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행복한 경북’과‘다둥이 가족 행복더하기’실천에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도내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시간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다둥이 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평소 가족이 함께 모이기가 힘들고 나들이 때마다 다른 가정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행사로 구성하여 예년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다둥이 가족이 참여한 만큼 맞춤형 공연, 가족장기자랑 및 생일축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11일부터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나들이 프로그램 마련으로 행사의 참여도와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부부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아이를 이해하고 부부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출산장려금 ▲고등학교 수업료 및 급식비 ▲가족진료비 지원 ▲주택취득세 감면 등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와 청년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미래세대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 청년일자리 등 경북형 다양한 정책을 시도
가을 한가득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38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지자체별 축제 개최 시기가 겹쳐져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개막일인 금요일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구름인파가 몰려 청도 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황금반시를 찾아라, 어린이 쿠킹교실, 반시플레이존, 반시상설체험존, 꼭두네 만화방, 코믹 분장 및 서커스 교실, 코믹 패러디 포토존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전략적인 SNS홍보마케팅 강화,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유치, 타겟층의 다변화 시도로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끌어들이면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도대표축제의 역량을 한층 다졌다. 또한 톡톡한 관광택시 및 청도나들이 투어버스 운영, 청도의 도보여행 홍보 등 청도만의 문화관광 인프라구축 등의 노력이 축제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웃음감 잡은 꼭두가족 배꼽 빠진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쇼그맨2와 김나희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색적이고 생기 넘치는 ‘롭앤미스제인’, ‘디스퀘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씨없는감!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일 대구MBC 앞에서 “도농상생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행사와 병행하여 대구 주부들과 함께하는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칼륨과 비타민, 인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숙취해소,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청도반시를 대구 주부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소비촉진을 위해 직접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가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9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진, 영덕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예산을 비롯한 내년 국비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0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 이해찬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 TK특위 위원장, 도당 각 지역위원장과 소속 도의원 등 중앙당과 경북도당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소재부품 예산 12건과 각 시군에서 올라온 43건의 주요사업 등 경북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 직전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삼척, 울진, 영덕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배경과 이에 따른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긴급 복구예산 특별교부세 50억원 추가지원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해찬 대표는 “경북은 당대표 취임 직후 처음으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던 지역인 만큼 당에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번 1차 간담회 이후 가장 큰 성과인 구미형 일자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경북에 필요한 예산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대통령께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NC백화점 전국 36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청도반시와 감가공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하여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전시·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등 150여명이 참석해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철과일을 미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홍보·판촉행사를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소득증대와 도농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4일부터 태풍‘미탁’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4일부터 영덕, 울진, 성주, 고령지역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 영덕, 울진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기윤 본부장은 지역본부, 영해농협 임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영덕군 축산면 태풍‘미탁’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10개 농·축협을 통해 3천만원 상당을 생수, 컵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5일에도 도기윤 본부장은 쌍림농협 박상홍 조합장과 함께 고령군 쌍림면 태풍피해농가들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원들을 위로했으며, 성주군을 방문해 성주지역 피해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경북농협 농촌일손돕기119는 태풍피해가 심한 영덕·울진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4일에 이어 7일에도 영덕군 축산면을 방문해 피해농가들을 돕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경북농협 사랑의 도시락’3백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며, 경북지역 全 시군지부에서도 각 지역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과농사를 짓는 권태
포항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상업운영 중인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이하 ‘SRF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대기환경 관련 불안감 해소 및 시설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위해 SRF시설 굴뚝과 주변지역 대기 중 다이옥신 측정, 다이옥신 상시감시체계 시스템 구축, 굴뚝 연기 상시 감시 CCTV 설치 등 관리·감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설 가동 전․후 주변지역의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 비교를 위해 SRF시설 예방정비기간 중(2019.9.23.~9.24.) 주변 주거지역(오천읍, 청림동, 제철동)에 대해 대기 중 다이옥신을 측정했으며, 예방정비 완료 후 대기 중 다이옥신을 측정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SRF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계획’에 의거 안정적 운영 및 돌발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9월 한 달간 실시했으며, 시설점검 중 전처리시시설 파쇄기 유압모터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어 제조사(핀란드) 관리자와 합동 점검해 유압모터를 교체했다. 주기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해 안정적 운영 및 운영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시설운영이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SRF시설에 대한 계획
