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기관들과 원전수출 방안을 협의하고, 국내에 이어 미주지사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도 이어나갔다. 정재훈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NRC를 방문해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미국내 원전수출기관 경영진과 원전수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수원은 APR1400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RC 설계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설계인증 심사 전체 6단계 중 3단계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어 정 사장은 미주 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영 철학과 한수원의 나아갈 길을 격의 없이 대화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정 사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이하 ANL)와의 원전해체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ANL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와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가 23일 오전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경북노동인권센터, 경주겨레하나, 경주시민총회,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노무현재단경주지역모임, 민주노총경주지부,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방정환 한울어린이집, 방정환텃밭책놀이터, 참소리시민모임, 천도교 한울연대(이상 13개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공동성명서 에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땅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 2018년 새해벽두부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 감동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바로 이어서 남과 북이 특사를 교환하더니 급기야 다가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개최라는 합의에 이르렀고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지역 제시민사회단체는 한민족의 구성원이자 일원으로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벅찬 가슴과 주체할 수 없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드리워졌던 극단의 대결과 전쟁위기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 정현주는 지난 4월 22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문 앞에 화려한 화한 장식이 없는 조촐한 행사였다. 100여 명 내외의 참석자들은 지나온 삶과 출마의지에 관한 정현주 예비후보자의 진솔한 내용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격려하는 분위기였다.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3가지 시정방침을 참석자들에게 밝혔다. “첫째, SOC 사업 대신 사람을 살리는데 막대한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 둘째, 시장실을 활짝 열어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민원창구실로 활용 하겠다. 셋째, 정부의 입장을 이해에 따라 가감하지 않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현안과 실상을 정부와 국회에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시간에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상임위원회가 비례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당내 행사가 있었다. 행사 후 참석한 예비후보자는 2명의 비례후보자들에게 사랑으로 당원들을 화합하고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시의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는 임배근, 정현주 2인으로 24~25일 양일간 ARS여론조사에 의한 국민경선을 거쳐 26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병훈 예비후보(전 경북도의원)는 21일 황오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이 주인 되는 경주를 만들어 진정한 주권자인 시민을 받들겠다”며 “다른 욕심 없이 오로지 경주만을 생각하고 경주만을 위해 일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과 ‘동행하는’ 경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2000여명이 방문해 박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출정을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하고 난 뒤 저는 실의와 고통에 빠질 뻔 했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절망의 늪에 빠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마치 삭풍이 몰아치는 한 겨울의 들판에 버려진 심정이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그럴수록 더욱 시민의 품속으로 파고들어 시민의 아픔과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경주를 이끈 국회의원이나 시장들은 평생을 꽃길만 걸어오면서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행정으로 일관해 시민 모두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가장 아파하는 곳이 어디인지 깨닫지 못했다”며 “그리고 임기가 끝나면 홀연히 다시 경주를 떠나버렸다”고 주장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일 관내 예비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정보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아기를 위한 두뇌코칭’이라는 주제의 임산부 프로그램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임산부들에게 태교와 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은 GL-korea 소속의 김민성 강사를 초빙해 아기의 두뇌발달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 모든 예비부모들의 관심사인 ‘우리아기 똑똑하게 키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남편과의 교감을 통한 아기와의 애착방법, 적당한 운동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손발태교로써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 유대인의 두뇌발달교육법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돼 예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태교와 육아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비부모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하나노인복지센터(원장 전소영)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재가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실 프로그램인 “청춘학교”를 실시한다. 19일 진행된 입학식 행사에는 안강 제일초등학교 전호상 교장과 하나노인복지센터 전소영 원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하나노인복지센터와 안강제일초등학교는 파트너쉽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글을 배울 수 있도록 교실 및 기자재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 한분은 “내가 여든이 넘었지만 내 이름 석자라도 쓸 줄 알고 가야하지 않겠나”하시며, “똑바로 못쓰더라도 안빠지고 와야지 그러면 개근상은 주냐" 라고 하시며 다른 어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사로 초빙된 남호명, 도기준 퇴임 교장은 “입학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꿈을 갖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청춘학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학교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문해수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눈 질환 조기 발견과 실명 예방을 위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보덕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문진,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진단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실명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해 소득 수준에 따른 수술비이 이뤄진다. 특히 중위소득 60%이하인 저소득층에 한해서는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날 검진에는 한수원 사회공헌팀 자원봉사단과 치매보듬마을운영협의회 치매보듬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진료 안내와 기초 건강관리 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 검진을 돕고 시력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이날 검진에 따른 장비와 안검진 소요비용은 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담했다.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6년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개안수술비와 무료 안(眼)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6.13지방선거관련 최양식 경주시장 경선배제에항의해 경북도당 점거단식농성중 탈진으로 농성자 가운데 1명이 응급실로 실려 간것으로 알려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의 불공정 경선배제에 항의하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을 점거 단식농성 중이던 정순식(49.