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기관들과 원전수출 방안을 협의하고, 국내에 이어 미주지사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도 이어나갔다. 정재훈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NRC를 방문해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미국내 원전수출기관 경영진과 원전수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수원은 APR1400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RC 설계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설계인증 심사 전체 6단계 중 3단계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어 정 사장은 미주 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영 철학과 한수원의 나아갈 길을 격의 없이 대화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정 사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이하 ANL)와의 원전해체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ANL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와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가 23일 오전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경북노동인권센터, 경주겨레하나, 경주시민총회, 경주참교육학부모회, 경주학부모연대, 경주환경운동연합, 노무현재단경주지역모임, 민주노총경주지부,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방정환 한울어린이집, 방정환텃밭책놀이터, 참소리시민모임, 천도교 한울연대(이상 13개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공동성명서 에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땅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 2018년 새해벽두부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그 감동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바로 이어서 남과 북이 특사를 교환하더니 급기야 다가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개최라는 합의에 이르렀고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주지역 제시민사회단체는 한민족의 구성원이자 일원으로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벅찬 가슴과 주체할 수 없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드리워졌던 극단의 대결과 전쟁위기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 정현주는 지난 4월 22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문 앞에 화려한 화한 장식이 없는 조촐한 행사였다. 100여 명 내외의 참석자들은 지나온 삶과 출마의지에 관한 정현주 예비후보자의 진솔한 내용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격려하는 분위기였다.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3가지 시정방침을 참석자들에게 밝혔다. “첫째, SOC 사업 대신 사람을 살리는데 막대한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 둘째, 시장실을 활짝 열어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민원창구실로 활용 하겠다. 셋째, 정부의 입장을 이해에 따라 가감하지 않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현안과 실상을 정부와 국회에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시간에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상임위원회가 비례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당내 행사가 있었다. 행사 후 참석한 예비후보자는 2명의 비례후보자들에게 사랑으로 당원들을 화합하고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시의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는 임배근, 정현주 2인으로 24~25일 양일간 ARS여론조사에 의한 국민경선을 거쳐 26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병훈 예비후보(전 경북도의원)는 21일 황오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이 주인 되는 경주를 만들어 진정한 주권자인 시민을 받들겠다”며 “다른 욕심 없이 오로지 경주만을 생각하고 경주만을 위해 일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과 ‘동행하는’ 경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2000여명이 방문해 박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출정을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하고 난 뒤 저는 실의와 고통에 빠질 뻔 했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절망의 늪에 빠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마치 삭풍이 몰아치는 한 겨울의 들판에 버려진 심정이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그럴수록 더욱 시민의 품속으로 파고들어 시민의 아픔과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경주를 이끈 국회의원이나 시장들은 평생을 꽃길만 걸어오면서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행정으로 일관해 시민 모두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가장 아파하는 곳이 어디인지 깨닫지 못했다”며 “그리고 임기가 끝나면 홀연히 다시 경주를 떠나버렸다”고 주장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일 관내 예비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정보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아기를 위한 두뇌코칭’이라는 주제의 임산부 프로그램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임산부들에게 태교와 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은 GL-korea 소속의 김민성 강사를 초빙해 아기의 두뇌발달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 모든 예비부모들의 관심사인 ‘우리아기 똑똑하게 키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남편과의 교감을 통한 아기와의 애착방법, 적당한 운동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손발태교로써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 유대인의 두뇌발달교육법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돼 예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태교와 육아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비부모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하나노인복지센터(원장 전소영)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재가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실 프로그램인 “청춘학교”를 실시한다. 19일 진행된 입학식 행사에는 안강 제일초등학교 전호상 교장과 하나노인복지센터 전소영 원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하나노인복지센터와 안강제일초등학교는 파트너쉽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글을 배울 수 있도록 교실 및 기자재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 한분은 “내가 여든이 넘었지만 내 이름 석자라도 쓸 줄 알고 가야하지 않겠나”하시며, “똑바로 못쓰더라도 안빠지고 와야지 그러면 개근상은 주냐" 라고 하시며 다른 어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사로 초빙된 남호명, 도기준 퇴임 교장은 “입학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꿈을 갖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청춘학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학교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문해수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눈 질환 조기 발견과 실명 예방을 위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보덕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문진,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진단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실명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해 소득 수준에 따른 수술비이 이뤄진다. 특히 중위소득 60%이하인 저소득층에 한해서는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날 검진에는 한수원 사회공헌팀 자원봉사단과 치매보듬마을운영협의회 치매보듬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진료 안내와 기초 건강관리 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 검진을 돕고 시력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이날 검진에 따른 장비와 안검진 소요비용은 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담했다.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6년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개안수술비와 무료 안(眼)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6.13지방선거관련 최양식 경주시장 경선배제에항의해 경북도당 점거단식농성중 탈진으로 농성자 가운데 1명이 응급실로 실려 간것으로 알려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의 불공정 경선배제에 항의하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을 점거 단식농성 중이던 정순식(49.