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중심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도시 전체가 정상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이 모두 안정될 때까지 복구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 아래 주말에도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포항시는 우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피해 주민과 공무원 외에도 군 장병과 자생단체·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각종 지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매일 절반씩의 공무원을 교대로 읍·면·동별 피해현장에 투입하여 태풍잔해 복구 및 현장 청소, 농작물 피해 등을 지원하는 한편, 태풍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등 방역도 실시했다. 포항시의 이 같은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태풍경보가 해제된 지 이틀만인 4일 오후에는 도시의 기능이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이는 포항시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시민 전체가 그동안의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학습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크고 작은 재난이 이어졌다. 우선 사상 초유의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 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28억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과원경지정리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한다. 2020년~2021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 지구는 규모 100ha에 총사업비 32억5천2백만원(국·도비 86%)이 2년간 투입되어 과실전문생산단지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북안면 상리지구(35ha, 2015~2016), 대창면 구지지구(38ha,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ha,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ha, 2017~2018)를 완공했고, 청통면 신원지구(50ha, 2018~2019)는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청통면 원촌지구와
포항시는 오는 10월 12일 흥해 전통시장(흥해로터리) 일원에서 흥해의 특화된 콘텐츠를 담아낸 가을 최대의 축제 ‘흥해라, 조선오일장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 오일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와 마음을 치유하는 기운을 일으키며, 흥해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역사와 전통의 흥해라는 애향심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기운생동(氣韻生動)’을 콘셉트로 추진된다. 특히 흥해로터리(영일민속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권달삼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흥해라, 조선오일장’ △사또 행차 퍼포먼스 ‘지사또, 흥해 납시던 날‘, △흥해 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지역 동아리팀과 한동대 학생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 지신밟기, 보리타작소리 등 △흥해 농요 공연이 펼쳐지는 풍성한 지역의 콘텐츠를 특화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및 행사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이팝꽃 향기품은 캔들, 꽃 누르미 민경, 흥해읍성 그리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15종과 지게 체험, 절구 찧기, 짚풀 공예, 쿵~떡! 떡메치기, 전통의상, 전통 악기 체험, 조선 인물화 그리기 등 전통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등 많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특화품종으로 육성중인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를 이번 주말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루비에스’ 출하는 대형마트로 처음 출하되는 것으로 물량은 3톤 정도이며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루비에스’ 품종 인지도를 높이고 영천 ‘루비에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의 미니사과 주산지로 110호의 농가가 55ha의 미니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근에 개발한 미니사과 품종으로 무게가 70g 정도로 기존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또메’의 30g 보다 크기가 크고 맛과 저장성이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루비에스는 미니과일의 특이성과 함께 품질도 우수해 유통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국비지원을 통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재배기반을 조성했으며 2020년까지 대창면에 전문유통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루비에스’를 맛보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시가 과일 고장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먹기 편하고 맛있는 신품종을 적극 보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영천 은해사에서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화합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및 교양 함양을 도모하고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열정적 참여 속에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 다양한 문예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풍선아트, 팽이 및 우드펜시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으며, 마술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도 같이 열였다.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연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주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경상북도예선대회’에서 부문별 장원과 최우수상을 시상하여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간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농촌개발사업 담당 과장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현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 정책에 따라 균특회계 포괄보조사업인‘마을만들기’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21년 공모사업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1년도 농촌개발 공모사업은 기존 공모방식에 농촌협약제도를 더해 진행된다. 농촌협약제도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개별 사업단위 투자를 지양하고 중장기 발전방향과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개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금년 지방으로 이양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450억(국비70%, 지방비30%) 규모의 농촌종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우수한 농촌정주여건 종합계획을 선정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경북도에서는 농촌협약 선정을 위하여 타시도 보다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전략
포항시는 28일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로 예정된 국회예산 심의를 앞두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강덕 시장과 지역의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비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79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1조8천2백여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포항시의 당면 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52만 포항시민을 대표하여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로 1천743억 원 규모의 국가 추경예산의 확보와 같은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음을 강조하고, 최근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지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SOC와 R&D, 복지·환경·문화, 농림수산 등 내년도에 추진될 분야별 사업에 대한 각 국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기존에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당초 목표한 기일 내에 완성한다는 계획에 동의했다. 특히, 포항시는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R&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장 김진광)와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 ․운영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일원(경부선 부산기점 103Km)에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설치․운영사업과 관련해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 간의 사업시행에 필요한 업무 및 비용부담, 사업기간, 사업시행 등의 제반 규정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내달 10월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171억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경부고속도로 본선 서울・부산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한 저비용 간이IC설치 사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금호, 대창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