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실시한다. 경북은 지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인 27명에 못 미치고 있어, 자율적 방역 조치 강화로 구미시(2단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1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7일부터 시행하며, 인구 10만 명 이하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되, 환자발생 추이에 따라 시군별로 단계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 (9개 시∙군)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14개 시∙군)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30일 금요일부터 8월 1일 일요일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 7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행사 3일 동안 밤낮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별도의 대면없이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언택트 행사이다. 메인이벤트‘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와 2개의 부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이벤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샷 사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부대이벤트로는 보문호산책길에 설치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10점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아 QR코드를 통해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여 참가하는 ‘보문 숨은 조각 찾기’와 일정구간에 20여개의 힌트를 보고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맞추는‘스무고개 QUIZ’가 있다. 각 이벤트에는 커피 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
경주시가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재난 대응부서와 관계부서가 모여 각 분야별 사전점검에 나섰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실시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9일간 이뤄진다. 경주시가 취약시설로 지정한 곳은 하천시설, 교량, 해안지역, 배수시설, 저수지 등 총 7개 시설, 14개소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으로 붕괴 피해를 입었던 외동 우박교와 지난해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감포항친수공간 등이 포함됐다. 절토사면 보강공사가 진행중인 ‘알천북로’와 급경사지의 붕괴위험을 실시간 감시하기 위한 계측설비 구축공사가 진행중인 ‘경감로’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경주시는 사전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도 수시 점검반을 편성해 장마로 약해진 지반을 순찰하며 토사 침식 현황, 위험 수목 등 점검을 통한 사전 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주변 거주 주민들에게는 재난 문자발송과 마을앰프방송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재난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해외진출 10년 만에 국내 복귀를 결정한 중견 자동차부품社가 이전 후보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완성차 공장과 인접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대한상의로부터 지난해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기업 규제가 없고, 거기다 세제감면까지 이른바 ‘3저(低)’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라고 밝혔다. 경주시와 시의회,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일지테크와 투자금액 815억 원, 고용 창출 50명 등을 골자로 하는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지테크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사실상 경주지역의 첫 국내 복귀 기업인 셈이다. 국내 복귀기업이란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거나 축소하고 대신 유사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사업장을 세우는 기업이다. 일지테크는 2011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10년 간 차체부품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해 왔다. 투자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 1만 8000㎡ 부지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전 공정에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민선7기 이후 차량용 첨
○ 블루원은 카카오VX와 7월22일 오전, 카카오 스코어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골프장 운영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블루원 루나엑스 최종규 지배인과 카카오VX의 김세혁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과 카카오VX는 앞으로 관제용 코스이미지 및 항공 영상 콘덴츠 제작을 공동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 스코어 솔루션과 관제 모니터링 운영시스템이 개발되면 골프장 운영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경기의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블루원과 카카오VX는 협약에 따라 골프장 영업전산시스템(ERP)을 연동하여 골프장 운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골프장 구축에 들어간다. 루나엑스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예약 선 결제 시스템과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라운드 진행에 카카오VX의 골프장 관제/정산 등이 자동 진행되는 ‘골프장 운영 통합플랫폼’ 완성이 최종 목표다. 완성된 시스템은 오는 10월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에 적용될 예정이다. ○ 루나엑스는 ‘달을 더 잘 보기 위해 직접 달에 가자’는 혁신마인드를 적용했다. 기존 골프장의 정형화된 틀을 깬 6홀 단위, 4개 코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가을 경북 영주에서 개최되는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공사와 위원회는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및 지원사업 개발과 운영 ▷연계 마케팅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상생방안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불고 있는 만큼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인삼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개최지인 영주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북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마케팅, 산림관광 사업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자연휴양림 운영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은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막연하고 답답한 시기다. 뜨겁고 사람이 붐비는 관광지를 대신해 한적하고 조용한 힐링 공간으로 눈을 돌려보자.