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과 포스코노동조합은 6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와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포스코노동조합 김경석 위원장과 정수화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병행하고 포스코노동조합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한 두 기관 관계자들은 포스코역사관 등 주변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상호홍보 콘텐츠 등의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밀알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조합원과 직원, 계열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로 입문한 한국바둑고 오승민 군을 6일 시장실로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오 군의 부친인 오영기 경주시 바둑협회 전무이사와 모친인 박순기 현곡면 금장3리 이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주 시장은 “오승민 기사와 같은 바둑 유망주가 경주에서 배출돼 매우 기쁘다”며 “인공지능 알파고를 꺾었던 이세돌 9단처럼 세계를 대표하는 프로 바둑기사로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승민 군은 “경기 성남에서 태어났지만 2살 때 아버지 고향인 경주로 내려와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줄곧 경주서 자랐다”며 “초단의 패기를 보여 줘 제2의 이세돌 9단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바둑고 2년생인 오승민(16) 선수는 바늘구멍을 뚫고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오 선수는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려 같은 달 25일 마무리된 제21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최종 우승해 2000년생 이후 지역연구생 중 단 한 명만이 프로면장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 32명이 신청해 6명이 통과했고 본선 시드자(각 지역바둑협회 연구생중 성적 1위) 10명을 포함해 다시 16명이 본선을 진행했
화랑교육원(원장 장석기)은 6일 포항이동고 전교생 6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화랑 호연지기 8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교육환경 속에서 진행하는 화랑 호연지기 체험활동은 학교 내의 교과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랑의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배려와 협동, 봉사정신 함양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국가와 세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랑 호연지기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된 숙박형 과정의 대체 과정으로 화랑교육원에 입교하여 시행하는 1일형 과정으로 국궁, 모둠북, 화랑공동체 활동, 심폐소생술, 동남산 체험 학습 등 옛 화랑의 기상을 드높이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 호연지기 8기 체험활동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새화랑의 얼을 되살리며, 선배와 후배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고, 활동 중심의 수련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미래 지도자로서의 힘찬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학교생활에서도 새화랑의 기상을 발휘하며 더욱 멋진 나의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는 지난 3일경주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무료로 분양했다. 학교 텃밭 동아리인 리틀 농부 동아리(담당 교사 정의석)는 경주교육지원청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을 통해 경주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텃밭 교육을 실시하는 특색있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 공지된 이번 텃밭 분양 행사는 마을 주민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총 7팀이 분양받았으며, 선정된 텃밭 가족들은 일년동안 학교와 함께 텃밭을 운영한다. 또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지원은 학교가 책임지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운영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김모학생은 “부모님들과 텃밭을 가꾸며 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었으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영목 교장은 “행복 가족 텃밭을 신청한 학부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작물의 성장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8일부터 노인재가복지시설 및 75세(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예방접종센터(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영천시 1차 백신 수급량은 4,680명분으로 4.8일~9일은 노인재가복지시설(주단기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월12일~4월28일까지는 읍·면·동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현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2,679명 중 9,838명(77.6%)이 접종에 동의 했으며, 동의자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중 1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은 5월3일~5월28일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접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로 각 읍·면·동별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읍·면·동별 일정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와 영천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339-7640~3)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산학연관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동차․제조업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제발굴 지원 등을 위한 ‘경주시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R&D 레벨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주시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는 경주에 공장이나 연구소, 사업장을 둔 자동차 소재․부품, 성형가공, 에너지, 바이오․SW 등 4개 분야의 60개 기업과 경주시-동국대산학협력단 간에 기업 지원 컨트롤타워를 구축함으로써, R&D과제 공동발굴, 중앙 산업정책 정보공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발족했다. 올해는 5000만원의 사업비로 △기업 애로기술 DB 구축 및 정책사업 발굴 △대학 연계 공동 과제 발굴 △기업 애로사항 지원 △기술역량을 겸비한 우수 혁신형 기업 성장 지원 △R&D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와 동국대산학협력단은 기업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수요조사, 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 및 경영컨설팅, 기업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과제사업 수행, 애로기술 해결 상담 및 기술자문, 대학 연계 기술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써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고문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충효로 48, 2층)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녹색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 도심속 힐링공간 ‘우로지생태공원’ 도심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지난해 7월 재탄생한 우로지생태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봄엔 벚꽃, 여름엔 연꽃,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 겨울엔 새하얀 설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저녁의 반짝이는 야경이 찾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 산책길, 데크광장과 수변무대, 어린이용 짚라인과 같은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으며 꽃길 로고라이트, 별 모양의 불꽃 조명,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색다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일
