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 마스크 1.800장을 지원했다. 마스크를 전해 받은 탈북민 A씨는 “탈북민들 대부분 몸이 불편한 사람이 많은데 마스크를 이렇게 직접 나누어 주어서 너무 고맙다.” 며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공석돈 보안자문협의회장은 “마스크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탈북민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손세정제, 마스크, 쌀’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일 경주시청 철인3종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관련 수사상황과 향후 수사방향에 대해발표했다. < 수사 사항 >◆ 지난 3월 故人이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피해 사실을 고소하여 경주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경찰의 수사 경과는 아래와 같다. < 수사 경과 >▸3월5일 피해자 고소장 검찰 접수 → 3월9일 경북지방경찰청 경주경찰서 접수▸3월19일 고소인 조사, 학대・폭행 등 피해진술 확보▸3월 28일~ 3월29일 목격자 조사 및 관련증거 분석▸4월22.일 ~ 5월 6일 피의자 순차 조사▸5월8. ~ 5월28일 참고인 등 보강수사 및 검찰 협의▸5월 29일 피의자 4명 전원 기소 의견 송치 경찰에서는 사건 접수부터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담당 형사팀장이 직접 책임 수사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수사 대상자들이 해외 전지훈련으로 자가격리 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법과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였다. 혐의사실 대부분이 해외 전지훈련 중 발생한 사안으로 피의자들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관련 참고인 진술 확보, 계좌분석 등을 통해 범죄사실 입증하여 아동학대, 강요, 사기, 폭행 등 혐의로 피고소인 4명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은 2020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19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봄철 화재 위험요인에 따른 7개분야 30개 평가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소방서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비대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영상 제작 ▲생활 속 화재안전 QR코드 명함제작 홍보 등 총 4건의 봄철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 경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의회는 3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서호대 의원, 부의장에는 이철우 의원을 선출했다. 서호대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의 의원 가운데 13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서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철우 의원이 2차 투표에서 11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의장선거에서 당초 사전내정설로 의장 하마평에 거론된 이만우 의원(안강읍,강동면) 4표, 김순옥의원(미래통합당,비례) 1표,엄순섭의원(감포,양남,양북 )1표에 기권2표를 기록했다. 부의장선거는 1차투표에서 이철우의원 8표, 장동호의원 10표,최덕규의원 2표,기권1표로 장동호의원이 이변을 일으켰으나 과반득표에 못미쳐 2차 투표결과 이철우의원이 11표를 얻어 1차 투표 1위를 차지한 장동호의원(경제도시위원장)을 힘겹게 이겼다. 오는 6일에는 상임위원장(경제도시,문화행정,운영위,원전특위)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서호대 신임의장> 신임 서호대 의장은 “시민의 참뜻을 받들어 26만 시민의 대변자로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조로 시정 감시기능과 의원간의 화합․소통으로 즐겁고 활기찬, 다가가는 의회,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7월부터‘맨발의 청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천연잔디와 황토길로 조성된 학교 운동장을 걷는 활동으로 인문계고 여학생들의 가장 취약점인 운동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성취감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당초에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뜻깊은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점심 및 저녁시간에 운동장을 걷는 것으로 맨발 2바퀴 또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4바퀴를 걸으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게 된다. 스탬프는 점심과 저녁 각 1회만 가능하며 학생들은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자신이 미리 설정한 성취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월별우수학급 선정과 함께 연말에는 맨발 걷기왕 시상도 있지만 활동의 백미는‘적립된 마일리지로 확보된 상품을 불우 이웃에 기부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에는 단순한 걷기 활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웹자료를 활용한 바르게 걷기 지도, 바르게 걷기 자료 창작 및 상시 전시, 건강한 학교 생활 홍보 캠페인 및 봉사활동 실시, 맨발로 걷는 아름다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305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펀드 1호’를 출범시킨바 있다. 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기업과 원전해체 진입 희망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의 소통․협력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강화된 방역조치를
서면 태양광 허가 “주민 강력 반대 의지 vs 사업축소 꼼수”“발전지원금 주겠다”vs "불안해서 못 살겠다“.....”팽팽한 감정싸움“ 경주시가 지난해 서면 사라리 태양광허가에 대한 주민반대 의견으로 심의가 부결됐지만 1년만에 시행사의 사업계획축소 꼼수(?)로 재허가 신청을 제출한것이 알려져 반대주민들이 25일 시장실을 전격항의 방문하면서 여론의 도마에 오르며 경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발행위에 대한 심의는 통상 3년이 경과해야 한다는게 주민측 주장이다. 주민들은 현재 서면사라리는 기존 7만여평의 부지에 태양광이 조성돼 있는데도 또다시 1만여평의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은 각종 자연재해와 환경파괴로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엄청난 위험을 받게된것이 분명한데도 경주시와 해당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항의민원을 무시하고 있다며 경주시의 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것. 서면 사라리 일대는 기존설치된 2곳(운대리 1곳 포함)의 태양광단지외 조성중인 2곳과 허가를 앞둔 1곳을 포함해 무려 5곳의 대단위 태양광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이다. ◆ 건천산단내 하수슬러지 위탁사업.....“사업내용 호도말라”산단내 허가충족시...반대민원“행정소송 불사”법원