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와 흔들리는 나무가 만드는 노래, 바람을 타고 살랑이는 꽃잎이 만드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힐링을 이끄는 곳.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추천한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곳곳에 위치한 공원 내 힐링 포인트를 고화질 영상으로 담은 자연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 자율감각 쾌락반응)영상을 시리즈로 기획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면서 ‘랜선 힐링’을 제공, 온 ‧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힐링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여름 휴가철임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여유를 즐기지 못하면서 코로나 블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친환경 인프라가 온‧오프라인을 넘어서는 힐링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신의 위로를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아평지와 산책로 > □ 비밀의 정원 _ 나만 알고 싶은 힐링 공간먼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가장 ‘핫’한 힐링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비밀의 정원’이다. 500년
지난 16일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구성원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원석학원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 구성은 법인 및 대학 정상화를 위해 운영되던 양 대학 총장 중심의 협의체(상생발전추진위원회)의 파행으로 대학 간 소통창구가 없어지자, 조속한 정상화를 희망하는 대학 구성원 대표가 직접 나선 결과로 보인다. 비대위는 경주대학교 민주교수노조 대표 3명과 직원노조 대표 2명, 서라벌대학교 교원노조 대표 3명과 직원노조 대표 2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었고, 서라벌대학교 이종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비대위는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임시이사체제인 원석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요구하고, 대학 구성원의 합의를 통한 대학의 발전방안 수립 및 실행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원 비대위 위원장은 “조속한 정상화를 갈망하는 양 대학 구성원 대표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오전 제2금장교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적·물적 피해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로 제2금장교 건설 현장 인근 현곡면 라원리 일대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해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상륙으로 농경지 18㏊가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시민감사관과 이·통장 등 마을대표들도 함께 참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주 시장은 이들과 함께 하부구조물 공사가 한창인 형산강 바닥을 100여m 가량 걸으며, 강풍으로 넘어질 위험이 있는 구조물을 비롯해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공사 시설물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공사현장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차수벽을 직접 점검하고 관리 현황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교량 상부 구조물이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주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제2금장교 조성사업은 총 길이 371m, 폭
경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1단계가 유지되지만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8명에서 4명으로 강화된 것이다. 이는 정부가 수도권에 전례없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전국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자, 풍선효과에 의한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 전역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결정을 내림에 따른 조치이다. 사적모임 제한 강화 외에 다른 변동사항은 없다. 예외 사항인 △예방접종 완료자 △직계가족 모임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 필요시 △상견례(8인까지) △돌잔치(최대 16인까지)도 계속 허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말까지 특별방역관리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른 지도·점검활동을 펼치며, 방역수칙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블루원리조트는 서울 예술의 전당(SAC)과 협조해 워터파크에 로맨틱 나이트비치를 운영한다. 7월말부터 매주 주말 열흘 동안 최근 수년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최고 수준의 예술작품을 상영해 경주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 상영될 작품은 오페라, 발레, 연극, 현대무용, 뮤지컬, 무언극 등 모두 10편이다.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최근 수년간 공연돼 작품성과 예술성으로 호평 받은 최고의 작품들로 선정했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의 모든 공연이 제한되고 공연장이 폐쇄되어 예술작품 관람에 목마른 경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무비 영상은 7월30~8월21일까지 23일간 저녁 7~10시 블루원 워터파크 원더풀 스테이지에서 상영된다. 금·토·일요일 밤에는 SAC 공연 영상10편, 평일에는 시네 365와 제휴해 패밀리 무비 2편(빅풋쥬니어, 업사이드)을 교대로 상영한다. 선명하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은 영상만으로도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 ▲ 블루원리조트의 로맨틱 나이트비치는 모든 투숙객 및 경주시민에게 무료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함에 따라 경주 유치를 열망하는 희망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은 희망 챌린지 참여를 통해“천년 고도 명품도시 경주는 정부에서 ‘국제회의도시’로 공식 지정받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와 컨벤션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춘 경주가 가장 최적지" 라고 밝혔다. 이상걸 경주 상의회장은 "경주 자체에 세계문화유산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된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경제성장의 요충지로도 세계의 경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희망챌린지 참여 이유를 말했다. 이상걸 회장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경주 유치”에 도전하는 것에 경주상공회의소는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지하는 입장이다"며 "앞으로 지명되는 분들도 꼭 경주 유치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걸 회장은 다음 챌린지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