경주시는 지난 1일 지역 경주빵과 찰보리빵 제조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주빵·찰보리빵’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주’라는 지역명으로 상표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타지역 67곳에서 경주빵·찰보리빵이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고, 많은 소비자들이 이들 제품을 경주 특산품으로 알고 구매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빵 제조업체들의 디자인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해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증마크가 만들어지면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는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매 2년마다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품질관리 및 전문성 등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인증마크 지속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통해 경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의 고유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관광객 유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류스타 한승연과의 콜라보로 경북 관광 영상을 제작, SNS 홍보를 실시한 결과 총 조회수 45만 뷰를 기록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 전개로 큰 성과를 내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일본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한류스타 한승연(전 KARA멤버)이 출연한 경북 여행 V-LOG 영상은 1차 경주․포항․영덕, 2차 안동․문경의 핫플레이스와 지역 테마별 관광지 그리고 대표 먹거리 소개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영상들은 한승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및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4개국 자막(영,일,중,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2차에 걸쳐 제작된 총 6편의 경북 여행 콘텐츠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4만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21만 개를 기록하였으며, 댓글 창에는 “This is gonna be in my itinerary for next trip to Korea(이 코스가 나의 다음 한국여행 일정이 될 것이다.)”, “素敵な場所で食べ物も美味しそう。私もいつか行ってみたい(멋진 장소에, 음식도 맛있을 것 같다. 언젠가 나도 가보고 싶다)”등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춘 외국인들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이사장 주낙영)는 최근 3 여년간 10여건의 사업에 국비 48억 666만원, 도비 12억 5,445만원, 시비 27억 6,445만원, 민간 7억 5,717만원 총 95억 8,273만원을 수주하였으며, 이중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자체 수주액 68억 360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실감스트리밍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DRM 기술개발사업(2018.04.01.-2020.12.31.,센터수주액 7억원) 과 다수 참여 저작물 제작 지원을 위한 스마트계약기술 개발(2019.04.01.-2020.12.31., 센터수주액 7억원)과 동궁과 월지 3호 건물 리모델링 및 탐방로 구축사업(2020.11-2021.11, 센터수주액 18억 6,300만원, 국비 13억 410만원, 도비 2억 7,945만원, 시비 2억 7,945만원)등 을 수주하였다. 시.도비사업으로는 삼국통일 역사문화 소개영상 제작(2019.06.19.-2020.12.31., 시비 10억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2021.2-2021.12,: 총사업비 15억 중 도비 9억 7,500만원, 시비 5억 2,500만원)을 수주하였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센터내
지난 23일 더 팩트 오주섭 본부장은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재기자 폭행에 대해 경북교육청과 민주노총 위클래스노조를 향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 본부장은 입장문에서 지난 1월28일 발생한 경북교육청 위 클래스 노조원의 취재기자 폭행사건에 대해 황당함과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참담한 심경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시위 현장 취재활동을 하면서도 시위대나 진압경찰들로부터 위협을 받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때론 과격하고 계란이 날아들고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시위 현장에서도 서로의 주장을 취재하는 기자에게는 어떠한 위협도 협박도 언어 폭행도 없었다. 왜 입니까? 한자리에서 서로 각기 다른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서로에게 존중이라는 낭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우리의 동생이고 형제이고 또 삼촌이기도 했던 이모, 고모이기도 했던 안타까운 입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귀하들은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를 이기며 찬 콘크리트 바닥에 매트를 깔고 혹한을 이기며 가슴 저 한편에 멍울이 처절하도록 목구멍을 치고 올라오는 설움, 그 답답한 심경을 알리기 위해 수많은 날을 보내셨을 줄 압니다. 저희들도 여러분들이 쳐놓은 천막을 지나며 안타까운 사연을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21(HAF 2021)>의 <레지던시페스타>가 오는 5월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4층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21(이하 한아페) 레지던시페스타는 2018년에 시작하여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해를 건너 뛰고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예술가들에게 일정기간동안 작업실 등 창작생활공간을 지원해 작품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한아페의 레지던시페스타는 경주의 첫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깊다. 올해는 “내일을 위한 에너지 (Energy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역사를 통해 힘든 현재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하고 선보이게 된다. 기간동안 평면, 입체, 설치, 디지털미디어 등의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는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주말에만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시간당 관람인원이 제한되고, 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3.18(목)자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 및 자원봉사 문화확산 기여를 위하여 도내 유관기관인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차례 연기하였으나, 침체된 내수 관광과 자원봉사 문화확산의 조기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도민행복 증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경북도에는 약 70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어 각종 분야에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관광의 바이럴 마케팅과 도민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에는 △ 경북 문화관광 발전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 지역사회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 지역문화 창달 등 향후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과 학교 선거 온라인투표 이용․지원 및 민주시민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에 시간․장소적 한계 극복을 통한 민주적인 선거관리와 민주시민 의식함양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온라인투표서비스 운영 지원 등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경주교육지원청은 온라인투표서비스 활성화와 민주시민교육 및 연수 기회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이용한 학교선거가 활성화 되어 미래유권자들이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온라인투표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kvoting. 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