경주시 선도동)씨가 지난 3일 동안의 단식으로 탈진하여 20일 오후 1시경 119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고 대구시 신천동 바로본병원으로 이송, 응급실에서 가료중이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각종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천·밀양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참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주소방서 관할 소방대상물의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와 대형호텔 1개소 자위소방대가 참가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해 자율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했고, 미흡한 조치에 대해서는 토의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로 기초 소방전술을 익히고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로 체력단련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진행해 관계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는 관계인,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별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관내 대상물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불공정한 공천결과에 반발하는 최양식 경주시장 지지자들이 19일 오후 경북도당에서 1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단식농성현장을 최양식 경주시장이 저녁8시 30분경 방문, 농성을 풀고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김석기 도당위원장의 원칙없는 사천으로 보수텃밭의 보수민심을 와해시키고 경주민심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3일째 단식투쟁을 무기한 이어갈거라며 귀가를 거부했다. 단식 4일차인 20일 현재 농성중인 최영기 문화재연구소장.정순식 선도동 체육회장. 엄윤섭 개인사업 등은 경주시장 공천에 김석기 의원의 사심이 개입된것이며 현직시장을 특별한 이유없이 경선조차 배제 시킨 행위는 경주시민의 정당한 선택권 까지 빼앗은 몰지각한 일이라며 끝까지 단식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현재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인과 최시장 측이 단식중단을 적극 권유 하고 있지만 경선배제에 대한 중앙당의 재재심 결과를 지켜본후 향후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즉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지난 4월 17일(화)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후보들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해명할 기회를 가질 것을 제의한 바 있으나 이동우, 주낙영 후보 모두 공개토론회에 대하여 공식적인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여러 언론사 및 시민단체의 여러차례에 걸친 공개질의에 대하여도 원론적인 정황설명뿐 단 한가지도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의 후보들의 공천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채 본 선거에 임할 경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러한 이유는 타 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측에서 저희가 제기한 의혹보다 더 많은 자료를 가지고 후보에서 사퇴시킬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준비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사퇴 촉구 사유 주 낙영 예비후보께서는, 공무원으로 임용될 당시에 이미 법령(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최양식 경주시장 공천 배제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과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공천내홍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 도당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중앙당에 재재심을 요청한 최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과정에 대한 담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울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라고 준비한 자료 직접 낭독하고 김석기 의원과의 그동안 대화와 공천배제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최 시장은 준비서면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현실인식이 지극히 안이하고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공천업무가 도당으로 이관된후 도 공관위는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역시장을 적합도 조사결과를 빌미로 경선배제 결정을 내렸다며 배제대상 결정에는 개인의 도덕성과 당선가능성,지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야함에도 현역시장 만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시민선택권"의 배제라고 밝혔다. 또한 공관위 결정 이틀전에 벚꽃마라톤이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공천결정의 공식적 권한을 가지지 아니한 지역 국회의원 으로 부터 황당한 경선배제 통보를 받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결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가야 할길을 당당히 갈것"이라고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조합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신경주농협(조합장.김병철)과 산내농협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합사업의 현실화와 영세농협의 채산성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적인 합병현상에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합병조합으로 재 탄생했다.지난 15일 신경주농협 소속 서면지점과 건천본점과 산내농협 조합원들이 양 농협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조합원 합병찬반투표를 실시해 67.54%의 찬성으로 합병에 성공했다.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결과 총투표인수 3천 4백64명에 투표인수 2천8백50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찬성 1천9백 25표(67.54%) 반대 9백18표(32.21%) 무효 7표가 나와 합병에 성공한것. 이로써 합병농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농협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3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합병결정으로 전국동시농협장선거는 합병후 처음으로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지역 시의원 다 선거구(동천.보덕)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한영태(현.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씨가 16일 최종등록을 마쳐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경주지역에서 정당활동과 사회운동을 병행해온 지역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입실초등과 외동중.경주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오랜기간 지역의 여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열정적인 지역일꾼으로 평가 받고있다. ◆ 다 선거구 <동천.보덕> 기호1번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한 예비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원장.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전)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 SNS 본부장 (전) 제19대 대선 경주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등 선굵은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 자 선거구 <선도 황남.월성>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예비후보 현재 경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예비후보는 다 선거구 (동천.보덕)한영태.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김상도(전 신경주JC회장.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 부위원장) 가 선거구 (현곡.황성) 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지역의 시장예비후보자.도의원예비후보자들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원명부를 가지고 여론조사용 당원 모으기에 혈안이돼 혼탁 과열선거가 조성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정당별 공천방식에 소속정당 당비를 납부하는 이른바 '책임당원' 또는'진성당원'들을 통한 지지도 반영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당별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인지도 산출을 위해 당원투표 50%와 유권자 여론조사 평가가 50%씩 각각 반영된데 따른것. 정당별 차이는 있지만 당원투표와 유권자 여론조사에 후보자별 SNS 활동평가 까지 더해 진다는 발표까지 있었던터라 일찌감치 각 후보들간에 온라인 밴드와 지지모임블러그.단체톡방등 모바일 선거가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 사진의 후보는 본 기사와 전혀 무관함 이에 대해 모정당의 전직 지역 당협책임자는 "지난 대선당시 현역 시의원의 경우 당원가입을 통한 개별경쟁차원에서 개인당 50명씩 당비 2천원을 대납하는등 조직적인 당원모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을 위한 선거조직이 만들어 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당기여도와 자신의 충성도(?)를 보여주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사실상 정당별 지역 당원명부는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