경주시 체육회에서는 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사건에 관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2일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여준기 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당사자로 지목된 감독, 동료 선수 2명이 참석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 결과 감독에게는 관리책임을 물어 직무를 정지 하고, 추후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 중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폭행 당사자로 알려진 팀 닥터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후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경주시체육회 차원에서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인이 되신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대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한때 경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예방책 강구와 함께 선수단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애도문 전문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일 월성2호기에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본부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훈련에 앞서 훈련 실시단 및 통제단 등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 후 훈련에 임했으며,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사고완화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서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하였으며, 평가를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7월2일 오전 11시 블루원 용인C.C 클럽하우스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국프로당구 ‘블루원 엔젤스’팀 선수들을 후원하는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 윤재연 사장은 선수들과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선수들에게 블루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경주 콘도 숙박권과 워터파크 입장권, 블루원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선물하고 격▲ 협약식에는 ‘블루원 엔젤스’팀 소속으로 2020-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 프로당구 강민구,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최원준 선수가 참가했다. 스페인에서 귀국 후 격리중인 다비드 사파타 선수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국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와 김영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축하했다.려했다. ▲ 블루원엔젤스 팀으로 활약하게 된 6명의 남녀 선수들은 모두 지난 시즌 PBA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파 선수들이다. 최원준 선수는 ‘웰빙 PBA 챔피언십’ 우승, 강민구 선수는 PBA투어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과 ‘TS샴프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엄상필 선수는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 사파타 선수는 ‘SK렌터카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경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매년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피서를 겸한 휴식공간인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을 3일 개장한다. 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21,668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입장객을 수용, 이용시간 제한(1~3부, 각2시간씩) 등을 통해 최대한 거리를 두며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개장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물놀이장에서의 코로나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본사 △기획본부장 공영택 △재무처장 김형일 △설비기술처장 최헌규 △원전사후관리처장 최득기 △감사총괄부장 오석동 △기업문화부장 김행섭 △회계세무실장 최영재 △설비관리실장 소유섭 △정비총괄부장 김현주 △계측제어설비부장 김영진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장정일 △제1발전소 1호기 안전관리실장 이병국 △제2발전소 기술실장 이돈국◆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김근수 △제3발전소 운영실장 박원서◆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상조 △제3발전소장 김성면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형민◆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류명석 △신한울제1건설소장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김종철◆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유영 △경영지원실장 이한용▲산청양수발전소장 김태곤 △중앙연구원장 김한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콘텐츠 자문과 인적교류, 대외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후 4시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과 김상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 및 협력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실무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경주엑스포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양 기관이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적․물적 교류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일(수)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8,000여통(국내 8,214통 해외 59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인“성주 뒤미지, 문경 여우목고개, 포항 청보리밭, 경산 반곡지”를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엽서 쓰기는 비대면 활동으로 손글씨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당초 주 1회 운영하던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라디오 프로그램을 주 3회(금,토,일, 14:00)로 확대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께 보답하겠다 ”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농촌마을 및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찬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개 분야별 1차 평가(서면)와 2차 평가(현장)를 실시해 선정된 14개 마을 가운데서 사업성과와 노력도 등을 주민들이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회재 이언적 선생의 별당이자 사랑채인 독락당 및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옥산서원 등 많은 문화재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의 특산물 가공장을 운영해 참기름·조청을 판매하는 등 체험과 더불어 마을 소득 증가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격려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8월 7일 경북도 대표로써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출전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