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5월 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본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세계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인학생까지 모두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참여하여 신나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강당에서 댄스, 색판 뒤집기, 큰 공 굴리기, 긴막대 뛰어넘기, 줄다리기 등 10여 종의 레크레이션을 하는 동안 팀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뛰어난 협동심이 발휘되어 더욱 흥겹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모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활동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그 외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으며,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박진감 넘치는 이어달리기, 자연과 하나 되어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맨발걷기,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외국인 학생들이 실력 발휘를 했던 페이스 페인팅이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도 어울림에 함께 하고자 유치원에서 학부모 수업공개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한 달간 『함께해요! 러브펀드』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월성본부는 이번 캠페인의 사내 홍보활동을 위해 본관 입구의 디지털 홍보 게시판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주요사진을 게시하고 있으며, 중식시간 캠페인을 통해 신규 및 증액 신청자에게 다육이 화분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러브펀드는 월성본부 임직원들의 급여 공제를 통한 자발적 후원 기금으로서 2018년도에만 약 1억 2천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러브펀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회사기부금(매칭그랜트)을 재원으로 하여 △저소득가정 밑반찬배달서비스 △독거노인 탕목욕서비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주변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592천원을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수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흘간 모금한 것이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하루 빨리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에 앞서 지난 9일 울진군 소재 한울원자력본부가 성금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일에는 한강수력본부가 옥계면 산불 피해 성금 4,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2일에는 전력그룹사 일원으로 참여한 성금 1억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까지 총 1억 9,600만원을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 전달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함께 귀농귀촌 상담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귀농귀촌 관련기관 90여 곳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임을 알리고,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 등 각종 귀농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소개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후계 농업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사라져 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유능한 인력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농촌에 정착해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로 많이 귀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주시는 ‘식량산업분야의 5개년 종합계획’의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첫 공모사업에 ‘2019년 잡곡전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지원 대상자로 지난 17일 선정됐다. 경주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2,440ha로 경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인구 감소와 함께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 장기적으로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면서도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소득구조개편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식량산업 분야의 발전방향과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산·학·관·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3차(서류심사, 현장·발표평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신경주농협(조합장 김병철)이 주축인 2019년 ‘잡곡전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다각화’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국비 5억원)으로서 올해부터 2년에 걸쳐 파종부터 수확, 유통까지 기반조성에 필요한 대상 사업을 모두 추진할 수 있다. 따라서, 경주시는 찰보리, 콩, 팥의 생산조직 구성과 식량작물 가
용황유치원(원장 김정남) 유아127명(만3~5세)은 23일(화), 25일(목) 양일에 걸쳐 서악에 소재한 딸기체험농장과 무열왕릉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서 즉석에서 실컷 먹어 보기도 하고, 딸기 꽃과 여러 가지 크기의 딸기가 함께 있는 것을 보며 “우리가족 같네”라며 신기해하고, 다른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따는 손길에서 배려심도 배우게 되어 유아들에게는 인기만점의 체험활동이었다. 더불어 딸기체험농장 인근의 무열왕릉을 찾아 능 주변 산책을 하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과 우리가 살고 있는 경주의 옛 이름과 역사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남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따고 즉석에서 먹으니 맛도 재미도 두 배였던 것 같고, 왕릉을 찾아 조용히 산책하는 활동만으로도 훌륭한 역사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갖는 것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5일 경주 양동민속마을 이향정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시의 신속한 유관기관 합동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전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마련됐다. 경주소방서와 시 관련 부서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6개 기관 110여명의 인원과 진화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의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시행됐다. 훈련은 초기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소방차량 및 진화차량의 배치, 건축물 구조 숙지,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펼쳐졌다. 