경주시 선도동)씨가 지난 3일 동안의 단식으로 탈진하여 20일 오후 1시경 119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고 대구시 신천동 바로본병원으로 이송, 응급실에서 가료중이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각종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천·밀양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참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주소방서 관할 소방대상물의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와 대형호텔 1개소 자위소방대가 참가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해 자율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했고, 미흡한 조치에 대해서는 토의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로 기초 소방전술을 익히고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로 체력단련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진행해 관계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는 관계인,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별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관내 대상물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불공정한 공천결과에 반발하는 최양식 경주시장 지지자들이 19일 오후 경북도당에서 1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단식농성현장을 최양식 경주시장이 저녁8시 30분경 방문, 농성을 풀고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김석기 도당위원장의 원칙없는 사천으로 보수텃밭의 보수민심을 와해시키고 경주민심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3일째 단식투쟁을 무기한 이어갈거라며 귀가를 거부했다. 단식 4일차인 20일 현재 농성중인 최영기 문화재연구소장.정순식 선도동 체육회장. 엄윤섭 개인사업 등은 경주시장 공천에 김석기 의원의 사심이 개입된것이며 현직시장을 특별한 이유없이 경선조차 배제 시킨 행위는 경주시민의 정당한 선택권 까지 빼앗은 몰지각한 일이라며 끝까지 단식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현재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인과 최시장 측이 단식중단을 적극 권유 하고 있지만 경선배제에 대한 중앙당의 재재심 결과를 지켜본후 향후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즉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지난 4월 17일(화)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후보들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해명할 기회를 가질 것을 제의한 바 있으나 이동우, 주낙영 후보 모두 공개토론회에 대하여 공식적인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여러 언론사 및 시민단체의 여러차례에 걸친 공개질의에 대하여도 원론적인 정황설명뿐 단 한가지도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의 후보들의 공천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채 본 선거에 임할 경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러한 이유는 타 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측에서 저희가 제기한 의혹보다 더 많은 자료를 가지고 후보에서 사퇴시킬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준비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사퇴 촉구 사유 주 낙영 예비후보께서는, 공무원으로 임용될 당시에 이미 법령(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최양식 경주시장 공천 배제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과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로 공천내홍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 도당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중앙당에 재재심을 요청한 최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과정에 대한 담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울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라고 준비한 자료 직접 낭독하고 김석기 의원과의 그동안 대화와 공천배제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최 시장은 준비서면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현실인식이 지극히 안이하고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공천업무가 도당으로 이관된후 도 공관위는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역시장을 적합도 조사결과를 빌미로 경선배제 결정을 내렸다며 배제대상 결정에는 개인의 도덕성과 당선가능성,지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야함에도 현역시장 만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시민선택권"의 배제라고 밝혔다. 또한 공관위 결정 이틀전에 벚꽃마라톤이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공천결정의 공식적 권한을 가지지 아니한 지역 국회의원 으로 부터 황당한 경선배제 통보를 받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결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가야 할길을 당당히 갈것"이라고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조합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신경주농협(조합장.김병철)과 산내농협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합사업의 현실화와 영세농협의 채산성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적인 합병현상에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합병조합으로 재 탄생했다.지난 15일 신경주농협 소속 서면지점과 건천본점과 산내농협 조합원들이 양 농협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조합원 합병찬반투표를 실시해 67.54%의 찬성으로 합병에 성공했다.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결과 총투표인수 3천 4백64명에 투표인수 2천8백50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찬성 1천9백 25표(67.54%) 반대 9백18표(32.21%) 무효 7표가 나와 합병에 성공한것. 이로써 합병농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농협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3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합병결정으로 전국동시농협장선거는 합병후 처음으로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지역 시의원 다 선거구(동천.보덕)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한영태(현.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씨가 16일 최종등록을 마쳐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경주지역에서 정당활동과 사회운동을 병행해온 지역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입실초등과 외동중.경주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오랜기간 지역의 여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열정적인 지역일꾼으로 평가 받고있다. ◆ 다 선거구 <동천.보덕> 기호1번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한 예비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원장.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전)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 SNS 본부장 (전) 제19대 대선 경주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등 선굵은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 자 선거구 <선도 황남.월성>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예비후보 현재 경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예비후보는 다 선거구 (동천.보덕)한영태.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김상도(전 신경주JC회장.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 부위원장) 가 선거구 (현곡.황성) 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지역의 시장예비후보자.도의원예비후보자들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원명부를 가지고 여론조사용 당원 모으기에 혈안이돼 혼탁 과열선거가 조성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정당별 공천방식에 소속정당 당비를 납부하는 이른바 '책임당원' 또는'진성당원'들을 통한 지지도 반영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당별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인지도 산출을 위해 당원투표 50%와 유권자 여론조사 평가가 50%씩 각각 반영된데 따른것. 정당별 차이는 있지만 당원투표와 유권자 여론조사에 후보자별 SNS 활동평가 까지 더해 진다는 발표까지 있었던터라 일찌감치 각 후보들간에 온라인 밴드와 지지모임블러그.단체톡방등 모바일 선거가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 사진의 후보는 본 기사와 전혀 무관함 이에 대해 모정당의 전직 지역 당협책임자는 "지난 대선당시 현역 시의원의 경우 당원가입을 통한 개별경쟁차원에서 개인당 50명씩 당비 2천원을 대납하는등 조직적인 당원모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을 위한 선거조직이 만들어 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당기여도와 자신의 충성도(?)를 보여주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사실상 정당별 지역 당원명부는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