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 사업인 ‘2020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웹툰캠퍼스는 신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구 황남초등학교(이하 ‘구 황남초’)에 조성될 계획이다. 구 황남초는 경주출신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인공인 엄지와 혜성의 출신 초등학교로 등장한 곳이다. 경북도가 참여하고 경주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할 웹툰캠퍼스는 구 황남초 급식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연면적 801.9㎡ 규모로 작가 및 기업입주시설, 교육장, 전시실,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앞으로 경주의 풍부한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경북 전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융합해 세계로 나아가는 경북 글로컬 웹툰센터를 목표로 지역 웹툰산업 육성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K-POP, 영화 등 K콘텐츠의 힘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K웹툰은 디즈니와 마블의 아성에 도전하는 ‘新 한류’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콘텐츠 및 문화산업의 지방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
임정희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7(금)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 가넷홀에서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한 ‘2020년 글로벌크라운대상’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크라운 대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문화 등 7개의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정희 이사장은 2020년 경제부문에 선정되었으며 7개 전부문 시상 인원은 전국에서 20명이고 경제부문은 4명이 선정되었다. 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상대적 금융 약자인 노약자 등 시중은행 이용이 힘든이들에게 금융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각 영업점에 커피머신등 쉼터의 자리를 설치하여 지역민들의 사랑방 같은 금융점포를 만들었다. 또 매년 복지관 배식봉사 사랑의 떡국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주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임정희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서민 금고로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하며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주시는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음악창작소는 경주시 금성로에 위치한 서라벌문화회관 내에 음악창작 및 교육을 위한 레코딩 스튜디오와 교육실, 개인창작실 등을 갖춘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며, 올해 12월 개소를 목표로 상반기에 개소 예정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및 창작지원을 통한 지역 뮤지션 발굴, △음악에 기반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창작콘텐츠의 산업화를 위한 유통지원 및 페스티벌 개최,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및 팟캐스트 운영, 포럼 개최 등 음악산업 전반에 대한 육성과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음악 학원, 개인레슨, 소규모 라이브 클럽 등 기존의 민간산업 간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서라벌문화회관은 도보 10분 이내에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중심 상권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포토 뉴스> ◆ 도로 박근혜 적폐세력 퇴출 3.28 사회 대개혁 총선승리 <민중공동 행동> 경주지역 겨레하나 회원이며 민중당 당원인 이광춘 씨가 "용산참사 주범" 미통당 김석기후보 공천항의 표시로 28일 김 후보의 선거 사무실 앞에서 "도로 박근혜 적폐세력 퇴출" 이라는 손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1인 시위에 나선 민중당 당원인 이광춘씨는 "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국민 유권자의 정당한 선택과 참정권을 철저히 무시한채 오로지 정치권력의 도구로만 취급하는 미통당과 "보수 우파" 친일적폐 세력을 반드시 퇴출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1인 시위에 나선 이광춘씨는 "수구꼴통들과 친일적폐세력 청산을 위해 다가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로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친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경주시민들과 경주 발전만을 위해서,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대결만으로 그야말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선택은 경주시민들의 고유권한이기에 우리 후보들이 비전을 제시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시민들의 지지와 선택을 받는 것이 후보자의 책임과 의무"라고 주장했다. 아무리 선거의 목표가 당선이라 하더라도, 후보들간에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반드시 지켜야 도리가 있다. 하지만, 선거의 주인은 경주시민인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을 보면, 경주시민의 생각은 무시하고, 당선만을 위한 절차의 한 과정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정당의 공천이라 함은, 경주시민과 경주의 발전만을 위해서, 후배 정치인 들을 훌륭하게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과 결과는 경주인으로서 한 사람의 인격과 정치인생을 송두리째 없애버리게 된 것으로, 우리 시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결코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주권자인 경주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들 모두가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정정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에 출마한 기호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 살인진압의 주범으로 컷오프 됐던 현직 국회의원이 다시 돌고 돌아 미래통합당 후보가 됐다"며 "25만 경주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반민주적인 막장 공천이자, 사천이다"고 주장했다. 권영국 후보는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용산참사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또 다시 지옥 같은 삶으로 내모는 반인륜적 행위를 한 후보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경찰과 검찰조사위원는 용산참사를 ‘김석기등 경찰 수뇌부가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성급하고 무리한 진압작전을 강행해 국민이 사망한 사건이다.’라고 공식 결론을 발표하였다. 조사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김석기후보는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 같이 하겠다.”라고 시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발언으로 유가족과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망언을 한 바 있다. 용산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지금까지 그 어떤 공식 사과나 용서를 밝힌바가 없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시 해야 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김석기후보는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던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공천불복과 허위사실유포,여론조사조작 등 여러이유로 같은당 후보 3명이 고소고발을 통해 물고물리는 "이전투구"로 지역유권자들이 공천 후유증에 지친다는 지적이다. 2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예비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현역 의원이 마지막 경선여론조사에 합류하는 이상한 경선(?)