로 심층역학조사후 변동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70번 확진자는 15일 확진이후 당초 동선에 9월10일 동선 1곳이 추가로 밝혀졌으며 다음날인 11일 2곳의 동선과 함께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70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다각도로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에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기간 중 많은 국민들이 고향과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현재 경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방역 조치사항, 대시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1일 100명대로 다소 누그러지고 있으나,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최근 산양삼,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n차 감염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시는 한동안 발생하지 않던 지역 감염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에 칠곡 산양삼 설명회를 다녀온 2명중 1명(6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17명 중 16명은 음성이었으나 1명(6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5일에는 또 1명(7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6일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명은 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쇄적인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관광지인 지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과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문화관광마케팅 협업체계 구축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관광의 균형있는 발전모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공사와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수도권 스포츠시설과 연계한 경북관광 홍보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제휴사업 발굴 △문화관광 마케팅 경험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및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하여 수도권과 경북을 잇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인 올림픽공원, 경정·경륜공원 에콜리안 골프장, 올림픽스포츠센터, 일산·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을 운영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수도권의 년간 회원 2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5일, 노서동 여성안심귀갓길(편안토끼길, 안심거북길)에 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주제로 한 셉테드 사업을 선보여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마, 여기 토끼랑 거북이가 돌아가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발길을 멈추어 360° 돌아가는 로고젝트를 보며 신기해하였다. 이번 셉테드 사업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시설물 설치와 도로 페인팅 작업을 실시했다.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하는 주제에 맞추어 디자인된 로고젝터, 안내표지판, 솔라안심등 등 5종류의 방범시설물과 전봇대 불법광고 부착 방지시트를 설치하고, 도로 중앙에는 별모양으로 도색해 거리의 심미성과 안정감을 더했다. 또 노서 어린이공원 내 꺼진 가로등 5대의 보수작업을 통해 어두웠던 공원을 밝혀 저녁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귀갓길 주변 원룸 외벽에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해 침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에까지도 꼼꼼하게 셉테드 기법이 묻어 있다. 이번 셉테드 사업은 "전체적으로 밝아져서 안전함을 느낀다.", "토끼와 거북이가 거리에 있으니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 결정(권고) 등에 따라 양육 공백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원 확대는 올해 말까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의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 결정(권고)으로 인해 오전 8시~오후 4시까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12세 이하 아동양육 공백 가정에 적용되며, 기존 정부 지원시간 한도(연 720시간 내에서 이용 가능) 적용에서 제외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시간당 9,890원) 중 정부지원 비율을 기존 15%~85% 차등 지원(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가,나,다 3등급)에서 40%~90%까지 확대해 전 가구에 지원함으로써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한층 줄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직원들이 태풍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을 앞둔 초가을 태풍이 들이닥치면서 낙담해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경주지역 농가들은 이달 초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대형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이어 경북 동해안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낙과와 시설물 파손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15일 경주엑스포 직원 30여 명은 양북면 장항리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떨어져나가거나 상처 입은 과일을 줍고 분류하는 작업과 농장주변 청소, 쓰러진 기둥 바로 세우기 등에 집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피해 농장주인 이범용(80)씨는 “35년 농사 중에 이번 태풍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복구작업에 필요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막막한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경주엑스포 직원들에게 고맙고 많은 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5일 실시한 신경주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기호 2번)가 2,116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조합원 3,878명 중 2,983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김후봉 후보(기호 1번)는 368표, 하용태 후보(기호 3번)는 226표, 최덕림 후보(기호 4번)는 264표를 획득하였고 무효표는 9표였다. 개표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하였으며, 개표종료 후 당선자에 대해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당선인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조합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 1천 7백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최근 제9,10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경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태풍 수재민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오늘 월성본부의 기부금이 코로나19 및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 4월 20일 경주시청에 임금반납분 1차 기부금 5천 6백만원을 전달한바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역특산물 구입,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파견한 임시이사에 대해 선임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경주대와 서라벌대 옛 재단이 패소 판결을 받은 이후 첫 임시이사회가 9월 4일 경주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2017년 12월 종합감사 결과 각종 비리 적발에 따라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에 대하여, 학교법인 원석학원 구재단 이사 2명은 임시이사선임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법원은 2020년 7월 16일 교육부의 임시이사 파견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임된 신임 이사진으로는 △김영화 계명대 교수 △안진원 한동대 교수 △이미현 법무법인 소통 변호사 △이인숙 다중체계치료연구소장 △임준희 부산대학교 사무국장 등 5명으로 교육부(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구성하는 관선이사 체제(8명)로 완벽하게 전환 되었다. 이번에 교육부가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관선이사 체제를 완료함에 따라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구재단의 족벌경영과 비리로 인해 발생한 대학경영실패를 극복하고 정상화로 나아 가는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은 “이제 경주대는 오랜 사학 분쟁을 끝내고 임시이사회의 통상적인 업무를 통한 안정적인 법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경주대의 모든 구성원은 임시이사회와 함께 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