안태현 서장은 “산불에 특히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우리의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전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및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4월 25일 제10기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시민대학 10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강의가 진행되며, 국립공원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1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경주국립공원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및 자연자원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교육과정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강좌를 운영하여 3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역대 졸업생들은 문화재보호단을 구성하여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 모니터링, 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주국립공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 공원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 교장 심영란)를 방문하여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및 해결 과제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연훈 감포중고 재경동창회장, 조경수 감포중고 총동창회장, 정충성 ㈜방주 부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심영란 교장은 협의회에서 개교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학교홍보,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학생 복지 지원사업을 앞으로의 해결과제로 제시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개교 준비상황을 전해 듣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역관련 전국 최초의 마이스터고인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배출되어 우리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학교 홍보 및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실습동 및 생활관 공사현장을 둘러 보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학급당 20명
블루원 임직원은 4월22일까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보문지역의 한화/대명/켄싱턴리조트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치가 결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활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서명운동 마감일인 4월22일까지 블루원 임직원 150여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또한 보문지역 숙박업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 대명리조트 등도 같이 서명운동에 참가하여 22일까지 모두 314명의 서명을 받아 보덕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4일에는 축구종합센터 실사단을 환영하고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엑스포공원 환영행사에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하여 경주시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서명운동과 실사단 환영행사에 참가한 블루원 임직원들은 ‘축구종합센터를 경주에 유치하여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침체된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따라 쇠락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 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주시민에 앞장서서 유치 노력을 계속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경주는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하여 겨울에도 온대성 난류의 영향으로 온화하고 따듯하며 적설량 또한 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가 22일(현지시각) 조지아 내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Tskhenistskali)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RBI와 함께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 2026년 완공해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
최근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깜짝 방문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의 대규모 관광단지개발 투자자와 또다시 엑스포공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정지, 천북관광단지 조성지, 문무대왕 성역화사업부지,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등 경주의 주요 관광개발현장을 답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과 (주)블루원 윤재연 대표가 동행했으며 가장 먼저 경주엑스포공원에 들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과 SBS, 블루원리조트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재계 40~5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1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터파크와 리조트, 골프장 등을 갖춘 경주 블루원 리조트는 경주엑스포공원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사촌’이며 MOU를 체결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댈러스의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경주엑스포공원을 방
지난 19일부터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18일 오전 11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이날 성화채화에 앞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화합을 기원하는 고유제에는 초헌관으로 김진태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아헌관에 경주시의회 김동해 부의장, 종헌관에는 김종만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헌관으로 참석했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고유제 참석자와 성화봉송 주자를 두고 체육회 일각에서도 의아하다는 지적이다. 도민체전 성화채화 사전 고유제에는 지난해의 경우 초헌관에 김진태 체육진흥과장,아헌관에 경주시의회 김병도 의원,종헌관에는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협의회장이 참석했지만 올해에는 체육과의 주무부서가 아닌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이 2년째 초헌관을 맡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것이다. 아울러 경주시 시의회 김동해 부의장이 아헌관, 경주시체육회 김종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은것은 연장순도 아닌 이상한 조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성화봉송주자의 경우 지난해에는 최병진 경주시 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총 10명이 봉송 주자로 참가하더니 올해에는 체육인을 대신해 이영석 부시장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등 체육계 인사가 배제된 듯한 인상을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 김제시청과 군산시청을 각각 방문해 박준배 김제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향후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준배김제시장
경주는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로서 반드시 경주로 와야 합니다. 경주시는 오는 24일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예정지 결정 위한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쾌적하며, 전국 유소년축구 개최지로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교통접근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며, 축구역사성이 있는 도시로서 축구종합센터로서 최적지임에 틀림없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에서도 경주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소속시의원과 함께 경주시민의 열망을 정부에 전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전국 8개 도시가 치열하게 유치운동을 벌리는 만큼 최종 입지로 결정되기 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 남아있다.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유치운동을 입지가 결정되기도 전에 일부에서 지역의 정치적 가십거리나 이슈로 만들어 보려는 것은 정치적 저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유치운동에 방해되는 것으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그 어떤 누구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지극히 환영하고 희망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지극히 당연한 일을 마치 반대한 것으로 몰아 정치에 악용하여 더불어민주당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 것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