이 성사되면서 김석기 의원에게 공천이 주어지는 이외의 결과가 나와 경주시민들이 혼란에 빠진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박병훈(전,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후보는 27일 김석기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앞서 김원길 후보는 김석기의원과의 최종경선 여론조사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중앙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관련해 김원길후보는 중앙선관위 앞에서" 김석기의원과의 최종경선여론조사에 불복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앙선관위의 신속조사를 촉구했다. 경주지역 미래통합당 공천은 예비후보들간에 3일동안 6번에 걸쳐 공천이 번복되는 "손바닥뒤집기"로 전국적 대기록(?)을 자초한 가운데 박후보와 김후보에 대한 공관위와 최고위의 공천번복과 최종결과에 대해 유권자들은 일대혼란을 겪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7일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은 하경태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학생들이 이용하는 동천동 일원 학원·교습소 30개소를 방문해 강의실, 복도 및 화장실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학원·교습소 관계자 및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을 느끼는 때에 방역소독이 이뤄져 안심이 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난 2월부터 성금 모금 및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였고, 이번 학원·교습소 방역 소독은 학교 개학시기 전·후인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하경태 연합회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20년도 동국학술상을 수여했다. 동국학술상은 연구업적 및 산학협력 실적이 탁월한 전임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내의 연구 및 산학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학술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수들에게 수여된다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 ▲연구부문에서는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 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가 ▲산학협력부문에서는 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학술상에 선정된 교수에게는 상패 및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3월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주시선거구에는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마감일 현재 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의 명칭 및 게재순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1번,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 2번, 민생당 김보성 후보 3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 6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후보 7번이며, 무소속후보자는 기호추첨을 통해 정종복 후보가 8번, 김일윤 후보가 9번으로 결정되었다. 예비후보로 텃밭을 다져온 김원길후보와 박병훈 후보가 탈당기회를 놓쳐 본 후보 등록을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철거민들은 오늘, 용산참사 당시 진압작전을 지휘한 책임자 였던 김석기 후보가 공천(경북 경주)된 것에 대해 항의하며, 미래통합당사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측은, 황교안 대표가 공천결과를 3번이나 뒤엎고 김석기를 공천한 것은, 용산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우롱하고 대못을 박는 폐륜적인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당선확률이 높은 통합당 텃밭인 경주에서 김석기를 공천해, 유가족들은 또 다시 4년간의 생지옥으로 내몰렸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여섯 명의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망한 용산참사 강제 진압에 대해, “지금도 똑 같이 할 것”이라고 말한 김석기를 공천한 것은, 통합당이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및 구도심 개발공약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석기에 대한 억지 공천은,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는 지를 똑똑히 기억하라는, 국민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가족들은 경주시민들께 사과도 반성도 없는 김석기를 용납하지 말고, 경주시민들을 무시한 막장 공천을 벌인 미래통합당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김석기는 표의 심판이 아닌,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김석기 낙선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고, 기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최종후보등록을 완료했다. 김일윤 후보는 "코로나-19확산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 역경을 딛고, 다시 천년고도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오로지 경주시민만 생각하고, 경주시를 살리는데 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는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꾸리고, 설비와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간소한 개소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많은 고심 끝에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선거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공서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그린환경센터에 공동수거함 17개를 설치했다. 전기다리미·선풍기·청소기·휴대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에만 수거가 가능해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소형 폐가전제품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거나 거리에 불법으로 버려져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해 공동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는 소형 폐가전 제품을 개수와 상관없이 가까운 공동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으므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수수료 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 시민의 배출신고(☎1599-0903)를 받아 각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고 있다. <소형 폐가전 배출 가능 품목> 가습기, 감시카메라(CCTV), 내비게이션, 노트북, 모니터, 믹서기(주서기), 비디오플레이어, 빔프로젝터, 선풍기, 스캐너, 식품건조기, 약탕기, 연수기, 영상게임기, 오디오 본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산물 소비급감으로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수산물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수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가공품을 10~40%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행사 품목으로는 반건조 장어와 가자미, 어린이 순살 생선 5종, 해파리냉채, 가오리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미역, 멸치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이 판매되며, 세부 가격과 품목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산물 할인판매(직판)행사는 먼저 경주시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선 시행하고, 다음으로는 관계기관(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유관기관 단체 등)과도 협조해 품질 좋은 수산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정에서 소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도 부합 될 수 있도록 시행 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가공업체(소 상공인)들의 경영난에 도움은 물론, 경주 수산물가공품의 이미지제고 및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산물 가공업체의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기
경주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천200세대에 65억이 지원 될 예정이며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고,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